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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포및유전자 치료 응용 분야를 가속화하기 위해 중요한 시재료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글로벌 제공업체 탄생 앨라배마주 헌츠빌,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2022년 7월 13일 /PRNewswire/ -- 바이오시료 및 바이오마커 전문 기업™인 디스커버리라이프사이언스(Discovery Life Sciences, 이하 '디스커버리')는 오늘 임상 등급(GMP 규정 준수) 및 연구용(Research Use Only, RUO) 1차 세포 제품 분야의 선도적인 제공업체인 올셀즈(AllCell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3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집단 세포 및 유전자 치료(CGT) 경험을 보유한 올셀즈과 디스커버리는 기본적인 발견에서 상용화까지 전체 CGT 연속체를 만족시키기 위해 보다 빠른 속도와 신뢰성으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1998년 제이 통(Jay Tong) 의학박사가 설립한 올셀즈는 다양한 CGT 응용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1차 세포 제품을 공급하고 맞춤화하는 선도적인 글로벌 제공업체이다. 올셀즈의 검증된 업계 전문 지식과 디스커버리의 바이오시료 및 바이오마커 전문성을 결합하여 CGT 응용 분야를 가속화하기 위해
오랜 문제인 의료기기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동안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기 유통구조의 문제점은 계속해서 지적돼 왔다.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간접납품회사(이하 간납사)의 횡포로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이 과도한 할인율을 강요받거나 수수료를 내고, 대금도 6개월이 지나서야 받는 등의 문제가 공공연하게 발생했고, 그 사실이 최근 언론에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서정숙 의원이 작년 1월 대표발의한 간납사의 의료기기 거래를 제한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 등은 아직 법안 심사 착수조차 못하고 있어, 의료기기 유통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과 제도의 마련은 아직 요원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 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10여 명의 국회의원도 자리를 찾아 관심을 표했다. 발제로는 배성윤 인제대학교 교수의 ▲ ‘학계에서 바라본 건전한 한국형 GPO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방안’, 이재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 ‘의약품 유통 투명화 제고를 위한 노력 - 의약품 유통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임종규 한국의료
코로나19 이후 ‘아프면 집에서 쉬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급증, 이에 감염병 확산 방지 및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문기자협의회는 상병수당추진단 주원석 단장을 만나 지원대상이나 사업모형, 국민들과 의료기관이 알아할 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Q1.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대한 각오와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상병수당 제도는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및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경우 치료에 집중하도록 소득 손실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입니다. 논의 시작은 감염병 확산이 계기가 됐지만 원래 상병수당 제도의 취지는 예기치 못한 부상과 질병이 닥쳐왔을 때 소득활동을 하지 못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입니다. 지난 7월 4일,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6개 지역에 상병요건을 달리하는 3개 사업모형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적합한 제도 도입을 위해 3년간의 시범사업 기간 동안 다양한 모형별로 여러 가지 변수, 즉 대상자 규모, 평균 지원기간, 일당 지급액 및 소요재정 등 정책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한 후 상병수
SGLT-2 저해제 계열의 당뇨약 ‘자디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11월 심박출률 감소 치료 심부전에 이어 이번 5월에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으며 자디앙은 최초이자 유일하게 심박출률에 무관한 만성 심부전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은 유병률이 높고 예후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마땅한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컸던 질환이었는데, 자디앙의 적응증 확대로 인해 새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자디앙을 맡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심부전 치료의 최신 지견 및 자디앙의 새로운 가치를 심도있게 전달했다. 강석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이 날 좌장을 맡았다. 강 교수는 “자디앙은 이미 표준 치료를 받고 있는 심박출률 감소 신부전 및 좌심실 박출률이 40%를 초과하는 심박출률 보존 심부전 모두에서 유의미한 혜택을 보여줬다.”고 했다. 강 교수는 “현재 자디앙은 좌심실 박출률과 무관하게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사망감소 혹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감소 효과를 임상으로 증명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 국
*빈소 삼성서울병원 20호실 (지하2층), *발인 7월 14일, *02-3410-3151
