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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 아시아(ESMO Asia 2019)가 24일(현지시간) 폐막했다. 행사 막바지,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EGFR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의 효능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자의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비짐프로(성분명:다코미티닙)’가주인공이었다. 비짐프로의 1차치료 효능은 하위그룹 분석에서 보다 두드러졌다. 아시아 환자들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전체 치료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망 후보물질의 개발현황도 확인할 수 있었다. 캐나다 제약사 Zymeworks는‘ZW25’의 1상 결과를 소개했다. ZW25는 한국환자 등을 대상으로 HER2 변이 동반 고형암의 조절측면에서가능성을 보였다. ◇ 비짐프로, 하위분석서 일관된 효능..PFS는 향상 화이자는 ARCHER 1050(3상∙무작위배정∙개방형∙다기관∙다국가)의 하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ARCHER 1050 본 연구는절제불가능한 EGFR 변이 NSCLC 환자 4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들은 exon19 결실 또는 exon21 L858R 치환돌연변이 등을 동반 중이었고, 치료경험은 없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비짐프로 또는 이레사(성분명:게피티닙, 제약사:아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내 전자약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전자약 연구개발 사업 기획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사업기간은 6개월, 1억원의 예산이 책정됐다. 전자약은 치료가 필요한 특정 부분만을 자극함으로써 기존 합성의약품에서 야기하는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술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전자약은 IT/전자기술인 공학과 의학을 융합해 다양한 질환의 치료 및 관리를 할 수 있는 기술로, 시장규모 또한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전세계 전자약 시장은 2016년 172억달러에서 2021년 252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전자약을 통해 식물인간의 의식회복 및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 등 난치질환과 만성질환의 회복 성과가 보고되면서 미래의학의 수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 국립인지과학연구소는 전자약을 활용해 식물인간 상태 환자의 의식을 깨우는데 성공했으며, 미국 케빈 트레이시 박사는 전자약을 이용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를 치료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전자약은 전기신호를 발생시키는 전자기기를 인체에 이식해 약과 같은 효과를 얻는 기술”
*24일,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월26일, (031)787-1512
최근 행정부 정책 수행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돼 복지부가 세달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끈 가운데, 보건당국이 추진하는 건강정책 중요도 및 정책 만족도 등을 묻는 여론조사가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의 문항 개발 지원을 받아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강정책 분야는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도록 보건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정책 보건의료의 질과 안전 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5점 척도로 중요성을 측정한 설문에서 평균 4.37점을 기록한 이 분야에 이어, ‘문케어’로 알려진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는 정책’(4.27),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정책’(4.25), ‘미충족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가책임 및 정부투자 확대’(4.21),‘고령화 저출산 등 급변하는 환경으로부터 건강을 유지·증진하도록 의료와 요양(돌봄) 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4.19)이 뒤를 이었다. 이는 의료보험 보장성 강화, 의료서비스 국가책임 등 의료의 접근성 확대도 중요한 정책 영역이지만 의료의 안전과 질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보건당국의 역할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11월 25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1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아산사회복지법인에 따르면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2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주민들의 질병치료에 힘쓰고 간호학교 설립 등 열악한 의료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장(남,55세)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 방글라데시 꼬람똘라병원에서 연간 8만 명의 저소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며 질병치료에 힘썼고 외부 지원 없이도 병원이 자립할 수 있도록 병원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방글라데시 여성을 위해 간호학교를 설립해 자립을 돕고 장학사업, 임산부 대상 진찰 등 방글라데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아산상의 상금은 3억 원이다. 의료봉사상은 소록도 한센인 의료봉사로 시작해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지 주민들의 질병치료와 교육, 지역개발을 위해 42년간 헌신한 김혜심 약학박사(여,73세)가 선정됐다. 사회봉사상에는 46년간 서울 강서구, 경기 수원, 전북 완주, 전남 담양 네 곳에서 양로원을 운영해 무의탁 노인들의 편안
