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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비만 전문 네트워크 의원인 365mc비만클리닉이 12월2일 대전에 지방흡입수술센터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충남권역 진료확대에 나섰다.365mc비만클리닉 김남철 대표원장은 3일 “다이어트와 체형관리, 체형교정에 대한 관심으로 지방흡입수술과 전문 비만클리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전을 비롯한 지방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번 대전점 수술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365mc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대전수술센터는 서울수술센터, 부산수술센터에 이은 제 3호 수술센터로, 지방흡입수술은 물론, 체형 교정과 체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치료와 시술을 받을 수 있는 비만전문수술센터이다. 365mc 대전수술센터는 기존 체형관리를 위한 ‘365mc 대전점’의 확장오픈과 함께 이루어지는 것으로 260여평의 넓은 공간과 첨단 3D 체형 측정 분석 시스템 도입, 남성전용 공간 설치, 비만관리 중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도입 등 업그레이드된 인테리어와 최첨단 비만 장비를 보강하였다. 특히 서울 강남(신사동)에 위치한 서울수술센터의 명성 그대로 동일한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물론 지방흡입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아울러 첨단 수술장비와 시설은
나윤숙 이대목동병원 의사-나영민 약사 조부상. 3일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9시 02-2650-2746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 혜택을 주지 않을 경우 장기적으로 비용부담이 더욱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실비아 연구원은 3일 열린 ‘제2회 한국의료패널 학술세미나’에서 개인 및 가계의 약제비 부담현황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개인 및 가구 단위에서 연간 외래 처방약제비의 지출 규모와 관련특성을 파악했다. 특히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외래 처방약제비 지출규모와 그로 인한 가계부담에 대한 정도를 조사했다. 보사연 박실비아 연구원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외래 처방약제비 지출이 일반 성인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실비아 연구원은 “인구의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만성질환의 발생은 더욱 증가하고 이환기간도 길어질 것”이라며 “만성질환에 이환된 경우 지속적으로 의약품을 사용하게 되고 단기간에 치료되지 않는 만성질환의 특성상 지속적인 가계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의약품의 급여제도에서 과도한 본인부담을 완화하고자 본인부담금 상환제와 중증질환에 대한 본인부담률 인하 등의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박실비아 연구원은 정책이 만성질환자에 대한 혜택을 주지 못한다는 점을
“국방의학원의 설립은 예산의 불필요한 낭비만 초래 할 것이다. 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서는 이곳에서의 일차의료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3일 한나라당 박진 외 90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제정 법률안’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했다. 군 의료인력 및 공공의료 인력 수급에 관한 잘못된 추계로 인해, 국방의학원을 설립하게 되면 한정된 예산을 불필요한 곳에 낭비한다는 판단에서다.의협은 우선 “국방부가 동 법안의 발의 당시 의학전문대학원의 비율을 75%로 예상하는 자의적인 예측을 했으나, 현재 교과부의 의사 양성학제 개편에 따라 총 41개 의과대학중 5 곳만 의학전문대학원을 유지하거나 전환할 예정이므로 그 학생 수의 비중은 전체 입학 정원의 7%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즉, 법안의 발의 이유인 군의관 입대 자원이 부족하다는 근거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 의협은 또한 의학전문대학원생의 비율은 국방부 추계의 10%에 불과하여 2020년에도 매년 1,500명 이상의 의사 인력 공급이 가능하므로, 동 법률안의 제정 취지 자체가 잘못된 인력 추계에 근거한 것이라 꼬집었다. 이와 함께 공중보건의사 입대자원이 부족할 것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연구가 막바지에 도달하면서 상업화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이오폴라리스(Biopolaris)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은 231건이 진행중이다. 그중 상업화에 가까운 임상2상과 3상 시험이 이뤄지고 있는 과제는 총 27건으로 미국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많은 3건의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0월 미국에서 척수 손상에 따른 부분 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Geron의 'GRNOPC-1'이 첫 배아줄기세포 임상에 착수하는 등 해외에서는 Geron과 Osiris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에서는 가장 활발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진행중인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 시험은 총 17건이며, 이중 후기 임상인 2상과 3상이 진행중인 과제는 3개 업체 8건으로 나타나고 있다.에프씨비파미셀의 심근경색 줄기세포치료제 '하티셀그램-AMI'은 임상을 완료하고 현재 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이와함께 뇌경색과 만성 척수손상을 적응증으로 하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임상도 막바지에 달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앤엘생명과학의 버거씨병 치료제는 1/2상을 진행중이며 퇴행성 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제와 척수손상치료제
