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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주대병원·경기도·경기도교육청은 6월 18일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아주대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응급의료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를 이용해 중증외상환자를 이송시 기존에 사용할 수 없었던 학교 운동장과 시군 공공청사, 공원 등을 이착륙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닥터헬기가 경기도내 31개 시군 내 학교 운동장, 공공청사,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중증외상환자 이송시 ‘골든아워’ 확보가 가능해져 중증환자 외상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닥터헬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장소는 소방헬기 착륙장 588개소이며, 이번 협약으로 1,832개소(학교 운동장 1,755곳, 공공청사·공원 등 77곳)가 새롭게 추가되어 총 2,420개소에서 이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5월 30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2019년 경기도 응급의료 전용헬기 도입·운영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닥터헬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국에서 7번째로 닥터헬기를 배치받아 운영할 아주대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24시간 닥터헬기를 운영한다. 닥터헬기는 주·야간 5분 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영아 보툴리눔독소증은 1세 이하의 영아에게서 나타나는 근신경계 질병으로 보툴리누스균 포자(胞子, Spore)가 영아의 장에 정착하고 증식함으로써 생성된 독소가 체내에 흡수되어 발병한다. 해당 환아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개월 영아로 6월 초부터 수유량 감소, 눈꺼풀 처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6월 4일부터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를 받다가 보툴리눔독소증 진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하였고, 실험실 검사 결과 환아의 대변검체에서 보툴리눔독소가 확인(6월 17일) 되었다.현재 환아는 일반병실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호전을 위해 보유중인 치료제(보툴리눔 항독소)를 의료기관에 지원하였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북도는 영아 보툴리눔독소증 환자 확인에 따라 감염경로를 규명하기 위해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하여 역학조사 중이며, 식품 및 주거 환경으로부터 추가 검체를 확보하여 필요한 정밀 분석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7호선 및 분당선을 이용가능한 강남구청역 역사에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다가 강남구보건소의 반대로 사업중단 위기를 맞이한 것과 관련하여 지하철 역사 내에 병의원을 입점시키려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는 성명서를 18일 발표 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수년 전부터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 입점을 추진한 것과 관련하여 4년전에도 성명서를 통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단 한 개의 문제점도 고쳐지지 않은 채 다시 한 번 지하철 역사 내 병의원을 설립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 시민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않은 무리한 시도임을 밝히며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했다. 반대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지하철 역사 내에서 감염성 질환 환자를 진료할 시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대규모 파급 문제의 해결 방안 및 사전 대책이 아무 것도 없다는 점을 들었다. 서울시의사회는 "병의원은 건축법상 근린생활시설에 개설할 수 있으며 개설을 위해서는 까다로운 법적 조항을 통과해야 하는 법적인 문제는 무시한 채 수익창출을 위해 시민편의만을 내세워 현행법을 무시하는 편법적 발상이다. 또한 대한민국 전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24일 오후 2시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서초동 소재) 지하 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환자중심 재택의료’를 주제로 제42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을 위히 국내외 통합돌봄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 돌봄’을 위해 의료 서비스(진료, 간호 등)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환자중심 재택의료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공공병원의 의료‧복지 통합 서비스 운영 사례 및 시사점’(조종희 서울특별시 북부병원 보건의료복지통합지원센터장) ▲‘일본의 재택의료 현황 및 시사점’(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의료분야의 과제’(김명성 대한의사협회 수석자문위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간호분야의 과제’(장숙랑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커뮤니티케어를 위한 환자중심 방문의료’(이요셉 심사평가원 주임연구원)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 토론에는 이건세 교수(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를 좌장으로, 김창오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정지연 사무총장(한국소비자연맹), 이중규 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조중현, 이하 대공협)가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대회의실에서 2019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태영 대공협 학술이사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중 졸업 후 진료 경험이 없는 일반의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자리에 배치되는 비율이 높아졌다. 