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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2월 16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7호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제약협회와 공동으로 ‘바이오메디컬 펀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Burrill-KB 바이오메디칼펀드 조성 목적과 국내외 관련 펀드의 현황, 제약기업 & 바이오테크기업의 성공적인 펀딩 사례를 널리 소개하기 위해 지식경제부의 후원 아래 마련된 것이다.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Session Ⅰ :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한 국내 바이오메디컬 펀드15:05-15:30 한국의 바이오 투자 동향 및 전망 박민식 이사(스틱인베스트먼트)15:30-15:55 Burrill-KB 신성장동력 바이오메디컬 펀드 신정섭 팀장(KB인베스트먼트)15:55-16:20 서울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신성장동력 투자펀드 안세헌 팀장(한화기술금융) Session Ⅱ : 기업차원의 펀딩 전략16:30-17:00 파맵신 비즈니스 및 펀딩 전략 유진산 대표이사(파맵신)17:00-17:50 질의응답 및 토론 좌장 : K2B 김태억 박사
지난해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아마릴’이 처방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DPP-IV 제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DPP-IV 제제의 강세가 뚜렷했던 2010년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전년대비 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IV 제제인 '자누비아'는 지난해 전년대비 48.7% 성장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가브스'는 100% 이상 고성장했다. '자누비아'(MSD)는 지난 12월 전년대비 22.1% 증가한 27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해 관련처방시장 3위 자리에 랭크됐으며 연간 총 조제액도 전년보다 50% 가까이 오른 278억원의 성적을 나타냈다. 최고의 상승세를 타고있는 '가브스'(노바티스)는 12월에도 전년대비 69.2% 오른 20억원의 조제액을 올렸으며 2010년 원외처방 조제액은 187억원으로 전년(71억)과 비교해 2배 이상 성장했다.'액토스'(릴리)는 꾸준히 월10억원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아반디아’의 빈자리를 차지하는 메꾸고 있다. 12월 원외처방액은 전월과 비교해서는 4.2% 하락했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해서는 22.6% 성장한 1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한해동안의 원외처방조제액도 8%대의 성장을 이
보건복지부는 ‘기능형 지역암센터’ 공모 평가결과 가천의대 길병원을 인천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가천의대 길병원은 민간의료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으며, 인천광역시와 협력해 인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암예방사업 홍보, 암검진사업, 완화의료 제공 등 암관리사업을 실시하는 인천지역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시·도별 암진료·연구‧관리의 거점 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2004년~2006년 10개 시·도의 9개 국립대병원에 지역암센터를 지정한 바 있다.이번 ‘기능형 지역암센터’는 지역암센터가 지정돼 있지 않은 시·도의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로서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선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매년 암관리 사업비(2011년 152백만원, 국비·지방비 각각 50%)가 지원된다.지난 12월에 있었던 공모 신청결과, 경기·울산·인천 등 3개 지역 에서 5개 종합병원이 신청했다.학계·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에서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에 대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및 현지 평가 등 3 단계에 걸쳐 선정 평가가 이뤘다.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과 ‘공공의료’ 부합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음식물 보관방법, 약물 복용 시 피해야 할 음식 등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설 명절 기간 동안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음식을 조리 또는 섭취 시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우선 육류는 기름이나 껍질을 제거해 조리하며, 갈비•삼겹살보다 살코기를 선택하고, 채소와 함께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짠 음식은 과식을 유발하므로 음식은 되도록 싱겁게 조리하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전에는 미리 나물•채소•김•나박김치 등 저칼로리 음식을 먼저 먹는다. 아울러 명절 연휴기간 동안 잦은 음주는 안주 섭취량을 늘리는 데 술의 알코올 성분은 체내에 먼저 흡수되어 에너지로 이용되고 안주는 대부분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는 만큼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패류 등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실천이 필요하다. 신선한 과일•채소 섭취는 우리 몸에 비타민, 무기질 등을
