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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4일(목) 원주 인터불고호텔(원주 반곡동)에서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2019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국민 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국민 참여 기구로서 소비자단체, 시민단체, 사회복지단체 등 16명(국민위원 12인, 내부 4인)으로 구성해 지난해에 출범했다. 국민참여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관 연계 오픈캠퍼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부 아카데미 하우스’ 협업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하며 심평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국민 채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HIRA 혁신계획’과 지역 매체를 활용한 홍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19년 HIRA 혁신계획은 국민안전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이 확대·강화됐다. 특히 사업 계획과 추진에 있어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민안전관리협의회 주태한 회장,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김선애 사무국장 등을 추가 위촉했다. 또한 심평원의 홍보 채널 및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홍보매체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
대한의사협회가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려면 ▲진료비 환자본인부담을 의원은 20%로 낮추고, 약제비 환자본인부담률을 상급종합병원은 100%로 확대해야 하며 ▲유형별 권역별 의료기관의 환자 이용을 규제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전달체계 확립 방안으로 이 같이 제안했다. 최대집 회장은 무너진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려면 유형별 권역별 의료기관 이용의 환자 규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최 회장은 “진료의뢰서의 법적 구속력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진료의뢰서 없이도 3차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본인부담금만 높아진다.”면서 “(1차 2차를 거치지 않고는) 3차 의료기관의 이용이 불가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역별 의료기관 규제도 필요하다, 과거 지역별 의료보험조합이 있을 때는 특정한 권역에서 월경이 규제됐다. 예를 들면 호남권역과 영남권역별로 환자 이용을 규제하자는 거다.”라면서 “수도권으로 가려면 먼저 영호남권역에서 1차부터 3차까지 진료 의뢰 후 가자는 거다. 환자가 진료 받은 후 수도권가려면 다음권역으로 이송한다든지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적으로는 수련 환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입원전담전문의를 채용해 혈액내과 입원 환우들에 대한 수준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혈액병원 입원전담전문의 이정연 교수는 혈액병원 191병동 입원 환자들을 담당하며, 환자들의 입원 – 치료 - 퇴원의 모든 과정에 대해 혈액내과 교수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주치의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혈액질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와의 협진이 필요한 경우에도 원스톱으로 통합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국내에서 아직 보편화 되지 않은 진료 개념이지만, 미국에서 1996년 처음 도입됐다. Lee Goldman 박사의 1996년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논문에서 Robert Wachter 박사가 ‘호스피탈리스트’ 용어를 처음 사용했고, 입원 환자에 대해 전반적인 내과적 치료를 할 수 있는 특화된 일차적 전문의가 입원 환자만을 전담해 진료한다. 미국에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그 수가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6만명 이상의 입원전담전문의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해 의료비용의 절감, 재원일수의 감소, 치료의 안전성과 치료율의 향상 등의 성과를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무릎 관절염’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로 무릎 관절염의 수술적 치료와 재활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발목을 자주 접질리고, 통증이 심해 걷기 힘들다면 ‘비골하 부골’을 동반한 ‘발목 불안정성’이 원인일 수 있다. 비골하 부골은 복숭아뼈 바깥쪽에 또 다른 뼈가 존재하는 것으로 자주 발목이 접질리는 발목 불안전성 환자의 38%에서 볼 수 있다. 발목 불안정성 환자는 발목 인대가 파열된 상태다. 여기에 동반된 비골하 부골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하면 결국 심한 통증과 함께 걷기조차 힘들어진다. 인대파열을 동반한 비골하 부골 치료는 발목 부위를 크게 절개해야 한다. 비골하 부골을 제거하고 인대도 봉합해야하기 때문이다. 개방성 브로스트롬 술식이라 불리는 이 치료법은 절개가 큰 만큼 통증과 상처도 크고, 따라서 회복도 더딜 수밖에 없다. 최근 개방성 브로스트롬 술식의 단점을 해결한 최소절개 술식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팀에 의해 발표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절경下 브로스트롬 술식이다. 관절경을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은 물론 상처(3㎜)도 작고 회복도 빠르다. 큰 비골하 부골도 제거 가능하며, 인대 및 주변의 관절막까지 한꺼번에 끌어당겨 비골에 부착하기 때문에 발목 불안정성을 튼튼하게 안정적으로 바로잡는 술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우종 교수팀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국내에서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인정’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 가운데 안전성·기능성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별도로 인정한 원료를 의미한다. 개발 기업은 해당 원료 사용의 독점권을 갖는다.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이 원료는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를 보호하는 효능을 보였다. 