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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료를 상습 체납하는 병원 사용자(경영자)에 지급할 요양급여비용을 체납액만큼 공제하고 지급토록 하는 법안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반대 입장이다. 18일 국회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김광수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18일 의협은 상임이사회에서 이 같은 건보료체납 상계법안에 반대 입장을 정했다. 김광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3일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김광수 의원실은 제안이유에서 "건강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신상정보 공개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진료를 하는 병원이 상당수 존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음에도 체납 병원에 진료행위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실제, ‘건강보험료 고액 상습 체납’으로 공개된 병원을 분석한 결과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병원은 109곳에 달했으며, 총 체납금액은 46억 원에 달했다. 그럼에도 이들 체납병원에 총 626억 4,565만원에 이르는 요양급여비용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개정안 제47조의 3을 신설하는 안을 제출했다, 그 내용을 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비용을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국회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의원실과 공동으로 ‘2019년 간호조무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12월 18일 수요일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좌담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간무협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어 왔는데, 올 해에는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주요 전문가를 초빙한 좌담회로 개최되었다. 이 날 좌담회에서는 이원보 노사발전재단 대표이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발제는 간호조무사의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 조사를 실시한 노무법인 상상의 홍정민 노무사가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성종호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이정호 대한치과협회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 신용훈 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장, 정재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정책실장,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 전동환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기획실장, 이석준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사무관, 김경민 고용노동부 근로감독정책과 사무관이 참여했다.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개회사에서 “매년 나아지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임금이 후퇴하는 비상식적 모습이 보이고 있어 송구하다”며 “노동을
병원 간호사의 불합리한 근무환경 개선과 정부 차원의 근로관계법령 준수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과 대한간호협회 공동 주최로 ‘근로감독 사각지대, 병원 간호사의 근로시간 제도개선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우 병원간호사회장은 “지난 2018년 기준 간호사 면허자 수는 39.5만명이고 매년 약 1.8만명의 신규간호사 배출 등 전체 간호사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반면 인구 1000명 당 활동간호사 수는 OECD 국가 평균 9.0명의 1/3 수준인 3.6명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우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간호사 1인당 담당환자 수는 선진국 대비 3~8배 높아 업무량 과다로 이어져 환자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간호사의 이직률 상승에 영향을 끼쳐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에 대한 병원 측의 불합리한 근로계약 및 노동 실태에 대한 비난도 이어졌다. 장성숙 인천광역시간호사회장은 “근로시간 산정에 어려움이 없음에도 간호사에 대한 포괄근로계약이 만연하고 있으며 이는 판례상 계약무효이다”며 “특히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변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가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7일 저녁 7시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2019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위원회 회의 결과를 승인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낸 양승조 도시자는 17대~20대 4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사법연수원 27기 변호사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1인 1개소법 대표 입법 발의를 통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국민 구강건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위한 기초법안 발의 등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해 왔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간호조무사, 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들 가운데 한 해 동안 국내외적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을 선정, 수상함으로써 치과계 위상과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고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상이다. 또한 치협은 양승조 도지사를 명예회원으로 추대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양승조
*1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21일, *(02)2227-7500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2019 핀업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인‘파이널리스트(Finalist)’상을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핀업디자인어워드는 (사)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굿 디자인’,‘대한민국 디자인대상’과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으로꼽힌다.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 컨셉에 맞는 제품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 배색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1~4단계 제품에는 ‘온가족이 각자의 단계에 맞는 치약을 사용한다’는 컨셉을 숫자로 표시했다.측면 막대 그래프로 각 단계를 표시하는 등 쉽게 구분할 수있도록 디자인됐다. 유∙아동용인 1~2단계 제품은 밝은 느낌의 색상이 사용됐고,청소년 및 성인용인 3~4단계는 진중한 느낌의 색상이 활용됐다. 박지훈 대웅제약 이노베이션센터 팀장은 “덴티가드랩패키지 디자인 시 제품 특징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17일 오후 5층 대강당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한 ‘2019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18일 단국대병원에 따르면 2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올라온 8개 팀이 그동안 활동해 온 주제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작년에 1등을 수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상병 해당 환자의 재실시간’에 대한 사후관리활동도 소개됐다. 심사장 밖에서는 QI 활동을 진행한 참가팀들의 포스터 전시가 열렸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 구연발표가 진행된 결과 ‘외과 대장암 수술 후 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을 통한 진료의 질향상’에 대해 QI 활동을 진행한 외과/31병동 연합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 팀은 암환자에게 가장 두려운 증상 중 하나인 암성통증을 정확하게 사정하고 예방적 접근 및 통증조절을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암성통증관리 프로토콜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그 결과 환자와 의료진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통증조절 시간도 32.5분에서 13.1분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암센터 건립을 앞두고 모든 암환자에게 확대 적용할 것을 제안해 의료진들의
