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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 요양급여비용이 2017년 대비 11.9% 늘어난 77조 9141억원으로 집계됐다. 진료유형별로는 입원이,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이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2018 건강보험통계연보’를 공개했다. 연보에 따르면 2018년 요양급여비용은 77조 9141억원으로 2017년 69조 6271억원에서 8조 2870억원 증가했다. 2011년부터 7.79% 수준이던 연평균 증가율이 지난해 11.9%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진료유형별로 보면 지난해 입원 진료비가 29조 1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5.57%)을 보였으며, 외래진료비는 32조 34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4% 증가했고, 약국비용은 16조 4637억원으로 전년 대비 7.68% 증가했다. 2018년 요양급여비용이 가장 많은 요양기관은 약국, 의원, 상급종합병원 순으로 나타났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상급종합병원이 가장 높았다. 약국은 2017년 15조 2888억원에서 2018년 16조 4637억원으로 7.6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의원은 13조 7111억원에서 15조 1,291억원(10.34% 증가), 상급종합병원은 11조 3231억원에서
*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6일, *(02)3410-6920
경기도의사회가 4일 최근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의료전달체계 제안서에 대해 "특정 단체의 사익을 추구했다."면서 "즉각 폐기하고 최대집 의협 회장은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병협(지역병원협의회)를 위한 극단적 사익 추구안 작성 우려가 ‘의협안’이라고 현실화되어 회무의 기본 객관성을 상실하고 회원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전달체계 제안서는 사익추구로 즉각 폐기하고 최대집 회장은 사퇴하라! 대한의사협회가 2019. 10. 24. 의료전달체계 제안서 개악안을 일방 발표하였다.의료전달체계는 저수가 문제와 함께 회원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다.의협은 지금까지 기본 상식을 벗어난 인사와 회무를 지속하여 현재의 의료계 총체적 난국과 파행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이번에는 의료전달체계 논의조차 편향 인사, 자의적 회무를 반복하더니 특정 단체 사익추구의 안을 발표하였다. 의료전달체계 TFT 위원 구성 당시부터 정관상 단체인 대개협과 병의협을 홀대하고, 의협 회무의 사유화와 패권화의 반복으로 병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졸속 구성된 임의단체 지역병원협의체(이하 지병협)의 인사를 위원장, 간사, 위원으로 TFT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가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과 전재수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실손보험 청구 전자‧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4일 대한의사협회(의협)에 따르면 종합학술대회 개최기간인 11월 2일 토요일 저녁, 대회장에서 긴급 상임이사회를 개최해 현재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청구 간소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 저지에 총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개정안은 보험회사에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을 요구하고, 의료기관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요청할 때 진료비 증명서류를 전자문서 형태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서류를 보낼 때 심사평가원 또는 전문중계기관을 경유하도록 하고 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개정안에 대해 의료계는 그동안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혀왔다. 의료계는 보험업계가 실손보험으로 인한 심각한 적자를 호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청구 간소화를 숙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중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즉, 가입자의 보험금 청구를 간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가 가입자의 질병 관련 정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는 지난 10월 14일, ‘염증성 및 감염성 안구 질환(Inflammatory and Infectious Ocular Disorders)’ 영문 단행본을 출간했다. 이 서적은 스프링거 출판사가 기획한 ‘망막 화보집(Retinal Atlas)’ 시리즈 9권중 하나다. 이 책의 주요 독자는 임상연구자, 안과 전문의, 망막 전임의, 안과 전공의로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발간됐다. 비감염성 일차성 염증질환부터 감염성 염증질환까지 폭넓게 다룬다. 각 챕터별로 질환의 임상적인 특징, 진단과 치료, 관리법 등 최신 지견을 총망라해 상세히 서술했다. 특히, 첨단장비를 이용한 광각안저사진 및 고해상도 빛간섭단층촬영 사진을 삽입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안구 내에는 베체트병, 하라다병, 사르코이도시스 등 전신염증성질환과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에 의한 염증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염증의 경우, 사라진 뒤에도 시신경 위축, 영구적 시력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연구가 필요하다. 유 교수는 활발한 저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6월,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은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을 출간하기도 했다. 유 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12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환자경험관리와 서비스디자인’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중심의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이 체감하는 의료질 향상을 위해 2017년 7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 시행했다. 