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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캡슐화된 리포솜 형태 BCG-CWS의 mTOR 활성화 억제 및 활성산소 유도를 통한 방광암의 항암 효과 향상(Bacillus calmette-guerin cell wall cytoskeleton with encapsulated liposome enhances antitumor effect in bladder cancer through inhibition of mTOR activity and in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연제는 현재 방광암의 재발방지 치료제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BCG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로 향후 방광암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인호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생의학연구소에서 연수를 마친 뒤 현재 중앙대병
셀트리온은 아이규어와공동으로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5일밝혔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 전달기술 특허 50여건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다.치매 치료 도네패질 패치제의 원개발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6월아이큐어의 도네패질 패치제에 대한 국내 공동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기존경구제형의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 등10여 개 국가에 다중 특허를 출원해2035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아이큐어는400억원을 들여 전북 완주공장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cGMP급 생산기지도 확보했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경구 제형만 상용화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안정성 등이 낮은 경구제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패치제형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부산시의사회는 4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은 보험금 지급거절 꼼수법이라며, 동 법안에 대해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금지급거절 꼼수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던 ‘보험업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경유하여 직접 실손보험사로 보험서류를 보내도록 강제하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법안인 것이다. 이 법안발의에 대해 민간실손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고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지금까지 어떤 허점을 찾아서라도 보험금지급을 거부하고 지연했던 행태에서 벗어난 달콤한 이유를 대고 있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과연 민간실손보험사의 달콤한 주장은 이뤄질 수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는 공공기관에서 민간보험사의 편
서울대학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내분비대사내과 공성혜·신찬수 교수팀이 지난 9월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된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에서 ‘머신 러닝을 이용한 골절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연구는 골절을 예측하는 기존의 모델들과 달리 머신러닝 기법을 최초로 적용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로 평가받았다.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2,227명의 대상자들을 평균 8년간 추적관찰 한 결과, 본 연구에서 구축한 머신 러닝 모델은 기존의 골절 예측 모델인 FRAX에 비해 골절 발생 가능성을 더 잘 예측했다. 또한 기존의 위험인자 이외에 주관적인 관절통증의 정도 등 새로운 골절의 위험인자들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임상적인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시도될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 모델의 개발 및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골대사학회는 세계 각지 내분비대사내과학회 중 골대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심혈관질환치료제 브랜드 ‘콩코르(Concor)’의 국내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2020년 1월부터 콩코르에 대한 프로모션 및 세일즈 인력운영 등 영업활동을 전담한다. 다만, 품목허가권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에서 유지한다. 콩코르는 β-아드레날린수용체를 차단하는 베타차단제다. 고혈압·협심증(콩코르정 5mg) 및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된 안전형 만성심부전(콩코르정 2.5mg,5mg)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 허가는2000년 이뤄졌고보험급여는 2017년적용 받았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는 “콩코르 판권 획득에 기쁘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영업력으로 고혈압 및 협심증환자들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제너럴 메디신 사업을오는30일자로 마무리한다.당뇨병 치료제‘글루코파지’의 국내 판권은지난달 GC녹십자에 이관했다. 이런 결정은 기업 전략의 일환에 따라 이뤄졌다.머크는향후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스페셜티케어 분야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2019년 신규 품목 허가를받은 스페셜티케어 주요 제품은 면역 항암제 ‘바벤시오주(Bavencio,성분명 아벨루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반동안 2019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뇌졸중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발병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혈전으로 인해 뇌에 산소 및 영양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이다. 우리나라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암과 더불어 국내 주요 사망 원인으로 한 번 발병하면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건강 강좌는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대한 건강 상식을 인식시키고, 뇌졸중의 위험인자 관리 방법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뇌졸중 예방활동을 위해 ‘Time is brain 뇌졸중, 이겨낼 수 있다!’라는 주제의 정보를 제공한다. 강좌는 신경과 구자성 교수의 인사말에 이어, ‘뇌졸중의 이해’(신경과 이광수 교수), ‘뇌졸중 예방과 관리’(신경과 정혜영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최신 경향’(신경외과 최재호 교수), ‘뇌줄중환자의 영양관리’(강지민 임상영양사), ‘뇌졸중환자의 재활운동’(재활의학팀 신민철 물리치료사), ‘복지-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부권 최초로 최신 디지털 엑스레이 ‘울티맥스 아이(Ultimax-i)를 도입하여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하나의 장비로 디지털 엑스레이 검사뿐 아니라 혈관조영술, 투시조영검사가 가능한 다목적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환자 및 질환별 맞춤형 검사를 제공한다. 울티맥스 아이는 기존 장비와는 달리 다양한 선량 저감 기술을 탑재해 환자 방사선 피폭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등 안전한 검사 환경을 제공한다. 