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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9월 소화기계 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영양관리(9월5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월10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위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11일 14시, 위암센터 손상용 교수) △대장암 예방과 최신 치료(9월17일 11시, 대장암센터 정진옥 교수) △암 예방을 위한 운동법(9월18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임재준 운동치료사)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사요법(9월26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Myc 유전자를 높게 발현하는 암은 NK 세포에 의해 잘 죽지 않는다. 하지만 c-Myc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면 NK 세포 치료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규명됐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본원 연구센터에서 c-Myc 유전자를 조절하여 NK세포의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는 기전을 밝혔다.”고 28일 전했다. c-Myc는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 유전자로서 암유전자(oncogene)의 한 종류다. c-Myc 유전자는 암의 발생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며, 유방암, 간암, 백혈병 등 다양한 암에서 과잉 발현된다. NK는 Natural Killer, 자연살상 세포다. NK 세포는 T 세포와 달리 항원인식 없이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지만, NK 세포가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죽이려면 암세포 표면에 NKG2D 활성화 인자(리간드)가 많아야 한다. 그런데, c-Myc은 암세포의 NKG2D 활성화 인자의 발현을 억제하여 암세포가 NK 세포를 만나더라도 죽음을 피할 수 있다. 반대로 c-Myc의 발현을 억제하면 암세포 표면에 NKG2D 활성화 인자가 증가하고, NK 세포가 쉽게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 이상의 결과로 연구자들은 c-Myc의 과 발현이 암세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료기관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방안의 이해 및 활용을 위하여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인권경영팀 주관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일반간호사(1부), 중간 관리자 및 관리자(2부)를 대상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김채윤 법학박사는 서울대학교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이 날 교육에서 △인권감수성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인권침해 대응체계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제 판례를 통한 설명이 인권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와 해석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타인과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호평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야 말로 다가오는 새 시대를 현명하게 맞이하는 필수 덕목이다”고 말하며 “지역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우리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격려했다.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8월29일, *02-2650-5121
치과계 뿐만 아니라 의료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헌법재판소의 ‘1인1개소법’ 위헌소송 판결이 하루(29일) 앞으로 다가왔다. 치협은 정책포럼을 열고 1인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마지막까지 강조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27일 치협 5층 강당에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1인 1개소법의 헌법적 당위성’을 주제로 2019년 2차 치과의료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법조계, 치과계, 시민단체 등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저마다 1인 1개소법이 헌법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밝혔다. 발제를 맡은 오승철 변호사는 1인1개소법의 위헌 여부에 대해 침해의 최소성과 법익의 균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오승철 변호사는 “1인1개소법의 입법경위를 보면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한 후 ‘운영’이라는 이름으로 의료기관을 실질 지배·관리하는 ‘탈법적 중복개설’의 방식으로 창궐하게 된 불법적 네트워크병원과 그로 인한 폐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의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할 수 없도록 하고 의료기관의 중복개설 뿐만 아니라 중복운영까지 제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인1개소법은 의료행위의 사회적 기
AI(인공지능)가 신약개발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해외 벤처는 강력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했고, 임상시험에 진입하는 성과를 남겼다. 국내에서도 이런 흐름을 대비하고 있다. 한미약품, 일동제약,대웅제약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며AI 활용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주철휘 부센터장은 27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36차 데일리팜 제약바이오산업 미래포럼에서 AI신약개발 관련 해외동향을 소개했다. 주 부센터장은 “신약개발 분야는 2년마다생산성이 떨어지는 추세”라며 “연구개발비 1조원 사용시 도출 가능한 신약 개수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운을뗐다. 이어 그는 “현재 알려진 질환의40%는 이미 치료제가 나온 상황이다. 따라서 제약사들은 희귀질환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하고있다”며 “하지만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고, 많은 연구자가 필요해 요소생산성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 결과, 제약사들은 기존 방법 외 신약개발 효율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기시작했다. AI는 이런 고민의 해결책으로 주목 받으며 번성하고 있다.해외 AI벤처는 지난해 70여개 수준에서올해 8월 기준 148개로 2배 가량 늘었다. 주
“존경하는 교수님, 만약 정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PRC위원, SRC위원 추천 또는 참여 요구가 있을 경우에는 단호하게 거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최대집 회장이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27일 보낸 서신, ‘정부의 분석심사 시범사업 강행에 대한 입장과 담부의 말씀’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지난 8월1일부터 분석심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분석심사 선도사업에 포함된 질환이나 수술은 총 5개로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슬관절치환술이다. 이중에서 슬관절치환술은 종별에 관계없이 모두 분석심사의 대상이 됐으며, 나머지 4개의 질환들은 의원급 의료기관들에 한해서만 분석심사의 대상이 됐다. 심평원은 또한 시범사업을 위한 위원회 구성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분식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PRC(전문가심사위원회, Professional Review Committee), SRC(전문분과심사위원회, Special Review Committee)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있다. 이에 의협은 분석심사 전면거부를 선언하고 심사평가원의 위원 추천 요청을 거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개별 학회 및 지역의사회
인제대학교(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 이순형)는 "제8대 총장에 전민현(61세) 나노융합공학부 교수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제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검증과 공개발표회를 비롯해 교원, 직원, 학생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 과정을 거쳐 27일 열린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회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됐다. 전민현 인제대 신임 총장은 1957년생으로 한양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를, 미국 켄터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석사학위를,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 총장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과 삼성종합기술원 수석연구원을 거쳐 1999년 인제대 나노융합공학부 교수를 시작으로 연구혁신처장, 산학협력단장, BNIT융합대학 초대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전 신임 총장은 “교육 혁신과 지역 수요 맞춤형 산학협력을 통해 글로컬 경쟁력을 갖춘 대학을 만들겠다”며 “섬기는 리더십을 통한 소통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통한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대학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을 열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8대 인제대학교 총장의 임기는 2019년 9월 1일부터 4년이다.
