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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뉴팜은 2019년 상반기 실적을 공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4.5% 오른 108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런 실적에 대해 회사측은 "전사적 영업효율성을 제고하고, 신제품 출시로 인한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실적이 좋아졌다"며"기존 주요매출품목 역시 꾸준히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주력사업인 비만, 웰빙 의약품 분야도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하반기 매출도 호조가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내다봤다.대한뉴팜은 지속적인 실적 극대화를 위해 비전있는 경영 전략 제시, 신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뉴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지속 시행했고, 신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실적이 좋아졌다”며 “하반기에도경영효율화 유지 및신제품 출시를 통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체계 개편 방식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최근 ‘2019 국정감사 이슈 분석’을 통해 심평원이 추진 중인 ‘가치 기반 심사체계 도입’을 보건복지위원회 이슈 중 하나로 꼽았다. 현행 건단위 심사 방식은 청구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인다는 긍정적 측면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이고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2017년말 기준 심평원 실근무인원 596명의 심사인력이 약 14억건을 처리했는데 이는 1인당 약 250만건을 담당한 셈이다. 이에 대안으로 가치 기반 심사・평가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고, 지난해 12월 정부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심사・평가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다. 가치 기반 의료는 단기적이고 개별적인 의료 행위별 보상과 이에 따른 결과를 넘어서는, 장기적이고 전체 의료비와 환자 건강상의 결과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전환한 개념이다. 빅데이터 정보 분석, AI를 활용한 예측기법 등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포괄적 가치 기반 심사 수행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문제는 의료계와 충분한 사전 조율없이 진행되고 있는 점이다. 입법조사처
글로벌 제약계가 미충족의료 분야에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제1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신약이 효능을 입증했고, 중심핵 근병증(CNM) 등 희귀질환에 효과가 기대되는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진입을 목전에 뒀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8월 이들 약물을혁신의약품(BTD) 또는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하고, 빠른 상용화를 돕기로 했다. ◇ teplizumab, 1형 당뇨병 예방∙지연 효과입증···BTD 지정 Provention Bio사의 teplizumab은혁신의약품(BTD) 지정을 받았다. Teplizumab(PRV-031)은 항-CD3 단일클론 항체 의약품이다. 제1형 당뇨병 예방 혹은 지연을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BTD 지정은 2상 임상시험을근거로 한다. 임상시험에는 1형 당뇨병 고위험군 7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위약 또는 teplizumab을 14일에 걸쳐 투여 받았다. 연구진은 1형 당뇨병의 진행 상황을 매 6개월마다 확인했다. 그 결과, teplizumab 투여군은 위약군에 견줘 당뇨병 발병률이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한해 당뇨병으로 진단 받은 비율은 teplizumab군 14.9%, 위약군 35.9%였다. 이와 함께 teplizumab은
‘요양병원의 환자안전문화 측정’ 연구결과 2016년에 비해 환자안전문화가 개선되었고, 인증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환자안전문화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요양병원의 환자안전문화 개선 정도 및 환자안전문화와 의료기관인증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연구는, 인증받은 요양병원(49개소)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 중 인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직원(1,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했다. 연구는 인증주기가 거듭되면서 요양병원의 환자안전문화가 어느 정도로 정착되었는지, 인증에 대한 인식도 및 인증 경험 등과 환자안전문화에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문화는 부서 내에서의 팀워크, 직속상관·관리자의 기대 및 행동, 조직학습-지속적 개선, 환자안전을 위한 경영진의 지원, 환자안전을 위한 전반적인 인식, 오류에 대한 피드백와 의사소통, 의사소통의 개방성, 사건보고 빈도, 부서 간의 협조체계, 직원배치, 인수인계와 환자이송, 오류에 대한 비처벌적 대응, 환자안전 정책·절차, 환자안전 지식·태도, 환자안전 우선순위 등
박기완 양산 베데스다병원 부원장 장인상, 전윤숙 보성요양병원 수간호사 · 김경애 약사 시부상 *12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8월14일, *(02)2258-5940
