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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표준서식의 항목들이 너무 방대하여, 환자의 각종 질병정보 외에도 심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진료의 세부내역들을 매우 자세하게 기입하게 되어 있고, 이는 온전히 환자 진료에 매진해야 하는 의사에게 이전에 없던 행정업무를 가중시키게 된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동석)도 22일 발표한 '일방적인 표준서식을 강제하는 심평원의 심사 자료 제출 고시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에서 과도한 진료비 심사 표준서식에 우려를 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 일방적인 표준서식을 강제하는 심평원의 심사 자료 제출 고시를 즉각 철회하라.>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월 25일 ‘요양급여비용 심사·지급업무 처리기준 제5조(심사관련 자료제출 등)의 4항'에 “심사평가원은 제1항 및 제2항에 따른 요양기관의 자료 제출을 지원하기 위해 심사평가원장이 정해 공고하는 바에 따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하여 자료를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고 개정, 고시하였다. 이어서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0월 3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관련 자료제출에 대한 세부사항' 제정을 공고하였는데, 38개의 일방적인 표준서식에 맞춰서 자료 제출을 강제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본 표준서식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췌장암의 날’ 기념해 ‘췌장암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기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대한암협회의 주관으로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췌장암 예방, 금연하세요’ 등 췌장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환자, 내원객 및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수가 ‘췌장이란’이라는 주제로, 소화기내과 이승옥 교수가 ‘췌장암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질병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에 힘쓰는 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다”며 “앞으로도 지역거점국립대학병원으로서 올바르고 유용한 질환 및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힐링을 위한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해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스피스의료병동 복도에서 진행된 이날 작은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김영식) 연주로 아베마리아, 요들송 등이 비올라(권하영) 연주로 동백아가씨 등이 공연됐다. 이어 테너와 소프라노의 지금이순간, 새타령 등의 성악 공연으로 마음의 휴식과 여유를 주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한 환우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이번 음악회는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살아가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국립병원 2곳과 알찬 결실을 맺었다. 22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신경외과센터(병원장 카리에브 가이라트 마라토비치), 국립비뇨기과센터(병원장 무라토브 슈크라트 투스노비치)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들 병원 의료진의 인천성모병원 연수를 인연으로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인천성모병원 고동현 행정부원장과 장경술 국제진료센터장(신경외과 교수) 등 국제진료센터 실무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의료 협력 및 교류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 개발 ▲상호 학술 정보 교류 및 의학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세미나 및 컨퍼런스 개최 ▲고난도 수술 환자 의뢰 시 협조 및 지원 등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는 “이번 협약은 양 의료기관과의 교류는 물론 우즈베키스탄의 의료수준을 높이고 상호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나눔 의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미량 초과하여 검출된 완제의약품 13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최근 위장약 라니티딘에 대한 조치 이후 유사한 구조의 니자티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원료의약품 전체에 대한 불순물 관리대책과 니자티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식약처는 원료의약품 불순물 관리대책으로, 합성 원료의약품 전체에 대해 원료 제조·수입업체 및 완제의약품 제조·수입업체에서 자체적으로 NDMA 등 불순물 발생가능성에 대한 평가 및 시험을 실시하고, 발생가능성 평가결과는 2020년 5월까지, 시험결과는 2021년 5월까지 식약처에 보고토록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식약처 차원의 각종 원료의약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니자티딘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중에서 단기 복용은 인체위해 우려는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의약품을 처방한 병‧의원, 약국을 방문하여 의사·약사와 상담하기 바란다.”