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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혈액응고억제제 자렐토(리바록사반)가 와파린에 비해 심방세동 환자에 있어 뇌졸중과 비중추신경계 전신색전증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우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임상 결과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된 것으로, 자렐토는 혈액응고억제제의 주요 부작용인 출혈 발생 가능성은 와파린과 유사했으며 두개내 출혈 등 일부 출혈은 와파린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1만4264명의 환자가 참여한 이번 ROCKET AF 3상 임상시험은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졸중 예방 관련 연구로서는 가장 큰 규모다.1일 1회 용법의 신개념 경구용 혈액응고억제제인 자렐토와 현재 표준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와파린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결과, 자렐토는 심방세동 환자에서의 뇌졸중과 비중추신경계 전신색전증의 발생 위험률을 와파린 대비 21% 감소시켰다.가장 심각한 뇌졸중 유형 중 하나인 출혈성 뇌졸중 발생 건수는 극소수(자렐토 0.26%, 와파린 0.44%, p=0.024)에 머물렀다. 와파린 투여군에 비해 심근경색 및 모든 유형의 사망 발생률 역시 유의하지 않지만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출혈관련 이상반응에서는 자렐토 투여군과
송선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장(외과 교수)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10년 제62회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대신대학교 총장이자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인 전재규 박사는 10여년간 대구3.1독립운동의 정체성 수립을 위해 노력해 온 마지막 결론으로 ‘대구3..1운동의 정체성2’를 펴냈다.그는 1999년 계명대 동산의료원 10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으면서 뛰어난 식견과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으로 대구 3.1운동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일과 흐트러진 민족의 정기를 일깨우기 위해 앞장서 왔다. 2003년 발간된 ‘대구 3.1운동의 정체성’ 초판 및 개정판에 이어 발간된 ‘대구3.1운동의 정체성2’는 지금까지의 활동과정과 발굴된 역사적인 가치를 기록으로 남겨 후손에게 전하기 위한 완결판이다. 저자인 전재규 총장은 “대구 3.1운동이 타지역과 다른 점은 점화단계로부터 전적으로 기독교 운동이었으며, 성경의 정신과 일치한다”며 “그 정신이 대한민국의 장래를 조명하는 예언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책의 중요성은 거기에 있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한국강직성척추염 환우회(KOAS)는 오는 20일 3시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강당에서 제 27회 전국 환자 모임 및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가 ‘강직성척추염의 올바른 이해’에 대해, 이규훈 교수(관절재활의학과)는 ‘통증 관리를 위한 운동치료’를 주제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운동 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KOAS 이승호 회장은 “강직성 척추염은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자기 관리가 중요한 병이다. 이번 모임이 정확한 치료법을 알려 투병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환자들의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생물학적 제재의 보험 급여 기간 철폐 과정에서 환자본인 부담금을 10%에서 46%까지 인상한 복지부의 부당한 수가인상에 대한 탄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벌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환우회 홈페이지(www.koas.org)를 이용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 지역민 위한 무료건강교실을 연다. 이경희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이날 오후 1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106회 암교실’을 개최한다. 이교수가 발표할 전문 암 질환 분야는 ‘폐암.’ 폐암 예방과 증상, 항암 치료법 및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안상호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제59회 척추교실’을 열고 ‘목과 어깨 통증에 좋은 자세와 재활운동 치료’란 주제로 늘 ‘튼튼한 목과 튼튼 척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자, 환자가족 뿐만 아니라 관련 질환이 의심되는 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교실에 오면 된다. 강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며, 참석한 분 모두에게는 기념품도 주어진다.
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18일 중외제약에 따르면, 새 제품에는 이전 디자인에 비해 한층 세련된 느낌의 로고가 새롭게 적용됐고, 각제품간 식별이 용이하도록 ‘쿨’, ‘쿨하이’, ‘마일드’ 등 제품명을 전면부에 배치했다. 또 워터 이미지를 활용해 전반적으로 상쾌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 등 영양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인공눈물로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리뉴얼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장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 아이드롭은 포도당, 염화나트륨, 염화칼륨 등이 함유된 인공 눈물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마일드’, 멘톨이 가미된 촉촉한 ‘쿨’, 높은 청량감으로 피로 회복이 빠른 ‘쿨하이’ 3종으로 구성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노ㆍ사 양측은 2010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전격 타결하고, 15일 조인식을 가졌다. 노ㆍ사 양측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본교섭 및 실무교섭 등 총 60회의 교섭을 진행했다.그간 파업의 대명사로 오명을 받아왔던 서울대학교병원 노․사는 지난 2008년부터 3년 연속 무분규 자율 타결 성과를 거두었다.
