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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지원하는 기부 라이딩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신계숙 교수와 할리천사가 함께하는 기부 라이딩’이 지난 25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5월 27일 밝혔다. 신계숙 교수는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과 교수로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타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음식과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2020년부터 EBS 세상의 모든 기행 맛터사이클을 통해 인생의 멋과 맛을 전파하고 있다. 할리천사는 ‘함께 나누는 가운데 느끼는 사랑과 행복’이란 명제를 실천하기 위해, 호그(Harley Owners Group : H.O.G.™) 코리아와 기흥 그룹 사우회가 결성한 봉사단체다. 2008년부터 문화프로그램 및 라이딩 체험 초청을 비롯해 떡국떡 나눔행사와 영양제·환자용 특수영양식·의료비 지원사업 등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호그 랠리(H.O.G.™ RALLY)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온 할리천사가 올해는 특별히 신계숙 교수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 보다 깊이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퍼포먼스의 일환으로 기부 라이딩을 기획·시행했다. 할리데이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한다고 27일(월) 밝혔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Biotechnology Innovation Organization) 주관으로 미국 내 바이오클러스터가 있는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타임 포 사이언스 투 샤인(Time for Science to Shine)'을 주제로 6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 시간) 나흘 간 진행되며 1,500여 이상의 기업과 약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사 이래 1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시장 메인 위치에 부스(139㎡, 42평)를 설치하고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스 내 벽면에는 회사의 혁신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 월(Contents Wall)을 설치하고 다양한 영상이 제공되는 LED 패널을 통해 CDMO 경쟁력을 부각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서울시청으로 오세훈 시장을 방문해 공공심야약국의 지속적 운영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번 예방은 최광훈 회장은 적극적으로 대응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공백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준 오세훈 시장에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으나, 직접 방문을 통해 감사인사 전하는 것은 처음이다. 최광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도 공공심야약국의 지속적인 운영에 대해 감사하다.”며,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심야시간대 서울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의약품 복용과 상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광훈 회장은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 개최 배경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책임감을 갖고 밤 늦은 시간까지 서울시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약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도 의견주신 사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는 2020년 5월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공공 야간약국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25개 구에서 33개 공공 야간약국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26일, *빈소 제주 부민장례식장 2분향실, *발인 5월 28일
정부는 5월 27일(월) 9시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했다. 5월 넷째 주 평균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179명으로 전주 평균 대비 5.9% 증가했고, 평시인 2월 첫주의 73% 수준이다.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3.9% 증가한 91,478명으로 평시 대비 95.3% 수준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7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했고 평시의 86.8% 수준이며, 전체 종합병원은 7,067명으로 전주 대비 0.9% 증가, 평시 대비 95.9% 수준이다. 5월 24일 응급실은 전체 408개소 중 391개소(96%)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9개소다. 5월 23일 응급의료기관 내원환자 중△중증·응급환자는 전주 대비 8.3% 감소,△중등증 환자는 4.9% 감소,△경증 환자는 2.9% 감소했다. 이는 평시인 2월 1주차 대비△중증·응급환자는 12.3% 감소,△중등증 환자는 1.3% 감소,△경증 환자는 15.7%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개최한 ‘2024년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성제약과 도봉구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봉구청이 후원하는 ‘2024 동성제약 도봉 마라톤 대회’는 올 해 3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지난 해에 비해 높은 참가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창포원 부근의 다락원 체육공원을 기점으로 3개 코스(△하프 △10km △5km)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와 오언석 도봉구청장, 박상용 도봉구 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의 축사 및 공연 등이 이어지며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그리고 개인 및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참여한 참가자들이 많아 건강과 화합을 겸한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당일 현장에서는 푸짐한 경품 당첨 기회가 부여되는 룰렛 이벤트 및 부상자 방지 위한 아나파 테이핑 부스,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해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하며 “오늘의 경주가 모두에게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본 대회가 해를 더해갈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가하고 싶은 대회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이 반려동물의 간 건강을 위해 국내 최초로 UDCA성분의 정제형 동물용의약품 ‘유디씨에이정(UDCA정)’을 출시하고, 반려동물 간담도 질환의 새 치료 옵션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오랜 기술력을 활용해 반려동물용으로 개발한 유디씨에이정은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주성분으로 하는 반려동물 간기능 개선제다. 