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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보장성 대책의 연도별 추진 계획에 따라 MRI·초음파, 의학적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 감염환자 1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필수적 비급여는 모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2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앞두고 이 같은 향후 보장성 강화 방향을 밝혔다.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더 많은 국민이 정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공(公)ㆍ사(私) 의료보험 연계, 신포괄수가병원 확대 등의 과제도 지속 추진한다.구 분 추진 계획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19년 말 누적 5만 병상, ’22년까지 10만 병상 달성 공사의료보험 연계 ’22년까지 실손보험료 인하 유도 추진, 공사의료보험 연계법 제정 노력 지속 신포괄수가 확대 ’22년 5만 병상 적용 목표로 수가 모형 개선 및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 마련 연구 추진 아울러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제도로 평가 받고 있는 건강보험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제고 방안과 효율적이고 질 높은 의료체계로의 개선도 함께한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OECD 국가들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검사센터장 고홍섭 교수의 모친(故 김화애)께서 7월 2일 별세*고인 김화애 *상주 아들 고홍섭 *빈소 :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발인 : 7월 4일(목) 오전 07시 30분 *장지 : 경상남도 양산 석계공원(공원묘원) *문의전화 : 051-711-4400(장례식장)
△사무처 사무국장 이학선 (2019년 7월 1일 부) 지난 7월 1일부로 연세대학교의료원 사무처 사무국장에 이학선 팀장이 승진 발령됐다. 신임 이학선 사무국장은 인하대학교 학사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을 밟았다. 연세대학교의료원 기획실·비서실·원무팀·재무팀 등을 거쳐 병원 행정 전 분야에 능통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또한, 을지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복지부 3대 비급여 개선 의료단체협의체 위원 등 여러 영역에서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5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보험 틀니,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자연 치아를 대체하는 대표적인 인공 치아 중 하나인 틀니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사용할 만큼 대중화된 보철치료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만 65세 이상 보험 틀니에 대한 기존 본인 부담금이 50%에서 30%로 확대 적용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열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틀니는 이가 없는 치아들을 대체하기 위한 일종의 방편이지, 치아 자체를 완전히 대체가능한 것은 아니다. 원래 자신의 치아만큼의 저작효율을 갖지 못할 뿐 아니라, 이질감이 꽤나 느껴지기 때문에 저작에 큰 문제가 없다면, 보험이 적용된다고 해서 꼭 할 필요는 없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는 “틀니를 계획하고 있다면 치과 의사와의 충분한 상의와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진 후에 전반적인 수복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윤준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틀니 건강보험 적용 기준뿐만 아니라 올바른 틀니 관리법, 평소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틀니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년 동안 약 3,600만 명의 국민이 2조2,000억 원의 의료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대책 시행 전에 비해 1/2에서 1/4 수준까지 크게 줄었다. 중증환자를 많이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보장률이 68.8%(잠정)로 높아지고 있는 것(’16년 63.4% → ’17년 65.6% → ’18년 68.8%)으로 나타났다.2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이와 같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이 성과를 토대로 보다 많은 국민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주요 성과 및 향후 계획)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8월, 병원비 걱정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의학적으로 필요한 비급여(환자가 비용 전액을 부담)를 급여화(건강보험 적용)하고 노인ㆍ아동ㆍ여성ㆍ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는 대폭 낮추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이하 ‘보장성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병실(2ㆍ3인실) 건강보험 적용, MRIㆍ초음파 등 의학적 비급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조정열)은세계 최초경구용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Galafold, 주성분: 미갈라스타트 123mg)’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갈라폴드 출시로 기존 주사제만 있던 국내 파브리병 시장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갈라폴드는 미국 아미커스 테라퓨틱스(Amicus Therapeutics)가 개발했다.2018년10월 미국FDA로부터 승인 받았으며,순응변이(Amenable Mutation)를 가진 16세 이상 파브리병 확진자에 사용 가능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경구용 치료제다.파브리병 환자에서 결핍된 알파 갈락토시다제A효소와 결합해, 효소의 활성을 복원하고 축적된 당지질을 분해한다.1캡슐을 2일 1회 매번같은 시간에 복용하도록 고안됐다. ‘갈라폴드’는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파브리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3상 임상인FACET연구에는 파브리병 환자67명이 참여했다.이들을 6개월간 추적관찰한 결과,갈라폴드 복용군은 신장 모세 혈관 내 당지질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좌심실비대 동반 그룹을 분석한 결과,48개월 시점 4명의 환자에서좌심실비대지수(LVMi)가평균33.1g/m2 줄어들었다. 이 밖에도 ATT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병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정성후 전 원장의 값진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본관 풍남홀에서 ‘정성후 홀’ 현판식을 거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등 병원관계자와 정성후 전 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성후 전 원장은 유방갑상선외과장, 외과장 등을 거쳐 제18대 병원장을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임기 후에도 환자들을 진료하며 병원의 발전을 통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고민해왔고, 참된 뜻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병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 병원 측은 정성후 전 원장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값진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본관의 ‘풍남홀’을 ‘정성후 홀’로 명명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정성후 전 원장의 뜻깊고 고귀한 나눔은 병원이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큰 뜻을 실천으로 옮긴 정성후 전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뜻이 실현되어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송광순)이 2일 소아청소년과 병동 내 병원학교 조망쉼터에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사열)와 함께 ‘병원으로 찾아가는 놀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아암 환아 및 병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클레이,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체험부스와 소아암 상담부스로 운영됐다. 