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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혈압은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에서 약 30%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 심부전, 뇌졸중, 신부전, 말초동맥질환과같은 심뇌혈관 합병증을 초래한다. 고혈압이 진단되면 표적장기 (심장, 뇌, 콩팥, 망막, 혈관) 손상 여부, 심뇌혈관질환위험도(위험인자), 완치 가능한 고혈압 원인질환을 확인해야한다. 이차성 고혈압은 전체 고혈압에서 10% (5~20) 정도를 차지하며, 주로 신장질환이나 내분비질환에의해 발생한다. 내분비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혈압을 내분비성 고혈압이라 한다. 이차성 고혈압에서 고혈압의 원인을 제거하면고혈압이 완치 혹은 정상화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혈압조절이 매우 어렵고 합병증도 조기에 발생할수 있다. 따라서 임상의사가 고혈압이 동반된 환자에게 언제 내분비성 고혈압을 의심하고, 어떻게 검사를 시행할지 아는 것은 환자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언제(누구에게) 의심할 것인가? 모든 고혈압 환자에게 이차성고혈압여부를 평가하는 것은 비용-효과적이지 못하다. 따라서임상적인 단서가 있는 경우에 한해 이차성 고혈압에 대한 평가를 시행한다. 3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경우,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갑상선학회가 발간하는 공식 저널인 ‘사이로이드(THYROID, I.F.=7.557)’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논문 게재건수 세계 4위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갑상선 치료의 기준을 결정하는 미국 갑상선학회 공식 학회지에 우리나라 의료진의 연구 논문이 잇달아 실린 것은 대한민국 갑상선 연구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된다.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클라리베이트 애널리틱스사가 분석한 최근 3년 논문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3년간 ‘사이로이드’에 31편의 논문을 실으면서, 세계 유수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하버드의대(42편), 메이요클리닉(36편),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35편)의 뒤를 이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갑상선 결절 이미지 분석 및 데이터 시스템 리스크 분석’, ‘자율적으로 기능하는 갑상선 결절의 고주파 절제술’, ‘유두갑상선 미세암종에서의 전이 예측’ 등 갑상선 치료 및 연구와 관련된 다양한 논문을 게재했으며, 인용된 횟수 역시 상위권에 속한 논문이 많았다. 국가별 통계에서는 미국이 268편을 게재한 데 이어 대한민국이 70편을 게재하며 종합 2위에
응급의료인의 97%가 폭언을 경험했고, 63%가 폭행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응급실 폭행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한응급의학회 긴급 공청회가 11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가 5일부터 실시된 응급실 폭력방지 특별 대책을 위한 긴급 현황조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시행 3일 기준 1,642명의 응급의료인이 설문에 응답했고, 비중은 전문의 31%, 전공의 22%, 간호사 38%, 응급구조사 7%이다. ▲본인이 일하는 응급실이 얼마나 안전하냐는 질문(5점 만점)에는 전체평균이 1.7점으로 '매우불안' 상태로 나타났다. 2015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4.3점이었으나 3년 만에 절반 아래로 급락한 것이다. ▲응급실 종별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사람이 많은 권역이 지역보다는 덜 불안함을 느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의 62%에서 안전요원을 두고 있으나 안전에 큰 도움은 되지 않으며, 응답자 대다수가 모든 응급실에 필수적으로 보안안전요원이 상주해야 한다고 답했다. ▲97%의 응답자는 폭언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본인이 당한 폭언 횟수는 1달 1~2회가 389명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서울척병원이 지난 2일, 13개 참여 병의원과 함께 개방병원 운영기관으로 등록되어 개방병원 제도 활성화에 주목 받고 있다. 10일 의정부 서울척병원에 따르면 개방병원제도는 2, 3차 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및 인력 등을 의원급 의료기관에 개방하여 활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참여병원으로 협약된 13개 지역 병의원 환자는 기존 의사의 변경이나 중복된 진료비용 없이 양질의 시설과 장비, 인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환자와 의사간 신뢰를 유지하면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기 위하여 도입된 개방병원 제도는 미국식 개방형병원 모델, 일명 어텐딩 시스템(Attending System) 을 바탕으로 국내에 도입되었다. 의정부 서울척병원 나관훈 행정본부장은 “이렇게 많은 참여기관과 함께 개방병원으로 등록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로 국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정부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으로 국내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척병원 개방병원 등록에 참여한 13개 병의원은 서울가정의학과, 연세바른의원, 서울신세계안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사의 히트상품인 '부스코판'과 '둘코락스'의 다채로운이벤트를 진행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5일 자사의 복통 진경제 '부스코판'의 광고 모델 성유리가 스트레스, 자극적인 음식, 생리통 등 다양한 원인으로 복통을 겪을 수 있는 직장인들 응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사노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플러스 오피스 라이프' 행사는 복통으로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루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함께 복통의 원인부터 해결책까지 살펴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 전달 시간을 가짐으로써 적극적인 복통 솔루션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배우 성유리는 이날 회사에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복통 고민을 보다 자유롭게 소통하고 유쾌하게 공감하고자 직원들과 직접 인사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인회를 열고,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이영림 팀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노피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스마트한 복통 관리 팁을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성유리 씨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월 22~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제78회 미국당뇨병학회(ADA,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연례학술대회에서 제2형 및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다파글리플로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전했다.