대한의사협회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안민석 의원 고발 건으로 12일 오산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에 임했다.”고 당일 전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 오산 세교지역 정신병원 설립 허가 및 취소 과정에서 안 의원이 도를 넘은 막말은 물론 직권 남용의 혐의가 있다며 지난 6월 20일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동 사건은 7월 수원지검으로 이송되어 현재 오산경찰서에서 조사가 진행중이다. 당시 고발장에서 최 회장은 “해당병원의 개설 및 법적, 행정적 불복절차와 관련해 정당한 권리행사를 할 수 없도록 방해하고, 오산시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의 행정절차법 등 관련 법규에 따른 적법한 행정업무 절차를 무시한 채 지극히 이례적으로 병원개설 허가 취소절차를 진행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국회의원으로서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고 적시한 바 있다. 경찰 조사에서 최 회장은 “안 의원은 헌법수호자로서 직분과 입법권한을 부여받은 자로서 법치국가를 만들어나가야 할 국회의원의 지위를 망각하고 이를 남용해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와 개인의 자유 및 권리 보호를 외면했다. 국회의원의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을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추단되므로 이 점을 검찰이 엄중 추궁해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방상혁, 대의원회의장 고광송)은 “지난 8월 10일 용산역 근처 동경수사에서 대의원총회 수임사업으로 조합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2일 전했다. 위원회는 내년 회기에 보다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신의료기술발전에 따른 진료유형 재분류, 공제조합원의 공제료 부담경감소, 가입홍보강화 등의 구체적 방안을 상정하기 위한 제1차 조합발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발전특별위원회는 김재왕 대의원회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백경우 공제이사를 간사로 △정홍수 대의원 △나상연 대의원 △박철원 대의원 △황규석 사업이사 △박명하 이사 △전병남 변호사 △이필수 前메리츠화재 상무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고광송 대의원회의장은 “조합원에게 혜택이 갈 수 있고, 의료배상공제 시장에서 조합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제료 조정, 합리적인 할인·할증안 마련, 각시·도의사회 등의 공조직을 통한 가입홍보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방상혁 이사장은 “위원장 이하 모든 위원께서 실천 가능한 우선과제를 선정하여 조합을 한단계 높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조합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김재왕 위원장은 “좋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본관 6층 45병상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서울백병원은 이미 2017년 11월부터 본관 7층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6층 병동의 추가로 1인실 4개, 3인실 3개, 4인실 20개, 5인실 1개 등 총 98병상을 운영하게 됐다. 서울백병원은 4월부터 7월 말까지 약 4개월간 6층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병실마다 최신식 냉·난방기와 화장실, 샤워실을 설치하고, 휠체어와 전동침대를 구비했다. 또한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출입 통제 시스템과 환자 이동 보조 안전바 등을 갖추었다. 병동을 책임지고 있는 심정선 수간호사는 “환자 회복에 필요한 전문 간호와 개인위생, 식사보조, 체위변경 등 기본 간호까지 환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서 홍성우 원장은 “정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0만 병상 확대 계획에 함께하고 서울백병원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며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를 직접 돌보며 병원의 책임 아래 환자의 치
*가을학기 강의일정 및 강의내용 제1강 (09/05) 한국 의료보장제도의 문제점 제2강 (09/19) 의료보장제도의 개념과 특징 제3강 (10/10) 의료의 구매와 지불제도 제4강 (10/24) 의료보장제도의 발전과정 제5강 (11/07) 주요국가의 의료보장제도의 개혁 제6강 (11/21) 한국의 건강보험개혁 제7강 (12/05) 종합토론 *교 재: 이규식(2019), 의료보장론(개정판), 계축문화사 *강의장소: 백석예술대학교 누리동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 / 대중교통 권장) *강의시간: 오후 7:00- 9:00 (2시간) *수 강 료: 후원회 가입(6개월간 후원회비-18만원 납부) *납부방법: 담당조교(E-mail: drizzle8965@naver.com / HP: 010-8965-8756) 에게 문의 이규식 원장은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977년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할 당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21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규식의 의료정책 교실 연구원'에서는 21세기에 부합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정책교실을 개설했다."고 했다. 1기부터 8기까지 지속돼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지난 9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9년도 하계 학생자원봉사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 학생자원봉사활동은 도내 중고등학교 120여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3차로 인원을 나누어 1주일간 병동, 외래, 도서관 등 원내 17개 부서에서 환자 안내, 병동 환경정리, 이동시 지원, 도서대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은 하계 학생자원봉사 활동영상과 봉사 수기를 통해 봉사활동을 정리하고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수기를 발표한 김서연 학생(봉명고등학교 2학년)은 “평소 관심 있던 병원의 업무를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일이지만 환자를 위한 일이라는 생각에 뿌듯했고, 누군가를 돕는 일이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자원봉사활동으로 봉사정신의 함양과 더불어 의료기관의 진로탐색 기회도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학생으로서의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봉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12일 혈액투석실 증설 개설식을 12일 가졌다. 