또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을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상복부 불편감, 상복부통증, 메스꺼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과를 이끌었다. 회사 측은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의브랜드 구축을 위해 상표명을 ‘그린세라-에프’로 등록했다.위 건강 관련 연구결과는 국내외 SCI급 논문 발표 및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한혜정상무는 “이번인증은 자체 개발 원료가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은 첫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며 “이원료를 활용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 ‘대한민국 소방관’ 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시작은 피로회복부터’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동아제약은이 캠페인을 통해 학업, 취업, 결혼, 육아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것은 자신의 피로임을 전달하고자 한다. 지난 광고에는 업무로 지친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번 후속편은 밥 먹을 시간도 없이 바쁜 근무 환경에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소방관의모습을 담았다. 광고 영상은 출동벨이 울려 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복귀후 밥 먹을 새도 없이 또 다시 출동벨이 울려 계속해서 출동 현장으로 뛰쳐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복귀 후 한 소방 대원은 “밥 챙겨 먹기 힘드네요”라고 말한다. 이어 옆에 있던 다른 대원은 “이거라도 챙겨”라며 박카스를 건넨다. 마지막에는 시민들이 출동하는 소방차의 길을터주는데 소방관이 “오늘 잘 풀리는데”라고 말을 하며 마무리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구조현장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작됐다”며“소방관들이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의협 회장)의 단식 투쟁을 각 의료단체가 지지하는 가운데 경기도의사회는 지지보다는 비판적 시각의 성명서 4일 발표했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성명에서 “최대집 회장이 갑자기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의협 회장으로서 단식인가? 최대집 회장 개인의 단식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번 단식이 최대집 회장 개인 원맨쇼 차원의 단식이 아닌 적어도 의협회장,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라는 14만의사를 대표하는 회장, 위원장으로서 투쟁의 한 방편으로서 불가피하게 선택한 전략적 단식이라면 당연히 해당 투쟁 방편의 필요성, 적정성, 출구전략 득실, 단식 이후의 전략 등에 대하여 구성원과 사전에 충분히 공감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경기도의사회는 “신중히 논의한 결과물로 단체의 전략적 투쟁의 한 방편으로서 선택한 행동이어야 하나 이번 역시 개인의 결정을 회원들에게 그냥 일방적으로 통보한 단식”이라고 비판했다. 단식 투쟁 수단의 필요성과 적정성에 대해 적어도 지도부인 광역시도 회장들과 사전에 공감하거나 의쟁투 위원과 공감한 바가 없다는 것이다. 경기도의사회는 “회원들은 이번 단식의 목표는 무엇이며, 무기한 단식철회 조건이 무엇
안동병원은 “365일 24시간 심뇌혈관질환 전문치료를 담당하는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가 7월 5일 공식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전국 권역심뇌혈관센터, 보건의료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후유장애로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했다. 경북은 안동병원이 2017년 12월 15일 지정받아 1년 6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개소하게 됐다. 안동병원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심뇌혈관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108병상의 전용병상 및 중환자실, 재활치료실, 특수검사실을 가동하고 심뇌혈관조영촬영기, MRI 등 100여 종의 첨단장비를 확보해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시술치료가 가능하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부담 완화를 위해 산정특례 지정, 교육상담료 신설, 신약의 급여화 등 다양한 정책제안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정춘숙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가 주관한 ‘2019 중증 아토피 피부염 국가지원 토론회’가 4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발제에 나선 국립중앙의료원 안지영 교수는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질병부담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안 교수가 소개한 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1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증도가 가장 높은 군의 경우 직접치료비만 최대 연간 600만원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은 치료와 증상완화에 상당히 많은 비용이 소요되며, 이 비용은 중증도에 따라 증가한다”며 “또 중증환자들의 경우 경증에 비해 더 많은 치료실패를 경험하게 되고 그로 인해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고 의료기관을 떠돌아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환자들의 치료비용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고, 환자들이 치료실패를 많이 경험하다보니 치료경험도 더 복잡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안 교수는 “그나마 의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문케어 정책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과의 의과영역 침탈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건강보험에 국고지원 이행 6가지를 요구했다. 