대한의사협회의료배상공제조합은 “지난 23일 조합 심사위원회 전문과 및 변호사 위원들과 더플라자호텔 오키드홀에서 ‘2019년 심사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합 창립후 처음 시행한 심사위원회 세미나 개최 목적은 의료배상 사건에 대한 최근 법원 판결에서 의사의 책임이 이례적으로 상향되고 있는 등 심사 외적인 환경변화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일관되고 합리적인 심사 결과 도출을 위한 조합 심사의 표준화와 신뢰향상을 위함이다. 이에 의료분쟁 보상심사 업무를 다년간 맡아온 선임심사위원을 통해 분야별 심사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료분쟁 실무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 심사위원을 통해 책임제한 등 의료의 특성에 대한 법조계 이해와 설득의 문제를 논의하고, 조합 배상액에 대한 적정위자료 산정 기준을 공유했다. 조합은 “향후 이러한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의료분쟁 사안에 대한 의료의 특수성을 변호사 뿐 아니라 관계 법조인과도 공유하고자 한다. 심사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의료배상공제와 의료배상보험분야를 선도하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했다.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재헌 교수가 2019 대한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우수 학술상은 최근 1년간 대한통증학회에서 발행하는 The Korean Journal of Pain (Korean J Pain) 및 기타 SCI(E) 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논문은 ‘한국에서 스테로이드 주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에 대한 조사(A survey of patients’ perspectives of steroid injection (ppyeojusa) in Korea)‘로 이번 연구는 9개 대학병원 3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스테로이드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으로 약물로도 쓰이는 데 필요 이상으로 투여 받거나 잘못 사용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흔히 환자들은 스테로이드제를 ‘뼈 주사’로 알고 있는데, 연구 결과 환자들은 ‘뼈 주사’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58%)가 많았으며,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제라고 응답한 환자는 39%에 불과했다. 일부는 절대 사용해서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오는 11월 30일(토) 강직성 척추염 바로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병원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직성 척추염은 방치하면 등이 굽고 목이 뻣뻣해지는 질환으로 주로 20~40대 남성에서 많다. 초기 대표적 증상이 엉덩이뼈 통증인데 간과하기 쉬워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염증이 흉추까지 침범된 경우가 많다. 강직된 부위는 자연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강좌에서는 강직성 척추염의 진단, 치료법에서부터 생활 속 관리방법과 운동법까지 질환에 대한 모든 것을 상세히 풀어낸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질병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강직성 척추염 명의이면서, 실제로 병을 극복해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가 직접 강의를 펼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훈 교수는 고등학교 때 강직성척추염이 발병하였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회복했다. 환자의 고통을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공감하며 따뜻한 진료를 펼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수여자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허규하 교수팀(비뇨기과 한웅규·나준채 교수, 이식외과 이주한·양석정 교수)은 지난 11일 신장 기능이 악화된 30대 남성 A씨에게 로봇 수술기를 이용해 여동생의 신장을 이식했다. 환자는 특별한 합병증 없이 잘 회복해 지난 19일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번에 이식 수술을 받은 30대 남성 A씨는 10여 년 전부터 고혈압에 의한 만성신부전을 진단받고 가까운 병원에서 계속 외래 통원 치료를 받아왔다. A씨는 올해 상반기부터 간헐적으로 몸의 컨디션이 저하되는 느낌을 받다가 9월경부터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요독에 의해 전신상태가 좋지 않아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대체 요법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마침 가족 중 여동생이 신장 기증 의사가 있어 공여자로서 적합한지 여부를 평가하고자 검사를 시행했다. 의학적으로 기증이 적합하다고 판단돼 여동생이 최종적으로 신장을 오빠에게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A씨는 지난 11일 여동생의 좌측 신장을 기증받아 약 5시간에 걸쳐 로봇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세계 최초 신장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20일 영양부 주관으로 ‘암환자를 위한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을 찾아 떠나는 약선기행’이라는 주제로 연자육, 병아리콩 샐러드, 구기자 인삼죽, 삼색 주먹밥(울금,클로렐라,비트), 오미자 수삼젤리 등의 음식이 준비되었고,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이 시식에 참여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양부에서 진행하는 암환자 시식회는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열리고 있다. 항암치료가 시작되면서 늘어난 환자의 영양 요구량을 충족시키고 식욕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시식회의 경우 과일비빔밥, 무지개피자, 과일김치, 과일구이 등을 준비해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김미진 영양팀장은 “암환자 분들이 실생활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약선 요리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추후에도 암환자의 건강을 위한 요리를 연구‧개발하여 회복에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오상훈)은 지난 11월 22일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25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소방훈련은 병원에 화재 발생 시 119 소방대원의 도착 전 병원 자율소방대원들이 신속한 초기진압훈련과 안전한 환자 대피 유도를 위한 연습 등을 진행했다. 3층 채혈실과 화장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설정, ▲화재신고 및 초기진압 ▲시설물 비상조치 및 화재진압 ▲환자 및 보호자 대피 훈련 순으로 시행했다. 