전공의들의 내부 폭행사건이 암암리에 발생되고 있지만 보건당국이 현황파악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전공의 대상 내부 폭행사건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단 4건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2006년 A병원에서 상급연차 전공의가 1년차 전공의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해 주임교수 보직사임 및 해당 전공의가 6개월 감봉조치를 받았다.같은 해에 B병원에서는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일삼은 지도교수가 감봉 2개월에 처해졌고 2007년도에 C병원에서 상습적 성희롱 및 성추행을 한 지도교수가 정직 2개월과 재임용이 거부됐다.2008년도 D병원에서는 지도교수의 폭행으로 해당과 전공의들이 집단 반발한 끝에 해당교수가 공식 사과하고 보직 해임됐다.이 같은 4개 병원의 각 조치는 병원 자체적인 징계이며 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대해 다음년도 해당과목 정원 1명씩을 감원하는 조치를 내렸다.하지만 최근 E병원에서 후배 전공의가 선배 전공의로부터 폭행을 당한 사건이 벌어져 선배 전공의에 대해 3개월간 1/3 감봉이라는 징계가 결정된 사례에서 드러나듯 아직까지 전공의 사회의 내부폭력은 쉬이
삼성전자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공표한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 구체화된 사업진출은 불확실한 상황이다.애초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케미칼 제네릭처럼 출시 후 시장이 급격히 커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난무했지만, IMS Health에 따르면 ‘08년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약 0.6억 달러, ‘09년 1억 달러 수준에 그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다.이처럼 오리지널 대비 10~40% 낮은 약가에도 불구하고 출시 2~4년차에 부진한 성과를 거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큰 원인으로 안전성 이슈를 꼽을수 있다. 케미칼 제네릭의 경우 이미 수십년 동안 필드에서 쓰이면서 안전성 검증을 충분히 받아왔지만, 바이오시밀러는 이제 막 시장에 출시된 단계이기 때문에 처방권자 입장에서 리스크가 될 수 있다. 향후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3개의 그룹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바, 산도즈 등 글로벌 제네릭업체로 케미칼에서의 우위를 바이오까지 이어가려는 쪽과 화이자, 머크 등 오리지널 개발사로 막대한 자금력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자, 란박시, 레디툭스, 셀트리온 등 이번 기회를 통해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그룹이다.이들의 최대 격전지는 바이오시
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준비하는 병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처음 치뤄지는 인증평가인 만큼 병원에서는 사전 모의평가를 실시하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기도 하며 ‘D-Day’ 준비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 분위기다. 우선 인증평가를 준비하는 병원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의료진과 직원들에 대한 사전교육이다. 병원 내 인증준비팀은 병원 내 모든 관계자에게 표준화 교육을 시키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데 여념이 없다.16일부터 인증조사를 받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진료개선팀과 감염관리실 등에서 관련 내용을 직원들에게 전체 공지하고 있다”며 “실무자들이 중심이 돼 교육과 관련 자료를 배포 하는것은 물론 리허설로 점검을 하며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고대안암병원도 감염관리와 직원교육 등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인증 기준과 과정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현재는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단계”라며 “모의조사단이 있어 의사와 간호ㆍ행정 각부서에 실제로 조사를 나간 후 끊임없이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내년 상반기 인증평가를 앞둔 상태에서 최근 인턴과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평가 인증대비
