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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진구의사회 임익강 회장이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고군분투한다면서 회원들이 힘을 모아 줘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광진구의사회 정기총회가 27일 더 클래식 500 아젤리아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인사말을 한 임익강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임 회장은 “최대집 회장이 삭발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하지만 회원 참여가 없으면 아무 의미 없다.”면서 “오늘 (광진구의사회) 총회인데 왜 하나? 회원들의 기본 권리를 주장하는 시간이다. 회장 임원들은 회원의 권익을 위해, 회장은 회무를 위임받아, 회장이나 임원들이 일한다. 잘하나 못하나 1년간 평가 감시해서 질타하고 지적하고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해주기 바란다고 얘기한다.”고 언급했다. 임 회장은 “법 앞에 졸고 있는 자는 권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면서 “회원들은 자기 발등의 불이나 자기 지갑이 얇아지면 민감하다. 그러나 평상시 의사단체의 조직, 의료 제도와 시스템을 갖추는 거는 굉장히 무관심하다. 굉장히 이기적이다. 굉장히 개인적 사고다.”라고 지적했다. 의협 중앙 대의원 카톡방에서 최대집 회장 파면 얘기가 나오는 것을 경계했다. 임 회장은 “중앙 대의원 단톡방에서 카톡 내용을 보면 최대집 회장 파면 얘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2월 13일 의료법에 간호조무사 단체를 설립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정부 정책 ·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중앙회로 인정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런데 동 법안의 해석을 놓고 간호사 · 간호조무사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일부 간호사들은 '간호조무사를 의료인으로 인정하려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하여 법안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고, 간무협은 27일 협회 중앙회 4층 LPN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가짜뉴스로 대변되는 허위사실 유포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측은 허위사실은 없으며 간무협의 주장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 메디포뉴스는 27일 기자회견에서 간무협이 주장한 내용과 이에 대한 간협 관계자의 입장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간호조무사의 유일한 권익대변자는 간무협? 간무협 간호조무사는 1973년 보건복지부 장관 면허의 시 · 도지사 자격 전환을 반대하는 과정에서 협회를 만들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47년간 간호조무사는 간무협에 스스로 회비를 내고 협회 중심으로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했다. 간협 간호조무사 직종이 왜
필수의약품의 공급 중단사태를 방지하려면 원가 현실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현재 정부는 치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약사 입장에서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약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해 다양한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되더라도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한 만큼 보다 근본적인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장우순 상무는 27일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장 상무는 “국소마취제 ‘레카신액’은 퇴장방지의약품이었지만 생산이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약제급여 대비 제조원가 비율이 114.8%에 달해 더 이상 생산판매가어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약값의 10%를 얹혀주는 방식으로 보호하고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 않는실정”이라고 문제 삼았다. 이런 상황은 퇴장의약품 우대조치와 산업현실 사이의 간극으로부터 발생한다고 장 상무는 설명했다. 장 상무는 “정부는 퇴장방지의약품에 원가 보전, 약가사후관리제도 대상 제외, 상한가 91%미만 판매금지 대상 지정 등의 혜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년도 호스피스 전문의료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국의 호스피스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기준 준수 여부 △기관 운영의 적정성 △운영 실적 △사업 실적 보고서 △임종의 질 △치료 · 돌봄에 대한 만족도 등을 평가한다. 일산병원 측은 "이번 평가에서 일산병원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설 · 인력 · 장비뿐 아니라 통증 · 임종 돌봄 관리 부문에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고 언급했다. 일산병원은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입원형 · 가정형 · 자문형 호스피스를 차례로 실시해 왔다. 2015년에는 보험자병원으로서 선도적 운영을 통한 호스피스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병동을 확대 · 개소하여 임종실 · 가족실 · 상담실 · 종교실 · 목욕실 등 다양한 시설을 독립적으로 설치해 환자 · 보호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앞으로도 호스피스 전문 인력 양성 · 역량 강화를 통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뿐만 아니라 정서적 · 영적 치료로 말기 암 환자가 삶을
한국원자력의학원이 27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주)와 항암 신약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항암제 · 방사선 치료 신약개발 분야에서 의학원은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우수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연구 및 학술활동 △전문인력 상호 교류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각종 정보물 상호개방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병원 역할이 과거 진료 중심에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R&D 혁신기지로 변화함에 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 및 임상적용을 선도하여 실험실의 연구성과가 진료현장의 완치율 ·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국가과학기술의 역량이 결집돼 첨단 진료가 구현되는 병원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웰마커바이오(주)의 신약개발기술과 의학원의 방사선 암 치료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항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건국대병원이 3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진단부터 치료과정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기현균 교수가 대장암 환자의 감염 예방접종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역별 공공의료기관 여건 · 의료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에 대한 신청기관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맞춤형 방문교육 신청 안내'). 지역 · 기관 현장으로 전문교육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감염 · 재난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진료상담은 개인별 스킬 코칭을 통해 그 실제성과 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2018년 방문교육으로 처음 시행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 대비 교육 회수를 추가 시행했다. 