2020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오는 1월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에서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탁 기간은 3년(2020년 1월 1일~2022년 12월 31일)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1년부터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수탁·운영해오고 있다. 센터장은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이진 교수가 맡는다. 인천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인식개선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 이용 제고,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중증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조기 집중치료로 만성화 방지, 중증·만성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 ▲자살위험 없는 안전한 사회 구현(전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 맞춤형 자살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을 주요 골자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추홀구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등에 대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앞으로 생명존중 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산부인과 홍유미 전공의가 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상에 선정된 홍유미 전공의의 수필 ‘희비의 진통실 앞에서’는 분만실에서 만난 정반대 상황의 두 환자를 통해 얻은 생각을 솔직하게 집필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산부인과 전공의 3년차로 근무하고 있는 홍유미 전공의는 다른 모든 수술이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유일하게 기다림의 대상인 ‘분만’을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산부인과를 선택했다. 하지만 산모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한 아침을 맞을 것이라 믿었던 필자의 기대와는 달리 진통실 앞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많은 상황들과 맞닥뜨린다. 홍유미 전공의는 같은 시간 분만실에 도착한 두 환자의 사연을 통해 생명의 탄생에 대한 의미와 산부인과 의사로서의 소명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전공의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환자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배려의 마음으로 인술을 펼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CS(고객만족)혁신팀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고객인권지원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CS혁신팀이 3기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최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총 22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CS혁신팀 3기는 △내부고객만족 △외부고객만족 △대외적이미지향상 이렇게 3가지 주제를 나눠 맡아 문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 개진 및 개선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들은 내부고객만족을 위한 직원식당과의 소통 및 메뉴 개선, 외부고객만족을 위한 채혈・채뇨실 대기 공간에 대한 개선 그리고 대외적이미지향상을 위한 대중교통(버스) 시스템 개선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진행한 혁신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큰 공감대를 얻었다. 전북대병원 고객인권지원실은 CS혁신팀 4기 팀원을 모집해 새로운 개선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CS혁신팀 3기에서 진행이 완료되지 않은 활동도 끝까지 완수할 계획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CS혁신활동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 중의 하나다”며 “꾸준한 CS
요양기관 활동 보건의료인력의 지역별 월평균 수입은 의사·약사·한약사는 농촌 지역, 치과의사·한의사는 중소도시, 간호사·간호조무사는 대도시에 근무하는 인력의 수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직종과 달리 의사(요양 1,342만 원 vs 비요양 1,113만 원), 치과의사(요양 1,002만 원 vs 비요양 552만 원), 한의사(요양 702만 원 vs 비요양 436만 원), 간호사(요양 329만 원 vs 비요양 268만 원) 등은 요양기관 활동 인력이 비요양기관 활동 인력보다 수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내 보건의료인력의 활동 현황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금년 10월 시행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정 이전에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 11~12월에 시행한 설문 조사에 대한 분석이 주된 내용이다. 20개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웹 기반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총응답자 수는 1만 9072명이었다. 응답자 수가 100명 미만으로 분석이 어려운 7개 직종을 제외하고, 13개 직종 1만 8244명에 대해 조사결과 분석을 진행했다. 분석대상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서울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확대 건과 관련해, 18일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 지업사업을 전면 철회하라”며, 제대로 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 정책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성명서>서울시는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즉각 중단하라! 서울시의회가 16일 본회의를 열어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등 한의약적 치료 및 건강증진사업비 24억 2천만원이 포함된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일부 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것을 25개구 전역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최근 혈세 6억원이 투입된 한방난임치료에 대한 임상연구가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는 한의계의 주장과는 달리, 연구디자인의 한계와 결과에 대한 자의적 해석, 그리고 높은 유산율에 따른 비윤리성에 대한 지적으로 논란에 휩싸이고 급기야 외국의 전문가에게 "이것은 과학이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맞는 국가적 망신까지 초래한 가운데, 또 다시 근거가 부족한 한방치료에 수십억을 투입하겠다는 서울시의 결정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 최근 한의계가 성과대회까지 열어 대대적으로 홍보한 한방난임치료에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실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18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7위, 도내 1위의 성적을 받았으며, 14개 평가 항목 중 11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년간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201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3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해 지역응급의료센터 112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등 37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항목은 △중증응급환자 진료, 전원 및 감염관리에 대한 안전성 부문 △ 전담의료 인력과 응급시설, 응급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효과성 부문 △편의성 및 환자 만족도를 평가하는 환자 중심성 부문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을 평가하는 적시성 부문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 및 응급환자 전용병상의 운용에 대한 기능성 부문 △공공성 부문을 종합 평가했다.