응급실 폭행은 병원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이 발생하며, 폭행 10건 중 4건 이상은 환자·보호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와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김원이·신현영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하는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11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부원장이 ‘응급실 폭행 현장 상황’ 통계를 공개했다. 우선 경찰청에서 집계한 ‘의료기관 폭력 범죄 건수’는 2016년 1818건, 2017년 1729건, 2018년 2524건, 2019년 2522건, 2020년 2194건 등으로 매년 수많은 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매년 2000여 건 이상의 폭력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찰에 접수된 응급실 범죄 건수만 해도 2018년 490건으로 2009년 42건 대비 11.7배 증가했으며, 대한응급의학의사회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 진료환경 관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진들이 지난 1년간 18.1%가 폭행을, 83.5%는 폭언을 경험한 바 있음을 응답했다. 병원과 의원의 폭행 발생 비율은 병원 11.8%, 의원 1.8%로 병원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전년대비 2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2021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14만 5000명으로, 2020년 11만 7000명에 비해 2만 8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환자 수는 2009년 이후 300만명(302만)을 넘어섰다. 2020년 외국인환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19년 대비 76% 급감한 바 있다(2019년 49만 7474명 → 2020년 11만 7069명 → 2021년 14만 5842명). 환자 국적별로 보면 2021년 기준으로 미국>중국>베트남>몽골>태국>러시아 순으로 많이 방문했으며, 미국과 베트남 등 대부분의 국가는 2020년에 비해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던 중국과 일본은 2021년에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019년 5만 8000명에서 2020년 1만 8000명으로 감소했지만 2021년 2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60.5%가 증가해 2019년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됐고, 베트남은 2019년 1만 5000명에서 202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 1부에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면, 2부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현실적인 도입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이 운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있다. 연명의료는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의 생명 연장을 위한 의료 행위를 가리킨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의 월별 통계에 따르면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고 선택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자 수가 2022년 6월 기준 134만 8199명에 달한다. 즉, 의료 설비에 의존해 연명하는 고통스럽고 무의미한 치료보다는 좀 더 인간적인 환경 속에서, 고통스럽지 않게 죽음을 맞고 싶은 것이 환자의 바람이다. 하지만 지금도 중환자실에는 낯설고 불편한 공간에서, 언제 죽음을 맞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격리된 삶을 살아가는 환자들이 있다. 바로 중환자실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다. 서울대병원에서 지난 8일 진행한 완화의료·임상의료센터 심포지엄 2부에서는 ‘만성 중증질환을 가진 중환자실 환자에 대한 완화의료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어떻게 중환자실 완화의료를 적용할까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선 서울대병원 중환자의학과 교수는 ‘만성 중증질환을 가진 중
중환자실 완화의료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8일 서울대병원 CJ hall에서 열린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에서 펼쳐졌다. 아직 현실적인 문제들은 많이 있지만, 완화의료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여러 관계자들이 모여 중환자실 완화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했다. 중환자실 완화의료라는 말은 어색하다. 중환자실은 말 그대로 중환자들이 가는 곳이고, 환자의 증상을 회복시키기 위한 집중 치료가 중심으로 이뤄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반면, 완화의료는 증상의 회복만이 치료의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며, 삶이 제한된 환자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총체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것이다. 단지 병을 치료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편안한 죽음을 맞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에서 제 5회 심포지엄을 열면서, 주제를 중환자실 완화의료로 정한 것은 시의적절한 지적이었다. 사실 생사가 급박하게 갈리는 중환자실이야말로 완화의료의 필요성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김범석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도 개회사에서 그런 부분을 지적했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은 늘었으나, 여전히 환자의 접근성은 낮은 상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코로나19 이외의 호흡기 전파 감염병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총괄과가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및 사망 현황과 호흡기 전파 감염병의 변화’ 제목의 역학·관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표본감시 감염병인 제4급 감염병을 제외한 제1급부터 제3급까지의 지난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66만9477명으로 전년(16만6716명) 대비 301.6% 증가했다. 코로나19 환자 57만72명을 제외하면 2021년 법정 감염병 신고 환자 수는 9만9405명으로 전년(10만5990명) 대비 6.2% 감소했다. 제1급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19 증가로 전년(6만727명) 대비 838.7% 증가한 57만72명이었으며, 제2급 감염병은 지난해 8만611명으로 전년(8만6768명) 대비 7.1%, 제3급 감염병은 1만8794명으로 전년(1만9221명) 대비 2.2% 각각 감소했다. 법정 감염병의 급별·종류별 신고 현황으로는 제1급 감염병의 경우 코로나19 외에는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은 없었다. 제2급 감염병의 경우 수두, 백일해, 성홍열, 결핵, 홍역, 파라티푸스,