그런 1년 차 신규 선생님들은 원활한 진료 제공에 대한 고민이 있을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가 그런 고민에 충분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하현성 보건소장님의 강의를 통해 보건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역할을 재고하며 이를 임기제공무원 신분인 공중보건의사에게도 투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법률에 관한 강의 뿐 아니라 윤리에 관한 강의를 편성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 속에서 사회초년생이자 젊은의사인 공중보건의사가 쉽게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와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각자의 권리와 의무를 잘 챙기실 수 있길 기원한다. 추후 있을 동계 학술대회에는 반응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 대한공중보건의사 학술대회 일정은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전국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의 온라인 신청을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입력하면 택배비 부담 없이21개 국립공원의 산행안전지도를 받아 볼 수 있다. 지도에는산행 시 필요한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 등도 명시돼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 지도에 대한 탐방객들의호응이 높아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며 “지도가 산행을 준비하는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있다. 또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녹색어머니회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본사 건물에서 ‘행복 나눔 희망의 생필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4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참여로 건강∙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길리어드 행복 나눔’ 활동을이어왔다. 2014년 반찬 나눔, 2015년 정원 나눔, 2016년 쉼터 나눔, 2017년 벽화 그리기, 2018년 가구 나눔을 진행했다. 올해 길리어드는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운영하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이 거주하는 쉼터에 생필품과 희망의 편지를 전달했다. 임직원 및 회사 자체 기부로 마련한 두루마리 휴지, 주방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등을 총 80개의 ‘희망 생필품 박스’에 담아제공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한 마음 한 뜻으로 더 건강하고 따듯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좋은 동반자가 되기위해 국내 지사 설립 초기인 2013년부터 ‘희망 갤러리’, ‘We Can’t, We Can 챌린지 캠페인’,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검진사업’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레오파마 코리아는 지난 10일 신임 대표이사에 전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신정범 부서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경영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취득했다.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 및 한국릴리에서 영업부, 마케팅및 기획 전략 부서를 거친 뒤, 최근까지 한국로슈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을 역임했다. 신정범 신임 대표이사는 “피부질환 치료 영역에서 리더십을 가진 레오파마 코리아를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 며“피부질환으로 고통받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08년 설립된 레오파마는 전 세계 130개국 이상에서피부 질환 및 혈전 치료제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레오파마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국내 사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경기도 광주시‘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 야외 공연장에서 열린 클래식 콘서트 ‘힘페스티벌(Hymn Festival)’에는 8개합창단350여명이 출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김희철 음악감독과 테너 이대형과 소프라노 황윤나, 오르가니스트 김수선도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냈다. 유나이티드싱어즈(지휘 김희철), 문화교회글로리아 찬양대(지휘 장성민), CTS콘서트콰이어(지휘 김혜림), 코리아챔버싱어즈(지휘김동현), 람파스콰이어(지휘 고덕환), JW Chorale(지휘 박종원), 크리스천 코랄(지휘 백선용),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김영수) 등 8팀 합창단은 고전 찬송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1000여명 청중들의 큰 환호를이끌어냈다. 강덕영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잊혀가는 클래식과 찬송 음악을 되살리기위해 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오늘콘서트를 즐겁게 관람해주시기 바란다. 우리의 자주독립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준 분들을 기리는 자료가 전시된 역사박물관에도 지속적으로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39년간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밝혔다.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14일 KBS 아트홀에서 열렸다. 대한적십자사가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대한적십자사박경서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서울 지하철시청역에 국내 첫 헌혈의 집 개소를 계기로 시작됐다. 39년간 매년 진행한 이 캠페인을통해 약 8000명(누적인원)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나눈 총 현혈량은 253만cc에 이른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그동안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되는 1월 초 이 캠페인을 전사적으로시행해왔다.