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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다이어트&건강 멀티 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 첫 선- 식약처 인정 7중 기능성 원료+엄선된 부원료 3종 배합으로 구성- 관계자 "일상 속 건강하고 슬림한 루틴 만들어줄 수 있을 것" 서울, 한국 2024년 5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헬스케어 전문기업 ㈜뉴트리케어(Nutricare 대표 김호범)의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엠디레시피(MDRE:CIPI)가 다이어트&건강 멀티 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MDRE:CIPI DIVA SLIM)'을 새롭게 선보인다. ㈜뉴트리케어, 다이어트&건강 멀티팩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 출시 '1Day 1Pack 건강하고 슬림한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된 '엠디레시피 디바 슬림'은 프로바이오틱스와 녹차추출물(카데킨), 나이아신, 셀레늄,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C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정 7중 기능성 원료를 통해 체지방 감소와 영양 충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1포에 체지방 감소를 위한 식물성 원료인 녹차추출물의 지표성분 카데킨이 300mg 함유되어 있다. 카테킨은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며, 녹차추출물은
홍콩 2024년 5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 Shaw Laureates (Left to Right): Shrinivas R Kulkarni (Astronomy), Swee Lay Thein (Life Science and Medicine), Stuart Orkin (Life Science and Medicine), Peter Sarnak (Mathematical Sciences) '아시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쇼상(Shaw Prize)의 올해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 상은 천문학, 생명과학, 의학과 수학 세 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학자에게 매년 수상하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상이다. 쇼 천문학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Shrinivas R Kulkarni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물리•수학•천문학부의 천문학 및 행성 과학 George Ellery Hale 교수. Kulkarni 교수는 밀리초 펄서(millisecond pulsars), 감마선 폭발, 초신성 및 기타 가변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 1,567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0.8%,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실적임과 동시에 3년 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 2배 성장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꾸준한 매출 성장은 다양한 재생의료 분야의 고른 성장과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먼저 기존에 척추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던 골대체재 ‘노보시스 정형’은 골절 분야로의 매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30%의 성장을 이루어냈다. 또한 학계 내 유의미한 임상 경험 전파와 새로운 논문 발표를 통해 시장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이 실적 견인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1월 FDA 혁신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로 지정된 차세대 골대체재 ‘노보시스 퍼티(NOVOSIS PUTTY)’의 FDA 허가 임상 전, 예비 임상시험격으로 노보시스 정형을 활용한 요추체간 유합술에 대한 연구 결과가 SCI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되어, 노보시스 퍼티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에 한 발 더
하루에 비타민B3 1mg로 표적치료를 받는 폐암환자의 기대수명을 2배로 늘리고 사망위험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 남성 제외) 셀가디언이 21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충북의대 배석철 교수가 비타민B3의 항암기전을 발견한 논문에 대해 발표했다. 통계청의 2022년 ‘사망원인통계’를 살펴보면 한국인 사망 원인 중 1위는 ‘암’이다. 암 사망률(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은 162.7명으로 2021년보다 1.6명(1.0%) 증가했다. 사망률은 폐암(36.3명), 간암(19.9명), 대장암(17.9명), 췌장암(14.3명), 위암(13.9명) 순으로 높았다.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암에 있어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에 더불어 최근 분자적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이 약제들의 수명 연장효과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단계다. 비타민 B3는 암세포내에서 기능이 저하된 암억제유전자 렁스3(RUNX3)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표적항암제의 효능을 향상시킨다. 배 교수에 따르면 렁스3는 세포의 삶과 죽음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의 기능이 저하되면 분열해서는 안되는 세포가 분열하고 죽어야 할 세포가 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제10차 유럽 뇌졸중학회(European Stroke Organisation Conference, ESOC 2024)에서 뇌졸중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오탑리마스타트(otaplimastat, 코드명 SP-8203)의 임상 3상 계획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뇌졸중학회는 국제 뇌졸중학회(ISC)와 더불어 뇌졸중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학회 중 하나로, 올해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됐다. 신풍제약은 이번 학술대회의 Ongoing trials 발표 섹션에 참가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탑리마스타트(SP-8203)의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 3상 시험 설계를 포스터 발표했다. 오탑리마스타트(SP-8203)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신규 기전 약물(First-In-Class)로, 다중 기전을 통해 뇌신경보호 효과를 나타낸다. 