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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됐다. 28일 대한간호협회는 "WHO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총회에서 2020년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했다."고 전했다. 역사상 최초로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지정하는 방안은 올해 1월 열린 세계보건기구 이사회에서 제안됐으며, 총회 위원회 어젠다로 상정된 후 최종 결정됐다.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이하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보편적 건강 보장(이하 UHC, 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간호사와 조산사가 핵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인정 ·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 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만큼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공헌해온 간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정해진 데 대해 국제간호협의회(이하 ICN)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담은 보도자료를 곧바로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국민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존재인
대한치매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KDA(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Dementia Association) 2019'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알츠하이머병 및 치매의 새로운 개념 탐구(Exploring the novel concepts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국 6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치매학회 주최 첫 국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알츠하이머병과 치매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친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했다. △알츠하이머병을 생체표지자로 재정의한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클리포드 잭 주니어 박사(Clifford R. Jack, Jr) △신경영상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조기 발견에 기여한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윌리엄 자거스트 박사(William Jagust)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성질환의 유전학적 원인을 발견한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존 하디 박사(John Hardy) 등이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제학술대회가 진행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사)건강사회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이동진료 의료봉사활동에 LPN서울봉사단과 LPN경기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8일 전했다. 2008년 발족 이후 다문화가정과 이주근로자를 위해 꾸준한 이동진료를 실시해 온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올해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 이민자 대상 무료 이동진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에는 간무협을 포함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여약사회, 경희궁의봄한의원, 경희한빛한의원, 연세고운미소치과 등 지역별 의사회, 약사회, 병원, 단체, 개인 의료봉사자가 함께한다. 이동진료는 연간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치과, 한방과, 내과, 안과, 혈압 · 혈당 측정 등 기본검사, 약 처방조제, 결핵검진까지 폭넓은 진료가 실시된다. LPN봉사단은 내과 · 안과 · 이비인후과 · 치과 · 한의과 등 진료보조와 기본검사, 약 처방, 결핵검진 등을 도울 간호인력으로 참여하게 된다. 봉사단은 26일 의정부의 '세계인이 함께하는 하하 페스티벌 건강캠프'에서 치과 31건, 한방과 26건, 기본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세계 금연의 날을제정했다. 이번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산불 복구를 통해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나무 조형물에 전시함으로써 금연 실천이 늘어날수록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8일 오후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환자 치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는 교직원들이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보고 개선점을 발굴해 더 영양과 맛 좋은 식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식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에는 김대식 사무처장, 황희자 간호부장, 병동 수간호사, 임상영양사, 홍보팀원 등 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영양팀장으로부터 식사 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제공 현황, 조리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 · 품평을 진행했으며, 환자 상차림 전시회도 관람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당뇨 식단이라 싱겁고 맛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맛있고 반찬도 풍부해서 놀랐다."며, "식단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면 환자들이 치료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질 좋은 당뇨식이 잘 제공되고 있음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의견 반영으로 최상의 치료식을 제공해 환자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식 체험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저염식, 저지방식 등을 주제로 3회 이상 추가 실시될 계획이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는임직원들이 지난24일 한강변에서 자전거로 완주한 거리에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35개국 알보젠 본사 및 지사에서 실시됐다.2013년부터 6년째 매월 3째주 금요일마다 임직원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지원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 ‘Yellow Friday(옐로우 프라이데이)’의 일환이다. 특히 5월 초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와 맞물려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사회 복지에 앞장서는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원효대교와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를 반환점으로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5km 구간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마라톤과 도보로 행사에도 참여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기원하고, 스스로의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완주한1km 마다 1000원씩 적립되고, 알보젠코리아가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영양공급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소염진통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2일 베트남 ‘이 동 파마(Y Dong Pharma)’사와 ‘클란자CR정’의 현지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3년간 공급 물량은 370만달러 규모다. 계약 체결식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한 중견·강소기업 수출상담회'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가 열린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치러졌다. ‘월드클래스 프로덕트 쇼 2019’는 월드챔프/수출도약 중견기업 육성사업 참가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코트라가 개최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다. 본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와 이 동 파마사 마이 트 흥(MaiThu Huong)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식에서한국유나이티드제약 ‘클란자CR정’의 공급을 지속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2009년 설립된 이 동 파마사는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문의약품을 주로 판매하는 제약 유통 회사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러시아에 초도 물량 65만 달러 규모로 ‘클란자CR정(시판명: Aceclagin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화) 본원에서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원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의날 행사에서는 헌혈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수혈위원회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이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0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부장 조윤숙)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권용진)은 공동으로 2019년 5월 30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로 5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다약제(polypharmacy)사용 환자에서는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합병증으로 장기간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는데, 불필요한 약을 줄여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활동에 대한 약사 역할의 필요성과 활동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했다.
