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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하대병원은 "지난 9월30일 본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회장 정선문 / 히든레져그룹 회장)가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이날 모인 기금을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국제컨트리 클럽(서구 소재)에서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에는 정선문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원우들이 모금한 1,000 만원의 기금과 현장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은 행사 당일,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인하대병원에 전달됐다. 정선문 총원우회장은 “인하대병원의 가족으로서, 병원과 불우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여 총원우들의 뜻을 모아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인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유대현)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지숭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예정이다. 류마티스질환은 진단이 지연되면 관절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러한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환자 및 대중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이다.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류마티스병원 행정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T. 02-2290-9256)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고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전 대표를 대상으로 열린다. ‘우린 어디에 있나’를 주제로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살펴보고,해결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카이스트김우연 교수의‘인공지능(AI) 신약개발’,연세대 송시영 교수(바이오헬스산업혁신전략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의‘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안)’,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제약바이오산업의 현실, CEO의 선택’ 등의주제 발표가 이어진다.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 회장은지난 1일 전 회원사 대표들에게 발송한서신에서 “갈림길에 선 한국 제약산업이 현 단계를 넘어 글로벌 선진산업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지혜와 공감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제약산업이나아갈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관심과 국가적 지지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또 다른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 신약 개발과 품질 향상,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순환기내과 차명진 교수팀이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부정맥 시술 기법을 정립해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기존보다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부정맥 완치를 위해 시술을 받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부정맥 시술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환자는 시술 중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된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 피폭시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표준 프로토콜이 확립되지 않아서 널리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차명진 교수는 부정맥 시술 도중 환자가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 왔다. 최근에는 3차원 시각화 장비에 3차원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고주파 전극도자 시술로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심방성 부정맥시술 기법을 최초로 표준화하고 국내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차 교수는 “3차원 장비들을 활용하면 방사선 투시로는 그림자밖에 볼 수 없던 심장 내 구조물들을 실물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더 안전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다. 아무리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원보현)은'우리 몸의 소화 이야기'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2020년2월23일까지 개최된다.박물관 소장유물 중 소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약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선조들의 소화불량치유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특별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찬의서(국가에서 편찬한 의학 서적)인 ‘동의보감’, 대표적인민간의서인 ‘촌가구급방’, 사상의학이 담긴 ‘동의수세보원’ 등 다양한 의서에 언급된 소화불량 증상과 치료법을쉽게 풀이해 안내한다. 고려시대 ‘청자약합’과 ‘청자약항아리’, 조선시대 ‘목제약연’과 ‘경혈도’ 등 여러 의약유물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일제강점기 소화제로 사용된‘인단’의 광고지와 약상자, 한방 소화제‘영신환’과 1950~60년대 ‘활명수’, 1970년대 ‘훼스탈’ 등 옛날 소화제도 소개한다. ‘인체 모형 퍼즐 체험존’과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소화제 만들기’ 행사도 준비돼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은 국내 최초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이다. 