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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전북지역암센터가 5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암환자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힐링 콘서트 ‘더 행복한 겨울이야기’를 개최한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 2층 새만금홀에서 진행 예정인 이번 행사는 암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안정 및 심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전북지역암센터의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수기 공모를 통한 암 극복 사례 발표와 암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기 개그맨 이승윤의 ‘힐링 토크콘서트’, 전라북도 최초 퓨전악단 ‘밴드 한음사이’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는 등 참석자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암환자 및 전북도민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암이라는 질병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또한 암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북지역암센터의 역할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봉원 여교수들의 모임인 여의사회(회장 병리과 하승연 교수)가 지난 11월 29일 원내 사회사업실에서 김모(78)씨 등 환자 3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장암, 뇌전증, 언어발달지체 등으로 가천대 길병원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여의사들이 모은 정성을 각각 전달했다. 여의사회는 2008년부터 매년 연말,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료를 포기하지 않는 환자들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의사회 회장인 하승연 교수는 “고된 치료 과정에 현실적 어려움들까지 겹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많겠지만, 누군가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12월 2일 오후 5시, 1층 로비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1층 로비에 5.2m의 대형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2층 난간 벽면에는 LED 눈꽃조명을, 그리고 야외정원 소나무에는 전구불빛을 달아 따뜻한 연말분위기를 자아냈다. 3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대형 성탄트리 옆에는 소망트리와 모금함을 설치해, 동산병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각자의 소망을 적은 카드를 트리에 매달며 성탄의 기적을 바라고, 치유를 위해 함께 기도하게 된다. 동산병원은 모금함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을 어려운 환우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점등식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장, 조치흠 동산병원장을 비롯해 환자, 고객,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대형 성탄트리의 점등 스위치를 눌렀다. 성탄트리에 환한 불이 켜지자 모두가 환호성과 박수를 보내고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또 성탄트리의 불빛과 함께 간호부중창단, 흰빛중창단, CMF의 캐럴합창도 로비를 가득 채웠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본래 구세주가 탄생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거의 한달 가까이를 매일 날을 세며 등을 밝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가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관계자,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관계자,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및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16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 해 동안 권역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업활동 영상상영 ▲성과보고 및 내년계획 ▲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는 19년 한해 동안 부울경 지역 의료기관의 정기적 교육 및 간담회 개최는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교육 활동과 말기암 환자 연구 등을 통해 부울경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제와 지역 요구도를 파악하며 권역의 호스피스 의료의 중심을 잡는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 고수진 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권역호스피스전문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현대약품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0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2일 열렸다. 회사측은R&D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선포했다. 김영학 대표는 “어려운상황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신약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2020회기 경영목표는‘정면돌파! 1500억’으로 설정했다.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실현, 사전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및 고객에게 감동 주는 기업문화 구축 등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19회기 우수직원1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제약업계와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도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입원실을 보유한 의료기관의 비용 정보를 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입원실 비용 정보는 의료기관의 2∼6인실 또는 중환자실(일반·신생아·소아) 입원 환자의 1일당 비용으로, 총금액·공단부담금·환자부담금으로 구분해 제공된다. 의료기관별 규모와 간호인력의 확보 수준을 반영하여 통상적인 입원실 비용을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환자 본인부담금은 연령, 진료 받은 질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입원 환자에게 기본적으로 발생하는 입원실 비용은 환자별, 의료기관별로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국민의 입원실 선택과 진료비 예측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입원실 비용 공개를 시작으로 심사평가원의 의료정보 중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돼 주목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은 지난 1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여행의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인수공통감염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사람에게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광견병), 페스트, 브루셀라, 큐열, 광우병 등 100여 종에 이르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켰던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도 모두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광견병)이다. 같은 병이지만 사람이 걸리면 공수병, 동물이 걸리면 광견병으로 부른다. 공수병은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며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최소 5만 명 이상이 이 병으로 사망하고 있어 해외여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공수병 환자 발생이 없으며, 2013년 이후 동물광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심장·혈관센터는 12월 6일(금)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고혈압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혈관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이란 제목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고혈압의 최신지견’ ▲순환기내과 이선기 교수가 ‘고혈압과 심부전’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고혈압 환자의 생활습관 조절’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심장·혈관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 또는 동맥경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강의 후 추첨을 통해 경품(1등: 자전거(1명), 2등: 에어팟(2명), 3등: 혈압계(3명))도 지급한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갖고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운동과 지속적인 약물복용 등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유규형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겨울철 대표 질환인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혈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11월 29일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의료산업과 의료학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 전헌효 운영지원국장 등 의 주요 보직자와 최동호 의학연구원장, 김상헌 임상시험센터장, 조정기 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등을 비롯한 의학연구원 및 혁신형 의사과학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 진료 및 건강 검진에 관한 혜택 ▲ 연구개발 관련 자료 · 정보 및 참고문헌 상호이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은 미래의학을 이끌 혁신의사과학자들의 초융합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연구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는 R&D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연구장비 및 동물실험 지원 등의 연구교류가 더욱 활성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최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유튜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약사 유튜버 19명과 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유튜버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유튜버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약사직능 이미지 제고 ▲복약지도 뿐 아니라 처방검수·중재,만성질환관리 등의 약사역할 및 인식 재정립 ▲약사 개인이 대응하기 어려운 정책이나 법령상의 미비점 보완 ▲해외직구 의약품 허가과정 및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축적 등을건의했다.