해당 제품은 동물병원 전용으로 판매하며, 정제 한 알에 UDCA 200mg이 포함돼 있다. 기존에는 사람용으로 개발된 UDCA 성분의 의약품을 반려동물에 맞게 소분하여 처방했다. 그러나 사람용 의약품을 반려동물이 복용할 경우 단독 복용 기호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존재했다. 이에 대웅펫은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서 유일한 UDCA 정제인 유디씨에이정을 출시해 반려동물 간담도 질환의 새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 반려동물이 쉽게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츄어블 형태로 제작해 복용 편의성 및 단독 복용 기호성을 높였다. 유디씨에이정은 반려동물의 체중 KG당 10~15mg씩 하루에 1~2회 경구 투여하면 된다. 제품에 함유된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함으로써 간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을 도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5월 28일 세계 혈액암의 날을 맞아 혈액암에 대한 공중의 이해도를 높이고 혈액암 환자를 돕기 위한 제4회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혈액암의 날(World Blood Cancer Day)은 골수 기증자와 혈액암 환자의 연결을 위해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 DKMS(Deutsche Knochenmarkspenderdatei)가 2014년 제정한 날이다. 한국애브비는 2021년부터 매년 세계 혈액암의 날을 기념해 ‘혈액암(적, 赤)을 제 때, 적절히 치료해 소중한 환자의 삶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적(赤)제적소’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27일 내부 임직원 대상으로 한 혈액암 질환 관련 의료진 강연과 헌혈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를 연자로 ‘혈액암? 나도 앎!’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는 혈액암의 발병 원인, 치료 여정 그리고 혈액암 환자의 어려움, 애브비가 환자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임직원과 애브비의 혈액암 치료제 연구∙개발 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며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는 혈액암 치료제를 하루빨리 환자에게 제공하기
-- 쭐랑롤꼰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 외부 전문가와 함께 제산제와 비교 연구 실시 -- 태국 쭐랑롤꼰대학교 의과대학[https://www.chula.ac.th/en/ ]이 태국 전통 및 대체 의학부 및 현지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전문의들과 협력해 태국산 커큐민(curcumin)[ https://www.chula.ac.th/en/highlight/159854/ ]이 제산제만큼 소화불량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걸 입증해냈다. 이로써 태국산 커큐민의 세계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방콕 2024년 5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소화불량으로 인한 팽만감, 통증, 답답함, 메스꺼움, 속쓰림 등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증상 완화를 위해 제산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고, 생활 습관과 생활 방식을 조정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커큐민 같은 태국 허브를 찾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번 연구는 커큐민이 소화불량 치료에서 제산제를 대체할 수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현대 약물과 함께 사용해도 되고, 부작용은 없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됐다. 태국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해열진통제 브랜드 ‘타이레놀’은 ‘타이레놀 더블히어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타이레놀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과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을 필두로 타이레놀 브랜드 전체의 효능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타이레놀 더블히어로’ 광고 영상은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두통이나 육아 중 느끼는 근육통 등 많은 사용자가 공감할 만한 일상 속 통증 상황을 소개한다. 각 통증에 맞는 타이레놀 제품을 소개하며 ‘빠른 효과’와 ‘오래가는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 세계 판매 1위 해열진통제 브랜드로서 사용자에게 통증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며 ‘타이레놀’의 뛰어난 효능, 효과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타이레놀 빠른 걸로 주세요’, ‘타이레놀 근육통에 오~래 가는 거 주세요’의 메시지를 활용해 증상과 약효 지속 시간을 강조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쉽게 자신의 통증에 적합한 타이레놀 제품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두통, 발열 등에는 빠르게 진통 효과가 나타나는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을, 근육통 및 밤샘 통증 등에는 오래
