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 지난 28일 외래 예약환자 1만 125명을 기록해 개원 16년 만에 외래환자 1만 명 시대를 눈앞에 뒀다고 밝혔다.병원측은 이번 기록이 추석연휴로 인한 특수상황인 것도 있지만 매년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볼 때 실제 외래환자 1만 명 돌파도 시간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그간 외래환자수가 1만 명을 돌파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한 곳이다.삼성서울병원은 특히 최근 지방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온다는 점을 강조했다. 병원측이 지난 2005년과 2009년 외래환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수도권 환자가 7.3% 증가한데 비해 지방권 환자는 2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병원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1994년 ‘환자 중심의 병원’을 모토로 개원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2008년 650병상 규모의 암센터를 개원하는 등 국내 의료계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IHS 글로벌 인사이트 보고서에서 유럽 의약품 매출이 2010~2015년 사이에 연 평균 2% 정도의 저조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 전체 경기침체와 약가 억제에 기인한다고 지적하고 있다.보고서에 의하면 의약품 매출과 대조적으로 일반 보건비 지출 성장은 유럽 회원 국가들이 경기 침체에서 벗어나는 2012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환자가 직접 및 보험으로 지불하는 개인 의료비는 2010~2015년 유럽에서 연 5%의 성장을 보일 반면 북미는 3%, 아시아는 그 이하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 의료비 소비 성장은 오는 5년 간 아시아가 가장 높아 연간 7%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보고서는 예상하고 있다. 남유럽 지역의 긴축 정책으로 성장 둔화 압박을 받게 돼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일반 원가 절감뿐 아니라 보건기술 평가 실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속적인 혁신, 특히 암 치료 분야, 백신 분야의 혁신 개발 균형은 이머징 시장에서 사용되지 않는 수요도 감안해서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RIC 이머징 시장에서 앞으로 5년 간 연 GDP 성장을 5%로 예상하고 있다.한편, 앞으로 5년 간 미
아스트라제네카는 전이 거세 저항 전립선암(CRPC) 환자에 ‘지보텐탄(Zibotentan)’을 평가하는 제3상 임상 연구 14에서 일차 목표인 전반적 생존율(OS) 개선을 보이지 않아 임상 연구가 실패로 나타났다.지보텐탄은 엔도텔린(endothelin) 통로를 차단해 작용하는 항암제로 하루 1회 경구 투여하는 약물이다.제3상 임상에서 지보텐탄 10mg을 전이 CRPC 환자 594명을 대상으로 표준 치료에 병용 처치한 시럼을 진행했다. 임상연구 14 이외에 AZ는 다른 CRPC 환자를 대상으로 지보텐탄에 대한 2개의 별도 실험연구인 ENTHUSE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현재 AZ는 지보텐탄에 대해 보건당국에 허가 접수할 계획은 없다고 언급하고 있다.
바이엘의 새로운 경구 피임약 ‘베이야즈(Beyaz : drospirenone/ethinyl estradiol/levomefolate calcium tablets and levomefolate calcium tablets)’가 FDA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 바이엘에 의하면 베이야즈는 피임하려는 여성 중 신경관 결손이라는 기형아 출산을 우려하는 경우 일반 호르몬 피임 성분과 신경관 결손 기형을 예방 효과가 있는 엽산을 보강한 최초의 경구 피임약이다. 베이야즈는 YAZ(drospirenone 3mg/ ethinyl estradiol 20mcg) 피임약에 비타민 B의 일종인 levomefolate calcium 451mcg을 첨가한 것이다. 바이엘 여성보건사업부 노스(Leslie North) 부사장은 “베이야즈를 선택한 여성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엽산 농도를 증가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야즈의 FDA 허가는 엽산 보강 식품을 제공한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멀티 센터 임상, 무작위 이중 맹검 및 비교 집단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이며, 이 연구에서 엽산을 투여한 여성의 적혈구 엽산, 혈청 엽산 농도를 24주간 YAZ 투여한 결과와 비교한 것이다
복지부는 의료인들을 대상으로한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상자들에 대한 처벌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최근 3년간 의료인별 보수교육 시행현황’과 관련한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는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처벌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의료인들의 보수교육 미이수자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전히 10%이상이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의료인별 보수교육 미이수자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자 23만4999명 중 이수자는 16만3980명이었으며, 미이수자는 1만4610명으로 미이수율은 6.2%였다. 그러나 전체 면허자 중 소재미파악이 무려 15만6802명에 달하고 있어 사실상 미이수율은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의료인별 보수교육 미이수율에 따르면 한의사 15.9%, 의사 13.2%, 조산사 3.5%, 치과의사 3.4%, 간호사 0.8%였다. 이중 소재미파악 면허자가 가장 많은 직역은 간호사로 총 12만4833명에 달했다. 