또유튜버 활동 시 법령 및 직업윤리에 반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약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채널을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온라인 대화방을 개설했다.SNS 홍보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약사직능 이미지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유튜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유튜브활동 시 마주하는 곤란한 상황에 대해 약사회가도움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서울·대구·수원·삼척·청주·충주·홍성·군산·포항·안동·김천·서귀포의료원 12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지방의료원 34개 및 적십자병원 6개를 대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지난 2018년 신축한 영주적십자병원은 시범평가 대상이다.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익적 서비스를 강화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여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평가 우수기관 중 우수기관 3곳 및 개선기관 2곳에 대해서는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9 공공․응급의료 포럼에서 장관상이 수여된다. 운영 평가는 ①양질의 의료 ②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③합리적 운영 ④책임 운영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전산자료, 결산서 등 서류조사, 전문기관의 설문조사와 현지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평가결과, 서울·대구·수원·삼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새롭게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제형 크기 축소에 따라 스티렌은 기존 대비 무게가 339.25mg에서 214.24mg으로 약 37% 줄었다. 길이는13.7mm에서 11.2mm로 약18% 축소됐다.약효는 유지하면서 복약 편의성은 높아졌다. 스티렌은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된 위점막보호제다. 2002년 경질 캡슐 형태로발매된 뒤,2005년 정제 형태로 변경됐다. 동아에스티는 2016년 플로팅(Floating) 기술을 적용,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복용 횟수를 줄인‘스티렌 2X 정’을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스티렌 2X 정의 무게를 약 18%, 길이를 약 30% 축소해 발매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늘면서 복약 순응도의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티렌 2X와 스티렌의제형을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2019년12월6일(금)자로 ▲안전관리부장 이효락, ▲비상진료부장 조민수, ▲방사선량평가부장 장원일 인사발령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12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7일(토)과 21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1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17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6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index.do)의 ‘건강정보 – 세미나/강좌안내 - 일반인 대상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이혜영)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의후원금 2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걷기 운동 참여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기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 캠페인에는 지난8개월간 전국 의료진 및 임직원 약2000명이 참여해 후원금2000만원을 마련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본원 야구팀 레오파드가 최근 열린 2019년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레오파드는 경찰청, 진안군청 등 16개 팀이 참가한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경찰청 허리케인과의 16강을 7:5 승리로 시작해, 8강전은 제피로스와 15:10 승리, 준결승은 아우름야구단과 14:0 승리, 결승은 재규어스와 8:3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레오파드는 우승뿐만 아니라 우수감독상과과 최우수 선수상을 휩쓸며 강팀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우수감독상은 박재형 간호사,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영민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 야구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해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모여 단합하는 모습은 대회 결과나 경기의 승패를 떠나 아름다운 모습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레오파드는 2012년 창단해 병원 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팀원 3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정기적인 연습과 훈련, 친선경기 등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올리고 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우수 의료인 양성 등을 위한 전문 연수시설인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지난 11월 29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거제시 칠천도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834㎡(2,067평) 규모로, 강당과 집중세미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식당,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재개발원이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제에 위치하고 있어 학습과 함께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정주 병원장은 “빠르고 복잡해지는 최근의 의료환경에서는 인재양성의 패러다임을 교육훈련에서 벗어나 인재개발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할 때이다”라며, “교육에 특화된 연수원 개원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까지 약 6,600여명의 의료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됨으로써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대 총장(Laziz N. Tuychiev)을 초청하여 한국 의료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라고 3일 전했다. 이번 협의는 현재 인하대병원에서 진행 중인 우즈벡 디지털 헬스케어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모델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서 현지 의료진, 환자와의 원격 협진을 시연했으며, ‘ODA 지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박현선 기획조정실장은 “ 인하대병원은 2010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환자 유치사업, 의료시스템 진출사업 등을 실행하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 이번 협의를 계기로 현황 조사, 인력 교류 및 양성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 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만으로는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없어 한국형 임상진료지침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사업과 조근호 과장은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발간하는 ‘공감 NECA 19년 제10호’에 실린 ‘오피오이드 남용, 우리는 안전지대일까?’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제언했다. 오피오이드 성분의 마약성 진통제는 말기 암환자나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외상환자에서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만성 통증 환자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제약회사의 홍보와 위험성에 대한 의사들의 인식부족으로 급격히 사용량이 증가했으며, 처방을 받은 의약품을 밀매하는 등의 불법적인 거래도 성행했다. 이로 인해 2016년 미국에서만 2만 6000여명의 사람들이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인해 사망했으며 그 숫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OECD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오피오이드 마약성 진통제 사용량은 2014~2016년 기준 37개 회원국들 중 28번째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미국이나 OECD 평균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근호 과장은 “우리나라는 2011~2013년의 사용량에 비해 약 14.7% 증가한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