일시 : 2011년 2월 11일 ~ 2011년 2월 12일 장소 : 쉐라톤그랜드 워커힐 호텔 3층 코스모스홀 평점 : 6점
보건복지부는 일본 규슈의 신모에다케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한반도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이나 일본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복지부가 권고한 행동요령은 먼저 화산재 성분 중 미세 입자가 호흡기를 통해 폐 조직에 침입해 피해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만성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환자)들의 경우에는 흡입기나 치료제를 상시 휴대해야 한다.만약 여행 중 눈이 가렵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때, 콧물이 나거나 목이 아프거나 마른 기침 등을 하게 되면 야외 활동을 삼가해야 한다.또한 화산재 발생 중에는 해당 지역에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콘택트렌즈 사용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고, 외출을 한 경우 옷을 털고, 얼굴·손발 등을 씻는 등 일반적인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뿌연 먼지에서 황, 썩은 계란, 강한 산성 등의 냄새가 나면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일본 화산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응방안을 강구하고 국민들에게 유의사항을 적극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화산재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행동요령▲화산재 발생 중 -혼돈에 빠지지 마라. 조용
레모둘린주사 등 4항목의 급여기준이 변경되고 자론틴캡슐 등 3항목이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고시하고 오는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Treprostinil 1mg/mL, 2.5mg/mL, 5mg/mL 주사제(품명: 레모둘린주사)는 ‘기존의 폐동맥 고혈압 약제(Iloprost 흡입액과 Bosentan hydrate 경구제)에 반응하지 않아 교체투여하는 경우 동 약제가 적정용량에 도달할 때까지 1개월간 기존치료제는 용량을 서서히 줄이고 동 제제는 용량을 서서히 늘려 용량을 조절토록 명시해 1개월간 기존치료제와 병용투여를 인정했다.Somatropin 주사제(성장호르몬제)(품명: 유트로핀주 등)는 현 인정용량(주당 1.0IU/㎏)에 충분한 반응이 없는 경우에는 1.4IU/kg까지 인정하되, 허가사항에 따라 노디트로핀노디렛주에 한해 인정토록 개정됐다.Octreotide 주사제(품명: 산도스타틴주 등)는 현재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 외에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는 점 등 고려해 허가사항 범위를 초과해 △유미흉(Chylothorax)에 1일 0.3mg씩 7-14일간 투여한 경우(소아의 경우 적의 증감가능) △위·
한국화이자제약의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뉴론틴정’이 이물질 혼입으로 수입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의 한주간(24~28일까지) 행정처분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국화이자는 ‘뉴론틴정600밀리그람’(가바펜틴)을 수입 판매함에 있어 기준서를 철저히 준수하지 못해 PTP내에 정제 및 흰색이물(정제조각으로 추정)이 혼입된 상태로 시중에 유통한 사실이 밝혀졌다. 수입품목인 ‘뉴론틴정’(신고일자: 2008.04.10., 제조번호: V090410)은 약사법 위반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1개월간 수입업무정지된다.또 알파제약(주)의 ‘이반트로키’는 기준이 90.0%~110.0%(표시량 히드로코르티손 2.5mg/정에 대하여)지만 검사결과 70.3%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이반트로키’는 유효성분 함량 부적합(10%이상 과부족) 판정을 받아 1월 25일자로 품목허가취소됐다. 이와함께 동양제약을 비롯한 6개 제약사가 재평가 자료 미제출로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이 대거 내려졌다. 남미제약(주) ‘남미클로닉신리시네이트정’, ‘남미클로르메자논정’, ‘남미클로르메자논정200미리그람’ 3개 품목은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2월 3일자로 해당품목 허가취소된다. 서울약품공업(주