올해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지역 의료기관의 방문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요구도, 지역사회 특징, 지역별 · 권역별 배분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총 15~20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 5~6기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불법 의료행위 근절 ·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한 故 김일호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26일 연세대원주의과대학(이하 연세원주의대) Murray 학사에서 연세원주의대 주관으로 '김일호 기념 RC Room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대전협 제15기 회장을 역임한 故 김일호 회장은 임기 당시 의료제도 개선과 전공의 권익 보호에 헌신했다. 특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의료행위 근절 및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의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그의 공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2월 연세원주의대는 신축 기숙사인 Murray 학사의 화상 원격회의 공간 RC(Remote Conference) Room을 '김일호 기념 RC Room'으로 명명했다. '김일호 기념 RC Room'을 위해 대전협은 1천만 원 · 유족은 2천만 원을 기증했다. 2014년 대한의사협회 · 대전협이 공동으로 제정한 김일호상 수상자의 10인은 건립 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증했다. 김일호상은 매년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한다. 이날 현판식에서 연세원주의대 이강현 학장은 "나 또한 100일 당직은 물론 2박 3일 연속 근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의과 39명 치과 16명 등 총 55명의 신규인턴을 대상으로 ‘2019년 신규인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직원 교육은 병원에 입사한 신규 인턴들이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재인식하고 병원생활의 신속한 적응과 고객만족을 위한 직무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과 21일, 25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부안NH농협연수원과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조직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팀워크 교육과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20일과 21일 부안NH농협연수원서 이뤄진 교육에서는 병원의 비전과 미션을 시작으로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너와 나, 연결고리 만들기 △팀파워 △성격 드라이브 검사 등 직장인으로서 함양해야할 조직문화를 익히고 팀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5일과 26일 양일간은 병원 본관 모악홀에서 △의료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무기록 △수혈과 검체 채취 △의약품 처방 및 관리 △감염관리실습 △심폐소생술실습 등 의료인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현업에 적용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새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외상외과 윤용철 교수가 15일 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 학술재단(Arbeitsgemeinshaft für Osteosynthesefragen, AO 재단) 한국지회(AO Trauma-Korea) 신년총회에서 2018년도 올해의 교수상(Faculty of the Year)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국제골절외상연구학회는 근골격계 외상치료의 발전을 이끌어온 국제학회로서 근골격계, 특히 골절에 대한 최상의 치료 방법을 구현하기 위해 창립한 학회로, 새로운 의학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AO 학습-실습과정(course)을 개설했다. 현재 전세계 110개 국가에서 1만 2000여명의 AO 정형외과 의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AO 교육코스를 이수한 3000여명의 국제교수진이 활약하고 있다. 윤 교수는 2018년도 교육 일정에서 탁월한 교육자로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 외상외과가 교육수련병원으로서 우수한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증거이며, 앞으로 학생 및 전공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2월 27일(수) 진료 중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환자 및 의료인의 안전을 확보하기「진료 위기상황 대응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입원 치료 및 응급진료실 진료 중 환자에 의해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대한 현장 훈련으로, 의료인에 대한 폭행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와 관내의 광진 경찰서, 광진 소방서가 협력하여 진료 공간인 정신응급진료실과 입원병동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의료인 폭행위기상황 발생 시 자체 초기대응능력과 보안요원, 경찰, 119 구급대의 신속 출동 등 공조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최근 발생한 강북삼성병원 정신질환자 폭력사고와 정신과 병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자체 인력과 보안요원에 의한 초기대응 및 경찰과 119의 출동, 공동 현장 훈련* 등도 진행하였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7일 낮 광화문 광장과 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에 나서 잘못된 의료제도를 정상화할 것과, 아울러 도탄에 빠진 민생을 회복시킬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회장은 의료계 대표로서 의료관련 문제에 대한 입장과, 국민의 대변자로서 민생 문제에 대한 입장을 각각 밝혔다. 먼저 의료문제와 관련해 최 회장은 “관치의료와 비정상적 의료제도로 인해 국민건강권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들이 제대로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의료계 사유재산권과 직업 수행의 자유를 보장하고, OECD 평균 수준으로 의료재정을 투입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최근 정부가 북한 관련 사안에만 매몰되어 도탄에 빠져있는 민생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최악의 고용참사, 최악의 소득격차, 생활고에 수많은 국민들이 신음한다”라고 비판하면서 정부가 국민 민생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희의료기관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 김동옥△의과학연구소 소장 이상호 △대외협력실 실장 유승돈△의대병원 내과부장 안규정△의대병원 신경과 과장 김상범△의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이건희△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강소영△의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이재우△건강증진센터 센터장 차재명△치과병원 기획진료부원장 겸 기획조정실 부실장 강경리 2019년 2월 25일부