하지만캠페인 참여 의사를 보인 임직원들이 헌혈 조건(현재복용 의약품, 직전 방문지역 등)을 맞추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사례가 잦아지면서 연간 3~4회로 횟수를 늘려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임종호 전무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본원 박준석 교수팀이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교수, 원광대학교 화학과 류지현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장 문합 보호가 가능한 ‘최소 침습 수술용 접착 패치’를 개발하는 데 최근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장암 수술 후 가장 무서운 합병증 중 하나는 새로 장과 장을 연결한 문합부가 새는 것이다. 장 수술 후 문합부가 결손되거나 약해져 장 내용물이 새게 되면 2차 응급 수술 및 인공 항문이 필요하게 된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홍합접착 단백질과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해 장 연결부를 보호할 수 있는 문합부 보호제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홍합을 모사하여 개발한 접착 패치를 대장암 또는 직장암 제거 후 발생할 수 있는 누수를 막기 위해 사용했다. 이 접착 패치는 초기 장문합 부위를 강력한 접착력으로 감싸 누수를 막고, 단단한 콜라젠층을 형성하게 하여 장문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접착 패치를 적용하고 7일~14일이 되자 패치가 스스로 분해되어, 체 내에 외부 물질이 남지 않은 상태로 콜라젠층이 형성되어 누수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준석 교수는 “홍합의 접착 작용에 근거하여 장문합
95회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하고, 환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의사에게 복지부가 6개월 동안이나 면허취소를 연기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각종 의료법 위반혐의로 자격정지‧면허취소 된 의사 수는 1453명에 달했다. 행정처분결정일별 처분개시일을 분석한 결과 법원 판결로 행정처분을 받은 날부터 실제 처분이 이뤄지기까지 평균 3개월(97.3일)이 소요됐다. 실제 행정처분까지 소요된 기간은 90일 이내가 720건, 91일 이상~180일 이하 564건, 180일 이상이 169건이었다. 리베이트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한 의사는 무려 504일 동안 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유예 받았다. 대리수술로 자격정지를 받은 의사가 372일 동안 처분을 미룬 사례도 있었다. 처분이 미뤄진 이 기간 동안 계속 진료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외에도, 광주 모 성형외과 의사는 2011년 9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비의료인에게 95건의 무면허 의료행위를 지시했는데, 2015년 10월경 범행을 은폐하기 위하여 환자 진료기록부를 수정‧삭제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의사의 면허취소 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17일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문성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 및 27조에 의한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지원센터의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故윤한덕 센터장의 후임 공모절차를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3년이다.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의료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고대부속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응급환자 진료, 연구, 교육에 전념해 왔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2014년~18년)으로 경기응급의료지원단, 경기구급품질향상지원단을 구성 운영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개선 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문성우 신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의료 기반부터 현장‧구급‧병원단계에 이르는 주요 과제들을 우선순위에 따라 개선해 나가면서 단계별로 지역거버넌스 확립을 통한 응급의료 지역역량과 대국민 응급의료 홍보도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관련 부처, 기관 및 전문가들과 왕성하게 소통 협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기현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국가 응급의료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발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빅데이터는 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주목 받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을 통해 빅데이터가 국민에게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국립마산병원(원장 강형석)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석영), 부산대학교 자회사 (주)에스엔비아(대표이사 이강오)와 18일 결핵백신 관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최신 바이오소재기술과 현장임상경험을 접목한 결핵백신 등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연구 인력 교류, 새로운 형태의 약물전달방법 평가 등의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다제내성 결핵치료 전문기관인 국립마산병원은 결핵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구진을 중심으로 결핵예방, 진단, 치료제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생물안전실험시설(BL3)과 결핵검체은행을 운영하고 있다.에스엔비아는 효과적인 체내 약물전달 및 각종 질병진단을 위한 혁신적인 함입형 마이크로니들(Embeddable microneedle) 및 치료용 고분자 (Therapeutic polymer) 기술을 기반으로 원형탈모, 피부암, 거대흉터치료제, 부분비만 완화 등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경피약물전달 패치를 개발하고 있다. 국립마산병원 강형석 원장은 "결핵예방을 위한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 개발로 결핵퇴치를 앞당기고, 우리나라 의료기기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립결핵병원의 연구