GSK는 미국 테라반스(Theravance) 제약회사의 주식을 매입하여 현재 실험 중에 있는 천식/COPD 질환 치료 신약 릴로베어(Relovair) 가능성에 기대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GSK는 테라반스 주식 580만 주를 주 당 22.50달러 총 1억 2940만 달러를 매입하여 19%의 테라반스 주식을 소유하게 되었다. GSK 연구 개발 책임자 슬라오우이(Moncef Slaoui) 씨는 회사가 테라반스 주식 매입에 흥미를 보이는 것은 천식/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 치료 신약 릴로베어 프로그램과 광범위한 호흡기계 질환 치료 파이프라인에 협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릴로베어는 흡입형 천식 및 COPD 치료제로 코티코이드인 후루티카손 후로레이트(fluticasone furoate)와 장기 지속성 베타 아고니스트인 빌란테롤 트리페나테이트(vilanterol trifenatate)의 복합제이다. 현제 천식 및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제3상 임상 중이며 앞으로 GSK의 거대 품목인 애드베어/세레타이드(salmeterol/fluticasone)를 대체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 애드베어/세레타이드 복합제 3/4분기 매출은 5% 상승한 12.4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창덕)이 3일, ‘클린 하이파이브!’ 손씻기 캠페인 전개하며 감염예방을 위한 전체 교직원 손씻기 운동을 펼쳤다. 김창덕 원장을 비롯한 보직자들은 외래 진료실과 검사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병원 곳곳을 돌며 의료진들에게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홍보전단을 전하고 환자와 의료진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또 교직원 식당 입구에서 손씻기 캠페인과 함께 전 직원 신분증, 비전 뱃지 패용 등을 부탁하며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2010년 의료기관평가 인증조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김창덕 원장은 “오로지 환자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각자 위치에서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신거 같아 감사드린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들이 남아있는 만큼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요통을 일으키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도입이 본격화됐다.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문동언 교수는 최근 ‘경막 외(척추 신경을 둘러싼 경막 바깥) 내시경하 디스크 절제 및 신경성형술’을 도입해 허리디스크와 척주관 협착증 등을 앓고 있는 환자 3명을 성공적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문동언 교수에 따르면 이 시술은 정상 디스크의 손상 없이 레이저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절제해 몸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시키면서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시술 시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꼬리뼈 구멍을 통해 1mm의 가는 관을 넣어 튀어나온 디스크와 그 주위의 염증을 레이저로 직접 절제하고 유착된 띠를 잘라내기 때문이다.기존에는 만성 요통에 신경차단 치료나 신경성형술을,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허리디스크 수술을 시행해 왔다. 또 심한 염증으로 신경 유착이 심한 환자들에게는 내시경을 활용한 신경성형술인 경막 외 내시경술을 시행한다.그러나 이같은 레이저 디스크 절제술은 시술 과정에서 정상디스크 손상돼 디스크 퇴행으로 이어져 다른 디스크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또 경막 외 내시경술은 튀어나온 디스크는 절제할 수 없고 레
CJ제일제당(대표 김홍창)은 3일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한 오송공장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cGMP 제약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국회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위원장(자유선진당), 변재일 의원(민주당), 원희목 의원(한나라당),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김형근 충북도의회 도의장, 노연홍 식약청장 등 정부관계 인사 제약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조성현 前중외제약 상무(헬스케어사업본부장) 부친상. 3일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6일 10시, 장지 남양주 진접읍 연동동산.
동성제약이 식약청 발표에 포함된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아토하하 제품에 대해 유감의 뜻과 함께 재시험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3일 동성제약은 스테로이드 검출 화장품 4종에 자사에서 OEM 생산한 아토하하 제품이 포함된 것에 대해 국민 불안을 초래했다며 공식 사과했다.그러나 문제가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2종(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21-초산프레드니손)을 결코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으며, 공급받은 원료에 있을 수 있는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첨가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아토하하의 OEM 생산전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을 통해 합성 배합 원료의 합성 스테로이드 검출시험을 의뢰했으며 문제가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받았다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동성제약은 공신력있는 연구기관에 다시 시험을 의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시험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실을 발표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의뢰한 시험연구에서 문제가된 합성 스테로이드 성분 2종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 KFDA에 이의제기를 할 방침이다.