지난 2020년 기준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은 201만명으로 10년전보다 81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 중 실제로 활동 중인 보건의료인력은 132만명으로 나머지 69만명은 활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7일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실태조사는 보건의료인력의 실태 및 특성 파악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제7조(실태조사)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면허/자격정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부과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총 201만 명의 보건의료인력 활동 현황을 파악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보건의료인력 면허/자격등록자 수는 총 200만9693명으로 2010년 대비 81만2028명 늘어 연평균 5.3% 증가했다. 직종별로는 간호조무사 72만5356명(36.1%), 간호사 39만1493명(19.5%), 영양사 14만9050명(7.4%), 의사 11만5185명(5.7%) 순으로 분포했다. 지난 10년간(’11~’20) 가장 많이 늘어난 직종은 32만8767명이 늘어난 간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의 산실인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7월 6일(수) 16시 의협 용산 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의료정책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필수 회장을 비롯해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김이연 홍보이사, 조정호 보험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우봉식 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000년 의약분업 당시, 국민건강 수호와 진료권 보장을 위한 의료계 총파업 투쟁 이후 정책적 대응을 위한 의사협회 싱크탱크가 필요하다는 의료계 내외의 요구에 부응해 지난 2002년 7월 6일 의료정책연구소가 출범했으며, 지난 20년 동안 국민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의사 회원의 권익을 위해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걸친 연구를 수행해 대한의사협회의 싱크탱크로써 정책 추진의 근거를 제시하는 등 보건의료 정책을 선도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말하고 “현재의 의료정책연구소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연구소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립 20주년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우봉식 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 한해를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연구소, 미래를 준
얀센은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PsA)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렘피어 (성분명 구셀쿠맙) 사용 치료에서 2년간 지속적이며 장기적인 효능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새로운 3상 임상 연구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트렘피어는 환자 기저 특성과 무관하게 관절, 피부, 골부착부위염, 지염, 척추 통증 및 질병 중증도 평가 변수에서 일관된 효과를 보였다. 또한, 추가 분석에서 트렘피어는 환자의 피로도, 통증, 업무 생산성 등과 같은 ‘건강 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 지표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보여줬다. 얀센의 DISCOVER-1, DISCOVER-2 및 COSMOS 임상 연구의 새로운 데이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2 유럽류마티스학회(European Congress for Rheumatology, EULAR) 연례 총회’에서 발표된 38건의 연구 초록 중 하나이다. 트렘피어는 인터루킨-23(IL-23) 억제제로 2018년 4월,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중등도 및 중증 판상형 건선(PsO), 2019년 5월,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만명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9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8317명, 해외유입 사례는 19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51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5만1862명(해외유입 3만651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80명, 인천 983명, 경기 4983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54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57명, 대구 658명, 광주313명, 대전 488명, 울산 480명, 세종 111명, 강원 561명, 충북 441명, 충남 699명, 전북 458명, 전남 411명, 경북 798명, 경남 971명, 제주 413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276명(12.4%)이며, 18세 이하는 3672명(20.0%)이다. 7월 7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만7389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40명과 비수도권 8072명을 합해 총 1만8812명이다.