대한의사협회는 17일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발표하고, 담배 및 주류와 같은 국민건강과 관련된 재화들에 건강세를 부과해 건강보험재원을 다양화 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는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 1조 3천억원, 내년 2조 4천억원의 당기수지 적자가 예상되는데서 오는 우려 때문이다.의협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건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낭비적인 의료비 지출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데 적극 공감한다며 이를 위해 가입자와 공급자가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의협은 그 방안 중 가장 첫 번째로 시효만료가 임박한 건강보험 국고지원 관련 법령에 대한 대체법안을 조속히 마련하자고 촉구했다.즉, 국민건강보험법 부칙에 따르면 2011년 12월 31일부로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이 종료되는데 .현재 우리사회의 급속한 고령화 등을 고려할 때 보험료율의 증가만으로 대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최소 현행 수준 이상의 국고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의협은 이에 따라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건강보험 지출에 따른 재정적자를 막기 위해서는 담배와 주류 같은 국민건강과 관련된 재화들에 건강세를 부과하여 건강보험재원을 다양화 시키는 방안
HGS(Human Genome Science)/GSK에서 제출한 세계 최초의 낭창 치료 신약 벤라이스타 (belimumab)에 대한 FDA 자문위원회 회의 전에 FDA 웹사이트에 자료가 공개되었다. 회사측은 자가 항체 양성 전신성 홍반 낭창(SLE) 환자의 증세 완화 효과에 청신호를 띄우고 있다. 이 약이 FDA 시판 허가되면 HGS는 바이오텍 인수 대상으로 떠오를 것으로 관측자들은 기대했다.그러나 FDA측은 각종 자료 분석에서 이 약물의 유효성 발견의 확실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벤라이스타 투여 흑인 미국인 환자 특히 공격적인 SLE 환자에게서 부작용으로 사망, 감염 위험 증가 및 자살 등 정신신경 이상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다른 지역과 비교해 미국 캐나다에서 효과가 적게 나타난 사실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료에서 약간의 유효성을 나타낸 것에 대해 논란되고 있으나 FDA 요원은 이 제품의 비교 안전성에 더 무게를 두고있다고 언급하므로 투자자들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으며 HGS 주가도 10.9% 하락했다.그러나 전문 분석가에 의하면 FDA의 발표에 대한 시장 반응이 너무 지나쳤고 자문위원회의 결정이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FDA 발표문은 보통
화이자는 와이어스를 인수한 후 경비절감 목적으로 당초 15% 정도 감원 예상했던 것보다는 훨씬 초과하는 인원 감축을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직은 얼마 정도 감축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화이자의 대변인 캄피온(Joan Campion)씨는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감축 대상은 일차적으로 영업부에 해당 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하고 있다. 2009년 1월 680억 달러에 와이어스를 인수한 당시 통합 회사의 총 인원을 약 15% 정도 감원할 것을 제시한 바 있었다. 즉, 2009년 1월 두 회사의 총 129,500명 중 19,500명 정도를 감축한다는 계획이었다. 지난 10월 3일부로 화이자의 고용인 수는 111,500명으로 약 18,000명이 지난 계약 당시 2009년 1월 수준에서 해고되어 거의 14%가 이미 감축되었다. 감원 중 2009년 10월 와이어스 인수 종결 이후 9,200명이 잘라졌고 주로 미국 내 일차 의료원 담당 영업사원, 제조, 연구 개발 및 행정 사원들이 포함되고 있다.와이어스 인수시 화이자의 15% 인원 감축 계획은 2012년까지 연간 수 십억 달러의 경비 절감이 목표이었다. 화이자의 이러한 경비 절감 대책은 앞으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와 관련한 신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7일, 올해 부당청구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요양기관을 신고한 39며에게 포상금으로 7653만7천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와 관련한 신고가 증가한 것은 지난 5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활성화에 다른 것이다.지난해 도입된 신고포상금제는 신고 접수건 기준 시 10월 말 현재 총 75건이 접수되어 월 평균 7.5건으로 지난해 28건(월 평균 3.1건)의 접수에 비해 2.4배로 증가했다. 아울러, 지급기준으로는 지난 해 2건에 대해 포상금 1423만2천원(월 평균 158만1천원)를 지급했으나, 올해에는 39건, 7653만7천원(월평균 765만4천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4.8배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신고로 인한 현지조사 결과 부당환수 금액 역시 전년도 1억5493만8천원에서 금년도 10월말 9억8505만4천원으로 급증했다.적발된 유형 중 다빈도로 발생한 부당유형의 내용을 살펴보면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 시간을 중복해 제공 또는 1인의 요양보호사가 방문목욕을 제공한 후 2인의 요양보호사에 해