이처럼 의료인별 보수교육 미이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처벌기준이 마땅하지 않은 실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김상민 연구 전임의가 ‘제6회 국제 호르몬의존성 종양 심포지엄’에서 논문을 발표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논문 주제는 ‘유방암세포주에서 Heregulin에 의해 유도되는 MMP-1과 MMP-9의 발현에 대한 HER2/HER3 이종이합체와 HER3 동종이합체의 비교 연구’다.김상민 연구전임의는 논문에서 ‘HER3 리간드에 의한 암전이 모델에서 HER2가 과발현 됨에 따라 더 공격적인 유방암이 발생될 수 있다는 것’과 ‘유방암 치료에서 HER3의 중요성’을 제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레보비르캡슐 등 66품목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개정·고시하고 오는 10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레보비르캡슐10밀리그람(클레부딘) 3094원 → 2939원 △레미케이드주사100mg(인플릭시맵)(단클론항체유전자재조합) 61만913원 → 59만5640원 △에포카인주10000유니트/밀리리터 3만1108원 → 3만641원 △세비보정(텔비부딘) 3400원 → 3349원 △리코몬주사액프리필드시린지10000아이유(재조합인에리스로포이에틴) 4만3122원 → 4만2475원 △맙테라주(리툭시맙) 138만7805원 → 134만6170원 △맙테라주(리툭시맙) 34만4564원 → 32만3890원 △바라크루드정0.5밀리그람(엔테카비어) 6188원 → 5878원 등으로 조정됐다.아울러 프로막정300밀리그램(발프로산마그네슘) 등 104품목이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신설됐다.
기획재정부는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의 현금영수증 미발급 방지를 위해 추진한 발급의무자 확대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기재부는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합리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2010년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확대를 삭제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현금영수증 발급의무를 가지는 직군은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유흥주점 예식장 학원 등 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현금영수증가맹점으로 가입한 사업자는 건당 30만원 이상의 현금서래시 상대방읜 요청에 불문하고 이를 발급해야 한다.기재부 2010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현금영수증 가맹의무가 있는 사업자로서, 가맹요건에 해당하는 날부터 3개월이 경과한 자, 및 직전 과세기간 수입금액이 2,400만원 이상의 의사 및 변호사 등의 전문직사업자도 포함해 확대할 계획이었다.그러나 기재부는 관계부처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결과 이를 삭제하고 현금영수증가맹점으로 가입하지 않는 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합리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것으로 방향을 철회했다.기재부는 그 대신 현금영수증가맹점 미가입가산세를 현행 미가입기기간 총수입금액의 0.5%에서 1%로 상향 조정해 제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심평원이 암질환 치료와 관련한 종양냉동제거술 등 신의료기술 5개 항목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9일 관련 단체에 자료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재평가는 조512 종양냉동제거술[제3세대형][전립선암] 등 5개 항목이다. 심평원은 “암질환 치료 관련 신의료기술 중 비급여로 운영되고 있는 5개 항목에 대한 급여전환 여부 검토를 위해 동 행위의 실시현황을 파악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512 종양 냉동제거술[제3세대형][전립선암] ▲조843 간암 냉동제거술 ▲폐암 냉동제거술 ▲신종양 냉동제거술 ▲조514 신장암의 고수파열치료술 등의 행위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오는 10월8일까지 심평원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올해 총 5만6848명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드러났다.전현희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법정전염병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의 경우 5만6848명이 신종플루에 걸린 것으로 확진됐으며(59명 의사환자로 진단)으며 2월에 4명, 3월에 2명의 신종플루 사망자를 포함해 8월 기준으로 총 270명이 신종플루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에는 70만2896명이 신종플루 확진환자로 집계됐다.전의원은 “여수에서 집단 발병했으며 지난해 사례에 비춰 가을·겨울에 유행할 수 있는 만큼 보건당국의 철저한 대비가 있어야 한다”며 “신종플루의 추가발병이 확인될 경우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신속히 상향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보건당국이 대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신종플루 예방백신과 항바이러스제 확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인의 철저한 개인위생과 예방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약분업 재평가를 목적으로 전국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 중인 전국의사총연합이 29일 현재까지 7천 3백여명의 설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의총의 이번 설문은 전국민 만 명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설문내용은 주로 의약분업의 편의성과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전의총은 오는 10월 중에 설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문제는 공급부족이 아니라 수급불균형에 있다”대한간호협회가 간호대학 수를 늘리고 간호학생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김용순 간호협회 정책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병원 인력확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연구발표회’에 참여, 토론문을 통해 간호학과 입학정원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이견을 제기했다.