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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백병원 ▲부산백병원 △희귀질환센터장 정우영<2019.10.01>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종우<2019.11.01> ▲일산백병원 △중환자실장(외과계) 김준현<2019.11.01>
서울대암병원(원장 서경석)은 “암 환자를 위한 운동, 증상 관리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대학교병원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후 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라고 29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기존에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해왔다. 현실적으로 지방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참여가 어려웠다. 이에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방암, 전립선암 등 암 종류별 맞춤운동, 4주차 운동프로그램, 건강정보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소개된 운동법은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암정보교육센터 임종필 센터장은 “기존의 오프라인 교육은 서울 및 수도권 거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지방 환자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며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교육에 소외되는 환자가 없도록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아이에스동서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에서 오픈 당일인 10월 24일과 26일 이틀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모델하우스를 찾은 지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혈관 건강상태 검사, 혈압 검사, 체성분 검사, 관절운동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일부 지역민들은 “모델하우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내 건강을 한번 더 챙겨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11일 아이에스 동서와 협약해 향후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간 헬스케어서비스 혜택 제공과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문희석)은 ‘투게더 다케다(#Together Takeda) 2019 봉사의 날’을 맞아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지난25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학교에서 실시됐다.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 50여 명은모스(순록이끼) 아트 보수 작업 및 청소 등 환경 미화활동에 참여했다. 1일 보조교사로 식사 지도와 함께 학습활동도 도왔다. 봉사단은한사랑학교에 질환교육 및 건강지식을 주제로 한 건강동화 시리즈 50권을 기부했다. 어린이연극'도로시와 건강 마법사'를 학생들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PARP 저해제(poly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정제 제형이 국내에서 성인 난소암 및 유방암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9일밝혔다. 이에 따라 린파자정 단독 유지요법은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부분 또는 완전반응)한 신규 진행성BRCA 변이 고도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BRCA변이와 무관하게2차 이상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재발성 고도 상피성 난소암(난관암 또는 일차 복막암)에사용될수 있다. 또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있는 gBRCA 변이 HER2-음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도허가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SOLO-1 및SOLO-2(난소암), 그리고 OlympiAD(유방암) 등 임상 3상 연구를 근거로 한다. 린파자정은 SOLO-1에서 연구자가 산정한 위약 대비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70% 감소시켰다. 2차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은50% 줄였다. SOLO-2에서도 위약 대비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을 70% 낮췄고, 기존 캡슐형과 유사한 수준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은 린파자정군과 위약군에서 각각
지난해 의료급여비 중 절반은 65세 이상 노인환자에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의료급여 관련 주요통계를 수록한 ‘2018년 의료급여통계연보’를 공동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년 의료급여통계연보는 11월 4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시스템 KOSIS(www.kosis.kr)에도 DB 자료를 구축해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수는 148만 4671명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종은 108만 1803명(전년대비 1.5%↑), 2종은 40만 2868명(전년 대비 4.2%↓)이었다. 이는 전체 건강보장인구의 2.8%에 해당한다. 지급결정된 총 급여비 7조 6355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1종은 6조 9997억원(전년 대비 9.8%↑), 2종은 6358억원(5.6%↑)이었으며, 1인당 급여비는 2017년 465만 4832원에서 지난해 511만 2091원으로 증가했다. 65세 이상 수급권자 급여비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본원 이근미 가정의학과 교수가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성서동산병원에서 개최된 대한가정의학회 대구·경북지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9년 10월 27일부터 2년간이다.”라고 29일 밝혔다. 이근미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전문위원,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의학교육 인증기준위원, 대한가정의학회 수련 및 고시위원, 대구․경북 임상수행평가컨소시엄 운영위원, 대구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팀장,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수기센터장 등을 맡으며 가정의학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오는 11월 3일(일)과 10일(일) 양일간 13시부터 17시까지 제3차 eGBR&eSTM 핸즈온 연수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차, 2차 연수회가 임상에서 사용하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등록이 조기 마감되어 등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시 한 번 eGBR&eSTM 연수회를 개최한다. eGBR 연수회는 △ What is vertical augmentation?, △ What is horizontal augmentation?, △What happens after extraction?, △ What is ARP?