22년 7월 6일 기준, 의학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의 구독자 수, 동영상 수, 조회 수를 조사 및 비교해본 결과, 대한내분비학회에서 운영하는 ‘내 몸의 호르몬 밸런스’ 채널이 현재 가장 많은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는 기회의 통로다. 유튜브는 학회의 새로운 의학 정보를 알리고,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의 21년 9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는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1위로 뽑혔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 순위에서는 4,385만명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근소하게 밀려 2위를 차지했지만,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701억 분으로 2위인 카카오톡 사용 시간인 279억 분보다 훨씬 많았다. 하지만 모든 학회가 이런 기회를 지닌 유튜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개설했지만, 지속적으로 자료를 업로드하고 관리하는 노력을 하지 못해 채널이 오래 방치되기도 한다. 과연 잘 운영되는 학회 유튜브 채널의 비결은 무엇일까. 본 사에서는 20년 12월에 마지막으로 의학회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와 동영상 수, 조회 수를 비교한 적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1년 반이
보건복지부가 최근 무더위로 인한 노인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 및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6일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노인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을 통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은 전국에 3만1000여 명이 있으며, 폭염대응 행동요령 숙지 및 사전피해 예방 활동, 폭염특보 발효시 수행기관 인력이 일일 안전확인 및 상황보고 실시 등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정부는 폭염 취약 노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을 경로당 등에 안내했으며, 전국 경로당(약 6.7만 개소)에 월 10만원(2개월 지원) 냉방비를 지원하고, 민간기업·단체 후원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 대상으로 냉방용품·식품키트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와 시·도 및 시·군·구는 폭염 대책 기간(5.20~9.30) 동안 현장점검 등을 시행해 폭염에 따른 노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1000여 명이 증가한 1만9371명을 기록하며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1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8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147명, 해외유입 사례는 22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93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3만3359명(해외유입 3만63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0명, 인천 1071명, 경기 5174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10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64명, 대구 646명, 광주 337명, 대전 453명, 울산 518명, 세종 153명, 강원 596명, 충북 488명, 충남 665명, 전북 479명, 전남 459명, 경북 942명, 경남 1066명, 제주 381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393명(12.5%)이며, 18세 이하는 3865명(20.2%)이다. 7월 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6만8192명이다. 어제
중소병원·의원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대다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가 사용과 수당 지급, 임금 삭감 등에서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가 5일 ‘중소병원·의원 노동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 병·의원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하고자 마련됐으며, 노동조합 미조직 현장 노동자와의 심층면접과 총 405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노동자 중 94%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한 불이익을, 48.7%가 휴가 관련 불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이익 사례로는 연차휴가 사용 강요(22.2%), 감염 예방 미조치 및 방역용품 부족(19.2%), 무급휴가 사용 강요·근무시간 변경 등 불이익 조치(17.5%), 임금 삭감(9.8%), 무급 휴업·휴직(9.0%)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금 삭감 비율은 의원급이 높았으며, 병·의원 규모가 작아질수록 임금 관련 불이익 비율이 상승했다.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은 임금 삭감 20.9%, 감염예방 미조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47명으로 하루 만에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976명, 해외유입 사례는 17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14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1만3997명(해외유입 3만609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9명, 인천 983명, 경기 4896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6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69명, 대구 677명, 광주 280명, 대전 435명, 울산 465명, 세종 117명, 강원 532명, 충북 412명, 충남 585명, 전북 401명, 전남 385명, 경북 657명, 경남 1074명, 제주 285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995명(11.1%)이며, 18세 이하는 3737명(20.8%)이다. 7월 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878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8761명과 비수도권 6537명을 합해 총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의약품 생산량 확대를 위해 총 12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뉴원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의약품 수요 증가와 다변화된 대내외적 경영환경을 고려해 결정됐다. 올해 집행된 34억원의 설비투자에 이어, 이삼수 대표의 생산 역량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추가 92억 3천만원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제뉴원은 2023년 1분기까지 세종과 제천 사이트 내 생산설비 및 기타 공정을 위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량 대비 세종 사이트 25%, 제천 사이트 20% 이상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사이트는 과립 설비와 타정기 추가 도입을 통해 올해 발매된 미라베그론을 포함한 정제의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전체 의약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블리스터 충전 장치와 정제 인쇄 및 선별기, 내용액제 PE 라인 라벨러 교체 및 설치를 통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자동으로 데이터 출력이 가능한 IPC 계수기를 도입해 생산·품질 업그레이드를 꾀한다. 제천 사이트는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연평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