보다 많은 중증 혈액투석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혈액투석기를 증설했다.”고 당일 전했다. 혈액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계에 연결된 필터를 통과시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한 후 혈액을 다시 환자의 체내로 주입하는 것으로 만성 신부전 환자의 신장 대체 치료법이다. 전남대병원 신장센터(센터장 마성권 신장내과 교수)는 중증 혈액투석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혈액투석기를 기존의 46대에서 10대 더 늘렸으며, 한 곳이었던 투석실도 두 곳으로 증설했다. 증설에 따라 의료 인력도 간호사 20명에서 27명으로 증원했다. 전남대병원은 “이로써 월 평균 2,300여건에 달했던 혈액투석이 앞으로 22%(월 500여건) 더 늘어난 2,8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이 장비와 인력을 확충함에 따라 전남대병원에서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내과적 복합질환을 가진 중증의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확장공사를 마친 신장센터는 12일 병원 7동7층에서 이삼용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는 8월 22일(목) 오후 4시 서울대병원 본관 5층 5314호에서 소아뇌종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수술적 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 항암 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최정윤 교수) ▶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이주호 교수) 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대구의료관광 및 해외환자 유치의 거점 역할을 위한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로부터 ‘2019 해외 의료관광 거점 확대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러시아 하바롭스크 내 거점 센터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6월말 거점 센터의 부지를 확정지었다. 또한, 거점 센터를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이하 ‘아마레 의뢰센터’)’로 명명하고 현지 직원이 상주하도록 했다. 아마레 의뢰센터는 현지 환자와의 의료상담 및 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대구광역시 내 최적의 병원으로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대구광역시와 하바롭스크 간의 의료산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배상희 행정처장, 김윤영 대외협력실장, 아마레 의뢰센터 김종필 센터장, 하바롭스크 한국교육원 이병만 원장, 하바롭스크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배상희 행정처장은 “아마레 의뢰센터는 메디시티대구와 본
대한의사협회는 "본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2019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8월 1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고 12이 전했다. 사공협 봉사단은 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임상병리사·행정요원 등 회원단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레앙 지역에서 의료와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문화봉사활동으로 손씻기와 치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며, 사진봉사,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진료 마지막 날에는 뜨레앙 지역 내 10개의 헬스센터에 혈압계와 체온계를 기증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공협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 결성되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출범 10주년인 2016년에 처음으로 네팔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 제2회 해외봉사로 캄보디아 뜨레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해 왔다. 출국에 앞서 안혜
의료윤리연구회가 9월 월례강연회를 오는 9월 2일 저녁 7시30분 의협임시회관 7층 회의실(용산 삼구빌딩에서 개최한다. 김정아 교수(이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가 ‘SNS 상에서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의사로서의 품위가 사적영역을 넘어 공적으로 표현되는 SNS 상에서 전문직 윤리를 지킬 수 있는 품위유지의 실재적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의사라는 전문직이 국민의 신뢰를 잘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아울러 의료윤리연구회의 10차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성분명:트라스투주맙 엠탄신)가 국내에서 적응증이 확대됐다고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캐싸일라는 탁산 및 트라스투주맙 기반의 수술 전 보조요법 후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에도 사용이 허가됐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KATHERINE 임상시험(다국적∙3상)결과를 바탕으로 한다.이 연구는 트라스투주맙 및 탁산계 약물로 수술 전 보조요법 후 수술 부위 또는 겨드랑이 림프절에서 침습성 잔존암이 확인된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 148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참여자는 캐싸일라 단독 투여군과 트라스투주맙 단독 투여군에 1:1로배정됐다. 14주기로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를 받았으며, 1차 평가변수는무침습질병생존(iDFS)이었다. 