서울대 의료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김석화)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세상’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업 관점에서의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시장을 재조명하며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활용사례, 성공 스타트업의 기술, 대기업이 바라보는 인공지능 시장에 대한 견해와 기술을 소개한다. 오전 심포지엄의 주제는 ‘개인건강기록(PHR)’으로 서울대병원 김광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디케이아이테크놀로지 허경수 전무, 유비플러스 이병권 상무, 비트컴퓨터 박현상 연구원, 차의과대학교 한현욱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옥기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다. 오후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이승복 교수의 사회로 ‘건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융합의 세상’을 주제로 다룬다. 손승현 변호사, 룰루랩 최용준 대표,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 한국인터넷진흥원 조성우 센터장, LG전자카메라선행연구소 지석만 상무, 네이버클로바AI리서치 하정우 리더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의료빅데이터 연구센터 홈페이지(http://www.healthbigdata.org)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6월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18년 유·소아 급성 중이염 항생제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아 항생제 오남용 없는 우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8일 백병원에 따르면 부산백병원은 급성중이염 항생제 처방률 20.85%, 상계백병원 53.29%, 일산백병원 47.06%, 해운대백병원 48.44% 처방률을 기록, 전체 평균 81.75%보다 매우 낮은 처방률을 보였다. 서울백병원은 평가 기관에서 제외됐다. 이번 평가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급성중이염으로 진료받은 만 15세 미만 소아를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성분계열별 항생제 처방비율 ▲부신피질호르몬 처방률 ▲중이염 상병비중 ▲상세불명 중이염 항생제 처방률을 평가했다. 심평원은 항생제 처방률 65% 미만을 1등급 기관으로, 75% 미만 2등급, 85% 미만 3등급, 95% 미만 5등급, 95% 이상을 5등급으로 분류했다. 등급 숫자가 작을수록 항생제 처방을 적게 하는 의료기관을 의미한다.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이 17.48%, 2등급 12.71%, 3등급 23.22%, 4등급 35.38%, 5등급 11.21%로 나타났다. 급성 중이염은 소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는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교육교재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를 최근 개정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교재 ‘헤아림’은 ▲치매 알기(1권), ▲돌보는 지혜(2권), ▲치매알짜정보(3권)의 총 3권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정보 및 돌봄 방법을 안내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경험을 공유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처음 발간됐다.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금년 들어 새롭게 변화한 치매국가지원제도 및 서비스 내용을 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를 추가하고, 중증치매 산정특례, 노인장기요양제도 내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정보를 반영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헤아림 3권 – 치매 알짜정보 2019 개정판은 치매환자 가족이 치매 국가지원제도를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치매환자 가족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아림 3권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2017년 4월 중부권 최초로 IBM ‘왓슨 포 온콜로지(Watson for Oncology)’를 도입한데 이어 유전적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왓슨 포 지노믹스(Watson for Genomics)’를 최근 추가로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종양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암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이하 NGS)’장비를 도입 운용해왔다. 건양대병원은 정밀의료 암 치료 시스템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 분석을 강화하고자 IBM ‘왓슨 포 지노믹스’를 도입했다. ‘왓슨 포 지노믹스’는 대량의 유전적 상세 정보와 약물 정보, 최신 학술 문헌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분석해 의사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검토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의학 저널 ‘온콜로지스트’에 게재된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10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왓슨 포 지노믹스’를 후향적으로 검증한 결과 전체 환자의 99%에서 의사와 진단이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임상적으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의사가 식별하지 못한 치료법을 왓슨이 찾아낸 사례도 3
*17일, *빈소 서울대학교병원, *발인 6월19일, *010-31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