제18대 서울대병원장에 김연수 교수(金演洙 55, 신장내과)가 임명됐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병원장은 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기는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으로, 한 번 더 연임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김연수 원장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부터 서울대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서울의대 교무부학장 등 요직을 역임했다. 취임식은 6월 12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력>○1963년 서울 출생○1988년 서울대의대 졸업○1996년 서울대대학원 의학박사○1996-1998년 미국 하버드 의대 면역학교실 전임의○1999년-현재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전공: 신장내과 이식면역학) <주요보직>○2016-2019년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2014-2016년 서울의대 교무부학장○2012-2014년 서울의대 교육부학장○2008-2015년 서울대병원 신장내과분과장○2007-2010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연구기획부장 <대외활동>○ 2018-현재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2006-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5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졌다. 다음날인 5월 10일 상급단체인 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의료인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MOU는 8개 광역시도의사회 즉 의료계 2/3가 참여하는 확대된 2차 시범사업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지난 2016년 11월 시작된 1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2년간 지속됐지만, 보건복지부가 실패한 시범사업이라는 결론을 내렸었다. 광주 울산 경기 3개 광역시도의사회가 참여 했다. 그런데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보면 광주 울산의 작년 실적이 없었다. 재작년에는 3건, 4건이었다. 건수를 성공지표로 보면 미흡한 시범사업이었다. / 하지만 2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서울시의사회가 참여하는 등 16개 지역의사회 중 8개 의사회가 참여하는 대규모 시범사업이 됐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장관이 직접 나서서 대한의사협회와 성공을 위한 MOU를 맺을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다. / 이에 메디포뉴스가 28일 전문가평제 시범사업에서 차지하는 상징성과 중요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전문가평가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CJ헬스케어는 이런 빅데이터를 신약 개발 과정에서 잘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사업 분야에서도 공공 빅데이터의 활용은 이뤄지고 있었다. 코아제타는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약산업에서 여러전략을 제안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록영 부연구위원은 28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열린 ‘제1기 의약품 빅데이터 분석 실무실습과정’에서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에 따르면 현재 심사평가원은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사전 가공된 통계성 데이터를 유형별로 제공하고 있다. 종류별로의약품, 질병,진료, 진료비 등에 대한 정보와 환자표본이서비스되고 있다. 김 위원은 “공공데이터 서비스는 누구나 다운 받아 활용할 수 있다. 원하는 정보가 없는 경우 산출을 요청하면 된다”며 “환자표본은 한 해 진료인원 약 4900만명 가운데 표본을 통해 추출된자료다. 신청 시 수수료 30만원이 부과된다”고 소개했다. 환자표본은 진료내역, 처방내역, 성별, 연령구간(5세 단위)에따른 환자단위 층화계통 추출로 이뤄진다. 단순히 무작위로 추출된 데이터에 견줘 질이 상당히 높다는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17년 입원 진료분 대상으로 실시한 유방암 6차 ·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 · 건강정보 앱을 통해 공개했다.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유방암 · 위암 모두 평균 97점을 상회하는 97.82점 · 97.32점이며,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개소(83.0%) · 위암 107개소(95.5%)로 나타났다. 유방암 · 위암 치료 모두 1등급을 기록한 병원은 86개소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는 이번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한 한양대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강남성심병원 · 동탄성심병원, 강동경희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이대목동병원, 명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소식을 정리했다. ◆ 한양대병원, 유방암 6회 연속 · 위암 4회 연속 1등급 한양대학교병원이 최근 심평원에서 실시한 위암 ·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 4회 연속, 유방암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암센터 태경 소장은 "환자 중심으로 진단 및 치료법을 생각 · 접근하는 다학제 협력 진료시스템을 운영했으며, 경험 많은 의료진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4차 적정성평가와 유방암 6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적정성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진행한 전국 각 204개와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지표는 △암 치료 전문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와 입원진료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졌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만점에 가까운 99.78 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의료의 질을 꾀하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암은 4차, 유방암은 6차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대병원은 위암은 1차부터 4차까지 4회 연속, 유방암은 1차부터 6차까지 6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환자 중심의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병원 이용안내 사항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사용 중인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는 이용자의 병원 이용정보를 80자 이내 문자로만 발송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이런 에로사항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최대 1,000자까지 병원 이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상세히 정리된 안내문구를 전달 가능해 가독성을 높였다. 