기형아유발 약물로 FDA 분류 위험성 X등급으로 알려진 피임약을 임신 3주경에 복용한 임신부가 인공유산을 해야 할지를 묻는다면, 어떻게 답변해야 할까?답부터 말하자면 피임약에 의한 기형유발성은 임신 9~11주경 태아의 성기가 형성되는 시기에만 1%에서 성기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임신 3주경에 노출된 경우 아무 노출 없이도 기형발생할 수 있는 기본 위험률 1~3%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이처럼 FDA 분류에도 많은 오류가 있을 정도로 약물과 기형아유발과의 연관성 관계는 산부인과 전문의에게도 매우 복잡하고 생소해 임신부 약물상담은 의료진들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부분이다.제일병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물 복용으로 주위에서 낙태 권유를 받은 임신부의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고 의료진 권유로 상담센터를 찾는 임신부도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보건복지부와 제일병원 한국마더세이프 전문상담센터는 약물복용으로 불안해하는 임신부와 이로 인해 불필요한 임신중절을 고려하는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적정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임신부 약물상담 지침서’를 발간했다.이번 지침서는 기형유발물질 목록에서부터 실제 상담사례, 최신자료 및 관련 사이트 정보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하태경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11년도 판에 등재되었다. 하태경 교수는 signet ring cell gastric cancer의 치료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논문발표 등 그 간의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내서 판매가 금지된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불법 반입한 판매업자들이 적발됐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전희)은 시부트라민 성분이 포함된 중국산 비만치료제(제품명: 곡미)를 국제우편으로 불법 반입해 판매한 조모씨(34세)와 박모씨(여, 33세)를 약사법위반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시부트라민 성분이 들어간 미국산 식품(제품명: 그린커피800)을 같은 방법으로 반입해 다이어트 제품으로 판매한 김모씨(49세)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시부트라민 성분 의약품은 국내 식약청과 미국 FDA에서 심혈관계 부작용 우려성 때문에 처방 및 사용, 판매가 중지됐으며 자발적 회수토록 조치한바 있다.적발된 불법 제품들을 검사한 결과, 그린커피 800 제품에서는 시부트라민 1949mg/kg 검출됐으며, 중국산 비만치료제 곡미에서는 1캡슐당 시부트라민 10mg 또는 5mg이 함유돼있었다. 조모씨와 박모씨는 중국산 비만치료제 곡미 제품 191케이스(5560캡슐)를 국제 우편으로 불법 반입해 올해 7월~11월 초순까지 인터넷을 통해 90회에 걸쳐 1926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김모씨는 호주에서 미국산 그
태백산재병원은 16일~30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제3회 진폐입원환자 퍼즐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병원측은 효과적인 여가선용과 정서함양을 위한 퍼즐조각 맞추기는 각각의 500~1000 조각을 그림이나 사진으로 완성하는 것으로 병실 내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최근 무수혈 수술 2000례를 달성한 순천향대서울병원 무수혈 센터가 산부인과에서도 무수혈치료가 안전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6일 ‘센터개소 10주년 및 무수혈수술 2000례 돌파 기념 세미나’를 열고 무수혈 수술사례와 무수혈 항암치료 사례, 산부인과에서의 무수혈 치료 사례 등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는 ‘산부인과에서 무수혈 치료는 안전한가?’란 주제를 발표하고 “임신전ㆍ분만전 관리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분만 중 산모출혈에 대해 충분히 대비하며 수술 후 집중관리를 한 결과, 산부인과에서의 무수혈치료가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무수혈치료는 내과적ㆍ외과적 치료시 조혈제나 지혈제, 혈량증량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며 수술 시에는 혈액회수법과 혈액희석법 등을 이용해 혈액과 혈액제제의 사용을 제한하는 의료기술이다.즉 수술전후 조혈제와 철분제를 투여해 적혈구 혈액생성을 촉진하고 수술중에는 자가수혈방법을 이용해 출혈로 버려지는 혈액을 걸러서 환자에게 다시 넣어주는 것이다. 또 체내 혈액을 혈량 증량제로 희석시킨 다음 출혈되는 혈액의 점도를 낮춰 출혈량을 다시 감소시켜준다. 이 교수에 따르면 산부인과에서도 이같은 무수
이관호 영남대학교병원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11월17일~19일 3일간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리는 ‘제2010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