이어 시행한 재난훈련에서는 병원 근처 지하철 사고로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 설정해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오상훈 원장의 재난 선포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부상자들의 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처치 과정, 재난 관련 인력 소집 점검을 연습했다. 오상훈 원장은 총평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매년 소방 및 재난 훈련을 통해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재난 상황을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사회는 "대한신경통증학회 고도일 회장이지난 22일 팔래스호텔 다봉에서 개최된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임시이사회'에 방문하여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난치성통증환자 치료기금으로 삼백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도일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수년간 꾸준히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많은 의료인에게 귀감이 되기에 사회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난치성통증환자치료기금을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에,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 회장)는 “앞으로도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는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진료 사업을 더욱더 원활히 벌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도일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서초구의사회 회장이기도 하며, 매년마다 회원들과 함께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서 실시하는 “외국인근로자 나눔진료”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의 의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서울바이오허브 컨퍼런스홀A에서 '의약품 R&D기획 심화과정(시장가치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기술경영)' 교육을 실시, 수료생 30명을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약조합에서 추진하는'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R&D기획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본 교육은 R&D기획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컨텐츠 및 커리큘럼이 기획됐다"며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제약·바이오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전략적 기술경영 전략수요에 부응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올해12월까지R&D, 해외 인허가(RA), R&D기획 등 3대 분야에 대한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8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GSK는 센서티브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의신제품 ‘센소다인딥클린(Deep Clean)치약’과 ‘센소다인 화이트(White) 치약’을출시하고TV광고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센소다인 딥클린은기존 센소다인 치약의 치태 제거 및 충치예방 효과를 갖췄다. 여기에민트향 성분 첨가로 상쾌함을더했다. 폼 부스트 테크놀로지(Foam Boost Technology)로풍성한 거품을 형성, 구강 청결의 유지를 돕는다. 센소다인 화이트는 민감성 치아의 시린 증상을 예방∙완화하고, 미백을 돕는다. 새 광고에는GSK 고객연구혁신 부문 책임(Consumer Innovation Director)인 시빌라 토리셀리(SibillaTorricelli) 박사가등장한다. 민감성 시린이 증상의 원인과 관리 중요성을 설명한다. 센소다인 김지영 브랜드매니저는"TV광고를 통해 민감성 치아의 증상 예방 및 관리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된 제품력 및 브랜드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소비자들의 치아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센소다인(멀티케어, 후레쉬, 후레쉬 젤, 딥클린, 화이트)은 시린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질산칼륨(KNO3)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오는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에서 2019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I, AR/VR, 스마트시티, IoT, 핀테크,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소비재 분야의 글로벌 대기업 40개사, 해외 VC/엑셀러레이터(AC)50개사 등 총 100개사와 국내 스타트업 약 300개사가참여한다. 바이엘, BMS, 머크, 노바티스 등 4개사는글로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설명회를 진행한다. 여기에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를 더한6개사는 크레아 라운드홀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을 위한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상담회를 예정하고 있다. 행사에서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3년간운영해온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G4A의 2019년프로그램 종료식인 데모데이(2019 G4A Korea Demoday)를 개최한다.BMS는 ‘혁신적 의약품의 환자 접근성 제고를 위한 파트너링’을 주제로 비즈니스 개발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머크는 ‘머크 파트너링과 악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행정처와 협업으로 진행한 ‘온라인 출생신고’로 행정안전부장관상(동상)을 수상했다. 