병협은 환자경험관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개별 병원에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연수교육을 준비했다.김진영 이화의료원 서비스혁신단 단장이 나와 ▲유니버설 디자인, 딥체인지(Deep Change)를 요구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나현숙 메디탑서비스연구소 대표가 ‘병원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동기부여 리더십’을, ▲박소영 부원장이 ‘의료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환자응대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병원 사례로 ▲권영미 은평성모병원 고객행복팀 팀장이 ‘환자경험관리 병원사례’를, ▲조은희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 팀장이 ‘의료 서비스디자인 기법 적용 및 사례’를 각각 소개한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오는 12월 6일(금)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사이트(edu.kha.or.kr)에서 온라인으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 연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 의국청년 구국단(이하 의청), 협회 회원사와 함께 지난 2일 서울 양천구 ‘복있는교회’에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60여 명을 대상으로 KMDIA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의 의료취약계층 어린이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진, 청능사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차 국내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으로 △키, 몸무게 측정 △체지방 검사 △혈당 측정 △혈압 측정 △청력 검사 △치매 선별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의사 문진 등 총 9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는 검사 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서울의료봉사재단과 연세대학교 의청 동아리에서 전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여 검사와 진찰을 수행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협회는 건강검진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사용이
내과 레지던트 인력 공백을 눈앞에 두고도 수련병원은 업무 분담이나 대체인력 확보, 이에 따른 환자안전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는 4일 최근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시행한 ‘내과 3년제 전환 후 인력 공백에 따른 병원별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전국 37곳의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내과 인력 공백을 앞두고 이들의 수련, 근로 실태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내과 3, 4년차 레지던트가 한꺼번에 전문의 시험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전국 수련병원의 내과의 인력 공백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3, 4년차 레지던트들의 주요 업무는 아직도 병동 주치의, 협진, 응급실, 중환자실 주치의 순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들의 일주일 평균 평일/당직 횟수는 각각 1.16일, 0.76일로, 인력 공백을 대비한 업무 분배는커녕, 아직도 주요 업무의 상당 부분을 3, 4년차 레지던트가 수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의 내과의 업무가 1, 2년차 인력만으로 가능할까. 수련병원 내과 수석 레지던트들은 부정적으로 내다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2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김성우 병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일대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또한 연탄 배달 후에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 사랑의연탄창고에 연탄 9000장을 기증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연탄나눔 봉사에 참여한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한 연탄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2016년부터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환우들의 진료비 지원,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2~3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군에서 난임 부부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Happy Couple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임·우울증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난임 부부 15쌍을 대상으로, 난임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정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부부 정서치료 전문가 박성덕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장의 부부대화법 ‘당신, 힘들었겠다’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김장래 중앙 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이 ‘난임치료의 여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가장 피해야 할 관계구도로 서로 침묵을 지키며 자의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예측하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화의 끝이 보이지 않고 벽에 대고 이야기하는 느낌이라 할지라도 결렬을 거듭하는 협상을 이어 나가야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함께 하는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참가했던 난임 부부들은 “양일 간 캠프 참여를 통해 난임이라는 힘든 여정 가운데 오롯이 자신과 부부를 바라보며 서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심사위원 허승재 위원은 한·일 공동으로 진행한 ‘한국과 일본의 방사선치료 인프라의 비교연구’에 삼성서울병원, 일본 시즈오카 암 병원, 하마마츠 의대 연구진과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 2018년 10월 기준으로 한국의 경우 91개소의 방사선치료 시설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메가 볼테지 치료기기(주로 선형가속기)는 205대(의료기관 당 2.3대), 일본의 경우 825개 병원에 1105대(의료기관 당 1.3대)의 치료기기가 있다. 