대한간호협회와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공동 주최하는 '독립운동가 간호사를 만나다' 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화여대 이화사학연구소 강영심 연구원이 '간호사, 독립운동전선에서 빛나다'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도산학회 이명화 회장 △대한간호협회 간호역사뿌리찾기특별위원회 이자형 위원장 △독립운동가 노순경 간호사 외손자 김영준 씨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조수진 학생 △동아일보 콘텐츠기획본부 김지영 차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신경림 회장은 개회사에서 "간호사들은 일제강점기에 뜨거운 민족의식과 기개로 조국 독립을 위해 싸웠다."며, "조국 독립을 위해 용감하게 일어섰던 자랑스러운 간호사 선배들의 이름과 고귀한 정신을 꼭 기억해달라. 그리고 다음 세대에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간호 역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 대한간호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에 앞서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특별전시회 개막식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테이프 커팅과 전시관람 등이 이어졌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하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개선 토론회’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현황’에 대해, 삼정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진행됐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오늘 토론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환자에게는 의약품의안정적인 접근성을, 필수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에게는 지속가능한 보상을,정부에게는 재정 절감과 국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리처드 유)은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레센자(Alecensa, 성분명:알렉티닙)의 동반진단 검사법인 ‘벤타나 ALK검사법(VENTANA anti-ALK (D5F3) CDx Assay)’에 3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27일 밝혔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면역조직화학 분석법을 통해 환자들의 비소세포성폐암 조직에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Anaplastic Lymphoma Kinase) 단백질을검출하는 검사법으로, 2016년 최초 허가 이후 지난 해 8월알레센자의 동반진단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추가 획득했다. 벤타나 ALK 검사법은 기존의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과 달리 자동화된 염색 과정 후 양성·음성 여부만을 판독하는 방식이다. FISH 검사법보다 적은 수의 암세포만으로도 ALK 변이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검사 후 1~2일 내에 신속하게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혁신성을 바탕으로 벤타나 ALK 검사법은 2017년 제 1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신의료기술로인정 받은 바 있다. 벤타나
서울아산병원은 “성형외과 두경부재건성형팀이 최근 이비인후과 두경부암팀과 협진을 통해 다른 부위의 조직을 두경부암이 제거된 자리에 이식하는 미세재건성형수술(미세유리피판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두경부재건성형팀은 지난 1996년부터 두경부암 미세재건성형수술을 시작해 최근에는 연간 100례 정도를 시행하면서 98%의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두경부암 제거 수술 후 외형적인 변화로 심한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수술 부위를 복원해 주고 있다. 음주나 흡연, HPV(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혀나 편도, 후두부, 상악 및 하악에 발생하는 두경부암은 음식물 섭취, 발음 등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수술로 암을 제거할 경우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일정 크기 이상의 두경부암은 암 제거 수술과 함께 성형외과적 미세재건성형수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두경부암 미세재건성형수술은 환자의 허벅지나 전완부(손목부터 팔꿈치까지의 팔 안쪽 부위) 등의 다른 부위 피부나 근육을 구강 내 결손부위로 이식하는 것으로 직경 1~2mm 의 동맥과 정맥을 피부판과 함께 채취하여 목 부위에 있는 동맥과 정맥에 현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4월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양일간 제주도 아모렉스 리조트에서 병원 법무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법무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 및 분쟁 해결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의료 민사 판례의 동향(김지연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최신 의료 형사 판례의 동향(이경권 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변호사) ▲병원 감염사고의 법률적 이해(정선우 삼성서울병원 변호사) ▲최근 병원 보건의료관련 법률 개정안(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의 강의와 참가자 간의 법무업무 수행관련 현안 공유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병원 법무업무 담당자, 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생 및 병원준법지원인협의회 회원 등으로 하고 있으며, 접수기간은 2019년 2월 26일부터 3월22일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온라인 등록 등의 절차를 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CS팀 김효경 팀장이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7일(수) 전했다. 김효경 팀장은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 위원으로 대구시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의료질 향상을 통한 ‘메디시티 대구’ 발전에 기여한 공이 커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지역의료기관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 환자경험컨퍼런스 주관, BEST의료인 양성을 위한 노력, 제10회 의료서비스전진대회 주관 등이 대표적인 공적이다. 김효경 팀장은 “대구시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는데 과분하게도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개선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효경 팀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과 병동 수간호사를 거쳐 현재 적정진료관리실 CS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기업인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식물로 소재개발과 제품개발에 앞장선다. 한국콜마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IT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CEA와 함께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연구하고 상품으로 만들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에 천연화장품 개발과 함께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어 케미칼의약품 중심에서 한걸음 진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가 만나CEA와 함께 환경친화적 스마트팜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식물을 발굴해 대량 증식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만나CEA는 수경 재배 방식과 ICT기술을 접목한 농장 자동화 기술을 보유한 농업 스타트업이다. 최근 전 세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등 자생식물 자원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한국콜마를 포함한 각 기관은 우수한 국산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