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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심동우 교수가 족저근막염 줄기세포 치료효과 연구 참여자 1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5일 국제성모병원 심동우 교수는 “지난 12월1일부터 족저근막염 줄기세포 치료효과 연구 참여자 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18명 모집이 완료되면 12개월 간 총 4회에 걸쳐 임상양상을 추적 관찰하는 연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족저근막염 환자는 심동우 교수 이메일 dcastle@hanmail.net 로 연락하면 된다. 본 연구 참여 대상은 총 18명 규모이며 연구 참여 시 예상되는 기간은 12개월로 추시 기간 내 6주, 3개월, 6개월, 1년 차, 총 4회 병원 방문이 필요하다. 본 임상연구에 사용되는 의약품 및 기기는 미라셀㈜에서 공급하는 것으로 연골 손상 환자들의 연골을 재생시키는 목적으로 자가골수 유래 줄기세포를 추출하기 위한 기기이다. 해당 기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골 손상의 치료에 대해서 승인된 의료기기이며 본 임상연구에서는 근막 등의 힘줄 및 건 조직의 염증의 효과에 대해 평가하게 될 예정이다. 심동우 교수는 “족저근막염 등의 힘줄 염증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효과 연구는 전무한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적절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 29일(금), ‘희귀질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질병관리본부 및 중앙지원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권역 내 전문가와 유관기관 대표, 희귀질환 환우 가족 등을 초청, 국내 희귀질환 정책과 권역 내 희귀질환자들의 관리 현황, 경기서북부권 거점 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는 권역내 희귀질환 치료 지원은 물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 희귀질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기관을 방황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거점 센터와 시, 군, 구의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공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전문 의료 인력 교육 및 진료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에 인하대병원이 경기서북부권 거
서울시 강동구의 조은마디병원(병원장 송철)은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연말에는 많이 이들이 모여 더 따뜻함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추운 겨울만큼 더욱 외롭고 추운 이들이 많아진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작은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마디병원은 개원기념일 쌀 기부행사, 폭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등 많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조은마디병원은 관절(정형외과) · 척추(신경외과) · 내과 · 건강검진 · 스포츠재활센터 등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과 첨단 의료시설, 임상경험등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강동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충북부동산 故 서정선 대표의 유족들이 지난 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부인 유경옥 여사와 자녀들이 참석했다. 유 여사는 “고인은 부모의 도움 없이 어렵게 자수성가한 분이라 본인이 번 돈을 사회에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했다.”며 “아이들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부에 선뜻 응해줘서 더없이 고맙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고 서정선 대표 유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가족의 슬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후원하신 기부금은 의료발전을 위해 소중히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종합감기약 ‘래피콜데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래피콜데이는 아세트아미노펜, 브롬페니라민말레산염, 덱스트로메토르판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슈도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등을 성분으로 한다. 특히 디펜히드라민 대신 졸음 유발이 적은 브롬페니라민이 들어갔다.‘천연색소’함유로 소비자 만족도 역시 고려했다. 사용대상은 8세 이상이다. 래피콜 시리즈는 종합감기약 래피콜데이·래피콜데이앤나잇·래피콜에이 그리고 목감기약 래피콜 코프플러스, 코감기약 래피콜 노즈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양 기관 공동 주관의 ‘2019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은 올해로 4회째다. 그 간 공단과 심평원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보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연구하고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수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출된 공동연구 성과 3편과 우수연구 사례 4편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분야 핵심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해 새로운 가치창출의 공조자로서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일 7시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영훈 부회장 외에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과 오상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장, 정제태 정상의료재단 바른병원 이사장을 각각 학술이사와 이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보선을 승인했다. 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이날 상임이사회는 느루요양병원(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울산), 노아요양병원(대구), 민트병원(서울), 첨단선병원(광주) 등 5개 병원의 신규입회도 받아들였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2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만성콩팥병 증상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황수빈 교수가 만성콩팥병의 단계별 증상과 맞춤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콩팥을 지키는 생활수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9차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라고 5일 밝혔다. 