에 대한 강의와 △ Single, multiple ARP, △ Vertical augmentation, △ Horizontal augmentation, △ combined augmentation에 대한 핸즈온을 진행한다. eSTM 연수회는 △ Basics of mucogingival surgery, △ What is a connective tissue graft?, △ What is a Free gingival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인천 남동구 소재)에서 협력 병·의원장 100여 명을 초청해 ‘2019 인천성모병원 협력 병·의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 병·의원과의 유대관계 증대와 변화하는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의견 교류, 특히 2020년부터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사업 설명 등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변화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진료정보교류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진료정보교류사업 거점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료정보교류사업은 환자의 진료정보를 의료기관 간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진료정보교류에 동의한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정보와 진단·투약 등 진료기록을 의료기관 상호간 전자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진료 시 과거 진료기록의 활용으로 환자 진료의 연속성이 향상돼 약물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중복 촬영·검사 등의 최소화로 환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병규 교수가 최근 그랜드워커힐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2020 학회년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11월부터 1년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는 1945년 10월 창립 총회를 개최했고, 1955년 12개의 지회를 갖는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된 후에 1958년 아시아소아과학회, 1965년 국제소아과학회에 가입했다. 이듬해부터 한일소아과학회 교류를 시작하며 국제적 교류를 확대했고, 1982년 국내 최초로 제 4차 아시아소아과학회를 서울에서 유치하는 등 소아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최상의 진료, 교육, 연구와 사회적 참여를 지향하고 있다. 1966년 소아 예방접종표를 최초로 제정해 1970년 개정하면서 유아수첩을 최초로 발간해 한국 소아보건 및 감염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1974년 신생아 파상풍 없애기 운동, 2006년 홍역퇴치 선언 및 홍역 퇴치 공로로 대통령상 수상, 2007년 6세 미만 영유아 건강 검진 시작, 2009년 정부의 필수 예방접종 비용의 국가지원사업 참여하는 등 정부의 대규모 보건 정책 사업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서병규 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지난 28일 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서 국가적 헌혈 부족 상황에 대처하고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응급실 앞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허창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허정원 진단검사의학 교수 등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진행했으며, 한종인 병원장과 허창범 지부장이 직접 헌혈을 하며 교직원들과 내원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박미혜 부원장, 정혜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참석해 병원 내 공항대로와 인접한 곳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주변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도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알렸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줄 수 있는 참된 일”이라면서 “국가적으로 혈액이 부족한 현실에서 오늘 행사가 헌혈 부족 현상 해결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9월 29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9년 유럽종양학회(ESMO-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igy, 이하 ESMO)에서 통합종양 및 완화의료 부분 인증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국내 병원 중 첫 ESMO 인증센터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29일 밝혔다. 센터 지정 시상식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이 대표로 참석, 인증기관 증서를 수여 받았다. 2019년에는 전 세계에서 21개 의료기관이 추가됐으며, 현재 총 237개 기관이 지정되어있다. 인증센터는 3년간 유효하며, 그 이후 지속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ESMO는 미국 임상종약학회(ASCO-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와 더불어 국제 종양학 분야에서는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 저명한 단체다. ESMO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해당 의료기관의 의료질 수준이 높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공인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2013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시작한 후 암생존자 클리닉 운영 등 암환자 돌봄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준
한국엘러간(대표 김지현)은 보톡스주(성분명: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톡신 A형)의만성편두통 예방효과를 재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런 효과는 COMPEL, REPOSE 등1년 이상의 장기 임상연구에서 나타났다.COMPEL은보톡스주의 만성편두통 예방치료 효과를 평가한연구다.REPOSE는 보톡스의만성편두통 예방효과를 측정한 리얼월드 연구다. COMPEL에는한 달 평균 두통 일수가 22일인 만성편두통 환자 716명이 참여했다. 보톡스로 2년(108주) 치료 받은 결과▲월 평균 편두통 발생 일수 10.7일 감소▲HIT-6(Headache Impact Test-6, 두통 영향 평가 지표)지수 7.1점 감소▲우울 증상 78%, 불안 장애 증상 81.5% 개선▲피츠버그 수면 질 평가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Index, PSQI)가 13.3점에서 11점으로개선▲피로 측정 평가 지표(Fatigue SeverityScale, FSS)38점에서 30.1점으로개선 등의 경과를 보였다. REPOSE는한 달 평균두통 일수가 20.6일인 만성편두통 환자 63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보톡스로1년 반 이상(총 84주) 지속 치료 받은 결과▲월 평균 편두통 발생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커뮤니티 케어 이해와 공공의료기관 참여 방안 모색에 관한 교육을 30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동대문점)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커뮤니티 케어의 추진 의미와 의료기관으로서 역할 모색 및 사업 참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분당서울대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등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 영역에서 담당해야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역할을 이해하고, 의료기관에서 주목해야 할 사업 모델들을 공유하는 등 공공의료기관의 참여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의 종류를 파악하고 연계 방법을 고민해 보는 토론과 코칭 형태의 워크숍을 통해 의료와 보건, 복지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례관리의 기본 역량을 향상시킬 전망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돌봄 자원 탐색과 연계 전략 모색(조현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커뮤니티 케어 추진 의미와 의료기관의 역할 ▲보건의료 중심 커뮤니티 케어 사업 모델 소개: 집중형 건강관리 모델(이혜진 분당서울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커뮤니티