또 투시영상 저장기능은 스팟(Spot) 촬영 횟수를 줄이고 X-선 조사 없이 검사 부위 설정이 가능해 불필요한 투시 촬영을 줄일 수 있으며, 17x17인치의 대형 디텍터로 전신 촬영이 가능하며, 검사 영상 이미지 획득시간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울티맥스 아이만의 독보적인 잔상제거 기술과 영상처리 기술은 환자와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해상도 투시촬영 영상 이미지를 구현할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 황철목 교수는 “다목적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도입을 통해 질환별 맞춤형 검사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첨단 장비의 지속적인 도입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자들에게 수준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난달 31일 병원 인근 전문건설회관 15층에서 종합건강진단센터 통합 이전 개소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병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장, 김주성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장, 이국래 종합건강진단센터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라매병원은 1997년 처음 종합건강검진을 시작한 이래 2012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시행해왔고, 2018년부터는 특수검진기관으로 지정받아 유해인자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근로자의 건강관리에도 앞장서는 등 건강검진 분야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왔다. 확장이전 개소 이전 층별로 분산 운영되던 센터를 지난 8월 통합 이전해 종합검진, 국가검진 및 특수검진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수검자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한 9월에는 국가 폐암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존에 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 5대 암에 더해 6대 암 검진을 국가검진으로 시행하고 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통합이전 개소 축사에서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검진 데이터 축적을 통해서 개인별 질환을 예측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과 함께 지난 4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강원지역 보건의료·사회복지계열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강원 지역의 보건의료 인력과 사회복지분야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난 6월 13일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단과 한국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신청한 18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와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25명의 장학생을 선정했으며,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연간 4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 대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의료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익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가 우리 공단이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건강보험과 장기요양 서비스와 연관이 깊은 만큼 뜻 깊다”며 “장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멀지 않은 미래에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5일 KMI에 따르면 KMI는 자체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의 검증을 마친 건강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하고 있다. 우선 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건강검진 정보와 올바른 건강상식 등을 담은 ‘건강기상청 내몸 ON’ 영상을 KMI 공식 유튜브 채널(Channel KMI)을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장암을 시작으로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심장질환, 우울증, 스페셜 영상(건강정보 OX 퀴즈) 등이 순차적으로 제공 중이다. KMI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서는 다양한 건강정보를 시각화해 이미지 형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KMI 학술위원회(위원장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뎅기열, A형간염, 홍역 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건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KMI 관계자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의적절하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장의 적신호 심혈관 질환, 협심증 관리'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강사로 협심증의 정의, 증상과 치료에 관하여 설명했다. 이 교수는 “심장질환은 한국인 사망원인에서 암을 제외하고 가증 흔한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흉통이며, 운동시 호흡곤란, 가슴 조임, 답답함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고 흉통이 있을 때는 조기에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6일에는 류마티스내과 권혁희 교수가 ‘발가락이 아파요! 통풍인가요?’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최근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2015년부터실시하고 있는 무료 염색 봉사활동이다.행사에는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크림타입 염모제인‘비겐크림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물했다.봉사활동은 이날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10시부터15시까지 추가로 진행된다. 염색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검게 물들여진 머리를 보니 한층 젊어진느낌”이라며“정성껏 염색을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 주민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무의탁어르신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동대문구 지역주민과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은 오는 7일과 9일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과제 신규지원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7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NECA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개최된다. 9일에는 대전 소재의 KT 인재개발원 제1연수관 210호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다. 사업단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구사업의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신규과제 공모방법, 수행과정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등록없이 현장등록이 가능하며 이번 사업 참여희망자뿐 아니라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NECA가 주관하는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R&D)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국가지원 임상연구 사업이다. 