대한외과의사회가 27일 맘모톰 시술과 관련, 보험사들이 소송을 남발한다면서 금융당국이 이런 행위를 막아야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4일 대한외과의사회와 법무법인 오킴스는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외과의사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맘모톰 시술과 관련된 소송의 쟁점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방의 양성종양을 검사하고 절제하는 장비가 맘모톰이다. 그 의료기술을 맘모톰 시술이라고 한다. 맘모톰은 상품명의 일종인데 편의상 용어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 보험사들은 맘모톰 신의료기술 인정 이전의 시술에 소송을 하고 있다. 이에 외과의사회는 “민간 보험사들은 2019년 초부터 신의료기술 평가 이전에 행해진 맘모톰 시술 행위에 대해 현행 의료법상 불법이라 판단하며 무분별한 소제기를 통해 의료현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맘모톰 시술은 우리나라에서 20여년 전부터 사용되었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된 기술로써 시술 받은 여성 환자들 대부분이 그 효과를 인정하고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맘모톰 시술은 과거 2차례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지난 25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 본회 학술대회에서 의협회관신축기금 모금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의협회관신축기금 121만원을 의협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는 의협회관 신축에 대해 더 많은 회원이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의협에서 목표하고 있는 회관 신축 기금 모금액 100억원에 조금이라도 힘을 싣고자 작년 12월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부터 주요 행사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치된 의협회관신축기금 모금함에 많은 회원들은 관심을 가지며 새로운 의협회관이 원활하게 신축될 수 있도록 기원하며 신축기금을 기부하였고, 일부 회원은 신축기금 모금 후 주변 회원에게 모금을 유도 하기도 하였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 개원회원 및 개원예비회원을 위한 세미나 이후 3번째로 설치된 모금함은 121만원이 모금되었고, 모금된 금액은 의협으로 전달되어 회관신축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이번 모금과 관련, "학술대회에 참여한 회원들이 금액이 많고 적은 것에 상관없이
<1급 전보> 정보화본부장 류 찬 법무지원실장 김남훈 재정관리실장 안수민 급여관리실장 홍영삼 정보운영실장 이효성 (이상 5명) 2019. 9. 1.부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정성환 교수가 2018년도 정부업무평가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장 전수식은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정 교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환경부가 실시하는 석면 피해 및 가습기 살균제 피해 등 호흡기 질병과 관련된 의학적 자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피해 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다. 정 교수는 석면피해구제제도가 시행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구제심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정 교수는 그간 44회의 석면피해구제심사위원회에 참석해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피해자들이 구제되는데 기여해왔다. 또 다양한 석면질환 관련 학술생사에 참가하고, 석면피해자를 위한 건강정보지를 통해 석면피해자들이 어려워하는 의학적인 정보들을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데도 노력해왔다. 정 교수는 2016년 환경부 산하 가습기 피해 폐질환 심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해왔다. 제도 초기부터 소아청소년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각 의학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가습기 살균제 폐질환의 판정 기준을 정립하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 마련을 도왔다. 2017년 11년에는 가습기 피해 천식 판정
젊은 층은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해도 심혈관계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박상민·김규웅 연구팀이 2002-05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20-30대 건강검진 수진자 2,044,226명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연 후 체중증가와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 연관성을 조사했다.”며 이같이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5년까지 10년 간 수진자를 추적 관찰했다. 체중 증가가 없는 그룹과 5kg 이상, 2-5kg, 2kg 이하 총 4개로 나눴으며 위험도는 2일 이상 관상동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로 규정했다. 연구 결과, 금연자는 흡연자에 비해 체중이 증가하더라도 모두 20% 이상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가 감소했다. 금연자만 대상으로 분석한 금연 후 체중 증가도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도와 연관성이 없었다. 20-30대 젊은 층은 외모에 관심이 많다. 증가하는 체중 때문에 금연 후 담배를 다시 피우기도 한다. 일부는 체중 증가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까 걱정을 한다.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흡연자와 금연자의 체중 변화는 1kg을 넘지 않았다. 특히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해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 위험도는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소 울산국화원 장례식장 1층 특1호(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 88), *발인 8월 29일,* 052-268-3407, 010-4197-260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제5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관상동맥우회술은 심장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치료방법으로, 혈액이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을 거치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주는 고난도 수술이다. 