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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은 숫자 9와 모양이 닮은 귀를 건강하게 지키자는 의미에서 제정된 '귀의 날'이다. 청력은 삶의 질을 크게 좌우하는 영역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아이의 귀 건강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아이가 갑자기 귀를 자꾸 만지거나, 보챈다든지, 고름이 흘러나올 때는 급성 중이염(中耳炎, acute otitis media, 중이에 고름이 차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병원에서 치료가 이뤄진다. 그러나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진단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언어발달이 저해되거나, 고막의 구조적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신승호 교수는 "삼출성 중이염은 대개 호전되지만, 일부 고위험군은 삼출성 중이염 잘 낫지 않게 되고 만성화되어 고막에 구조적인 이상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만성 중이 질환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에 부모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이염은 귀의 고막에서 달팽이관까지 중이(中耳)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발병 시기에 따라 '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되며 중이강 내 염증성 물질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개정된 지역보건법 발효 이후 속초와 부산에서 잇따라 한의사 출신 보건소장이 임용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자체별로 한의사 보건소장 임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보건소장 임용에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개정된 지역보건법이 발효(2024년 7월 3일부)된 이후 박중현 한의사가 강원도 속초시 보건소장에 임용돼 9월 2일부터 업무에 들어갔으며, 양태인 한의사가 부산광역시 서구 보건소장에 임용돼 지난달 20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지역보건법에서는 양의사를 보건소장에 우선 임용하고, 양의사를 임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보건의약직군 보건직렬 공무원으로 임용토록 규정돼 있었으나 지방의 많은 보건소에서 의사 보건소장 지원자가 없어 보건행정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어 왔으며, 의사파업으로 인한 진료 공백과 함께 보건행정의 공백마저 장기간 지속된 지방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지역보건법 제15조 제2항은 ‘~다만, 의사 면허가 있는 사람 중에서 임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조산사, 약사 또는 보
대한장연구학회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 대한장연구학회는 습관 형성 어플리케이션 ‘챌린저스’와 함께 ‘힐링 루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일상속 건강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돕고, 염증성 장질환의 적극적인 치료 및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힐링 루틴 챌린지 캠페인은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미션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행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와 사전 신청 및 미션 수행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미션은 총 2가지로, 필수 챌린지 1종과 선택 챌린지 3종 중 1종을 선택해 수행하면 된다. 필수 미션은 ‘꾸준한 약 복용’ 챌린지로, 일주일에 7회 약 복용 또는 기간 내 1회 이상 주사 치료를 인증해야 하며, 선택 미션은 ▲금연/금주 및 신체 활동 ▲장 건강 식사 ▲마음 돌보기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챌린지를 성공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지난 8월 14일(스위스 바젤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상반기 및 2분기 주요성과 및 지역별 매출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만 16.1%의 높은 유기적 성장률과 13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2조 354억 88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2분기에만 6억 549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1조 254억 16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올 하반기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의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북미 지역의 실적은 2024년 1분기에 이어서 2분기 연속 개선됐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은 임플란트와 그룹의 투명 교정 브랜드인 클리어코렉트(ClearCorrect)에 힘입어 12.4%의 유기적 매출 성장으로 강력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별 구체적인 성과를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2분기에 1억 5460만 스위스프랑(한화 약 2419억 5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3.8%의 높은 유기적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임플란트 부문은 스트라우만과 앤서지(Anthogyr)가 함께 성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모든 여성들의 건강한 일상과 잠재력 확대’라는 자사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활동 목표와 연계해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인 ‘2024 오가논위크(Organon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차인 오가논위크는 한국오가논이 자사 주요 포트폴리오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정보 및 트렌드를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한 주간 진행하는 상징적인 이벤트다. 