정맥 내 혈전 용해(알테플레제, rtPA) 표준치료를 받는 80명의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2a상 시험에서 오탑리마스타트를 병용투여 시 뇌졸중으로 인한 기능적 장애(90일 mRS 0-2점) 및 신경학적 장애(NIHSS 척도)가 위약군 대비 신속하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다른 사람의 휴대전화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또 이를 병원이 적발하기도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은 건강보험 가입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요양기관의 행정부담을 간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하지만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A가 의료기관 방문 전 B의 개인정보와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공유받으면, 자신의 휴대전화에 B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에는 신분증과 달리 사진이 부착되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본인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다른 방법도 없다. 이에 대해 건보공단은 도용사례에 대해 기술적으로 보완이 가능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보공단은 “여러 휴대폰에서 동시에 인증서 발급을 통해 로그인해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사용할 수는 없다”며 “다만 로그인이 유지되는 동안은 부정사용 우려가 있으므로 로그인 유지시간을 단축하는 등 기술적으로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타인 명의의 휴대폰에 설치되는 문제는 도용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만 설치되도록 기술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지나치게 잦은 인증서 발급 등은 현재도 공
바이러스 감염 시 호흡기관 표면 세포에서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수용체가 체내 중복감염을 유발하며, 이를 억제하면 세균 중복감염이 일으키는 균혈증으로 인한 전신 감염 사망률을 최대 55%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유지환·정연욱 교수, 문성민 연구원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황색포도상구균을 이용해 호흡기 상피세포로 인한 중복감염 기전을 확인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만 감염된 마우스 A군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과 함께 호흡기 상피세포에 황색포도상구균을 부착한 마우스 B군을 대상으로 염증 정도와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B군의 염증 정도가 더 심할 뿐 아니라 생존율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B군의 호흡기 상피세포를 분석해보니 세포 수용체 CD47의 발현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했으며, CD47은 장벽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의 발현은 감소시키면서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황색포도상구균의 호흡기 상피세포 부착률을 높였다. 또한, CD47이 유발한 황색포도상구균의 부착률 증가는 세균이 세포 내로 침입하는 정도도 늘렸는데, 이에 따라
한국MSD는(대표이사 김 알버트) 자사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5월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절제술과 백금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1B기(T2a≥4cm), 2기 또는 3A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으로서 단독요법 적응증을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키트루다는 전이성 폐암 환자의 고식적 치료부터 이보다 앞선 조기 병기 폐암의 보조요법까지 다양한 치료 단계를 아우르는 비소세포폐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6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2차 단독요법을 시작으로 허가된 4개의 전이성 폐암 1, 2차 적응증 (KEYNOTE-010, 024, 189, 407)을 비롯, 지난해 12월 허가된 조기 폐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 (KEYNOTE-671), 수술 후 보조요법까지 국내 허가 면역항암제 중 비소세포폐암 영역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면역항암제이기도 하다(2024년 5월 16일 기준).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로,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주된 치료요법으로 수술이 선호되지만 약 36%의 환자는 수술 후 5년 이내에 재발을 경험한다. 국한 병기에서의 5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영양소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영양조사에 관한 소개와 영양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고, 업데이트된 영양소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5월 13일 밝혔다. ‘KoGES’는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유전·환경적 요인 및 상호작용 규명을 위해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구축·운영하고 있는 장기 추적 코호트 사업으로, 약 23만5000명을 모집해 기반조사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20년 이상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갱신한 KoGES 영양 정보는 ▲농촌진흥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외 영양성분 자료원을 활용해 업데이트한 정보들이다. 기존의 23종의 영양소 정보를 갱신하고, 연구자 수요도 조사 및 문헌조사를 통해 추가로 ▲지방산 30종 ▲식이섬유 ▲비타민D ▲비타민 B12 등 48종의 영양소 정보를 새롭게 산출했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식이 요인과 만성질병과의 연관성 규명을 위해 영양 자료를 수집 및 영양성분 DB를 구축해 총 23종의 영양소 정보를 국내 연구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로슈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희귀의약품 ‘오크레부스주(오크렐리주맙)’을 5월 1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으로, 환자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오크레부스주(오크렐리주맙)’는 선택적으로 CD20을 발현하는 B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재조합 인간화 단클론항체(mAb, IgG1)로 B세포의 수를 줄이고 기능을 감소시켜 다발성 경화증을 억제한다. 