라며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제한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를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1월 30일(토)까지 ‘제4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12월18일(수) 1일간 진행되며 일산백병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 △ 말기암환자의 의사소통 △ 말기암환자의 정신증상관리 △ 말기암환자의 영양관리 △안전 및 감염관리 △호스피스와 영적돌봄 △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병동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의계가 국회토론회를 열고 첩약 건강보험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으나 시범사업 대상 상병은 11개 내외가 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이 시행되면 첩약의 치료효과성에 대한 증명이 돼야 본사업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세연 이명수 안호영 이후삼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가 주관한 ‘한의약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 이은경 원장은 첩약 건강보험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은경 원장은 “2017년 한약진흥재단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의치료에 대한 보험급여 확대 시, 우선 적용이 필요한 치료법으로 첩약이 가장 많았다”며 “만족도를 봐도 첩약에 대한 효과 있음 비율이 93.1%로 나타났고, 향후 한의의료 이용 의향이 있는 경우의 80.1%는 첩약 복용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이처럼 첩약 치료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복용 의향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1차 국민건강종합계획 발표대로 첩약 시범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면역항암제가 짝 고르기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주목 받는 파트너는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 억제제다. 항PD-1/PD-L1제제와 합을 맞추는 임상시험이 지난 2년새 크게 늘어난것으로 확인됐다.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 분야에선지난해 항PD-L1제제·VEGF억제제 콤보가허가되며실효를 남겼다. 이런 발자국을 따르는 다양한 시도는 또 다른 조합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미소 교수는 21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열린 대한폐암학회 추계학술대회(2019 KALC)에서 면역항암제 연구 트렌드를 안내했다. 김 교수는 “면역항암제 연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눈에 띄는 점은 병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는 연구가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올해 9월기준, 전체 항PD-1/PD-L1 면역항암제 연구의 76%가병합요법 관련 임상시험인 것으로 보고됐다”며 “최근트렌드는 면역항암제 최고의 파트너를 고르는 흐름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흐름을 최근 2년으로 좁혀 살펴보면, 항암화학요법 콤보 관련 연구가 235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항CTLA-4 제제 콤보 연구186개, VEGF 억제제 콤보연구 114개, 그리고 방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진료비 심사에 필요한 퇴원요약지 등 표준서식지 37개를 전산전용망으로 제출토록 하는 공고 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각 의사단체가 ▲심평원 행정편의주의 ▲의료기관 과도한 행정 부담 ▲분석심사의 핵심인 심층심사를 위한 자료 준비 우려 ▲의사의 권한인 의무기록 작성 방법까지 간섭 ▲요구하는 자료들은 환자 개개인의 민감한 개인 정보 ▲결국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포석 등을 이유로 반대하는 보도자료 성명서를 잇따라 내고 있다. 지금까지는 심평원에서 심사자료 제출 요청이 왔을 때, 의료기관에서는 심사와 관련된 자체 EMR 의무기록을 파일로 보내주거나 의무기록을 스캔해서 보내주고, 필요 시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는 등 최소 자료 제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요청에 응했다. 21일 심평원 의료계 등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10월31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관련자료제출에 대한 세부사항' 제정 공고 관련 의견제출 요청이라는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1월11일까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심사자료 제출 근거 마련(안 제2조)-심사자료 제출 전용 시스템 외 요양급여비용 청구 관련 포털 시스템 등을 통해 제출
간호조무사 중앙회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막혔다. 27~28일로 예정된 법안소위에서 재논의 할지 여부도 결정하지 않아 사실상 20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2차 회의를 열고 의료법 등 183개 법안을 심사했다. 간호계 갈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간호조무사 중앙회 설립 근거 마련 개정안(김순례 최도자)은 1시간 40분의 논쟁 끝에 결국 보류됐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김순례 의원은 법안 취지를 설명하며 간협이 양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호사 직역을 대표하는 윤종필 의원은 동일직군에 복수 법정단체를 허용한 사례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여당의 한 의원은 현재 간호조산사법이 발의된 상태이니 같이 묶어 논의하자고 제의했고, 다른 여당 의원은 양 단체가 논의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도자 의원은 간호법 제정과 상관없이 상위법인 의료법에 넣어야 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야당의 한 의원은 심정적으로는 법정단체가 돼야 하나 간호계가 갈등상태에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한 여당 의원은 복지부가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질