이번 오가논위크의 주제는 오가논의 ESG 목표를 반영한 ‘여성이 경험하는 질환 이야기’로, 의료진이 임상현장에서 경험한 여성 환자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오가논위크 첫째 날인 9일에는 △폐경호르몬요법의 올바른 선택: 리비알의 효과와 안전성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전성욱 교수), △임플라논엔엑스티(IMPLANON NXT) 전문가 되기(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폐경, 피임 등 대표적 여성 건강 문제가 다뤄진다. 10일에는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골다공증 치료 지침 바로알기(강릉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가, 11일에는 △알레르기비염과 천식 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극한 효심과 긍정 에너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과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의 ‘비하인드 신’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베나13’ 광고 캠페인에서는 이찬원 무대의 ‘비하인드 신’을 보여주며, 멋진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듯이 만5세 미만 소아, 폐렴구균에 잘 걸리는 고위험군, 65세 이상의 노인의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으로 인한 폐렴 및 침습성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 필요성을 전달했다. 또한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폐렴구균 백신 부문에서 1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프리베나13의 접종 후 실제 효과(Real-World Evidence)에 대한 내용을 담아 프리베나13의 임상적 이점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실제로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다. 폐렴구균은 폐렴, 균혈증 및 수막염 등을 초래하며, 국내 호흡계통 질환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프리베나13은 2010-2015년 동안 독일에서 접종 후 실제 효과(Real world Effectiveness)를 확인한 폐렴구균 백신이다
응급실 위기라는 현상황을 부정하고, 부적절하고 눈 가리기 식 응급실 위기관리 대책은 현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정부는 현사태를 촉발한 책임자를 엄중히 문책하고, 의료정책의 실패를 인정하라. 정부의 무책임한 일방적 정책강행에 따른 의료와 교육농단이 6개월이 넘어가며 전국의 응급실들이 굉음을 내고 무너지고 있다. 사력을 다해 버텨오던 응급의학 전문의와 배후에서 수술과 치료를 담당하던 소위 필수과 전문의들이 한계를 넘어가면서 건강에 이상을 보이며 현장에서 쓰러져 가고 있다.병원의 최종치료 능력의 저하로 수용이 불가하여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길에서 죽어가고 있고, 3차병원이 해야 할 일을 떠맡은 2차병원들도 이제는 한계를 초과하고 있다. 현장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현장은 아무 문제가 없으며, 위기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의 큰 위기가 눈앞에 보이는데도 정부에서는 문만 열고 있으면 정상이라 국민들을 속이려 하고 있다. 대통령실의 체면을 살리고자 하는 복지부와 각 지자체들은 어떻게 든 문닫는 것만 막아보려는 억지스러운 업무명령과 민간의료기관을 겁박해 문을 열지 않으면 처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 새로운 코너 ‘JW R&D INSIGHT’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JW R&D INSIGHT’는 JW중외제약을 비롯해 JW신약, JW생명과학, JW바이오사이언스 등 계열사의 신약개발, 기술혁신, 연구성과 등 다양한 R&D 관련 주제를 다루는 코너다. 특히 연구개발자가 직접 출연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시각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콘텐츠에서는 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JW의 혁신신약 개발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C&C신약연구소를 집중 조명했다. C&C신약연구소의 연구기획팀장이 출연해 AI 기반 자체 R&D 플랫폼,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전임상 결과 등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방송된 ‘Wnt 탈모치료제 JW0061’편에서는 지난 5월 미국 피부연구학회에서 발표된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 남성 호르몬을 주입한 동물 모델에서의 효능평가 결과가 소개됐다. 또한 오가노이드의 추적 관찰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만 뷰를 기록했다. JW중외
강릉아산병원이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제8회 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첨단 기술 기반의 암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개최하며, ▲최신 첨단 기술 기반의 암 진단 ▲최신 첨단 기술 기반의 암 치료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갑상선암에 있어 초음파 기반의 최신 진단 치료법(강릉아산병원 나동규 갑상선센터장) ▲의료 AI 솔루션과 암 진단 활용(강릉아산병원 홍종삼 건강의학센터장) ▲핵의학적 치료의 현재와 미래(강릉아산병원 핵의학과 신언우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간암의 영상의학적 치료(강릉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조영종 교수) ▲간ㆍ담도ㆍ췌장암 수술 분야에서의 로봇수술 적용(강릉아산병원 외과 마충현 교수) ▲표적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항체 약물 접합체(강릉아산병원 혈액종양내과 하석훈 교수) ▲폐암ㆍ간암에서의 방사선 수술(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원식 교수)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는 무료이며, 희망하는 사람은 9월 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기간 이후에는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클래시스( 대표이사 백승한)는 고주파 미용 의료 장비 볼뉴머에 대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인 뉴미(NEW ME)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서울의 최대 번화가 삼성역에서 초대형 3D 미디어 아트 광고 영상 송출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내 팝업 행사 개최, 스노우와 협력하여 개발한 ‘볼뉴머 뉴미(NEW ME) 프로필’ 필터 무료 체험, 등 클래시스는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전면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볼뉴머 브랜드를 빠르게 확산시키고자 한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벌여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클래시스는 9월부터 두 달간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볼뉴머 브랜드 모델 배우 김수현이 등장하는 초대형 3D 영상을 송출한다. 