온라인을 통한 의사연수교육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8일, 의협 회원 연수교육 포탈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는 ‘KMA 교육센터(edu.kma.org)’ 개발 사업을 완료하고 2월 1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KMA 교육센터’는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사이버연수원과 연수교육 관리시스템을 통합하여 회원이 온라인으로 연수교육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의협회원들은 새로 구축된 ‘KMA 교육센터’에서 사이버연수교육 수강, 연수교육 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검색기능 강화, 관심교육 알림기능, 실시간 연수교육 이수내역 확인, 이수내역서 온라인 발급, e뉴스레터 수신 등의 연수교육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의협에 따르면 이 교육센터는 사이버연수교육 플랫폼을 개선함으로써 콘텐츠 확보기반을 구축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학회, 의과대학, 전문개발업체 등에서 개발한 사이버 강좌들을 올릴 수 있도록 해 풍부한 교육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의협은 앞으로 KMA 교육센터 오픈과 함께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사이버연수교육 강좌를 새로 개발하여 제공
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혹은 늘어나는 진료비 억제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주치의제도나 총액계약제가 구호만 있고 내용은 없다는 지적이다. 또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대해서도 각 직역별 생각의 차이가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8일 ‘일차의료 활성화’를 주제로 조찬세미나를 개최했지만 의료전달체계 확립과 일차의료 활성화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그 방법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일차의료 활성화를 둘러싸고 의사협회는 경증환자가 대형병원으로 몰리는 문제를 지적하는 반면, 병원협회는 외래를 찾는 환자중 경증환자는 그리 많지 않다는 입장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기획이사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이 오로지 열악해진 의원급 의료기관을 되살리기 위한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며 “궁극적으로 인적자원, 시설, 기기에 대한 물적 자원과 건강보험재정이라는 재정적 자원 모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송이사는 의료기관의 역할분담을 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1차 의료기관의 역
한양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교상 교수와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가 지난 1월 27일 대한의사협회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교상 교수는 1978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Northwestern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 미국 Duke Unversity 마취과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신경근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마취과학회, 대한마취약리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배상철 교수는 1984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Boston, Brigham & Women’s Hospital, Harvard medical school에서 연수했다. 대한의학회 및 의협학술위원, 대한류마티스학회 보험 학술 위원장 역임, 임상약리학회 상임이사, 미국류마티스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4년 창립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을 중심으로 치의학, 약학, 영양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위한 사업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소장 장항석)는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2,000례 이상의 갑상선 암 수술을 시행해, 2008년 대비 3배에 이르는 수술 실적 향상을 이뤄냈다고 28일 밝혔다.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48건이었던 갑상선암 수술 건수는 이듬 해 2009년 갑상선암센터로 확대되면서 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관련 의료진들의 긴밀한 통합진료체계가 가동 되면서 급신장하여 2010년에는 215%나 신장한 2,201건을 시행했다.강남세브란병원은 이에 대해 “낮은 수가로 대부분의 병원들이 설치를 꺼리는 갑상선암 수술 후 필수 치료시설인 방사선동위원소 치료실을 6개실을 갖추는 과감한 투자와 갑상선암의 진단과 수술, 항암치료(방사선동위원소치료)의 원스톱 진료체계가 가능케 한 것이 단기간 내 높은 진료성적을 가져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특히, 수술의 질적 분석에서도 초기 갑상선암은 물론 전이성 및 재발성 갑상선암의 수술 비중이 높아 국내갑상선암 4차 의료기관으로서 자리 매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와 관련하여 박정수 교수(외과)는 “의료진들 간의 유기적인 협진시스템이 무엇보다 주효했다며, 더욱더 환자를 위한 신속