치료기기 당 암환자 수는 한국은 1000명, 일본은 917명으로 일반적으로 암환자의 50~60%가 방사선치료를 받는 구미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경우 암환자 중 방사선치료 비율은 25~30%임을 감안해 현시점에서 암환자 당 치료기기 수는 양국 모두 적정수준에 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일 의료기관 당 치료기기는 각각 2.3과 1.3이였고, 양국 모두 시설의 분산 양상(유럽기준으로 2.5이하는 분산으로 보고 있음)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 치료기기 수는 많으나 시설의 초 분산을 보이고 있다. 방사선치료 장비 인프라의 중요 지표인 인구 100만 명당 치료기기 수는 한국이 4.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오는 7일 오후 2시국회도서관에서‘신약의 사회적 가치와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이 주관한다. 신약의보장성 강화를 달성하면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 및 환자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조강연, 주제 발제,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연세대 보건행정학 이규식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보건경제학 분야 세계적 거장인 미국 컬럼비아대 프랭크 리텐버그(FrankR. Lichtenberg) 교수가 ‘The Health Impact of, and Accessto, New Drugs in Korea’를 주제로 발표한다.지난 10여년간 국내 출시된 신약이 수명 연장 및 의료비 절감에 미친 영향을 소개한다. 한국의 신약 접근성을 해외 상황과 비교할 예정이다. 한국 IQVIA 부지홍 상무는‘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과 약제비 지출구조 선진화 방안’을 안내한다.건강보험 내 약제비 지출의 실제와 전망을 심층 분석한다. 패널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곽명섭 과장, 건강보험정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조세제도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가 주관하고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김갑순 동국대 교수의 ‘제약바이오산업발전을 위한 조세제도 연구’ 발표와 산·학·연·정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이뤄진다. 김 교수는 의약품 품질관리 개선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신성장·원천기술 R&D 비용 세액공제 이월기간 확대 및 초과공제액환급, 혁신형 제약기업의 기술대여 시 발생한 소득의 세액감면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세제도 연구결과 발표한다. 정부지원효과를 극대화할 세제지원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김영호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 ▲전병목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조세재정융합연구실 실장 ▲김종균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상무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이참가한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제분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내수시장을 벗어나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과감한 R&D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제 13회 가족과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웃사랑Day는GC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과 가족80여명이 동참해 겨울철 맞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봉사단이 담근김치 1000kg는 복지관에 등록된 저소득장애인과 독거노인 1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종석 GC녹십자 부장은 “아이와 함께하니 더욱 보람차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나눔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GC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녹십자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2회 VIVID(Vemlidy,Improved anti-Viral agent for Inspiring tomorrow we all Dream)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4일 밝혔다. VIVID 심포지엄은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약 한 달간 서울, 광주, 대전, 부산, 대구 등 5개도시에서 진행됐다. 만성 B형간염 치료제 베믈리디정(성분명: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푸마르산염)의 최신 임상데이터와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9월 24일 진행된 서울심포지엄에서는 김형준 교수(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와 안상훈교수(연세의대 소화기내과)가 연자로 나섰다. ▲초치료 환자 ▲내성 발현 환자▲골대사 질환 환자 ▲신장 기능 악화 환자 ▲만성질환(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등) 동반 환자 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베믈리디 처방사례를 안내했다. 이승우 대표는 “만성 B형간염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법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환자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더불어 치료 접근성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베믈리디는 비리어드 대비 신장 및 골밀도 관련 지표를 개선했다. 대한