그 결과, 캐싸일라 단독 투여군은 트라스투주맙 단독 투여군 대비 무침습질병생존을유의하게 개선, 재발 위험을 50% 감소시켰다. (HR 0.50; 95% CI = 0.39, 0.64; p < 0.0001) 이런 재발 위험 개선효과는 호르몬 수용체(HR)·림프절(LN) 양성 여부나 수술 전 보조요법에 투여된 표적항암제 종류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본원 이비인후과 강주완 교수, 서지영 교수와 환경보건센터장 이근화 교수 3인이 공동으로 지난 7월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한국 성인에서 일본 삼나무 꽃가루 계절의 노출 횟수에 따른 감작률 증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나무는 봄철 알레르기 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알레르겐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도는 한국에서도 삼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는 곳이다.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나무 꽃가루는 1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나타났으며, 특히 이른 3월에 많이 흩날리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에 본 센터에서는 삼나무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노출된 횟수와 삼나무 감작률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삼나무 꽃가루 감작률(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비율)은 제주도에 거주한 기간에 따라 1년 이하로 거주한 경우에는 3.8%, 1년에서 2년 사이 거주자에서는 1.8%, 2년에서 3년 사이 거주자는 8.5%, 3년에서 4년 사이 거주자는 10.3%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
대한간호협회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국민 호도 행위 중단을 강력히 재 촉구했다. 간호협회는 12일 논평을 내고 “간호조무사는 의사 및 간호사의 진료업무,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것은 의료법에 명시된 역할”이라며 “이를 근거로 간호협회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업무상 보조관계에 놓여 있으며, 이는 보건의료면허·자격체계에 따른 엄연한 역할의 차이임을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간호조무사협회는 최근 두 차례 논평에서 간호협회가 간호조무사를 차별하고 신분상 종속관계로 두려한다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지극히 자의적인 해석으로 ‘봉건적 신분제 계급의식’,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독한 차별의식’ 등을 운운하며 간호협회가 마치 갑질이나 하는 시대착오적인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렇게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협회를 봉건적 신분제 계급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기관쯤으로 매도하는 저의가 무엇인지, 이러한 비방이야말로 간호조무사협회가 간호협회에 대한 지독한 편견과 미움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 방증이 아닌가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간호조무사협회는 법정단체를 자신들에게만 허용하지 않고 있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며, 회원의 권익을 위한 당연한 권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폐이식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시행한 폐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폐이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의 폐이식 환자 관리와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가 이어졌고, 후반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폐이식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각국의 폐이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흉부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폐이식 대상자 관리(흉부외과 김동관 교수) ▲폐이식 후 재활(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기증자 선택 및 관리(호흡기내과 오유나 임상강사) ▲폐이식 전후의 감염관리(감염내과 이상오 교수)에 대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의 ▲폐이식 증례(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성인·소아 폐이식 성적(호흡기내과 조경욱 교수,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 ▲가장 일반적인 소아 폐이식 적응증(소아일반과 유진호 교수) ▲폐이식에서의 체외막형산화기(ECMO) 적용(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백효채 교수(세브란스병원)와 중국 우시 인민 병원(W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오는 9월 5일(목)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 개최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암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생활요법 등에 대해 윤대성 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각 암 분야별 전문의 강의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암에 대한 이해(9월 5일 14시, 외과 윤대성 교수) ▲암 치료 방법 소개(9월 19일 14시, 외과 최인석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종범 교수) ▲암 환자 생활 가이드1(9월 26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감염내과 장예슬 교수, 통증크리닉 인치범 교수, 영양팀 홍이정 팀장) ▲암 환자 생활 가이드2(10월 10일 14시, 가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 외과 윤대성 교수) ▲암 환자를 위한 각종 정보(10월 24일 14시,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대외협력팀 김근수 파트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