고대 안암병원이 장기이식 분야의 랜드마크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대 안암병원은 최근 2년간 총 86건의 장기 이식을 수행해 서울지역에서 6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같은 장기이식활성화를 바탕으로 대학병원이 감당해야할 중증도 위주의 치료를 통해 병원의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앞서 고대 안암병원은 지난 2008년, 뇌사판정대상자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2009년 3월부터 현재까지 신장이식 74건, 간이식 10건, 심장이식 2건등 총 86건을 시행해 연간 40건이 넘는 장기이식을 시행해 왔다. 가장 최근에 이식을 받은 환자는 지난 14년 동안 심장병으로 고생하다가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을 받고 새 삶을 얻은 박화자 씨(52, 가명)다. 박화자 씨의 병명은 울혈성 심부전으로 1998년부터 치료를 시작했으나 심장기능이 완전히 망가진 상황이었다. 박 씨는 또 병세가 심해지자 호흡곤란, 복수발생, 갑상선기능저하증, 골다공증 등이 합병증으로 발생돼 심장이식 외에는 희망이 없는 상태였다.고대 안암병원 심장수술팀의 선경․정재승 교수는 “심장이식 만이 박화자씨의 생명을 건져줄 수 있는 유
10년간 계속돼온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이 결실을 맺게 됐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관절 연골 재생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임상시험 3상을 마치고 식약청에 임상시험 종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4일 예정대로 임상시험을 종료했으며, 이어 26일 보고서를 제출함으로써 사실상 ‘카티스템?’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마쳤다.종료보고서 제출에 이어 지금까지의 ‘카티스템?’ 연구 결과를 분석해 상반기 중으로 식약청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연내 허가를 얻어 시판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005년 4월 1일 우리나라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최초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1상 시험을 시작했으며, 5년 10개월 만에 임상시험을 모두 수행한 것.특히 ‘카티스템?’은 현재까지 임상시험을 종료한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임상시험 1~3상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임상시험 1, 2, 3상 시험을 모두 거친 세계 첫 줄기세포 치료제로도 기록됐다.이번 임상시험 종료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규격화된 줄기세포 치료제가 탄생한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국내뿐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 등 전
노보 놀디스크 덴마크 제약회사가 2011년에도 포츈(Fortune)지가 선정한 100대 우량 기업으로 3년 연속 등재되었다. 전 기업 중 47위이며 제약/바이오 회사 3개 중 하나로 뽑혔다. 노보 놀디스크사의 그룬(Jerzy Gruhn) 사장은 포츈지에서 100대 우량 기업에 선택된 것을 매우 명예롭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노보 놀디스크 사원 모두가 당뇨, 혈우병 환자 및 기타 중증 환자 치료에 개인적인 이해와 노력을 쏟고 있으며 3년 연속 이러한 노력에 대해 인정받은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고 밝혔다. 포츈지는 100대 기업 선정에 광범위한 사원 조사와 300개 후보 회사를 접견 심사하고 회사 평가 점수의 2/3를 연구소의 신용지수 조사 결과에 근거한다. 즉, 각 회사의 무작위 표본 사원을 뽑아 회사의 경영 능력, 업무 만족, 동지애 등에 관련된 질의응답으로 조사한다. 기타 급여, 복리 후생 등과 채용, 내부 의사소통, 훈련, 우수사원 인정 및 다각화 노력 등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연구소 문화 감사의 판정도 참작하여 평가한다. 노보 놀디스크사는 당뇨 치료 분야 사업에 87년간 종사한 제약회사로 광범위한 당뇨 치료제로 인슐린, 혈우병 치료제, 성장호르몬제, 여성호르
[파일첨부]3월부터 연조직장애, 눈꺼풀-눈물기관의 장애 및 각막염, 바깥귀의 질환, 얕은손상 및 열린상처 등 4개 분야에 대해 전산심사가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한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에 공문을 통해 안내하며 청구 시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심평원은 연조직장애 등 4개 분야 상병으로 청구한 외래 명세서(원외처방내역 포함)를 점검해 분석한 결과, 심사기준 초과청구 다발생 사례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심평원은 “눈꺼풀, 눈물기관의 장애 및 각막염, 바깥귀의 질환, 얕은손상 및 열린상처, 연조직장애 4개 분야의 상병에 대해 고시, 심사지침, 의약품 허가사항 등을 반영한 전산심사를 개발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3월부터 심사적용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초과청구 사례를 살펴보면 연조직장애에 대한 피하 및 근육내주사(KK010)의 경우 주사약제 산정없이 주사수기료 산정된 경우에 인정하지 않음에도, 어깨의 충돌중후군 상병에 트리암주를 산정하면서 건초내주사와 근육내주사를 동시에 산정해 근육내주사를 초과청구 해 불인정됐다. 