김위원장은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는 간호사 공급부족이 아니라 지역 및 병원 규모에 따른 수급 불균형 문제로 봐야 하며 해결방안도 이를 근거로 모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그는 근거로 2008년 이후 정부의 간호학과 입학정원 확대 정책으로 최근 4년간 4185명이 증원됐고 2010년 3월 기준으로 간호사 교육기관 수는 173개, 입학정원은 1만4129명에 이르며 2011년 9개 간호학과가 신설되고 정원 1230명이 확대될 것으로 반영할 경우 교육기관 수는 182개, 입학정원은 총 1만5359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심평원이 간호사 2만2789명 부족을 예상했는데 이 부족분은 매년 약 1만8000명의 배출을 고려하면 2년 뒤부터는 간호사 공급과잉이 초래되며 보사연의 보건의료인력 중·장기수급추계연구(2010)에서도 2015년에 2626
광범위항생제 ‘암피실린나트륨’ 등 184개 품목의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이 국제수준으로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국내 의약품에 대한 안전기준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대한약전 수재 184개 제품에 대한 품질관리기준을 강화하는 ‘대한약전 제9개정 추보6’ 개정안을 28일자로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광범위항생제 ‘암피실린나트륨’ 등 158품목에 유연물질 등 순도시험 항목이 신설됐다. 이와함께 화학약품 등에 의한 중독시 해독제로 사용되는 ‘약용탄’ 등 3품목에 미생물 한도시험 항목이 신설됐으며, 그 밖에 각종 주사제의 용제로 사용되는 멸균 주사용수에 불용성미립자 시험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식약청은 이번 행정예고를 통해 학계 및 제약업계 등으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 선진 외국의 기준, 규격에 대한 정기적인 검토 작업을 추진해 보다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이 국내에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한 의료진과 쾌적한 환경은 병원을 찾을 때 고려하는 최우선 조건이다. 여기에 저렴한 비용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사람들이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을 선호하는 이유는 앞선 두가지 면에서 경쟁력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병원은 ‘저렴한 비용’과는 거리가 조금 멀다.최근 서울시가 운영하는 산하병원들이 리모델링과 첨단의료기기 도입, 우수한 의료진 영입 등의 다각적 사업 활동을 벌이며 병원 수준의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간 시립병원은 흔히들 낙후된 시설과 떨어지는 의료수준, 이에 어울리는 저렴한 의료비용 등의 이미지로 인식돼왔다. 시립병원들은 이 같은 인식을 개선시키기 위해 각 병원마다 특화된 분야를 선정, 이에 맞는 발전 방안을 구성하고 실현하는데 노력중이다.시립병원 관계자는 “여전히 시립병원들이 낙후된 시설과 낮은 의료수준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현대화 사업으로 각 병원들이 리모델링을 하거나 신축 건물들을 사용하고 있어 일반병원에 비해 쾌적함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전문의들이 진료하고 일부 병원은 대학교수들이 직접 진료하기에 의료수준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현재 서울시 시립병원은 총 3개의 종합병원과 노인성질환 전문인 북부노인병원, 결핵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9~10월 대학 축제 기간 전국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임 및 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학생 성교육 프로그램은 9월 15일 대구교육대학교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삼육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전국 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각 학교당 3백~1천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성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대학교에서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02-3487-8271)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산부인과의사회는 이번 교육에 전문의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피임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강의 후에는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성·피임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회장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성문화에 대해서는 개방적이지만, 그 바탕에 두어야 할 올바른 성개념과 피임 인식의 수준이 매우 낮다”며 “대학생들이 올바른 성(性)·피임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개인의 미래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은 여의도LG트윈타워 본사 및 마포 의약국내사업본부를 종로구 LG광화문빌딩으로 통합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LG광화문빌딩은 ㈜LG에서 9월 건축완료한 신사옥으로, LG생명과학과 LG생활건강, 서브원 등 3개 LG 계열사가 입주했다.특히 여의도 LG트윈타워 본사와 LG 마포빌딩 의약국내사업본부 조직이 통합 이전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고객카페, 북카페, 휘트니스센터 등 사원 편의시설도 확충됐다.LG생명과학의 새로운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92번지 LG광화문빌딩이며, 안내 전화번호는 02-3773-1114.
