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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최근 들어 포항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 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남지선교수팀(내분비내과)은 5일, 취약한 면역체계로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큰 만성질환자들은 신종인풀루엔자 항체 보유율이 정상인에 비해 매우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환자 군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홍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두 달간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당뇨병 환자 82명(남성 44명, 여성 38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항체 양성율을 조사한 결과, 14.6%에서만 확인했다. 조사된 당뇨병 환자들의 항체 양성율은 국내서 신종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2009년 9월 경 식품의약안전청이 만 9~17세 학생 129명의 항체 양성률 18% 그리고, 같은 해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위해 채혈한 혈액을 조사한 결과로 발표했던 19~59세 20%, 65세 이상 27.3%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이다. 연구를 시행한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낮은 항체 양성율은 고혈당 또는 인슐린 저항성 같
“암행어사 출두요!”환자제일주의 실현의 첫걸음인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의 완벽을 기하기 위한 ‘암행어사’가 명지병원에 출두했다.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 안전’을 모토로 환자제일주의를 구현하고자 ‘Clean & Safe 추진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새해 ‘암행어사제’ 시행에 들어갔다.53명의 암행어사는 왼쪽 가슴에 마패배지를 달고 원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손씻기를 비롯한 각종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 활동 미비직원을 적발하고 즉석에서 시정토록 지도하는 활동을 펼친다. 또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집중치료실에서 무균술 준수를 위한 모니터링과 격리병실에서의 보호구 착용 등을 비롯한 전문적인 감염 예방활동도 수행하는 한편 병원 전반의 청결 및 환경감시까지 책임지게 된다.암행어사에게는 직무를 규정한 매뉴얼북과 마패, 그리고 체크리스트가 수여됐는데, 이는 각각 조선시대 암행어사에게 주어졌던 사목, 마패, 그리고 유척(검시할 때 쓰는 놋쇠 자)에 해당되는 물품이다.교수, 간호사, 전공의, 일반직 직원 등 전 직종이 고루 참여하는 암행어사의 임기는 3개월로 전 직원이 골고루 참여토록 하여 ‘Clean & Safe 운동’의 실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암
2011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센터의 시설과 진료 시스템이 개선됐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전북대병원은 지난 해 10월부터 두 달여에 걸쳐 응급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우선 전체적인 시설 개선이 눈에 띈다. 응급환자 분류 및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실시를 위한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응급센터에서 생명이 위급한 환자가 최우선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응급실 내부도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재배치했다. 내과계, 외과계 환자를 명확히 분류해 환자 특성에 맞는 진료를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환자와 노인 환자 전용 공간을 설치한 것도 주목되는 부분. 특히 소아 환자진료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돼 소아뿐만 아니라 여타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시설과 함께 응급 진료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진료 시스템이 개선됐다. 응급실 환자 분류소 운영에 따라 환자 질환에 따른 해당 진료과가 신속하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응급환자가 아닌 경한 환자의 경우 분류소에서 응급실이 아닌 외래나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소가 지난 4일 교수연구행정동 3층 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의생명융합연구소는 연구진에게 보다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력과 장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조직면역학연구실, 미생물학연구실, 분자생물학연구실, 세포생물학연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 장비, 시설, 기기 등을 전산으로 관리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상돈 의생명융합연구소장은 “이번 개소식으로 의생명연구를 주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하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으로 나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가의 치료비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했던 아동 암환자들이 올해 4월부터 건강보험 적용으로 양성자 치료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양성자 치료가 필요한 아동 암환자는 연간 300명 정도로 추정되나 3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치료비로 인해 연간 100여명정도만 치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본인부담금은 5%로 경감되고 나머지 95%는 건강보험에서 치료비가 지급돼 서민의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지난 3년 동안 ‘양성자 치료기 급여 인정’을 주장해 온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효과적인 암치료를 위해 좋은 장비를 구비하고도 고가의 치료비 때문에 서민들로부터 외면 받는 것은 국가 행정의 모순”이라고 말했다,이어 “18대 국회가 시작한 2008년부터 양성자치료기의 급여를 주장한 결과,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올해부터 시행돼 그나마 다행”이라며 “지속적으로 서민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며 소아암 환자가 양성자 치료기술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은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희귀질환자, 소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선진국의 의약품 위해성 완화전략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허가심사 단계에서 예측되는 의약품 사용피해에 대해 기업이 사전관리계획을 제출하는 시스템이 정착된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에 따르면, ‘11년 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추진방향에 △새로운 의약품 허가 및 관리체계 구축 △선진국형 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 △소비자/기업 정보제공 활성화 △우수의약품 개발지원 및 경쟁력 지원체계 구축 등을 설정했다.식약청은 우선 새로운 의약품 허가 및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인 요구가 높은 희귀질환 치료제, 소아용의약품, 항암제 등의 빠른 개발 및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안전성, 유효성 등이 현저히 개선된 의약품을 품목허가 이전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해 허가심사 요건을 완화한다. 소아 및 청소년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친 소아용의약품, 진행성 암치료제에 대한 우선신속심사 등 인센티브를 제도화할 목적으로 희귀질환자들을 위한 의약품과 소아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개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이와함께 전문의약품 지원 활성화와 더불어 일반의약품 개발 및 출시를 촉진하기 위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지난 3~4일까지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한미의 헌혈 행사는 31년째 벌이고 있는 국내 제약사의 최장기 캠페인으로, 회사측은 매년 수집된 헌혈증서를 백혈병재단과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하고 있다.