클래시스가 아나모픽 형식으로 직접 제작한 볼뉴머 브랜드 3D 광고는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소비자들이 영상 속 배우 김수현과 함께 셀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어, 소비자들이 현장 셀카 인증샷이나 영상을 소셜미디어에서 공유하도록 다양한 경품으로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클래시스는 자사의 비침습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인 볼뉴머에 대한 팝업 행사를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달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혁신제품 인증식에서 자사의 인지기능 평가 및 맞춤형 개선 서비스인 ‘새미랑’이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미랑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중인 세대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두뇌 검사'와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솔루션이다. ‘두뇌 검사’로 인지 능력을 확인하고 ‘두뇌 훈련’을 통해 부족한 인지력을 향상하는 훈련이 가능하다. 새미랑은 치매진단 관련 식약처 확증임상 시험을 준비중인 디지털 의료기기인 ‘알츠가드’와 하이 내부에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새롭게 기획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새미랑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먼저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인지기능평가 서비스를 진행해야 한다. 인지기능 평가는 기억력, 계산력, 판단력 등 총 6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자는 6개 인지 영역에 대한 평가 결과를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이후 사용자 평가 결과에 따라, 자신이 가장 부족한 인지 영역 향상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가 집중적으로 제공되며 이런 학습 과정을 통해 인지 기능이 개선된다. 새미랑은 음성과 인지 반응을 통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인지기능 평
셀트리온제약(대표이사 유영호)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약가 고시를 거쳐 바이오시밀러 제품 3종을 국내에 출시하고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겠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이 출시하는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알레르기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등이다. 각각 글로벌 시장에서 수조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국내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5월과 6월 유럽과 국내에서 각각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승인받은 옴리클로는 국내에서 같은 성분 중 처음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옴리클로는 알레르기성 천식(Allergic asthma),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등에 처방되며 75mg과 150mg 두 용량은 각각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28% 할인된 10만 2960원과 19만 5079원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과 30일 양재 엘타워에서 ‘KHIDI 첨단제약바이오 워크숍’(이하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제약바이오 인허가와 CMC에 대한 주제 강연, 세부 주제별 소그룹 토의로 진행된 라운드 테이블, 연사와 기업 간의 1:1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약전위원회(USP), 바이오 의약품·플랫폼 개발 기업, 제약 컨설팅사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전문가 총 15명의 연사와 국내외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인허가 동향과 CMC 개발 전략을 활발히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 현장에서는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한 전문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사전에 준비된 라운드 테이블과 1:1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기업과 전문가 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1일차 ‘첨단제약바이오 인허가 워크숍’은 첨단제약바이오 개발을 위한 인허가 승인, 사업개발(BD) 측면 뿐 아니라, 비임상과 임상의 전략 순으로 전문
경동제약은 기초건강케어 전문 브랜드 네이처위드(Nature with)를 전면 리브랜딩하고 오늘(2일) 론칭을 발표했다. 네이처위드는 경동제약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전 연령층을 위한 기초 건강에 집중해 장 건강, 혈행 개선, 눈 건강, 뼈 건강 등에 좋은 5가지 품목으로 구성했으며, 7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신규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100억’은 예민한 장을 위한 ‘컴포터블’, 둔감한 장을 위한 ‘액티브’로 장 내 환경이 다른 것을 착안해 두 개의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초소형 장용성 캡슐로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 ‘알티지 오메가3 트리플’과 ‘식물성 알지티 오메가3 트리플’은 기존 ‘오메가3’ 병 패키지에서 산패 능력이 우수한 PVDC 포장으로 변경하여 제품의 품질을 소비기한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향상시켰으며, 그 외에 기타 제품들도 복용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 되어 출시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네이처위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기초건강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부모님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이번에 새롭게