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전용병동, 응급전용 중환자실 운영과 함께 24시간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센터 전문의도 대기 체제를 유지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제협력행보를 환영했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국내제약기업들의 유럽 등 선진 시장진출이탄력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호신뢰협정 체결건으로 향후 EU 국가와 추가적인 협약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 동력원이자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여기에그치지 않고,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 및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과 비밀정보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도 고무적"이라며 "잇달아 의미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이의경 식약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모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식약처의 유럽 의약품시장 국제협력 행보를 환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8일 스위스와 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분야의 상호신뢰협정(AMR)을 체결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 국내 의약품 분야 최초의 상호신뢰협정 체결에 따라 글로벌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약기업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이연수 교수가 최근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 이사회에서 2020년도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유전자검사결과의 정확도, 유전자검사기관의 업무수행과정의 적정성, 유전자검사를 위한 시설 및 장비의 적합성, 유전자검사의 인력의 적정성 평가를 위해 유전자검사기관의 질 평가 기관으로 2005년 설립됐다. 유전자 검사는 혈액, 세포, 조직, 모발 등 인체로부터 유래된 각종 검체로부터 검사대상자의 모든 유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다양한 유전자 검사들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검사 하나하나의 의의가 의료진이나 검사 대상자 및 그 가족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할 때, 검사 결과에 따라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므로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이 유전자검사기관을 평가 및 관리해 정확한 유전자 검사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은 유전자검사의 빠른 발전에 즉각 대처하여 합리적인 관리체계 하에 있게 함으로서 유전자 검사의 오남용을 막고 유전자 검사기관을 관리해 검사 대상자의 검사 결과를 보장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2월 13일 본관 12층 사랑의실천홀에서 ‘제5회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행사 및 제 3회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감염관리 강조주간 본 행사 및 워크숍에는 권역중심병원인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이 사업에 참여한 권역참여병원6기관과 지역사회 의료기관 다수 및 보건소(구리시, 남양주시, 남양주시 풍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감염관리 강조주간 행사 주요내용은 ▲Hand hygiene challenge “손위생은 OO이다.”▲부서감염관리 V-log 공모전▲유행성 감염병 위기대응 도상훈련, ▲하반기 감염지킴이 워크숍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손 위생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한 Hand hygiene challenge “손위생은 OO이다.” 프로그램은 한동수 병원장으로부터 시작된 손위생 릴레이가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에서 공지현 노조위원장을 거쳐 일반 직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아름다운 손위생 릴레이에 참여하며 손위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의료기관의 신종감염병 대비 대응(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 장윤숙 역학조사관) ▲2019년 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연말을 맞이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고성효도원(사회복지법인 성효원)’을 방문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성효도원은 현재 입소하신 어르신 16명 전원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로 전액 국고지원금을 통해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종사자 인건비 등 운영비는 고성군에서 지원을 받는 양로시설이다. 장기요양상임이사 및 본부 장기요양사업 부서와 속초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10여명의 봉사단은 고성군청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과 함께 고성효도원을 방문해 건강상의 이유 또는 올해 4월 산불 피해 등으로 가족과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종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공단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낙상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큰 낡은 식당 식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주변을 정리함으로써 입소 어르신의 생활환경을 개선했으며 고성 지역 쌀 및 식자재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강원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본부 각 실과 강원소재 지사와의 결연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강원도 전역에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김선민 기획상임이사가 ‘2020년 OECD 보건의료 질과 성과(HCQO) 워킹그룹’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OECD는 지난주 HCQO 보건위원회(Health Committee)를 열고 워킹그룹의 내년도 의장으로 김선민 이사를 재선임 하기로 확정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그 동안의 HCQO 워킹그룹 활동과 WHO 근무 경험이 높게 평가돼 지난해 의장단의 추천과 회원국의 동의로 의장으로 선임됐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의장으로 재선임 됐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의장으로 재선임됨에 따라 내년도 한 해 동안 HCQO 워킹그룹을 대표해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며, 연구개발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지난해 의장 선임에 앞서 지난 2011년부터 HCQO 워킹그룹의 부의장으로 활동(2011~2015년)해왔다. 당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상근평가위원으로 근무하던 김이사는 OECD 프로젝트지원단장을 맡아 HCQO 워킹그룹의 실무 책임자(focal point), OECD 보건의료의 질 국가 평가(Quality of Care Country Review
명문제약은 항전간제‘프릴린정(성분명:프레가발린)'을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약사측은 프릴린정이 복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프레가발린 시장은 캡슐제형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프레가발린 성분제는 항전간제시장에서 처방액 1위를 기록 중이다. 타 간질 치료제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프릴린정 및 기존 제품군(레티람정, 토파민정, 카르마인씨알정)을 통해 효과적인 치료를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