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권호정)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4년도 국제학술대회’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DREAMER: Driving REsearch innovAtion in bioMedicine togethER’를 주제로 개최되며, 학·연·산의 관련 종사자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강연 연사로 2020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찰스 라이스 박사,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랜티 셰크만 박사, 201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레프코비츠 박사를 비롯해 최근 주목받는 후생유전학 연구자인 셸리 버거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이 참여해 발표하며, 20개 심포지엄과 9개의 Satellite Session이 진행된다. 또한 700여 편의 포스터 발표와 함께 젊은 과학자의 연구 교류 증진을 위한 ‘Young Scientist Program’, 동헌생화학상과 SHIMADZU 차세대 리더상 등 14개 분야 24명에게 상금 및 상패를 시상해 뛰어난 연구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학술대회 기간인 5월 29일(화)~30일(수) 양일 92개 업체가 147개 부스로 참여하는 Bio-Exhibition이 함께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 개발사 ‘턴 바이오 (Turn Biotechnologies)’와 독점적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mRNA로의 치료 영역을 확대한다. 턴 바이오는 세포의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신약 기업으로 현재 피부과, 면역과, 안과 등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턴 바이오의 시리즈 A 투자사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턴바이오의 노하우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노화성 안과 및 귀 영역에서의 연구개발, 생산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전체 계약 규모는 계약금 100만 달러(약 13억 6,800만원)를 포함해 총 2억 3,900만 달러(약 3,269억 5,200만원)로 상업화 후 판매 금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는 별도 지급된다. 턴 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ERATM(Epigenetic Reprogramming of Age)’ 플랫폼은 노화된 세포에 유전자를 조절하는 단백질 인자를 혼합하여 mRNA 형태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23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congress 2024)에 참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장 부스(booth)를 설치해 신장학 분야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접점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유럽에서 판매 중인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EPYSQLI,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효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에피스클리는 미국 알렉시온社가 개발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의 적응증을 보유한 희귀질환 치료제다. PNH와 aHUS는 연간 치료 비용이 수 억원대에 달하는 질환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인 에피스클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초고가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해 5월 PNH 적응증으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7월 제품을 출시해 유럽 법인을 중심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유럽에서 aHUS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으며, 금번 학술대회 참가를 통해 aHUS 치료제로서 에피스클
예전에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 각 질환을 별도로 관리했다면 지금은 포괄적인 관리가 필요한 세상이다. 이에 고혈압을 기준점으로 삼고, 고혈압으로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나 콜레스테롤 등 동반질환을 확인해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이 등장했다. 특히 혈압이나 LDL-C 등은 예전에 비해 좀 더 일찍,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트렌드라면서, 목표 LDL 수치가 낮아지는 만큼 단일제제보다는 복합제를 사용해 위험인자 관리 및 예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주말 개최된 2024 대한노인병학회 제74차 학술대회에서 25일 ‘노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포괄적 관리 방안’이 공유됐다. 발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인병내과 김광일 교수가 맡았다. 먼저 김 교수는 “고혈압 환자의 60%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60% 이상이 고혈압을 동반하는 등 두 질환은 심혈관 질환에 있어서 커다란 악의 축”이라면서도 “혈압을 낮출 때 10%의 위험 감소, 콜레스테롤을 낮췄을 때 10%의 위험 감소를 기대할 수 있는데, 두 질환을 모두 낮추면 45%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어 포괄적 관리에 대한 이득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고혈압 환자
의료 주권 회복과 ‘좋은 공공병원’ 조성·확대에 앞장서는 새로운 보건의료 시민단체 연합인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출범식이 5월 25일 하자센터 본관 2층 999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날 운동본부는 시장 중심 의료체계는 ▲의료비 상승 ▲의료인력 부족 ▲통합적 서비스의 분절 ▲소외 ▲의사-환자 간 불신을 낳고 있으며, 경제·사회적 불평등은 의료접근권의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등 한국 의료는 위기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후·생태 위기는 극심한 기후 재난과 인수공통감염병 증가로 인한 팬데믹 등의 위험으로 인류 존속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임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우리는 이제 더는 시장 중심 의료가 미래의 대안이 될 수 없으며, 누구도 타인의 목숨을 선별하거나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운동본부는 “의료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면서 소외, 차별, 배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공공의료 서비스가 모든 이들의 건강을 위한 기본권임을 선언했다. 