이어 이날 정오부터 최대집 의쟁투 위원장(의협 회장)이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3일째인 4일 메디포뉴스가 최대집 위원장에게 단식 투쟁의 목적과 회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묻고, 최대집 위원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집 위원장은 단식 투쟁의 목적은 회원의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라고 했다. 단식 투쟁은 오는 9, 10월 경 예정된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져 성공할 것으로 자신했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 무기한 단식 투쟁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의사회원들의 단결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단합을 이뤄내기 위해서다. 이 목적이 가장 크다. 두 번째는 정부에 그리고 우리사회에 국민에게 의료계의 의료개혁을 위한 강한 투쟁의지를 보이기 위해서다. - 건강보험 거부 투쟁도 한다고 했는데 방법은? 방법보다는 건강보험 거부 투쟁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건강보험제도가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케이주 허가취소와 관련, 혼란을 일으킨 점을 사과하고투약환자의 안전을 장기적으로 관찰하겠다고 공언했다. 회사측은 장기추적조사에 8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투약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조사에 배정된 예산을 손해배상에 사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 관련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먼저 단상에 오른 코오롱생명과학 이우석대표는 “인보사 허가취소 사건과관련,환자와 국민들에게 깊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한다”고고개 숙였다. 이 대표는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다.인보사는 15년전당시 최선이었던 세포유래 확인법을 통해 검사됐다. 하지만 당시 확인법은 현재 첨단과학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인보사 2액이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인보사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신하고있다”며 “식약처 역시 인보사가 안전성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보사 투약환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코오롱티슈진과 협력해 인
*3일, *빈소 일산백병원, *발인 7월6일, *(031) 910-7444
대한전공의협의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올바른 의료 제도 확립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지난 2일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과 환자들의 진료권을 위한 행동선포식에서 의료전달체계의 올바른 확립,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정상화 등을 포함한 여섯 가지 구체적 개혁과제를 제시했다”며 “지난 3월 23일 대한전공의협의회도 전국 전공의 대표자 대회를 열어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한 바 있지만 도대체 정부는 그동안 어떠한 노력을 했으며 무엇이 개선되었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대전협은 “턱없이 낮은 수가체계에서 젊은 의사를 끌어오려면 수가 정상화는 물론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재정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급여화하는 정책만을 강행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재정 적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끝으로 대전협은 “환자 안전과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 할 전국 1만 6000명 전공의를 대표하는 젊은 의사 단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는) 현재 모습대로 라면 실패로 귀결될 거다. 무분별한 급여로 재정위기가 반드시 발생한다. 거짓말들이 많다. (지난 2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거짓말 한 거다. 오늘 (나의 기자회견) 내용도 이를 반박하는 내용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4일 문재인 케어 2주년과 관련,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2일 국민건강보험과 보장성강화대책 국민보고회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비판적으로 답했다. 앞서 지난 2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전국민건강보험 시행 30주년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시행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건강보험 보장률은 현재 집계가 가능한 종합병원 이상으로만 보면, 2016년의 62.6%에서 2018년 67.2%로 크게 높아졌다.”면서 “건강보험의 보장률을 OECD 평균 80% 수준으로 당장 높이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70% 수준까지는 가야하고,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저소득층은 연간 최대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언제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소득 하위 50%는 최대 3천만 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일 오전 10시에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습하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2026년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으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있어 복지부·지자체와 함께 사업 설계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선도사업 실시 지역 내 공단 지사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문제점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상호간 학습기회를 가지고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복지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협의체는 선도사업 기간 중 운영할 예정이며 7월, 전주시에서 개최하는 제1회 협의체를 시작으로 전국의 선도사업 지자체에서 격월로 순차 개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