디지털 엑스선 이용 다중기전을 통해 뇌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위한 치매 치료 시스템 개발사인 ㈜레디큐어(대표 정원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딥테크팁스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딥테크팁스(Deep-tech TIPS)’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초기 유망 창업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발굴 및 지원하는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투자사가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자금을 매칭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하도록 연구개발비 15억 원을 포함해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까지 3년간 최대 17억 원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디딤돌 글로벌 R&D 과제 또한 중기부에서 운영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적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1년 동안 1.2억원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 레디큐어는 이번 선정으로 인력 확보는 물론 기술고도화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특허를 강화해 국내 시장과 동시에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레디큐어가 개발중인 치매 치료 시스템 ‘헬락슨(HeLaXON)’은 치매 치료를 위한 디지털 엑스선 전용 의료기기로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지난 5월 27일 출시된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출시 100일 만에 70대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르프가 평균적인 모노폴라 고주파 기기보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세르프는 대표적인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사이노슈어(미국)와 루트로닉(한국)이 지난 4월 합병 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 선보인 신제품이다. 6.78MHz와 2MHz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조합으로 기존의 단독 모노폴라 RF로는 구현할 수 없는 3단계(Shallow-Middle-Deep) 깊이 조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모노폴라 RF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관계자는 “6.78MHz 고주파를 탑재한 단독 모노폴라 RF가 이미 시장에 많이 포진돼 있는 가운데, 세르프의 판매 속도가 이 정도로 빠르다는 점은 기존 단독 모노폴라 RF의 아쉬운 점을 세르프가 채워주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특히 통증에 대한 부담으로 모노폴라 고주파나 초음파 시술을 고민했던 분들께 세르프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8월 총 95개의 의약품이 허가된 가운데, 지난 달 희귀질환 치료제들이 많이 허가되면서 주목되고 있다. 허가된 전문의약품은 48개로, 이 중 신약이 2개, 자료제출의약품이 18개, 기타 품목이 28개로 나타났다. 먼저 입센코리아의 소아 간내 담즙 정체증 소양증 치료제 ‘빌베이캡슐’이 허가됐는데, 빌베이캡슐은 3개월 이상 영아부터 사용 가능하며 담즙산이 간으로 재흡수 되는 것을 감소시켜 담즙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가려움증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다. 또 메디팁이 수입하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레주록정(성분명 벨로모수딜메실산염)’도 허가됐다.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의 주요 합병증으로 이식 수혜자 중 일부에서 발생한다. '레주록정'은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 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 질환이 있는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염증을 유발하는 인터루킨의 과다 생성과 섬유화에 관여하는 ROCK-2의 활성을 억제해 염증과 섬유화 모두 억제하는 치료 효과를 유도한다. 한국노바티스에서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인 B인자 억제제 ‘파발타(성분명: 입타코판)’를 허가받았다. 발작성 야간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차기 신규 모달리티(Modality)인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사업 로드맵을 발표하고, 해당 분야에서 2027년까지 파이프라인과 자체 R&D 플랫폼, 제조/생산 네트워크를 확보해 글로벌 RPT 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PT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한 후, 미량을 체내에 투여헤 치료하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 신기술이다. RPT 영역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취급한다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짧은 반감기와 취급의 복잡성, 그리고 동위원소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장 진입 장벽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SK바이오팜은 이번 로드맵 발표에서 세노바메이트의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RPT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안정적인 제조/생산 Logistics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SK바이오팜은 해당 목표를 달성키 위해 △외부로부터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 추가 도입 △안정적인 방사성 동위원소 공급망 확보 △RPT 신약 발굴 및 개발 역량 내재화 등을 제시했으며 이 중 일부는 이미 실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이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社의 자회사인 테라파워 아이소토프스(TPI, TerraPower Isotopes)社로부터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인 Ac-225(225Ac, 악티늄-225)을 공급받는 계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Ac-225는 알파선을 방출하는 방사성동위원소로서 전립선암, 대장암, 췌장암 등을 치료하는 방사성의약품에 사용된다. SK바이오팜은 해당 공급계약과 연구개발 계획에 맞춰 10월 중 Ac-225 초도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7월 새로운 중장기 성장전략 ‘Financial Story’를 발표하며 3대 차세대 모달리티로 표적단백질분해치료제(TPD), 방사성의약품(RPT), 세포치료제(CGT)를 제시한 바 있다. Ac-225는 이 중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s Therapy)의 핵심 요소인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이다. RPT는 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표적에 결합하는 물질에 탑재한 후, 미량을 체내에 투여해 치료하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 신기술이다. 뛰어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지만 방사성 동위원소의 짧은 반감기, 원료의 안정적
*빈소 시화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9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