심평원에서는 허혈성 심질환 환자가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08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제5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346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의 주요 항목은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을 사용하는 비율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 비율 ▲수술 후 사망률(30일내)과 수술 후 입원일수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술 후 출혈 또는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0% 등 전 부문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심장수술을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조남천 병원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7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그 일환으로 지난 23일 ‘아름다운 가게’ 광주목포본부(공동대표 강영희·김해성)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열었다. 병원내 1층로비에서 열린 이번 ‘나눔장터’에는 병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과 친환경기업의 공익상품 등 2천여점이 선보였다. 많은 기증품을 제공한 51병동과 의료질관리실 김혜영 팀장, 진단검사의학과 김은희, 의무기록팀 김윤희 직원 등에게는 ‘기증천사상’ 이 수여됐다. 정신 원장 등 임직원들은 판매대의 ‘일일 활동천사’로 참여, 고객을 맞이했다. 가방·의류·신발·도서·가전제품 등을 비롯한 생필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인기를 끌었다. 환자와 고객들의 호응 속에 모든 품목이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날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병원 임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장터‘를 열어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임직원들이 한끼의 식사비를 아껴 모으는 ‘한끼 나눔’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지역내 꿈나무들을 키우자”라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의 기부금 누적
서울대병원은 “최근 의료발전위원회 출범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앞으로의 10년 뒤를 구상하는 미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서울대병원이 10년, 20년 뒤에도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국립대병원 수장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미래위원회는 교육, 연구, 진료, 국제화와 국제사업, 조직문화, 인프라 6개 영역에서 서울대병원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주요 가치와 핵심어를 찾고 중장기 어젠다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후 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19일 발족한 미래위원회는 위원장인 소아신경외과 왕규창 교수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내부 30명, 지원단 20명 등 총 5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으로는 IT, 통신, 인구추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각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행사는 간단한 발족식에 이어 내·외부 위원의 발표로 진행됐다. 왕 교수를 좌장으로 의료혁신실 권우일 교수, 의료혁신실장 박경우 교수, FADU 이지효 대표이사가 각각 서울대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권우일 교수는 기존의 ‘New vision’ 아래 진행된 사업성과를 돌아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은 "본원 수면센터가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수면다원검사실을 대전 최대 규모인 5개로 확장했다. 각 검사실은 수검자가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고 27일 밝혔다. 수면다원검사는 수검자의 수면 건강 상태를 다방면에서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지표를 제공한다. 몸에 △뇌 활동 측정 장치, △안구운동 측정 장치, △비강(왼쪽과 오른쪽으로 구분되는 콧속 빈 공간)기류 측정 장치, △흉곽운동 측정 장치, △산소포화도 측정 장치 등 5종류의 감지기를 부착한 뒤 수면 시간 동안 코골이, 수면 중 행동, 뇌파, 안구운동, 호흡 정도, 심전도, 동맥혈 산소 포화도, 근육 긴장도, 하지 움직임 등을 측정한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가 있다고 진단되면 양압기 사용, 체중 조절, 수술 등 맞춤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이중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이 양압기 사용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 환자의 경우 잠을 잘 때 목젖이나 혀가 뒤쪽으로 쳐져서 기도가 막히게 된다. 이때 양압기는 공기 압력을 일정하게 코로 불어넣어 그 힘으로 막힌 기도를 열어줘 마치 부목 같은 역
코오롱티슈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인보사 임상시험 중지(Clinical Hold)해제를 위한 응답자료를 제출했다고 27일 공지했다. FDA는 지난 5월 코오롱티슈진에 인보사 임상시험 중지 공문을 발부했다. 공문에는 '중지 해제를 위한 요구사항'이 담겨 있었고, 코오롱티슈진은 이에 대한 응답자료를 제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응답자료에는 인보사의 세포 특성에 대한 확인시험결과, 최종제품에 대한 시험·품질 관리 시스템 향상 등 시정조치 계획, 그리고 안전성 평가자료가 포함됐다. FDA는 제출한 자료에 대해 통상적으로 30일의 검토 기간을 가진다. 코오롱 티슈진은 “향후 FDA의결정 또는 회신에 따라 주주의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지체 없이 알리겠다”고공언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6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결정했다.거래소는 향후15영업일 이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통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재차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코오롱티슈진은 추가 심사 결과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척추 건강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남세브란스 척추병원 개원 1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허리 통증의 주사 치료 및 시술, 골다공증과 근감소증, 척추 운동, 최소 침습 척추 수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에 이어 오후에는 의료인 대상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외과(02-2019-339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