조상현 교수는 앞으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회장으로 학회를 이끌며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교육,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토피상담료 신설, 아토피피부염 중증 적용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민간요법으로 더 나은 치료를 기피하며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아토피피부염의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피부과 주임교수로 대한피부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년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아토피피부염학회(ISAD, International Society of Atopic Dermatitis) 사무총장으로서 성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으로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올해로32주년을 맞았으며,탁월한 성과로 고객의 존경 및 신뢰를 받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유한양행은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고, 이런 기업 이미지를 한결같이 이어온 점 등을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유한양행은이미지가치 부문 최우수기업에5년 연속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바레인 국가건강보험시스템 개혁을 위한 협력 사업(이하 ‘바레인 프로젝트’)] 완수 기념식이 4일(수) 바레인 마나마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바레인 보건최고위원회(의장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칼리파(Sheikh Mohammed bin Abdulla Al Khalifa), 이하 ‘SCH’)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우리 건강보험 제도와 운영 시스템의 세계 최초 수출 사례인 바레인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노홍인 보건의료정책실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특히 이 기념식에는 카미에르 카자비(Kamiar Khajavi) JLN 사무총장을 비롯한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면서,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달성을 위해 노력 중인 세계 각 국에 우리 제도와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 27개 회원국의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네트워크인 공동학습네트워크(JLN, Joint Learning Network) 국제대회 및 전략실행위원회가 지난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바레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12월 4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옵티메드(대표이사 김헌태)와 일회용 대장내시경 공동 개발 및 트레이닝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목동병원장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김헌태 ㈜옵티메드 대표이사, 이정주 전무이사,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 내시경 기기의 공동개발 및 트레이닝 센터 운영을 위해 ▶연구개발 관련 기술/생산/허가/시장 자문▶ 전임상, 임상시험 관련 업무 ▶성과물의 국내외 학술 보고▶ 대장내시경 트레이닝 센터 개소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의료원은 진단 및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 위험이 없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일회용 대장 치료 내시경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면서 “옵티메드와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의학 수준도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티메드 김헌태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한 일회용 위, 십이지장 내시경에 이어 이번에 진행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김장 담그기 및 성탄 나눔 핸즈온(hands-on)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노숙인 자선의료기관인요셉의원을 방문해 김장을 담갔다. 소외 이웃과 김장 300포기를 나눴다. 또업사이클링친환경 에코백과 야광 키링 인형 100세트를 제작해 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RMHC 하우스)에 기증했다.소아암과 중증 장애인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6월 가능성 주간(Weekof Possibilities)과 12월을 전직원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요셉의원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2013년 창립 이래 지속 이어오고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 건강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0일(화)부터 서울, 부산 등 8개 권역에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0일(화) 서울, 11일(수) 부산‧대전, 13일(금) 광주‧전주, 16일(월) 대구‧인천, 17일(화) 원주에서 각각 열린다. 주요내용은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될 ▲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내용 ▲ 포괄수가 진료비 계산식 개정사항 ▲ 선택 진료항목 별도보상 개편사항 ▲ 청구방법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설명회 세부일정’을 참고해 해당 권역 설명회에 사전등록 후 참여하면 된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수가개편은 2012년 병·의원급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이후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불정확성을 높이고,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했다”며 “설명회는 요양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요양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88편이 출품됐다.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이대목동병원 남궁인조교수작품‘아침의 퇴근길’이 선정됐다. 아침의 퇴근길은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 오가는 부드러운소통과 깊은 사랑이 배여 있는 작품이다. 병원 응급실 담당의사인 화자는 남들이 출근할 때 퇴근한다. 지칠 대로 지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금세 졸음에 빠진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이잠들지 않고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도록 이야기를 들어준다.