피하 및 근육내주사는 ‘얕은손상 및 열린상처’ 상병에서도 초과청구가 흔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금융위기 등의 악영향을 털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제약 광고, 특히 인터넷 광고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의 2010년도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결과 분석에 따르면, 총 심의실적은 1132건으로 지난해 932건보다 200건(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의건수를 보면 전체 1132건중 적합 716건(63%), 수정재심 367건(32%), 부적합 49건(4%)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해 전체적으로 수정재심을 포함해 심의적합률이 증가하고 부적합률이 감소했다.2010년도의 의약품광고의 흐름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로 비타민제와 기타의 순환계용약이 많았으며, 특히 신종플루 및 독감 등에 대한 국민들의 새로운 인식으로 백신류에 대한 광고가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약효분류에서는 분류번호 114번인 해열, 진통, 소염제가 가장 많은 172건으로 전년도와 변함없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혼합비타민제(316번) 74건, 기타의 순환계용약(219번) 71건, 치과구강용약(231번) 69건, 기타의 비타민제(319번) 63건, 진통, 진양, 수렴, 소염제(264번) 57건, 기타의 자양강장변질제(329번)가 53건순이었다.전년도인 2009년도에는 해열,
미국인 노인 인구증가로 심장질환에 따르는 의료비 지출이 앞으로 20년 후인 2030년에는 무려 8,180억 달러로 지금의 3배가 증가될 것이라고 미국심장협회(AHA)는 예상하고 있다. 의료비는 치료비 이외에 환자와 보호자의 시간 손실, 업무 중단 등 생산성 감소까지 고려한 것이며 매년 2,730억 달러가 소요되고 있고, 이는 국가 전체 의료비 중 약 17%에 해당한다고 AHA 발생 학술지 Circulation 최근 호에 발표했다. 앞으로 의료기술이 발전하겠지만 현재 심장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능력 및 기술을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 20년 후에는 의료비 지출이 노인 인구 분포의 변화에 따라 3배 증가한다고 AHA 전문위원이며 스탠포드 대학의 심장 전문의 헤이든레이취(Paul Heidenreich) 박사가 지적한 것이다. 심장병은 미국에서 최대 사망원인이며 3명 중 1명이 고혈압, 고지혈증 및 이전에 심장마비 발작 등의 심혈관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이 숫자는 2030년에 41%로 증가하여 뇌졸중 심장정지 발병률이 증가될 것이라고 협회는 내다보고 있다.이러한 심혈관 질환 요인은 미국인들의 부적합한 생활 패턴과 환경 때문이라고 AHA 회장인 브라운(Nancy Br
약제비 차등화 등 의료기관 재정립 문제를 두고 의견차를 보여온 의협과 병협이 의료전달체계 개선과 의약분업 문제점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나현 수석부회장, 신원형 상근부회장, 정국면 보험부회장, 송우철 기획이사, 문정림 공보이사 겸 대변인)과 서 대한병원협회 성상철 회장과 임원진(이상석 상근부회장, 이송 정책위원장, 한원곤 기획위원장, 정영호 보험위원장)은 지난 27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의료계를 현안과 관련해 논의했다.그동안 양 단체는 복지부가 일차의료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발표한 종별 외래환자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화 정책 및 상급병원의 외래환자 방문 제한 등의 현안을 두고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워왔다.의협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건강보험 체계와 보건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폭 넒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양측은 의약분업제도에 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의약분업 ‘재평가’ 등을 통한 제도 개선을 위해 양 단체가 노력에 나서기로 했다.양측은 특히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암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순천향대학교병원은 최첨단 장비인 4세대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해 지난 3년간 치료했던 사례들을 소개하는 미디어 워크샵을 최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순천향대병원은 호흡까지 고려해 실시간으로 병변을 추적하는 암 치료 장비인 사이버나이프로 현재까지 360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360명의 환자 중 가장 많은 시술을 차지한 것은 뇌 관련 질환으로 211명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체부 종양 149명, 췌장암ㆍ담도암 32명, 폐암 26명, 간암 18명, 전립선암 11명 등의 순이었다.순천향대 병원이 내세우는 4세대 사이버나이프는 절개와 통증, 출혈이 없는 3無가 가능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사이버나이프는 방사선을 암 병변 부위에 조사해 치료를 하며 전립선, 폐, 뇌, 척추, 간, 췌장, 신장 등 신체 모든 부위의 광범위한 암성 종양과 비암성 종양 모두에서 비침습 치료법을 제공해 환자의 치료 편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사이버나이프 센터 장아람 교수는 “암이 재발한 환자들의 경우,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쉽게 삶을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았다”며 “사이버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