류경열 前 안동철도병원 병원장 별세, 류지선 미국 의사-지성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근무 부친상. 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일7시, 02-2227-7556
시장 분석회사 로버트 베어드사의 분석가 레이몬드(Christopher Raymond) 씨는 바이오텍 제약회사들이 새로운 보건제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제품에 가격 인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에 “특허보호와 지불가능 보건법 (Pat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이 통과될 때 투자자들은 바이오텍 회사들이 가격 인상에 압력을 받게 될 것으로 우려했었으나 아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즉, 암젠, 셀젠, 겐자임, 바이오젠, 오닉스, 바이오마린 및 알렉시온사의 주요 바이오 의약품 가격은 법 개정과 상관없이 계속 약가를 인상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2011년에도 회사 매출 증대를 위해 가격 인상은 지속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암젠, 셀젠, 바이오마린 주가 전망을 실적대비 호전으로 평가했고 겐자임, 바이오젠, 알렉시온 및 오닉스의 주가 전망은 중립적이었다.
앞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과다처방한 의료기관과 의사 등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법률안의 주요골자는 마약류 의약품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법안을 발의한 추미애 의원은 “마약류 사범이 해마다 증가해 2005년 7154명에서 2009년 1만1875명으로 4721명이나 증가했다”면서 “특히, 병의원에서 국내 의료용 마약류를 과다하게 처방해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가 다수 발생한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으나, 관련 법령의 미비로 이에 대한 관리 및 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고 개정사유를 밝혔다. 실례로 ooo(만 36세)의 경우 6개월간 총 41개 기관에서 디아제팜성분의 정신신경용제 149일분, 졸피뎀성분의 수면제 2632일분 등 총 2781일분의 약을 처방받았다. 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총 113회에 걸쳐 3905정 처방받았고 최고 1일 6회까지 다른 병의원 등에서 처방받았다. 또 ooo(만 30세)의 경우 2008년 1~6월 총 242회에 걸쳐, 4844일분의 마약류를 27개 의료기관으로부터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11년 신묘년 새해를 맞아 국회의원들의 본격적인 입법활동이 개시됐다.국회에 따르면 공휴일을 넘기고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발의된 법안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22건으로 집계됐다.이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김영선 의원)-주요내용국가와 지방단체는 자살방지교육실시, 자살방지 홍보 및 계몽, 자살 방지대책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을 위해 자살방지대책센터를 설치·운영하도록 함.국가 또는 지방 단체가 지원하는 국민건강증진관련 법인 또는 단체 등이 실시하는 보건교육의 내용에 자살방지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도록 함.-제안이유우리나라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자살에 의한 사망자수는 총 14,413명으로 하루 평균 42.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률 세계1위 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음. 더욱이 2000년부터 10년간 자살사망률이 2.38배로 급증하고 있어 사회적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는 실정임.1990년부터 2006년까지 OECD회원국 대상 자살증가율 조사한 결과 회원국 자살률은 평균 20.4% 감소한 반면 한국은 17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가적 품격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자살은
다빈치 로봇의 비용대비 효율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소침습수술인 '싱글포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그간 복강경 수술로도 충분히 가능한 수술임에도 로봇수술을 과다 권유해 오남용 논란이 있었던 것과 관련, 일선 의사들은 복강경의 최신 기법인 ‘싱글포트’가 가능한 수술이라면 로봇 수술보다 훨씬 저렴하고 절개창도 한 개에 그쳐 미용효과가 더 낫다고 말하고 있다.단일공복강경, 단일공법 등 여러 가지로 불리는 싱글포트는 복강경의 최신 술기로 배꼽 부근에 2~3cm 구멍을 한곳에만 뚫어 수술을 진행한다.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적 효과가 크고 기존 복강경의 장점을 극대화하기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다고 설명한다.현재 싱글포트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은 산부인과와 비뇨기과, 외과 등으로 기존의 복강경에서 시행되는 수술 중 난이도가 아주 높지않은 분야에서 대부분이 가능하다. 따라서 싱글포트로 충분히 할수 있는 수술이라면 굳이 8배 이상 비싼 로봇 수술을 받아가며 3~4개의 구멍을 뚫을 필요는 없다.로봇수술과 싱글포트를 함께 시술하는 대학병원의 교수는 “로봇수술은 일반복강경수술로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복잡하