부스를 방문한 소아암 환아 김모 양은 “입원하는 동안 심심하고 지루했는데, 새롭게 만난 친구들과 함께 비누도 만들고 클레이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모 양의 어머니는 “상담부스에서 소아암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무엇보다 웃고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희망다미웰니스센터를 통해 소아암 환아의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돌봄 지원으로 소아암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동산병원은 지난 5월, 3개월 이상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의 학습 지원을 위한 병원학교를 개교했다. 병원학교는 학업의 연속성과 더불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며 개교 이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의생명연구원 개원 28주년을 기념해 오는 4일 오후 2시 병원내 임상연구지원센터 새만금홀에서 ‘임상의사의 빅데이터 이해 및 연구 활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전북대학교 임상의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초 및 임상교수와 수련의, 연구원을 대상으로 임상적 빅데이터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에 활용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이해 및 분석하기(좌장 전북대병원 박종관 교수) △빅데이터 및 병원 자료 활용하기(좌장 전북대병원 박태선 전북빅데이터 센터장) △CDM을 활용한 연구 과제 소개(좌장 가톨릭대학교 김헌성 교수) 등 임상적 빅데이터에 대한 전반적 이해부터 구체적인 활용까지 다양한 깊이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임상 및 기초의학의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1991년 임상실험연구실로 출발했다. 1997년 임상연구소, 2012년 의생명연구원으로 승격, 운영되면서 새로운 의생명연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가 지난 6월 20일~21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5차 국제암컨퍼런스에서 ‘2019년 제 11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암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2018년 제1저자로 게재한 ”의료인의 말기 의사결정 경험 및 의견-Experiences and Opinions Related to End-of-Life Discussion: From Oncologists' and Resident Physicians' Perspectives" 이라는 주제의 연구논문이 연구 업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종양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작년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이 시작되며 의료인들의 말기 의사결정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진이 말기상태와 예후에 대한 설명 및 연명치료 중단과 관련된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수진 교수는 147명의 종양전문의와 229명의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말기 암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이정주)은 “본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지난 6월 5일 국내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의 조직검사 1,000례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23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 교수와 목정하 교수가 시술 100례를 달성한 지 약 3년만,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소 3년 6개월 만이다. 폐암은 보통 증상이 없거나 기침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을 보여 초기에 발견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CT에서 조기에 발견되더라도 폐라는 장기의 특성상 조직검사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에만 폐암으로 1만 8000명이 사망하여 전체 암 사망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은 2015년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개소를 준비하며, 비침습적인 폐암의 조기 진단을 목표로 해외 선진병원 시찰, 교수해외연수 및 최신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그 결과 국내에서 최초로 ‘기관지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를 도입했다. 본 검사를 이용해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조직검사를 안전하면서 효과적으로 시행하면서 2018년 5월에는 국내 최초로 ‘가상 기관지내시경 내비게이션’ 장비를 도입해 복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2일 밝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종합계획 규탄 성명서 7'에서 한방 보장성 강화 정책의 폐기를 주장했다. 한방 행위에 대한 제대로 된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없는 한방 보장성 강화 정책은 폐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건보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정부는 한의약 보장성 강화 및 의한 협진 등을 통하여 한방 관련 정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병의협은 “이미 수 차례 의료계에서 지적했듯이 한방 행위는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안 된 것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최근 NECA(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한방의 경락이론에 기반을 둔 감정자유기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과정도 많은 문제점이 있음이 드러난 상황에서 이러한 과정도 거치지 않은 많은 한방 행위들이 무차별적으로 국민들에게 행해지는 것은 윤리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법부에서도 인정한 것으로서 얼마 전 대법원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아 신의료기술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난 산삼약침과 같은 혈맥약침술 문제만 보아도 한방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 절차는 법적인 문제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병의협은 또 한방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반드시 필요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전미선 교수, 이하 센터)가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암생존자 One-Day 아카데미’ 등 지난 6월 한달동안 두차례 행사를 통해 암생존자의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암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나섰다. 