모자간의 사랑과 배려를 담담히 그려냈다. 이와 함께▲금상에는 장석창 원장(부산탑비뇨기과의원)의 ‘마주도는 팽이’,▲은상에는 김지선 원장(맘편한내과의원)의 ‘1%’와 홍유미 전문의(전북대병원)의 ‘희비의 진통실 앞에서’가 선정됐다.▲동상에는 이재명 원장(미래제일산부인과의원)의 ‘모유박스’, 이재철교수(서울아산병원)의 ‘친구’, 이성희 전문의(보령아산병원)의 ‘오늘이야기’, 이윤영 원장(안성한주의원)의 ‘가을의 선물’, 정찬경원장(부평밝은눈안과)의 ‘아플수 있어서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팀(공동연구 임천규 前 경희의대 교수)이 임상연구를 통해 lgA 신증 치료에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 기존 대비 부작용 감소 효과를 입증한 논문을 SCI 국제 학술지인 임상신장학회지에 발표했다. 단백뇨가 일정 기준 이상인 환자에게 시행되어왔던 치료는 혈압조절과 고용량스테로이드 요법이다. 하지만, 스테로이드를 고용량으로 사용할 경우, 간수치 및 백혈구 수치 감소, 혈당 상승, 감염 위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이번 발표된 논문에서는 스테로이드를 저용량으로 사용하되, 신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사이클로스포린을 스테로이드 결핍효과(steroid-sparing) 목적으로 저용량으로 병용하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시했다. 논문 제목은 ‘면역글로부린 A 신증(IgA 신증)에서의 사이클로스포린과 스테로이드 병용 치료 효과(Combination therapy of low-dose cyclosporine and steroid in adults with IgA nephropathy)’이다. 정경환 교수는 “저용량의 사이클로스포린과 스테로이드를 병용할 경우 부작용은 최소화하는 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불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램시마’(성분명:인플릭시맙), ‘트룩시마’(성분명:리툭시맙), ‘허쥬마’(성분명:트라스투주맙) 등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처방 확대에 힘입어1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최근 국내에선 연매출 1조원의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글로벌 시장 처방 확대로 수출 실적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최초라고 셀트리온헬스케어측은 설명했다. 이날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국내 의약품 수출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이사는 “3개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기록, 바이오제약 기업의 의약품 수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향후 1~2년 내 ‘20억불 수출탑’ 수상을목표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신장내과 한상엽교수가 지난 12월 3일(화)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5일 일산백병원에 따르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 수여하는 ‘생명나눔 공로상’은 장기기증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한상엽 교수는 일산백병원 기증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기증활성화를 위해 기증활성화워크숍 및 각종 강연을 개최하였다. 특히 보호자와의 관계유지 및 잠재기증자발굴 등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상엽 교수는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장기이식센터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현재 국내 장기이식 대기자 대비 장기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의료진으로서 장기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은 2012년 8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활성화 프로그램(DIP)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기증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가스티인CR정’의 특허를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 성분의 소화불량치료제다.기존1일3회였던 복용법을1일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신속히 녹는‘속방층’과 서서히 붕해(고형제제가 규정된 입자 상태 이하로 분산)되는‘서방층’으로 이뤄져 있어24시간 지속 약물을 방출하는 기술적 특징이 있다.2016년 발매후 해당 제제군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후발 주자들은 조기 진입을 위해 특허 심판에 도전했다. 그러나 번번이 실패하고 있다. 경동제약의 경우 지난8월 제기한 무효심판을 최근 취하(11월19일 확정)했다.지난해9월 청구한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 역시 취하(11월25일)했다.한국콜마와 콜마파마 지난해9월 청구했던 소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을 취하(11월25일)했다.후발 제약사들은 해당 특허를 회피해야 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조성물 특허(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는 모사프리드 서방정 제제,10-1612931)존속기간은 2034년 3월 14일까지다. 이와 함께모사프리드 방출 조절 기술 특허(10-1645313, 2033년
급증하는 국민의료비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을 위해 총액계약제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과다의료이용을 하면 급여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의료계는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며, 제도 성공을 위해서는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립대학교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최한 ‘국민의료비와 건강보험재정의 효율적 관리’ 건강정책포럼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첫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는 의료비의 거시적 관리와 진료비 지불제도를 주제로 발표했다. 핵심은 총액계약제를 도입하자는 이야기다. 권 교수는 “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는 외래진료와 1차 의료기관에서는 인두제를 주로 사용하되 행위별수가제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경우 포괄수가제와 총액예산제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며 “질과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성과기반지불제도(P4P), 묶음형 지불제도(bundled payment) 등 다양한 지불제도의 도입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지만 이러한 성과기반/가치기반 지불제도를 추가적으로 도입하더라고 주된(major/base) 지불제도가 무엇인지가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의 지불제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