Medical Mavericks(회장 최재호)와 의연회(회장 김철중)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주최하는 <Medical Mavericks X 의연회GATHERING: 병원 밖의 의사, 학교 밖의 의대생>가 오는 22일 서울 용산구에서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21일 Medical Mavericks에 따르면 이 단체는 다양한 진로를 꿈꾸고 열정이 있는 의대생들이 모인 단체이며;의연회는 의사로 인연을 맺은 모임으로, 의사 출신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의 모임이다. Medical Mavericks 최재호 회장은 “이번 행사로 의대생들이 어려운 길을 개척해나간 선배들을 만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하며 “이런 기회들을 이어나가며 의대생들이 자유롭게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의대생들은 우리사회에서 가장 유능한 인재들"이라며 "장래에 진료실 밖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여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한방 난임치료의 정부기관 연구용역 결과발표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토론회를 제안했다. 21일 의협은 "본회 한방특별대책위원회(이하 '한특위)가 지난 20일 오후, 한국한의약진흥원에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 이창준 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의학계와 한의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방난임치료 연구결과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는 토론회 개최를 복지부에 제안했다. 이 날 간담회는 23일로 예정된 대한한의사협회 주최의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성과대회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것에 대하여 한특위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성사됐다."고 밝혔다. 의협은 "이창준 국장은 '한방을 현대화, 과학화해서 검증해야 한다는 측면에서는 정부 역시 같은 입장'이라면서도 '아직 첫 단계인만큼 향후 추가 연구에서는 의료계의 우려가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의 이해를 당부했다. 보건복지부의 성과대회 후원에 대해서는 '유관단체의 행사여서 후원을 하는 것일 뿐이지 복지부가 한의계의 주장에 동조한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김교웅 의협 한특위 위원장은 "한방치료가 정말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면 당연히 치료에 이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
전공의법 시행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은 줄어들고 있지만, 수련의 질적인 면은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 ‘2019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를 22일 메디스태프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 병원평가의 설문 문항은 △전공의 근무환경 △전공의 수련환경 △전공의 안전 △환자안전 등 5개 항목 총 4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전협은 전문통계인력을 직접 고용해 문항개발에 착수했으며, 데이터 신뢰성 검증을 위한 분석과 검토 후 서울대학교 통계연구소에 자문을 의뢰, 통계학적 검증까지 마쳤다. 응답자 수가 극히 적은 일부 병원 결과 및 중복값 등은 통계학적 검증 과정에서 제외됐으며, 최종적으로 94개 수련병원의 4399명의 전공의의 응답 값이 분석됐다. 대전협은 8개 문항에 대해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의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전공의법 시행으로 전공의 근무시간은 줄어들고 휴식시간은 늘어나는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2016년 전공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이 91.8시간에서 올해 80.0시간으로 감소했으며, 당직 근무 이후 휴식시간은 2016년 5.38시간에서 올해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지난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19회계연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영모 인하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부회장으로 위촉하는 것을 포함하여 병원장 등의 교체로 인한 38명의 임원 보선을 심의, 의결했다. 2020년 4월 30일 까지 임영진 회장의 임기와 같이 하게 된다.”고 당일 밝혔다 또 25개 신규 회원병원 입회와 송재찬 상근부회장의 개인회원 자격 연장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이사회는 의료인력 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 활동과 중소병원 및 의료인력 관련 내실 있는 연구를 확대하기 위해 증액된 2019회계연도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원예산 보다 3천864만원 증액된 102억832만9천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병협은 “지난 4월 개최된 KHC 참가비 및 후원금액의 증가와 일반 연수교육 확대로 수입액이 늘어 추경예산 증액 편성이 가능했다”고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에 만연된 독버섯 불법 PA 사태에 대한 엄단이 국민건강과 의사면허제도, 수련제도의 보호를 위해 반드시 절실하다고 공감했다. 이에 불법 PA와의 전쟁을 선포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불법 PA로 인한 국민건강권 위해가 심각하고, 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자에 대한 사기진료비 편취 금액이 천문학적 금액이며, 나아가 수련제도 붕괴의 심각한 해악행위이다.” 라고 분명히 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불법PA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불법PA 수사기관 엄단을 촉구하는 회원 탄원서 운동을 경기도에서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원들의 불법 PA엄단 요청 탄원서 및 직무 유기자 처벌 요청 탄원서를 모아 대검찰청과 현재 진행 중인 전국 수사기관에 제출하고, 필요시 불법 PA행위 조장자 및 호도자에 대한 대대적 고발 조치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올바른 의료제도 확립과 의사들의 면허권 보호를 위하여 회원들에게 탄원서 동참 및 불법 PA와의 전쟁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0일 오후 12시부터 5층 대강당에서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 21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책연구, 기초학연구, 임상연구, 암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 및 