심사평가원은 분만병원의 출생증명정보를 대법원으로 전송하는 ‘출생증명정보 연계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출생신고’를 위한 정보 수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출생증명정보를 심사평가원으로 전송하는 시스템 개발 등의 기술 또한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2018년 5월 8일 서비스를 시작했고 2019년 11월 현재 107개 병원이 참여해 맞벌이·아이돌봄 등으로 바쁜 부모가 출생신고를 위해 출생증명서를 구비해 주민센터 등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추진 2년차를 맞아 우수한 정부혁신 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제출된 464개 사례에 대해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정부혁신 최우수사례 16선을 현장에서 발표하고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의 현장평가로 최종 순위를 정했다. 주종석 의료자원실장은 “온라인 출생신고 도입으로 부모들의 출생신고 부담이 개선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병원이 참여하
한의계가 안전성과 유효성이 충분히 검증된 한의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및 정관계 인사 및 한의계 인사, 난임 치료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임신·출산, 한의학과 함께!- 2019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와 관련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저출산 대처를 위한 정책제언이 발표됐으며, 한의약 난임치료 치험례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에 참여한 난임가족의 임신과 출산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세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별 한의 난임치료 지원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개했다. 또한 이세연 대한한의사협회 의무이사는 지금까지 총 27개 지방자치단체들이 제·개정한 조례와 함께 서울과 부산 등 13개 특별시 및 광역시·도에서 진행 중인 2019
지난해 건선 환자수가 16만명, 진료비는 66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5일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간 ‘건선(질병코드: L40)’ 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를 공개했다. ‘건선’으로 진료를 받은 건강보험 환자수는 최근 5년간 16만명 선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환자가 매년 1.4배 이상 많았고 여성 환자는 감소세(-1.0%)를 보인 반면, 남성 환자는 증가세(0.4%)를 보였다. 진료비는 2014년 426억원 대비 2018년 665억원으로 239억원이 증가해 5년간 연평균 11.8% 증가했으며, 환자 1인당 진료비도 5년간 2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증가(연평균 12.0%↑)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한국이나 동양권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건선 환자 수가 많으나 백인들은 성별 간 차이가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도 남녀 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남성이 많은 이유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건선’ 환자는 60대 이상 노령층부터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연평균 증감률은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를
서울대병원은 25일 병원 김종기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입원의학전담교수를 기존 5개 진료과, 11명에서 12개 진료과, 51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입원의학센터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의료진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 계획을 발표한 김동기 진료운영실장은 "현재 입원의학전담교수는 일반 병상 5%를 담당했는데 내년에는 40%, 3년에 걸쳐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신규 채용할 전담교수에게 기존 교수들과 마찬가지로 연구실 배정, 학회 참여와 단기연수 등은 물론 각종 복지 혜택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책정하며 급여 및 근무시간도 국내 의료계 최상의 조건을 제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신상도 기획조성실장도 "적극적으로 입원의학전담교수의 발전된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특히 책임과 협진을 바탕으로 독립적인 진료권과 의사결정을 최대한 보장하겠다. 신임교수 발령을 위해 교육부에 정원 신청을 해둔 상태이며, 의과대학과도 협의해 교육 훈련이 이뤄져 안정적인 전담교수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입원의학전담교수(입원전담전문의)는 입원환자의 초기진찰부터 경과관찰, 상담, 퇴원계획 수립 등을 전문의가 전담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2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베트남 유통업체 비엣하(Vietha)사와 건강기능식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법인은 건강기능식품 3개 품목을 비엣하에 공급한다. 베트남 시장에 출시되는 건강기능식품은 간,피부,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정제(알약)형태 제품 및 소화기능 개선을 돕는 강황 음료 등 총4가지다.비엣하는 정제 제품 유통을 맡는다.정제는 올해12월 전국1만여 곳의 약국에,음료는 약국 및 편의점 등에 유통된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명은 ‘컨디션’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2014년숙취해소음료 ‘컨디션’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인지도를 쌓았다. 같은 이름을 활용해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전략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베트남법인 관계자는 “자사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컨디션브랜드가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로 안착하도록 비엣하와 활발한 영업,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