초회 투여 시 600mg을 2회에 나누어 정맥 주입으로 분할투여, 후속 투여 시 600mg을 6개월마다 정맥 주입으로 단회투여 한다. 식약처는 “이 약이 재발형 다발성 경화증과 일차 진행형 다발성 경화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아인이 미국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자약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9일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한국 상황에 맞춰 공동 개발한 BCLI조사 모델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충성도를 조사하고, 각 부문별 1위 브랜드 및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이다. 2024년 조사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12만명의 소비자가 참여한 130만건가량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뉴아인은 BCLI의 조사항목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의도’에서 경쟁사 대비 각 항목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자약 부문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뉴아인은 총점 26.53점을 기록했으며 함께 후보에 오른 동종 업계 2개 브랜드 중 A사는 20.57점, B사는 18.49점을 받았다. 뉴아인은 올해로 7년째 전자약을 연구해왔으며,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전자약 최다 파이프라인 보유 회사로 성장했다.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C2005(CD5 CAR-NK)’의 국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IND 신청을 시작으로 연내에 재발성 또는 불응성 T 세포 악성 종양 환자 치료에서 림프구 제거 화학요법과 병용하는 ‘GCC2005’의 안전성, 내약성 및 예비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제1상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GCC2005는 제대혈(cord blood) 유래 NK세포로 제작되며, T 세포 림프종에서 높게 발현되는 CD5 마커를 표적으로 T세포 림프종을 타깃하는 동종유래(allogeneic) 세포치료제이다. CD5는 T세포 림프종 환자의 약 80-90% 환자에서 과발현되어 다른 타겟대비 더 넓은 환자군에서 효과보이길 기대된다. 지씨셀의 독자적 기술인 키메릭 항원 수용체(CAR)와 IL-15의 공동발현으로 기존 NK세포의 한계점이었던 짧은 지속성을 개선하였으며, CAR-T로 접근 시 정상 T세포 자체도 CD5를 발현하므로 배양 중 CAR-T세포가 서로를 죽이는 동족살해(Fratricide) 현상, 자가 CAR-T의 경우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11일간 을지로 3가역 인근에 위치한 뉴스뮤지엄 을지로점에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팝업스토어 ‘블루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쾌환 블루 익스프레스는 ‘상쾌환을 선물해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상쾌환을 선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마음을 전하다’는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4층 높이의 건물 외벽을 포장지로 둘러싼 선물처럼 꾸미고 택배 운송장, 취급주의 문구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팝업스토어 전체가 거대한 상쾌환 선물 패키지처럼 보이도록 설계했다. 상쾌환 팝업스토어 내부는 2층 규모로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고, 상쾌환의 대표 컬러인 ‘블루’ 색상의 소품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스토어 1층의 ‘오더 존’에서는 우체국을 연상케 하는 주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내 데스크에서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을 알려주고, ‘블루 데스크’에서 상쾌환 선물 제품 주문서(하트페이퍼)를 작성해 접수처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같은 층에 위치한 ‘플레이 존’에는 자
신규 모달리티로 떠오르는 ADC 약물이 다시한번 조명됐다. 2024 BIO KOREA에서 국가신약개발사업단 박영민 사업단장이 ‘신규 모달리티의 기회와 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박 사업단장은 여러 물질들 중 ADC와 함께 TPD, Cell & Gene Therapy 등을 언급했다. 박 사업단장은 “ADC 임상 연구는 암에 대한 연구나 약물 개발이 대부분”이라고 짚으면서 “ADC의 구성 요소인 항체, 약물, 링커 모두 중요한 만큼 이들이 현재 갖고 있는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성능 좋은 ADC를 개발하는 첫 길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슬라이드를 통해 ADC 약물 개발 트랜드로 기존 항암제보다 △더욱 강력한 세포독성제 △링커 설계의 추가 최적화 △표적 항원의 다양성 등을 제시했다. 특히 더 나은 치료 지표를 위한 페이로드 다각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오름테라퓨틱스-BMS의 ‘ORM-5151’ 과제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박 단장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신규 모달리티를 소개하기도 했다. 박 단장은 “사업단은 2030년까지 FDA 또는 EMA에 4개의 혁신신약을 승인받고, 1개의 블록버스터 제품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면서 “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마그네슘 영양제인 ‘마그비스피드’가 202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독보적인 1위를 견고히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그비스피드’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마그네슘 영양제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180만병의 판매를 달성해 약 5초에 1병씩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제품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마그비스피드는 글리세로인산 마그네슘 300mg과 비타민 B2, B3, B6 성분으로 구성되어,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육체피로, 체력저하에 효과적이며 구내염, 피부염, 임신 수유기 중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액상 제제로 설계되어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흡수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정제나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섭취가 용이하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360mg, 여성은 28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하나, 한국인의 평균 섭취량은 권장량의 1/5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백미, 가공식품, 커피 등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 쉽게 발생하며,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한 추가 섭취를 권장하고 있