술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정인성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연구지원센터장의 개회사, 배재훈 계명대 의과대학장의 인사말 그리고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엑스포는 ‘국책연구과제와 의과학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암연구: 정밀의학과 다학제적 접근’ 등 3가지 구연세션과 ‘개인연구자 및 소규모 연구 모임 포스터 발표’,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포스터 발표’ 등 2가지 포스터세션으로 진행됐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연구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그동안 활발한 연구와 국책사업을 추진해 오신 기초· 임상 교수님들의 노하우가 잘 어우러진 오늘의 연구엑스포가, 우리의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또 아픈 환우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선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엑스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시상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임상의학연구소(소장 김봉수)가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임상시험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을 구성하기 위하여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을 위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공유,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R&D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이 포함 돼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 박민규 충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부센터장, 송병철 제주대학교병원장, 김봉수 임상의학연구소장, 허정식 IRB 위원장, 최성욱 기획조정실장, 조석주 홍보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간센터가 급성간부전 환자들을 집중치료하기 위한 ‘급성간부전 응급대응팀’을 최근 개설했다. 365일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가동해 급성간부전 환자들의 생존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고 21일 밝혔다. 간질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응급대응팀은 간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긴급 치료를 받아야 하는 급성간부전 환자들을 위해 진단부터 치료, 그리고 응급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 수술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급성간부전은 간경변증이 없던 환자가 여러 원인으로 갑작스럽게 간에 손상을 입은 뒤 혈액응고장애와 의식변화(간성뇌증)를 보이는 응급질환이다. 만약 환자에게 뇌부종 증상이 나타나면 초응급상황이므로 한시라도 빨리 간이식을 시행해야 한다. 급성간부전 환자가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환자의 약 20%만 생존하며, 고위험단계의 간성뇌증 환자가 간이식을 받지 않으면 약 90%가 원인과 관계없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존율이 절대적으로 낮은 치명적인 질환인 만큼, 간이식을 집도하는 간이식·간담도외과 외에 소화기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장기이식센터 등의 의료진이 하나의 응급대응팀으로 구성되어 환자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진한다. 급성간부전 환자가 응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유)와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강진형)는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에 따라 향후 3개 기관은▲종합 유전체 프로파일링(CGP) 및유전자 종양 보드(MTB)기반 정밀의료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 ▲표준 치료 옵션이 없는 암 환자들에 대한 유전체 기반 맞춤 치료(MGTO)신속 제공 방안 도출 ▲정밀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 수립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밀의료 기반 국내 헬스케어산업 및 의료계의 중장기적 성장 및 발전▲정부, 학계, 제약사 등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유 이사장은 “한국은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기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유전체 분석 보험급여 적용으로정밀의료를 선도해 나갈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암 환자들이 최적의 맞춤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정밀의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한국형 정밀의료 생태계구축을 위한 파트너 기업이 돼 기쁘다”며“이번 협력을 통해 정밀의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건강홀에서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인 신영철 박사를 초청해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임직원의 정신 건강 보호 및 마음 치유를 통해 안전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직원들의 정신건강 향상에 힘써온 신영철 박사는 ‘행복하고 유연한 삶의 핵심’을 제시해 청중들의 뜨거운 호응과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강연은 건보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원주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강의를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졌다.”, “지친 일상에 정신적으로 위로받는 시간이었다.” 등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안전 중심의 경영원칙을 확립하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임직원 보호를 위한 안심일터를 조성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