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 대비 인슐린 혹은 설포닐우레아와 직접 비교(head-to-head) 이번 연구결과들을 통해 제2형 당뇨병의 치료 옵션으로서 '다파글리플로진'을 DPP-4 억제제인 '온글라이자(성분명 삭사글립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인슐린, 설포닐우레아 같은 기존 치료 대비 우수한 혈당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한 2개의 3B상 임상연구(허가 후 3상 임상연구) 결과, 다파글리플로진과 삭사글립틴 병용요법은 인슐린글라진을 설포닐우레아와 병용 혹은 단독 요법으로 썼을 때와 비교해 당화혈색소 감소에 비열등성을 나타낸 것이다. 2형 당뇨병 환자에서 24주간 진행한 임상연구에 따르면(N=643명), 다파글리플로진 10mg과 삭사글립틴 5mg을 메트포르민과 함께 사용한 경우,
최근 병원 내 화재 발생, 감염 사고 문제가 불거지면서 각 병원에서는 자체적인 교육을 시행해 환자 안전과 사고 예방 ·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금년 상반기 병원 주도로 시행된 교육과 관련하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고대 안산병원 ▲고대 안암병원 ▲경희의료원 ▲고대 구로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건국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다사랑중앙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이대여성암병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의 소식을 전한다. ◆ 국제성모병원, 전직원 대상 연명의료결정법 교육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병원 교직원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법 교육을 시행했다고 2월 28일 전했다. 2018년 2월 4일부로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임종기 말기 중증 환자에게 무의미한 연명 치료를 중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죽음에 대한 환자 자신의 결정권을 존중하고 사회 · 경제적 낭비와 의료현장에서 법적 책임의 혼란을 줄인다는 측면에서 의료현장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매뉴얼 제작 · 교육 미시행 등으로 우려 · 혼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사람중심, 바이오경제’를 주제로 ‘2018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를 6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을 미래 일자리 창출 산업으로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분야 세계 석학 및 규제당국자들과 지식‧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우리나라 청년들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산‧관‧학 전문가들의 바이오의약품 산업 전망 및 현장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도 개최한다. 올해는 바이오의약품 분야 32개국 연자 126명(해외 101명)을 초청하여 130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정부·제약업계·학계 전문가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분야 최대 행사로 치러집니다. 올해 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기조연설 및 특별강연 ▲백신, 임상통계, 융‧복합 제품 등 바이오의약품 분야별 포럼 ▲해외 규제 당국자 1:1 미팅, W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이대여성암병원 환우들을 대상으로 사진 예술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를 진행하고 지난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생활 중인 환우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의 병원에서 약 140명의 환우가 교육을 수료했으며, 사진을 통해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대여성암병원의 환우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환우들은 올림푸스한국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의 작동법을 배우고, 인물 사진, 라이트 페인팅 촬영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숨겨진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병원에 미니 스튜디오를 마련해 담당 의료진과 주위 환우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사진교육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얻은 자신의 재능을
부정맥의 대가로 알려진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노태호 교수가 다가오는 7월,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심실 조기 수축을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생중계 한다. 19일 키메디에 따르면 노태호 교수는 대한심장학회 60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대생들을 위한 심전도 강의를 10부에 걸쳐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저서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 '닥터노와 함께 명쾌한 12유도 심전도 읽기', '노태호의 알기 쉬운 심전도 I, II' 를 저술하는 등 심전도를 공부하는 의사들 사이에서 노 교수의 강의는 듣고 싶은 명 강의로 손 꼽히고 있다. 노 교수는 오랜 시간 교육해 온 그 만의 노하우를 이번 키메디 라이브 강의를 통해 동료 의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키메디는 개원가에서 단골 주제 중 하나인 정맥영양주사요법(IVNT)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다룬 시리즈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외래 진료 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 약물 기전과 신경계질환, 두통의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의학 교육 외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 의료분쟁 관련 강의도 준비됐다.