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메디케어(대표이사 사장 노용갑)가 코트라(KOTRA)의 ‘Medi-Star Initiative 2010’ 사업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메디스타 사업은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업체 중 기술력과 해외진출 의지를 갖춘 기업을 선정해 해외시장 조사, 타깃시장 선정, 바이어 및 파트너 발굴, 해외홍보 등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사업에는 총 41개 기업이 신청했으나 이중 심사를 거쳐 10개 업체만 선발됐으며 지원 기간은 1년이다. 한미메디케어는 수술용 유착방지제 ‘가딕스’를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노용갑 사장은 “코트라의 메디스타 사업 참여로 해외시장 개척에 큰 도움을 얻게 됐다”며 “코트라와 함께 적극적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일동제약 김중효 상무와 김완수 상무가 지난 2~3일 제주에서 진행된 2010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생산기술공로상과 품질관리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는 3일 오후 2시 여의도 63빌딩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살리기’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당초 수가계약제도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하다가 건강보험 재정이 안정화 되지 않는 한 수가현실화도 요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 논의의 범위를 수가계약에 한정 짓지 않고 건강보험 현안 전체로 확대한 것이다.이를 위해 병협은 관련전문가, 국회, 보건복지부, 시민단체 등에서 주제발표자와 토론자를 초청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을 살리고 수가계약제 개선을 위한 최선의 방안 도출을 위해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재정과 수가계약이라는 밀접한 상황을 감안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및 수가계약 부문’과 ‘적정 진료비 지불제도 및 의료선진화 부문’, ‘종합토론 부문’ 등 총 세 부문으로 구분에 진행된다. 복지부 고경석 건강보험정책관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실장은 ‘병원경영현황’을 발표한다. 이용균 연구실장의 ‘병원경영현황’ 발표 내용에는 병원경영관련 주체별 개선대안으로 정부는 입원중심의 건강보험 급여확대 기전확보(예: 중증질환 수가적정성)와 입원료(
경상대병원 간호부는 진주지역 29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1병동 1센터 결연을 통해 핫라인을 구성한다고 밝혔다.각 병동 전 간호사가 팀을 나눠 주 2~3회 담당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 건강관리와 상담, 독서지도와 멘토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순연 간호부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때 온전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며 “경상대병원이 아이들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돌봄으로써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강화 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일시 : 2010년 12월 5일 장소 :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별관2층 미세수술실습실 평점 : 6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은 지난 2일 메이필드호텔에서 강서, 양천, 영등포, 구로구 의사회 소속 협력 병의원장들을 초청해 ‘지역 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병원장, 김동준 의무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김윤수 서울시병원회 회장, 김동석 강서구 의사회 회장, 김교웅 구로구 의사회 회장, 주영숙 양천구 의사회 회장 및 협력 병의원장 300 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사 및 우수 협력병의원 시상에서 김승철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 동안 이대목동병원 발전에 한 축을 담당해 주신 원장님들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서로 항상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우수 협력병의원으로 선정된 광명성애병원, 김포우리병원, 양미혜산부인과의원, KMI 여의도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대한 시상이 있었고 김광호 진료협력센터 소장이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 체계에 관한 소개가 이어졌다. 2부 순서에선 만찬과 공연으로 참석자들 간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주 웅 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의 재치 있는 진행과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로 행사는 후끈 달아 올랐고, 여성 3인조 전자 팝페라 공
신풍제약(대표이사 김병화, 장원준)는 프랑스 HRA사와 자궁근종치료제 'UPA(Ulipristal)' 제품 도입을 위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풍제약은 국내에서 UPA의 독점적 제품화 및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권한을 갖게 됐다. 'UPA'는 현재 유럽 및 북미에서의 임상3상이 완료된 상태이며, 조만간 유럽 및 북미에서 신약등록이 완료되면 이 지역에서도 제품 판매가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일정에 따라서 신약 허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2013년경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궁근종의 전통적인 치료방법은 수술개복 또는 복강경을 이용한 절제술, 자궁동맥색전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이며, 수술 전 치료 약물로서 GnRH Agonists가 일부 사용되고 있다. 'UPA'는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Progesterone Receptor Modulator, SPRM)로서,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신약 허가 단계에 이른 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UPA는 자궁근종 치료제 분야에서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약물 치료방법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외과적 수술에 의한 기존 치료법이 안고 있는 문
영남대학교병원은 12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열고 있다. 매월·매주 개최되고 있는 정기 건강교실은 지난 2일 ‘당뇨병이란?/당뇨병의 식사요법’이란 주제로 건강강좌가 펼쳐졌으며,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도 병행됐다. 그리고 9일에는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 16일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 23일 ‘당뇨병의 운동 및 약물요법’을 주제로 각각 건강강좌가 펼쳐질 예정이다. 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교실에 참석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에게 의료채권 발행을 허용해 숨통을 터주도록 하는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안’이 2년째 국회에 표류되고 있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수면위로 끌어낼지 여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의료채권법’은 지난 2008년 복지부의 정부입법 형태로 국회에 제출됐다.복지부는 올해 2월 중점추진법안으로 ‘의료채권법’을 선정하고 국회 통과에 주력했지만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이 법은 소위 의료민영화법이라는 따가운 눈초리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한 거센 저항이 타올라 장기체류중으로 점점 잊혀져(?) 가고 있는 형국이다.의료채권법 도입 이유는?=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의료기관의 자금조달 수단은 제한적이다.신규장비도입·시설 개선, 규모확대를 위한 병원인수 등 장기적인 자금조달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내에서는 자본 조달을 자기자본과 금융기관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이에 운영 자본 조달 및 신규 시설 투자 등에 어려움 발생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하면 의료기관 타인자본 의존도(2007년)는 62.3%로 제조업 49.5%, 정보산업 44.2% 보다 높아 의료기관의 전체 자산중 자기자본은 40%미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