전체 항혈전제 시장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유비스트 등 자료에 따르면, 항혈전제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전년동월대비 7.1% 감소, 8개월 연속 역신장하며 올해 2월과 3월을 제외하고는 500억대를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양호한 성장을 하던 오팔몬도 제네릭 출시로 인한 약가 인하의 영향으로 큰 감소세를 기록했다. 오팔몬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32억원으로 전월대비 -17.8%, 전년같은기간대비 -14.7%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플라빅스의 11월 원외처방조제액은 78억원으로 올해 최하 성적을 기록한 9월(69억)에 비해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과 비교해서는 -12.7%로 마이너스 성장했다.디스그렌도 전월인 10월에 비해서는 3.0% 상승했지만 전년대비 15.7%나 하락한 14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하반기로 갈수록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클로아트는 7월 이후 원외처방액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분위기인데, 7월 8억에서 9월 9억, 10월에는 10억원을 기록해 전월대비 13.1% 상승했다. 하지만 전년같은기간과 비교했을때는 -1.8%로 소폭 감소한 성적이다.올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아스피린장용은 11월 원외처방액이 6억원으로 전월
2010년 FDA의 신약허가 수는 약 21개로 2008-9년 보다 저조하게 나타났다. 2009년 25개, 2008년 24개와 비교하여 낮았으나 2007년 18개 보다는 높았다. FDA는 신약허가 접근방법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하고 신약신청은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어 연도별 비교는 곤란하다고 왈쉬(Sandy Walsh) FDA 대변인은 말하고 있다. 허가 촉진의 일차적 요인은 신청서의 질과 신청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자료의 질에 달려있다 고 지적했다.주요 허가 품목△암젠(Amgen)사의 골다공증 치료제 프로리아(Prolia)는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에 연 2회 주사제로 허가받았다. △로슈의 방계회사인 제넨텍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정맥 주사제를 허가 받았다.△베링거잉겔하임의 새로운 형태의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가 부정맥 환자의 뇌졸중 예방 치료에 허가되어 1954년부터 사용되어 온 왈파린과 대체 투여제로 주목 받고 있다.△노바티스의 질레냐(Gilenya) 경구 투여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가 2010년 10월에 허가되었고 2010년 초에는 다발성 환자 보행 개선에 아코다(Acorda)사의 암피라(Ampyra)가
한양대학교병원은 2011년 목표를 재정 건실화와 친절한 병원 만들기로 정했다.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신년맞이 시무식을 개최하고 “한양대병원에 주어진 수많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도 의료원의 목표를 성장기반 조성에 두고, 재정의 건실화와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박 의료원장은 또한 “모든 교직원들이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낸다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남정현 한양대학교병원장은 “내일의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늘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집단내 소통이 잘 되야 한다”고 피력했다.특히 그는 “각자의 부서, 그리고 우리병원 전체를 위해서 하나가 되면, 어떤 어려운 난관이 닫쳐도 이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올 한해 동안 좀더 발전하는 직장이 되고, 올 4월 병원인증평가를 위해서 모든 직원이 전력투구를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도 1월 3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1년 신년 시무식을 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3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을 개최했다.동성제약은 올 2011년 슬로건을 '의지를 행동으로! 비전을 미래로! 