보물 6점을 비롯한 여러 세계 의약유물을 보유하고 있다‘소화제만들기’, ‘십전대보탕 만들기’, 그리고방탈출 형식의 추리게임 ‘닥터H의 비밀노트’등 다양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0월 1일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 최원주 부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실·호흡재활치료실을 개설하고 소아운동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통합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많은 환자에게 질 높은 재활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로봇재활치료실은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인 ‘EXOWALK PRO’를 각각 1대씩 도입하여,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마비환자와 하지 골절로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로봇재활치료실 신설과 재활치료실 새단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재활치료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꾸준한 개선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로봇활용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로봇재활치료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누시바(Nuceiva; 국내판매명:나보타)’의 유럽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의 독점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는지난 1일(현지시간)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누시바의 허가를 획득했다.EC는 누시바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누시바는유럽연합(EU) 내 28개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총 31개국에서 판매 가능해졌다. 대웅제약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동시 진출하는쾌거를 달성했다. 미국과 유럽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약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누시바의 유럽 판권은 에볼루스가 보유하고 있다. 에볼루스는 2020년 현지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허가는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전세계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미국과 유럽 진출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2월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공동으로 유아, 아동, 성인별로 맞춤형 비만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10월 2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2010년 30.9%에서 2017년 34.1%로 증가 추세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고지방음식 섭취율 증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해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영상물 제작·방영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며, 10월 2주차까지 총 4차례(본방송 기준) 방영 된다.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방법 등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구분 채널 방영 일시(본방송) 프로그램명 제목 유아 (만3∼5세) EBS1 2019.10.2.(수) 08:45(15분) 2019.10.9.(수) 08:45(15분)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4 임금님의 비만 탈출 작전1, 2 아동 (만6∼12세) EBS1 2019.10.3.(목) 18:00(10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오늘도 잘 먹니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고호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에서는 오는 10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19 뇌졸중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뇌졸중 자세히 알아보자(신경과 권형민 교수) ▲뇌졸중의 수술과 치료(신경외과 손영제 교수) ▲뇌졸중에서 회복하기(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질의 및 응답(신경과 이용석 교수) 등 뇌졸중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있으며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건강보험 적용 2년을 맞은 난임시술의 급여 기준을 현재보다 확대·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 적용 횟수 차감방식을 개선하고, 자부담률도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급여기준을 계속 확대만 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임신·출산율을 높이고 여성의 건강을 생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회포럼 1.4’와 김삼화 의원,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공동주최한 ‘난임시술 건강보험 개선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난임 부부 치료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난임치료시술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 바 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마리아병원 주창우 과장은 현장에서 겪는 난임치료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주창우 과장은 “난임 환자들이 가장 많은 민원이 건강보험 적용 횟수에 대한 것”이라며 “예를 들면 난자 채취는 됐으나 배아 이식은 못해도 신선주기 1회가 차감된다. 또 저반응군/고령 등으로 채취 난자 숫자가 적은 경우 냉동주기 5회는 이용도 할 수 없어 의미가 없고, 매 난자채취 시술 마다 신선주기 1회가 차감된다”고 설명했다. 채취 난자 숫자가 많은 경우도 5회만 급여인정 돼 이후의
주요 면역항암제의 최신 임상결과가 유럽종양학회연례학술대회(ESMO 2019)에서발표되고 있다. 로슈는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의 요로상피세포암 1차 치료효능을 공개했다. 티쎈트릭과 항암화학요법 콤보는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보였다. MSD는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중피종(mesothelioma) 치료에 보인 가능성을 안내했다. 키트루다는 2차치료에 사용돼 높은 반응률을 불러왔다. 그러나 이런 반응은 치료효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BMS∙오노약품공업은 '옵디보(니볼루맙)'가 식도암에서 생존율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옵디보 단독요법은 2차치료제로 쓰여 사망위험을 23% 감소시켰다. ◇ 티쎈트릭, IMvigor130서 요로상피세포암 1차치료로 PFS 개선 로슈는IMvigor130(3상∙다국가)결과를 소개했다. 이연구에는 치료 경험이 없는 국소진행성∙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환자 12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신체활동도 점수(ECOG PS) 2점 이하로 평가됐다. 연구진은 451명에게 티쎈트릭∙항암화학요법(백금기반치료제 및 젬시타빈) 콤보,362명에게 티쎈트릭 단독요법, 그리고 400명에게위약∙항암화학요법을투여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전체생존기간(O
지난 2015년 9월23일 헌법재판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는 국가의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위헌 결정으로 심의 없이 광고하더라도 의료법 상 금지하는 광고 내용은 지켜야 한다. 어떤 면에서 보면 광고주가 의료법과 하위법령의 금지 조항을 제대로 지키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런 문제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후 의료인 3개 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어떤 형태로 부활할 것인가를 고민했다. 이들 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018년 9월28일부터 '자율'에 방점을 두고, 의료광고 사전심의를 시작했다. 의협은 자율심의 1주년인 금년 9월27일을 이틀 앞두고, 지난 9월25일 용산 임시회관에서 '의료광고 사전심의 부활 1년 점검 및 합리적 개선 방향 토론회'를 가졌다. 광고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의료광고 또한 광고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하지만 의료광고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한 규제가 따르게 된다. 상충하는 2개 가치의 황금비율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이날 ▲이세라 의협 의료광고심의위원장의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1년간의