전 세계 만성 심부전 치료 패러다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엔트레스토’가작년 10월 국내에 급여 출시되며, 국내 만성 심부전 환자들도 드디어 새로운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는 지난 10월 1일부로 심박출계수가 감소된 만성 심부전 환자(HFrEF)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급여 기준에 따라 좌심실 수축기능이 저하되었고(NYHA class II-IV) 좌심실구축률(LVEF)이 35%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 중 ACE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를 표준 치료와 병용하여 4주 이상 안정적인 용량으로 투여 중인 경우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ACE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차단제와 '엔트레스토'의 병용 투여는 인정되지 않는다. '엔트레스토'는 기존 치료제와 다른 새로운 기전의 화합물이다. ‘엔트레스토’는 새로운 ARNI (Angiotensin Receptor Neprilysin Inhibior) 계열 약제로 사쿠비트릴이 심장의 신경호르몬계에 작용해 신체의 보호기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발사르탄이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하는 이중 기전의 치료제다. 기존 표준치료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한 간엽줄기세포를 기존 방법이 아닌 새로운 공정으로 배양하면 기존방법으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보다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증명돼, 저비용·고효율의 세포치료제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18일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이 ‘신공정 스멉셀(Smup-Cell)’ 기술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가 기존방법으로 배양한 간엽줄기세포보다 면역조절기능이 향상되고 장기손상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최근 확인했다. "고 밝혔다.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시도되고 있지만, 세포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세포가 필요하고 장기간 배양을 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었다. 신공정 스멉셀 기술은 간엽줄기세포에서 아주 작은 크기의 세포만 분리해 저산소환경과 칼슘이온이 들어있는 조건에서 배양하는 방법이다. 간엽줄기세포는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의 하나로, 관절, 뼈, 각종 장기나 신경, 근육 등 인체 조직의 줄기세포를 활성화 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신공정 스멉셀로 배양된 간엽줄기세포는 면역조절기능이 강화 돼 동종 이식 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 품질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품질 리스크 관리 ▲일본약전 신규 수재 일반시험법에 대한 배경과 전망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GMP 실사현황과 방향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품질관리도 및 6-시그마 품질수준의 통계학적 배경 ▲국제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약전 각조의 선진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방향 등이다. 특히, 일본약전 관련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재단(PMRJ)의 시게키 쓰다(Shigeki Tsuda) 박사가 강연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 업계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약품 품질 분석기술 등 품질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9:00 – 09:30 등록 09:30 – 09:40 개회사 전인구 회장 09:40 – 09:50 축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09:50 – 11:20 Session I 좌장: 황성주 교수 (연세대) 09:50 – 10:20 -
항암제 시장의 기술 거래가 활발해 질 것이며, 향후 항암제 시장의 주도권 양상이 기술 판매자(Seller)에서 구매자(Buyer)로 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 ‘BIO USA(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역사를 만들다’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셜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IO USA에서 라이선스 인(License-In; L/I)과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L/O) 관련 미팅은 항암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BIO USA의 45,000건 이상 미팅 중, L/I와 L/O의 의약품 미팅 건수는 9,300(20%)개를 차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기술 미팅에서 구매자들의 항암제 구매 의향은 21%, 판매자의 36%는 항암제 기술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설문조사, 1Q18 기술 거래 현황, 우호적인 자금 조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항암제 분야는 올해 가장 활발한 기술 거래가 일어날 것을 예측된다”며 “향후 기술 판매자(seller)가 높은 가치의 자금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은 예고 없이 심장이 멈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심근경색 환자는 서구화된 식생활 및 인구 고령화로 지난 5년 새 환자 수가 32% 급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협심증 · 심근경색 환자에서 막힌 심장혈관에 새로운 혈관을 이식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이 부작용 · 위험성이 낮은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 관상동맥질환 · 관상동맥우회술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심장혈관 좁아져 생기는 관상동맥질환, 돌연사 주요 원인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심장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으로의 혈액, 산소공급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관상동맥이 70% 정도가 막힐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그 이상이 막히거나 신체 · 정신적 스트레스로 많은 산소 · 영양소를 필요로 하면 그 증상이 