도전하면 이룩된다'로 정하고 54년 역사의 저력을 살려 100년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1년 의료계 신년교례회에서는 개원가와 병원계가 공조하는 상생 노력의 필요성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의료계 신년교례회 기념사를 통해 “보건의료계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각 직역과 세대간 단단한 화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의협과 병협이 거시적이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힘을 합쳐 소신 진료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올 한해를 여는 마음이 무겁다는 소회로 말문을 연 경 회장은 “이 한해를 기회와 희망의 해로 만들지, 혹은 묻혀버리고 말 한해를 만들지는 모두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다”면서 단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경 회장은 특히 “의료계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의료기관재정립의 경우 1차, 2차, 3차의료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역할에 맞게 해야 하는데 종별반 불균형이 심해 현재 일차의료는 고사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일차의료 활성화는 개원가의 경영환경 개선만이 아닌 의료계 전체를 위한 것인 만큼 병협도 정책에 공조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의료전달체계 확립에 의· 병협에 이견 보일 때 있겠지만 더 나은 결론 내는 과정”이라고 누차
대한민국 중년여성의 70%는 성 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막상 부부간 문제가 생겼을때는 병원보다는 민간요법을 더 신뢰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4일 행복한성문화센터(소장 배정원)에 따르면, 기혼 여성 포털사이트 아줌마닷컴과 함께 40세 이상 중년 여성 224명을 대상으로 ‘중년 여성 성인식’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결과, 성 생활에 대한 만족이 인생 전반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응답자의 17.9%가 매우 중요함, 48.7%가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8%에 그쳤다.성 생활에 대한 만족도와 관련한 질문에서는 44.2%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으로 답변한 응답자는 17%를 차지했다. 성 생활에 대한 만족 또는 불만족의 이유로는 ‘성 관계 전의 전희’가 40.2%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성 관계의 시간’ 은 16.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성 생활의 횟수를 묻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1회’ 가 31.7%로 가장 높았으며 ‘한 달에 2~3회’ 가 25.4%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성 관계가 거의 없다는 응답자도 7.6% 정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건강 관리 결심을 지원하기 위해 ‘새해결심! 건강한 2011’ 캠페인을 실시한다. 애보트 직원들은 새해를 기점으로 금연, 체중관리, 정기적 운동 등 건강관련 목표를 세우고 결심을 적어 회사 각층에 비치된 희망 나무와 인트라넷을 통해 제출함으로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참가 희망 직원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통해 직원들이 건강 관리 새해 결심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심사하게 된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은 팀으로도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으며 건강 관리를 위해 팀원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개월 후 지속적인 노력, 건강 개선 상황, 최종 리포트 결과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3팀 혹은 개인에게는 전 직원 미팅에서 시상과 건강지원금이 수여된다. 한국애보트는 1월 첫 주, 회사에 건강 측정 기구를 설치해 직원들에게 체질량지수, 비만도,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하고 식이처방, 운동처방 등도 제안해 줄 예정이다. 유홍기 사장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애보트의 미션은 직원들의 건강을 돕는것부터 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시무식 직후 경기도 파주시 소재 ‘醫聖 허준 선생’ 묘소를 방문해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묘소 참배 행사에는 한의협 김정곤 회장, 양계환 기획이사, 정채빈 의무(사회참여)이사, 김경호 보험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신묘년 새해를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든다는 다짐과 함께, 醫聖 허준 선생의 ‘인술제민(仁術濟民) 사상’을 계승하고, 한의학 집대성의 결정체인 ‘동의보감’을 편찬하는 등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다진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허준 선생 묘소에 대한 헌화와 고유문 낭독, 배례 등을 실시한 김정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묘년이 한의계가 일치단결해 여러 가지 난관들을 극복하고 도약함으로써 ‘100년을 여는 한의학 혁명’의 초석을 다지는 본격적인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인술제민을 몸소 실천하여 의성으로 추앙받는 허준 선생의 깊은 뜻을 후학들도 가슴 깊이 되새겨 그 뜻을 이어받아 한의약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한의협 임직원들은 허준 선생의 묘역 주위를 둘러보고 묘소가 발견된 경과 및 선생의 업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