센터는 지난 6월 3일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암생존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외에도 암생존자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인식 개선을 위하여 EBS 국민보건캠페인 ‘해피투게더’ 라디오 캠페인 참여, 지역버스 광고, 경기도 내 보건소에 교육자료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6월 14일에는 직장생활 등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암생존자를 대상으로 ‘암생존자 One-Day(1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암생존자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주제로, △ 암 치료 후 건강한 생활습관 △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이완명상 △ 암생존자와 가족의 의사소통 방법 △ 암 치료 후 영양과 식사 △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27일 개원 64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미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개원 기념식은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표창,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5년 근속한 내분비내과 한제호 교수를 비롯해 62명의 교직원이 장기근속 표창장을 받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오랜 시간 자기자리에서 묵묵히 함께 해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 인천성모병원은 원내 리모델링 공사와 무선 네트워크망 구축 등을 통해 그동안 진료현장에서 불편했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교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인천성모병원 개원 64주년을 맞아 ‘화합과 이해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신철 주교는 “개성은 서로 간의 존중과 격려 속에서 동시에 화합을 이룰 때 비로소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문화는 가정이나 사회, 직장 등에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일 인천광역시의료원(병원장 조승연)과 인천지역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과 인천시의료원 조승연 병원장은 이날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만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인적 자원 및 학술 교류 등에 관한 내용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응급, 외상 등 인천 지역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사항, 의료진 학술 활동, 의료정보 교류, 그밖에 공공의료 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에 있어 인적, 물적 교류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인천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각 2일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문케어 정책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과의 의과영역 침탈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건강보험에 국고지원 이행 6가지를 요구했다.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 최대집 위원장(의협 회장)이 의료개혁의 선결과제로 6가지를 제시하면서 정부가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오는 9, 10월 중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개혁을 위해 선결적으로 제시된 여섯 가지 과제가 가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을시, 금년 9월, 10월 중에는 우리 사회에 의료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의료를 멈출 것이다. 지역·직역별로 의사총파업 회원 여론조사를 거쳐 제1차 전국 의사 총파업이 시행될 것이다. 잠시 의료를 멈추고 우리 사회에 의료의 중요성에 대해, 의료개혁의 당위성에 대해 근본적 물음을 던질 것이다.”라고 했다. 6가지 요구 사항 중 정부의 가시적 국고지원이 없을 시 ‘건강보험 거부투쟁’을 하겠다고 했다.(아래 참고자료 : 의료계가 요구하는 의료개혁을 위한 선결적 과제 여섯 가지) 최 위원장은 “정부는 국민건강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JW중외제약은 ‘프렌즈아이드롭 점안액’의 디자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밝혔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포도당 등을 함유해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멘톨 성분으로 상쾌함을 선사한다. 프렌즈 아이드롭은멘톨 함유량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콘택트렌즈를 착용한 후에도 직접점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 패키지는 각 제품별 특징을 표현한 물결 이미지와 함께 제품명이 적힌 물방울 아이콘을 배치해 식별을 돕는다.또 패키지 측면에 ‘건조·피로한 눈’, ‘렌즈 착용 시’,‘라식 수술 후’ 등 문구가 들어갔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수분과영양 공급뿐만 아니라 청량감을 제공하고 제품 특성과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리뉴얼했다”며 “앞으로 주 고객층인 10~20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가동해 대표 인공눈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콜린알포세레이트의 새로운 제형인 ‘알포콜린 시럽’을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인지기능개선제다. 뇌신경 손상으로 저하된 신경전달 기능을 정상화하고, 신경세포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제약사측은 시럽제 개발에 특화된 노하우를 집약해 ‘알포콜린 시럽’을 출시했다. 그동안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캡슐이나 정제 위주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이번에출시된 시럽제형은 씹지 않고 삼킬 수 있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용편의성 및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주 사용자가 고령층인 만큼알포콜린 시럽은의료진 및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알포콜린 시럽은 8ml의 스틱형 파우치로 타 제품 대비 휴대편의성이 높고,Smartcut 적용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령 환자에 맞춰 설계됐다”며 “Sugar free 제품이면서도 노인 및 치매환자의 맛 선호도를 고려한 달달한 감미는 약에 대한 거부감을 확연히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은 약 3,000억원 규모다. 주요 처방 대상은60세 이상 고령 환자다. 삼킴곤란을 호소하는 연하 장애 환자는70세 이상에서58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지난 1일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 Center 강당에서 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GC녹십자의료재단의 창립 37주년 기념식과 함께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지놈의 창립기념식이 함께 개최됐다. 올해로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지놈은각각 창립 8주년, 6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40여명의 직원에게 근속상과 공로상, 모범상이 수여됐다. 또GC녹십자의료재단진단검사의학부 세포유전팀·혈액팀,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면역세포팀, GC녹십자지놈 정밀의학시스템본부 BI팀 총 4팀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은창립기념사에서“창립기념일은 과거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날”이라며 “지난 37년 간 쌓아온노력으로, 국내 1위를 지속하고 나아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있는 Reference Lab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장진우 교수(의대 뇌연구소 소장)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제 18차 학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World Society for Stereotactic & Functional Neurosurgery·WSSFN) 회장직에 올랐다. 장 교수는 2년 임기로 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와 공식 SCI학술지의 운영을 이끈다. 2021년 6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될 19차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도 직접 주관한다.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립됐다. 파킨슨병, 뇌전증 (간질), 치매, 통증, 정신질환 등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신경과학, 뇌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활동하고 있다. 뉴욕에서 열린 이번 18차 학회에는 총 70여 개 국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신경외과 전문의, 뇌 공학자, 신경과학자 등이 참석했으며, 500여 명에 달하는 연구기관 및 연관 기업 관계자도 함께했다. 정위기능신경외과학은 신경 해부 등 기초 뇌 의학에 과학과 공학 기술이 결합된 최 첨단 임상 의학 분야로 단순한 퇴행성, 난치성 신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