혈액 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종숙, 안철우, 박가희 교수 연구팀은 건강검진을 위해 2회 이상 심장 CT 검사를 받은 수검자 1175명의 관상동맥 석회화 변화 정도와 혈액 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중성지방-포도당 지수에 따라 대상자를 3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을수록 첫 CT 검사 당시 관상동맥 석회화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평균 4.2년 추적 검사 결과 312명(27%)이 관상동맥 석회화가 진행됐고 중성지방-포도당 지수에 따라 69명(17.6%), 100명(25.6%), 143명(36.5%)으로 진행 유무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중성지방-포도당 지수의 관상동맥 석회화 진행에 대한 위험도(OR:Odds raito)를 분석한 결과, 여러 위험인자를 교정해도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높은 경우 관상동맥 석회화 진행 위험이 비교군보다 1.8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중성지방-포도당 지수가 관상동맥 석회화 진행의 독립적인 위
원자력병원(원장 홍영준)은 28일 오후 7시 로비에서 클래식 기타 직원 동호회의 암 환우 쾌유 기원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동호회의 ‘여행을 떠나요’, ‘고향역’, ‘만남’ 등 대중가요 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직원 가족이 출연해 팝송 색소폰 연주와‘안동역에서’,‘편지’등 노래가 특별공연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트롯트를 같이 따라 부르며 잠시나마 아픈 것도 잊었다”며 “외출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직원들이 평소 동호회 활동으로 익힌 클래식기타 연주와 직원 가족의 재능기부로 투병에 지친 환우들을 위로하고 치료 의지를 북돋아 쾌유를 기원하는 목적으로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나눔관)에서 자율규제 확립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우리말과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일부 의료인에 의한 의료과오 사건에서 의료인이 구속당하는 등 의료과오의 형사범죄화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이는 의료과오에 대처하는 선진국의 모습과는 매우 동떨어지고 시대착오적인 현상이라는 것이 의료계의 지적이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자율적 면허기구를 통해 의료과오는 물론 의사의 비윤리적 행위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문제를 예방하고, 의사면허를 전문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면허기구를 통한 효율적인 면허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미국, 독일, 캐나다, 싱가폴 등을 방문해 면허기구의 구성과 활동을 체험한 바 있으며, 의사면허 관련 자율규제 토론회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의사면허의 자율규제와 면허기구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허관리에 있어 국제적으로 저명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기구와 세계면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이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 혈관이 막히면 ‘뇌경색’, 혈관이 터지면 ‘뇌출혈’이라고 한다.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동맥경화로 인한 뇌경색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철저한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광열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김정민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지난 28일 오후 ‘신종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모의훈련은 경기도 감염병관리과로부터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의심 환자의 명지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격리병상 수용 요청 상황이 발생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경기도와 덕양구보건소로부터 의심환자 수용 요청을 받은 명지병원 감염관리실은 즉시, 김진구 병원장에게 상황을 보고, 신속한 원내 수용 승인을 받았다. 이어 휴대전화 문자로 재난대응팀(CDRT, Contagious Disease response team) 요원들을 긴급 소집, 전 방위적이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격리 음압병실 출입통로는 즉각 폐쇄되어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엘리베이터 1대가 의심환자 이송 전용으로 지정, 확보됐다. 긴급 소집된 재난대응팀 의료진들은 N95 마스크를 포함한 ‘레벨 D’ 등급의 보호복을 착용하고 덕양구 보건소로부터 이송된 의심환자를 ‘음압 카트’에 실고 전용엘리베이터를 이용, 격리 음압병실로 이송하여 검체 채취와 혈액 채혈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거쳐 격리 음압병실에 입원시켰다. 또 다른 대응 요원들은 의심환자를 이송한 앰뷸런스 소독과 원내 이동경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 조직위원회(회장 최대집, 공동조직위원장 박정율 ․ 박홍준)는 "11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의학과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36차 대한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를 고민하고 의학 관련 지식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는 본 행사는 의협과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돼 국민들과 함께 하는 문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체험·전시 프로그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국제회의장, 디자인나눔관, 어울림광장 등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디컬 체험관(11월 2∼3일, 알림2관), 초대작가·공모전 전시(11월 2∼3일, 국제회의장), 의학퀴즈 ‘도전! 의학골든벨’(11월 3일 오후 5시, 알림1관), 생생한 의사들의 라이프 ‘닥터스 토크(Doctor's Talk)’(11월 3일, 오후 2시~4시, 알림1관), 폐막공연 : 초대가수 홍진영, 히든싱어 출연자 권준연 (11월 3일 오후 6시, 알림1관) 등이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