최건 건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이주연 세브란스치과 원장 시부상 *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3일, *(02)3410-6915
*빈소 쉴낙원 서울장례식장(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732), *발인 10월3일, *이재영(010-3788 5857)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인천지역암센터는 28일 본관 강당 및 소화기내시경실에서 ‘제6회 내시경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1일 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지역암센터는 해마다 연 1회 지역 암검진기관 내시경 소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위암, 대장암 국가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검진기관의 소독 담당자 100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교육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소독 방법 등을 청취하고 본관 2층 소화기내시경실로 이동해 조별로 소독 실습을 시행했다. 내시경 소독 교육은 내시경 검사의 질 관리로,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주최로, 전국 지역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 의료원 대강당에서 김권배 의료원장, 조치흠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동산의료원은 1899년 대구 중심지에서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 미국 존슨 의료선교사(1869~1951)는 1899년 약전골목 대구선교지부 내 초가집에 ‘미국약방’을 세워 약을 나누어주었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면서 ‘제중원’이란 간판을 내걸었다. 이 제중원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효시이며, 대구·경북 서양의술의 첫 출발이다. 제중원은 한센병 환자 구제사업과 풍토병 치료, 천연두 예방접종 등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고, 1906년 현재 대구동산병원(동산동)의 위치로 옮겨진 후 ‘동산기독병원’으로 불리다 후에 ‘동산병원’이 되었다. 미국북장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면서 이 지역에 사회‧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근대화를 일으키고, 복음을 전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영혼을 구원하는데 기여해왔다. 동산의료원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종합병원으로 크게
국내 CT, MRI 등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중복촬영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서원구)이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전원환자(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 재촬영 현황’ 자료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는 2012년 13만 1967명에서 2017년 16만 5746명으로 5년간 35.5% 증가했다. 재촬영으로 인한 급여청구액도 같은 기간 170억 9500만원에서 225억 2400만원으로 31.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기준 동일상병으로 30일 이내에 다른 의료기관에 내원해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재촬영한 환자수를 보면 CT(전산화단층촬영)의 경우에는 15만 2838명, MRI(자기공명영상진단기)는 1만 2492명,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은 416명이 중복촬영을 받았다. 이처럼 고가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의 재촬영이 발생되고 있는 주요 원인은 영상 촬영 집중도가 떨어지는 노후기기와 최신의 고성능 기기 간에 수가체계가 같아 의료기관에서는 오래된 장비를 계속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10월2일 오후4시 병원내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민을 공경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전남지역암센터에선 암예방 캠페인과 함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전문적인 재인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연희마당, 철현금 거문고 연주, 기악합주,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남도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986년 8월 창단됐으며, 어린이국악단을 포함해 창악·기악·무용·사물 등 12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예능보유자·전수조교·이수자 등으로 구성,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악단으로 손꼽힌다. 정신 원장은 “어르신과 지역민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어버이날’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흥겨운 국악잔치를 마련했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보호자들의 힐링에도 도움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 연구팀(조현진 교수, 복진산 교수, 한성준 전임의, Piao Zhe 전임의)이 지난 9월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미국흉부종양외과학회(AATS) 학술대회’에서 ‘Feasibility Of 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Guided Lung Resection For Ground Glass Nodule(네비게이션 기관지경 가이드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의 간유리음영 폐병변의 치료에 대한 유용성)’이라는 제목으로 구연 발표를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기 폐암 중 기존의 조직검사 방법으로는 진단이 거의 불가능한 1 cm 정도의 작은 간유리 음영 폐암의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위치 표시를 시행하고, 최소침습수술인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수술 성적을 발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2017년부터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종양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폐암이 의심되는 간유리음영 폐병변에 대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수술에 대한 발표는 국제적으로도 처음 발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