이어 주권자인 국민 모두의 건강권이 시장 의료 체계에 의해 위협받거나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학생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지난 24일 서울비즈센터에서 ‘학생건강검진 제도 개선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건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5월 27일 밝혔다. 현재 학생건강검진 실시와 관련해 일부 학교는 검진기관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는 학교장이 선정한 검진기관 이용에 원거리 등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등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또한, 영유아 검진 및 일반검진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으나, 학생건강검진 결과는 학교의 장이 출력물로 관리하고 있어 검진 결과를 생애주기별 연계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추진단에서는 학교와 학생·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검진 결과를 생애주기별 연계해 본인 주도의 예방적 건강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로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기관에서만 가능했던 학생건강검진을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검진기관(국가건강검진 지정기관)에서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검
일렉트라와 엘리베이트 연구는 경구-경구 조합 옵션을 통해 다양한 내성 메커니즘을 극복하고 환자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전이 부위에 관계없이 엘라세스트란트를 아베마시클립과 조합하여 평가하는 일렉트라 연구의 최근 결과들은 이전 결과들과 일치하는 안전 프로파일을 보여준다. 이 조합의 권장 2상 도스가 발표된다. 엘리베이트 연구의 최근 분석을 통해 모든 평가 가능한 엘라세스트란트와 표적 치료 조합 수단들이 에베로리무스, 알페리십, 리보시클립과 팔보시클립의 알려진 안전 프로파일 그리고 해당 내분비 치료 표준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라세스트란트와 에베로리무스 조합의 권장 2상 도스가 발표된다. 피렌체, 이탈리아와 뉴욕, 2024년 5월 26일 /PRNewswire/ -- 국제적인 유수의 제약 및 진단 회사 메나리니그룹(Menarini Group("메나리니"))과 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종양 치료 제공에 집중하는 메나리니그룹의 완전 자회사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 Inc.("스템라인"))는 다른 치료와 조합하여 엘라세스트란트(elacestrant(오르세르두(ORSERDU®))를 평가하는 1b/2 일렉트라(ELE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가 5월 25일 오후 4시 하자센터 본관 2층 999클럽에서 출범했다. 나백주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정책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출범식에 이태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수석부위원장, 진영종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 대표 겸 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용익 돌봄과 미래 이사장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선민·김윤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참석해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한 것에 대해 축하했다.
대한노인병학회가 5월 25~26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제7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초고령사회 대비’라는 주제 아래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의료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한 긴급성과 중요성을 공유한다. 이에 노인의학의 필요성, 장기요양에서의 의사의 역할, 노인에게 만연한 만성질환 관리의 최신 발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있는 통찰을 공유할 저명한 전문가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함께하며, 치매 관리의 혁신적 접근법 논의부터 노인 순환기 질환의 다양성 탐구 등을 다룬다. 또 각 세션은 심도있는 토론과 실질적인 지식 교환을 촉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노인 당뇨병 관리, 심혈관 건강, 노인 정신건강 문제, 일반적인 노인성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 등 다양한 영역이 탐구되며, 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노인에게 포괄적인 케어를 제공하는 데에 있어 다학제 협력의 중요성도 다뤄진다. 대한노인병학회 박강서 회장은 “노인은 다양한 기능장애가 동반돼 준비된 전문 의료인의 통합관리와 다학제적 진료가 필요하다. 또 노인병은 노인증후군의 올바른 관리와 적절한 치료가 노인 건강의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며“이번
대한근거기반의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대한근거기반의학회는 ‘근거중심의학 30년, 발자취와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오는 7월 12~13일 양일간 중앙대학교병원 송봉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의 근거기반의학 관련 연구소와 기관의 권위자들이 참여해 국내 근거기반의학의 현 주소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7월 12일 첫날 행사로는 ‘근거중심의학을 임상에서 실현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등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방법론에 관한 주제로 사전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7월 13일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중심의학의 실천’ 발표와 ‘의료서비스의 균형’의 기조발표를 비롯해 ▲‘근거의 정의 및 사용’ ▲‘환자의 가치와 근거기반의학의 연결’ ▲‘근거의 형평성’ ▲‘이해 상충 및 이해당사자의 참여와 허용’ 등의 개별 세션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학술대회 조기 등록은 6월 11일, 사전 등록은 7월 2일까지이며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