한미약품은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이하 IDMC)로부터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이하 MASH) 치료제 후보물질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LAPSTriple Agonist)’의 임상 2상을 ‘계획 변경없이 지속 진행(continue without modification)’하도록 권고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IDMC는 한국과 미국에서 진행중인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 지속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6회째 열렸으며, 14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물 투약에 따른 안전성 관련 데이터가 논의됐다. 한미약품은 작년 5월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의 3개 용량(2, 4, 6mg/week) 중 유효성 측면에서 무용하다고 판단될 수 있는 용량군을 제외할 목적으로 IDMC와 함께 중간 분석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중간 결과에서 무용성(futility) 기준에 들어가는 용량군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특정 용량군 제외없이 임상을 끝까지 진행하라는 권고를 받아 개발을
보건복지부가 ‘지방의료원 혁신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나, 정작 지방의료원에서는 각자 받은 등급이 어떤 이유·분야에서 점수 가감 등이 이뤄진 것인지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5월 2일 지방의료원 35개소와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 사업에 따른 ‘의료기관별 혁신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은 지방의료원은 총 4곳으로 서울의료원과 남원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포천병원이 A등급을 받았다. B등급을 받은 지방의료원은 12곳으로 인천, 군산, 서산, 공주, 김천, 마산, 서귀포, 강진, 영월 지역의 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이천·파주·수원병원 등이 있다. C등급을 받은 지방의료원은 13곳으로 부산, 홍성, 대구, 충주, 안동, 천안, 순천, 포항, 원주, 속초, 삼척, 울진 지역의 의료원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D등급을 받은 지방의료원은 6곳으로 청주, 목포, 제주, 성남, 진안, 강릉 지역의 의료원들이 D등급을 획득했다. 적십자병원(6개소)은 각각 서울적십자병원이 A등급을 받았고, ▲인천적십자병원 ▲상주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
팜젠사이언스(대표이사 박희덕, 김혜연)는 지난 4월 연세대학교 공학관에서 고도의 몰입이 필요한 수험생과 직장인을 위한 ‘집현전 스틱’ 팝업스토어를 열고, 모의수능 이벤트 대회 1등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집현전 스틱은 ‘집중하고 싶은 현재를 위해 전부를 담았다’는 의미로 시험기간, PT, 면접 등 몰입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섭취하면 좋은 제품이다. 아마존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천연 카페인 과라나와 테아닌을 주성분으로 배합하여 안정적으로 오래가는 몰입 에너지가 주요 장점이다. 집현전 스틱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3군을 하루권장량의 1,000%, 그 외 홍삼, 아연 등의 부원료를 함께 배합해 건강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올인원 제품이다. 무엇보다 섭취 시 즉각적인 몰입 효과와 더불어 탱글한 젤리 식감에, 맛까지 잡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 4월 연세대학교 공학관에 위치한 마호가니 카페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에는 하루 3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팝업스토어의 마지막 날엔 모의 수능대회인 ‘집현전 대회’를 진행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티움바이오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탑라인(Topline)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수령한 Topline 데이터 결과,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 평가 결과 모든 용량(120mg/240mg/320mg)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했다. (120mg그룹 p=0.044, 240mg그룹 p=0.001, 320mg그룹 p<0.001). 이번 임상시험은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등 유럽 5개국에서 중등증(moderate) 및 중증(severe) 자궁내막증 환자 대상으로 무작위(randomized)ž이중맹검(double-blind)ž위약대조(placebo-controlled) 임상으로 실시됐고 12주간 메리골릭스 120mg, 240mg, 320mg 또는 위약을 하루 한 번(QD) 경구 투약해 메리골릭스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목적이었다. 임상시험의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는 월경통(dysmenorrhea)의 감소 정도를 기저치(baseline)대비 투약 12주차 평가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202억원과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성장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해 1277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액 400억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는 작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매출 306억원을, 의약품 도매 부문(온라인팜)에서는 매출 2723억원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견인했다. 한미사이언스는 2022년 한미그룹 계열사 한미헬스케어를 합병한 후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사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의료기기, 식품, 건강기능식품,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B2C 사업 부문을 확장해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