시작된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협심증',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특히 심근경색증은 돌연사(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6월 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창립 86주년을 맞아 배해선 뮤지컬배우를 초청, 기념공연으로 '배해선의 뮤지컬이야기'를 열었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맘마미아, 에비타, 아이다 등 대형 뮤지컬의 주·조연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 씨가 연극과 뮤지컬의 오가며 배우가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와 함께 'I Have A Dream', 'Thank you for the music', '고마워요 아르헨티나' 등 대표 뮤지컬 작품 속 노래를 불렀으며, 초청 가수 로빈과의 듀엣 공연 등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배해선 씨가 준비한 케이크를 통해 교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우 원장은 "오늘 행사는 서울백병원의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항상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자리이다"며 "항상 환자를 중심에 두고 열정을 가지고 서울백병원 발전과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 말을 대신했다. 배해선 씨는 "저는 배우로서 꿈을 꿨고 몇몇 꿈은 이뤘으며 지금은 또 다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4월 21~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AAN 2018 Annual Meeting)에서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와 '렘트라다(알렘투주맙)'의 연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된 '오바지오'의 데이터는 두 건의 임상시험(Teri-PRO 4상, TENERE 3상 연장 연구)에서 약물 치료 만족도 조사(TSQM)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두 연구 결과, 인터페론 제제 치료제에서 오바지오®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페론 베타-1a 또는 인터페론 베타-1b 요법에서 오바지오 14mg으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Teri-PRO 4상 임상시험 결과, 환자들은 치료 시작부터 48주 시점까지 TSQM의 4가지 모든 항목에서 치료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됐다. 또한 TENERE 3상 연장 임상시험에서도 인터페론 베타-1a 요법에서 오바지오 14mg으로 약제를 변경한 59명의 환자가 치료 48주 시점까지 TSQM 문항 중 부작용 및 편의성 두 부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종사하는 분석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5월 30일과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생산·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항체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항체의약품 특성에 따른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분석기술의 이론 및 활용사례의 ‘이론교육(5/30)’과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교육(5/31)’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면역치료를 대비한 항체의약품의 개발 사례 ▲바이오의약품 분석 시 사용되는 기초 통계이론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시 고려사항 ▲항체약물복합체의 개요 및 개발 사례 ▲차세대 항-혈관 신생 신규 항체 개발 전략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공공 분석기관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지식 등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간 교육과정 연 사 (소속/이름) 5월 30일(수) 강연 09:30~10:00 등 록 10:00~10:10 개회사 한의녕 원장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0
의료기기 · 체외진단 기술 · 약물 개발을 비롯하여 학술 교류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내 · 외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고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대의료원 ▲고려대 K-MASTER 사업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재활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보훈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충청남도한의사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전한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MOU 체결기관 서영대 학생 대상 교육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하 의정부지원)이 5월 18일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서영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부지원 소개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자원 빅데이터활용 안내 ▲채용 관련 Q&A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한 서영대학교와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최근 보건의료계와 보건복지부는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더뉴건강보험'이 이슈다. 지난 5월11일 재개된 의정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이라는 문건을 전달했다.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은 ▲The New 완전히 새로운 ▲N, National 사람(국민)을 위한 ▲H, Highly Responsible 국가책임을 높이는 ▲I, Innovative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 이후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협이 더뉴건강보험을 제안했는데 건강보험에 대한 국가책임을 높이는 등 바람직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의협의 제안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앞으로 의정협의를 통해 이를 의제화 할지 여부 등을 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도 유사한데다 정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