일시 :2010년 10월 1일(금) 10:00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주최 :대한의사협회사회 : 문정림, 대한의사협회 공보이사 겸 대변인♠ 09 : 30 ~ 10 : 00 등록♠ 10 : 00 ~ 10 : 10 개회♠ 10 : 10 ~ 10 : 20 내빈 소개 및 축사 -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10 : 20 ~ 11 : 00 좌장 : 김주성, 정치학박사(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과) 주제발표 ‘한국에 적합한 정의로운 의료체계’ - 박상혁, 철학박사(계명대 철학부)♠ 11 : 00 ~ 11 : 30 지정토론 1 김은희, 철학박사(서울대 철학과)2 박호진, 전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3 장성규, 변호사 4 김원식, 경제학박사(건국대 경제학과)5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 11 : 30 ~ 12 : 00 종합토론 및 정리♠ 12 : 00 ~ 폐회
“시장형 실거래가상환제도가 시행되는 10월을 앞두고 원내 의약품 공급대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시장형실거래가제가 환자의 약제비 부담완화와 건강보험 재정의 건전성 확보라는 당초 도입 목적과는 달리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제도는 병원 등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가로 구매한 경우 그 차액의 70%를 요양기관이 가져가고, 다음 연도에 해당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방식이다.하지만 지난 2월 시장형실거래가제가 발표된 뒤 3월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국공립병원들의 연간 소요의약품 입찰 과정에서 잇따른 유찰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대해 3월 복지부는 시장형실거래가제 적용 시점을 10월1일로 미뤘었다.하지만 시행을 코앞에 둔 지난 27일 기준 부산대병원은 원내 사용 의약품의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총 2002개 품목 중 1099개 품목(54.9%)이 유찰된 상태다. 대다수의 대형병원에서 10월 이후 동일한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주의원은 최악의 경우, 일부 병원에서 유찰이 반복돼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약품을 병원 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했다.문제는 복지
식품의약품안전청(노연홍 청장)은 올해부터 전면 의무화된 밸리데이션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에스케이케미칼 오산공장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약품 품질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컴퓨터시스템 밸리데이션에 대한 실무교육이다.주된 교육내용으로는 교육장소 제공업체인 에스케이케미칼 오산공장의 생산설비 및 시험설비 시스템, LIMS(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밸리데이션 실시사례 공유, 각종 보고서 작성요령 등이다. 특히 현장 실무책임자로부터 밸리데이션 실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는등 토론 시간도 마련된다.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밸리데이션 현장실습교육을 4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국내 제약업체의 GMP 수준 향상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GMP 컨설팅 및 교육 등 정책적 지원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세의료원이 인천 송도에 1000병상 규모의 국제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외국인 거점병원을 만들어 러시아· 중국· 중동 환자 유치하고 국내 의료산업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연세의료원은 28일 인천시와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연세대 세브란스 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은 2015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말 세브란스 국제병원 착공을 시작한다. 건립 장소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조성 중인 연세대 국제화복합단지 내 7만3,590㎡(총면적 13만2000㎡) 부지이며 외국인 전용 300병상, 내국인 전용 700병상 등 1000 병상 규모로 설립된다.연세의료원은 이 세브란스 국제병원을 중심으로 연세대 국제캠퍼스와 MD앤더슨 암센터와 함께하는 송도 전임상연구센터를 연계해 아시아 의료ㆍ바이오 허브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다학제간 연구 활성화를 통해 신약개발 등 국내 의료산업화를 본격적으로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문화ㆍ특성화를 통해 로봇수술, 장기이식, 줄기세포 치료와 암센터, 심장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등 전문 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 기기 및 선진 인프라를 구축한다.연세의료원은 특히 이번 국제병원 설립을 통해 송도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