인·허가 후 임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의료기술 간 비교효과성 등의 근거를 생성하고, 이를 임상현장 및 정책과 연계해 국민건강 향상과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6년까지 총 예산 1840억원이 투자될 예정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와 함께 ‘변비·과민성장증후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변비의 원인과 진단, 식이요법과 약물 치료에 대해 강의하고 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환 교수가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해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모두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11월 5일(화)부터 8일(금)까지 개원 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5일부터 7일까지는 학술심포지엄이, 8일에는 개원 60주년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첫째 날인 11월 5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공동으로 ‘지역사회와 미래의학’, ‘진실을 밝히는 의학-과학의 힘’을 주제로 11시부터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공동 심포지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자동차 사고와 약물중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6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오전에는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01호 강의실에서 ‘심혈관질환의 치료의 발자취와 최신지견’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혈관 진료의 역사를 소개하고 심장내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이 연자로 나서 심혈관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빅데이터의 분석 방법과 적용사례들이 소개될 계획이다
한국콜마의 마스크팩 제조전문자회사 콜마스크는 제이케이엠 인천공장을 흡수 합병한다고5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지난 7월 제이케이엠을 320억원에 인수했다.제이케이엠은 제이준코스메틱이 인천공장을 물적분할해 만든 자회사다. 이번 합병으로콜마스크는연간 생산능력이기존 1.5억장에서4억장으로 늘어났다.여기에 제이준코스메틱이 제조하던 물량을 그대로 위탁 받아 제조하면서 안정적인 매출과 가동률도 확보했다.제이준코스메틱이 보유한 중국 유통 라인과 해외 각지 고객사들의 위탁 제조도 맡을 예정이어서 매출 성장 역시 기대된다.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한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 진출도 노리고 있다.콜마스크는 프리미엄 마스크팩으로 분류되는 바이오셀룰로오스와 하이드로겔마스크팩 전용라인을 설치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한다. 특히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원가와 생산성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콜마스크 관계자는 “합병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다”며 “종합 마스크팩 제조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주대병원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배기수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제26차 대한소아신장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1년이다.”라고 5일 전했다. 대한소아신장학회는 1994년 10월 창립된 이후 매년 춘계와 추계 학술대회, 연수강좌, 대한소아신장학회지 발간, 병리집담회, 증례토론회 등의 학술할동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2002년, 2003년, 2016년 국제학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외에도 다기관 협연연구, 소아신장 매뉴얼 작성, 소아신장 연구비 등의 사업과 한중일 세미나를 비롯한 국제 학술교류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배기수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신장 및 요로질환으로, 1994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로 자리를 옮겨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기획조정실장보를 역임한 바 있다. 대외적으로 경기도의료원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대한소아과학회 교육위원, 대한신장학회 부회장,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정청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의위원으로 의료발전을 통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본원 비뇨의학과 이상돈 교수가 지난달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비뇨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 제20대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어 오는 2021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회장을 맡게 됐다.”고 5일 전했다. 이 교수의 이번 회장 당선은 지난 2010년 양산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정문기 교수가 대한비뇨의학회 70년 역사상 첫 비수도권에서 회장직을 맡은 이래 두 번째로 그 의의가 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보건복지부가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을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맡기지 않는 것은 아직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면허관리권을 위임받으려면 금년 5월부터 시작된 제2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국민과 정부의 신뢰를 받는 모습으로 성공을 거둬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 이런 과정을 거쳐 의협이 목표로 하는 의사면허기구 설립 시 롤모델은 CPSO(캐나다 온타리오주 의사면허관리기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의료윤리연구회가 용산 의협 임시회관에서 월례강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의사면허관리기구와 의학전문직업성’을 주제로 강연한 의협 정성균 총무이사가 이 같은 취지로 말했다. WHO는 각 국가에 2020년까지 의사면허관리기구를 두도록 권고했다. 정 총무이사는 “WHO는 지난 2013년 말 국제의료인력연합 이사회를 구성하는 회원국 및 후원국들의 논의로 보건인력 세계전략 2030을 개발 소개했다.”라며 “WHO는 2020년까지 각 나라에 ‘의학교육에 관한 평가인증기구’와 자율기구인 ‘면허관리기구’ 설립을 목표할 것을 권고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의가 끝 난후 ‘WHO가 2020년까지 면허관리기구를 두도록 한
의료현장은 규제당국의 결정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할까. 미국 종양전문의들은변화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암치료에서 이뤄진 면역항암제 관련 라벨변경 조치 등을 곧 바로 반영하는 모습을보였다. 미국 아브람슨 암센터 Ravi B. Parikh 박사팀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결정에 따른 방광암 치료제 선택의 변화' 연구결과를 JAMA에 게재했다. 진행성 방광암 환자의 절반 가량은 표준치료(시스플라틴 기반 항암화학요법)가 적합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미충족의료를 고려, FDA는2017년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 제약사:MSD)와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 로슈) 등 면역항암제를 방광암 1차치료에 신속허가했다. 결정은 2상 임상시험(단일군) 결과들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이어진 3상 결과는 PD-L1음성 환자군이 면역항암제로 효능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제시했다. 이에 FDA는 2018년 6월방광암 1차치료에서 면역항암제 사용대상을PD-L1 양성환자로 한정했다. PD-L1 발현률은 FDA 허가를 획득한진단 플랫폼을 통해 판단하도록 안내했다. 연구팀은 이 사례에 영감 받았다. 규제당국의 의약품 라벨변경 조치에따른 의료현장의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