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은 “본원 채규태 피부과장이 동의보감, 향약집성방에 한자로 기록된 우리의 의학 유산을 연구하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한센병 의학서적 「의성 허준은 한센병을 어떻게 보았는가」를 이번 달에 출간했다고 밝혔다.”고 4일 밝혔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2009년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공인된 의학 서적이지만, 한자로 기록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읽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출간된 「의성 허준은 한센병을 어떻게 보았는가」는 40여 년간 한센병을 치료해온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속 한센병에 관한 기록을 상세히 풀이하고, 현대 의학에 따른 의미를 덧붙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동의보감과 향약집대성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원문․음독․해석과 함께 국내 최초로 병태생리학적 분석을 시도했다. 한센병(당시 대풍창, 대풍라 등으로 명명)의 역사적 배경을 비롯하여 정의, 증상, 장기와의 관계, 치료 처방, 손진인의 경험담 등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센병이라는 질병에 대한 의학적 분석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인식도 함께 제시하였다. 국립소록도병원 채규태 피부과장은 “현대 사회에서 과
인하대병원은 "본원 사회공헌지원단(단장 김명옥)이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건강체육국, 옹진군 보건소와 함께 하는 ‘애인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옹진군 대청도 주민들을 찾아 건강증진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은 의료진, 간호사 등 6명을 옹진군 대청도에 파견하여 통증 완화 치료, 수액 치료 등을 실시하고, 대청도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인하대병원은 매년 2회 대청도를 방문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대청도 이외에도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을 방문하여 약 1,000명의 도서민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해왔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 대표 병원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은 책무라 생각하고 의료 취약지인 옹진군 도서지역에 필요한 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의 권역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원격 협진 등 신속한 응급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와 소방본부, 해양경찰청, 닥터 헬기 등 유기적인 이송 체계를 통해 도서지역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본 회)는 “지난 1일 서울용산경찰서에 최대집 의협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의사협의회는 경찰 고발 이유와 관련, “지난 9월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가 벌어졌을 때 '정의가 구현되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원하는 대한민국 의사들'이라는 정체불명의 단체에서 의사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했다. 당시 서명 운동을 주도했던 이 단체의 정체가 불분명하여 논란이 있었으며, 이후 의료계 모 인사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단체라고 밝히면서 해당 임의단체의 서명 운동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라며 “당시 이 임의단체에서 진행했던 서명운동에는 6,137명의 의사가 동참했는데, 문제는 해당 서명 정보가 실제 의사 회원 정보와 일치하는지를 의협이 대조, 확인해 주면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병원의사협의회는 “조국 전 장관의 사퇴 및 그 가족들의 문제로 인해, 대한민국은 찬반의 의견차가 극명하게 갈리면서 정치적으로 극한 대립의 상황에 놓였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아직 검찰의 수사가 끝나지도 않은 사안이기에 이 문제에 대한 찬반은 철저히 개인적인 판단에 맡겨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푸른생각은 "이창봉 시인의 시집 '낙타와 편백나무'가 '푸른시인선 19'로 출간됐다."고 4일 밝혔다. 이창봉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살이와 계절의 변화, 일상의 감상을 섬세하고 소박한 언어로 노래했다. 시인이 살고 있는 경기도 광주 일대에서의 삶과 여행지에서의 소회도 잔잔하게 녹여냈다.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학예술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으로 『헤이리 노을』이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해공연구소장, 남촌문화예술원장으로서 경기광주 지역 문화예술 융성을 위해서 일하며 시를 쓰고 있다. 이창봉 지음|푸른시인선 19|131×216×9 mm|144쪽|9,500원 ISBN 978-89-91918-77-1 03810 | 2019.11.5 목차 제1부 토마토 토마토 / 그 꽃 / 길 / 구월에서 / 밤풍경 / 백지 / 밤등대 / 바람 속에서2 / 새벽 길 / 그리운 눈물이여 제2부 알을 품고 싶다 어느 날 나는 / 별에게 / 어느 날 / 알을 품고 싶다 / 어둠 속의 독백 / 연분 / 참회, 그 사람 / 가을 허공 걷다 / 혼자 밥을 먹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피부과 박귀영 교수가 지난 10월 20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71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미용피부외과학회 학술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피부과 교수 가운데 최근 3년간 미용피부외과 분야의 연구 실적과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귀영 교수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이란 연구를 비롯해 지난 3년간 2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피부노화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 교수는 최근 ‘미세먼지와 피부노화 및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박귀영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 전임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피부과 임상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피부과학회 학술위원, 대한여드름학회 간행이사, 대한화장품의학회 간행이사,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학술위원, 식약처 의료기기 심사 임상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