울산대학교병원 알림톡은 △진료안내 △검사안내 △입원안내 등 총 40여 개의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래 진료 예약 취소를 원할 경우 카카오톡에서 바로 가능해져 진료 편의성도 대폭 향상 시켰다. 알림톡 서비스를 받은 병원 이용객은 “기존의 문자 메시지보다 훨씬 깔끔하고 자세히 이용 정보를 알 수 있어 좋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거나 알림톡이 고객에게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추가 전송해 내용을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도 확보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향후 카카오톡을 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결핵발생률 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를 목표로 하는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을 28일 발표했다. (아래 참고자료 :결핵예방관리 강화대책의 세부 내용 등) 앞서 정부는 지난 23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매일 전국에서 약 72명의 결핵환자가 새로 발생하고(‘18년 기준) 매일 약 5명이 사망(‘17년 기준)하고 있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여전히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아(결핵 환자 수/신환자 수: (’12) 5만 9532명/3만 9545명 → (’18) 3만 3796명/2만 6433명) 질병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는 한국전쟁 이후인 1950-60년대에 열악한 환경에서 많은 사람이 결핵에 감염된 후 나이가 들면서 면역 저하로 발병하는 노인환자가 신환자의 절반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국민 3명중 1명이 결핵에 감염됐다. 2018년 결핵신환자의 45.5%가 65세 이상 노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해 7월 제2기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KEB하나은행 을지로본점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회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리우대 및 컨설팅을 제공해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의협은 2014년 5월 최초로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개원 자금과 관련한 신용대출을 저리로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개원할 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받아왔으나,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혜택을 더욱 확대하게 된 만큼 회원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성규 은행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헌신과 봉사로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전문가단체인 의협의 주거래 은행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금번 협약으로 한 차원 높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의협 회원들의 진료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서울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인형극(미운 오리 대소동) 공연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된 인형극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한약사회 관계자 및 개국 약사 등도 참석했다. ‘미운 오리 대소동’은 의약품을 적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을 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무심코 놓치기 쉬운 것들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또 재미있는 퀴즈, 율동 등을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이 공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측은 임직원 급여 공제 적립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공연 비용을 후원했으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비타C구미’ 700개도 협찬품으로 함께 전달했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인보사' 허가 취소 사건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입장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 품목허가를취소한다고 밝혔다”며 “어떤 경우에서라도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유효성에 기초하는 만큼 윤리와 과학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임했어야 하나 원칙에서 벗어났다는 점에서 통렬한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해서는 안될 것이며, 연구개발과 인허가 과정은 보다 윤리적이고 과학적이며투명해져야한다”며 “의약품은 인간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또 “산업계는 이번 사안을 계기로 보다 양질의 의약품을 개발·생산해내는 제약주권의 첨병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이 탄생하는 모든 과정에서 보다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언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치료제 인보사에 대한조사결과를 발표, 품목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어떤 경우에서라도 의약품 사용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초하는 만
의료급여 진료비 체불 사태를 방치하는 보건복지부에 대한 공익감사 청구서가 금일 오후 제출됐다. 대한의원협회(이하 협회)는 이 같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의 직무유기에 대해 28일 오후 1시 530명의 청구인을 모집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전했다. 송한승 협회장은 "지난 수십 년간 의료급여 진료비 체불 사태가 매년 연례적으로 발생했고, 체불액도 갈수록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부는 근본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이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협회는 철저한 감사를 비롯해 적정 예산 편성 및 체불액에 대한 이자 지급 의무화를 포함한 진료비 체불 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하는 공익감사청구를 실시했다. 이번 청구에는 협회 회원 530명이 동참했다. 복지부는 의료급여법에 규정된 수급권자에 대해 본인부담금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의료급여경상보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의료급여 연체액은 전년 대비 4,309억 원 증가한 8,69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협회가 의료급여 진료비 체불 현황을 조사한 결과,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3년간 의료급여 진료비 체불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