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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병원 제6주차장에서 교직원 대상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전 · 세종 · 충남 혈액원이 헌혈버스 1대를 지원하여 원활한 혈액 수급을 도왔다. 병원 측은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행한다. 헌혈 후 교직원은 어려운 환자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래한국의사회가 지난 2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에 의료계 인사들 중에서는 차기 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둔 조직화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다. 이에 미래한국의사회 측은 비전선포식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선거를 앞둔 조직화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41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 후보자를 검증하고 지원할 수는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기자간담회에는 송병주 공동회장, 선우재덕 공동회장, 채종구 공동회장, 이용진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아래는 메디포뉴스가 간담회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재정리했다. [편집자 주] Q 미래한국의사회 인적 구성에 대해 소개해 달라 A 송병주 공동회장 : 90명이 정회원이다. 이중 25명이 상임운영위원이고, 65명은 운영위원이다. 현직 대의원이거나 전·현직 각급 의사회 임원 혹은 각과 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이 갹출한 순수한 회비로 운영된다. 이제 공식 출범했다. 출범 전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일하고 있다. 지금도 여러 준비 중이다. 앞으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데 그치지 않고, 대안을 중심으로 애기할거다, 국민건강보험이 77년부터 시동을 걸어 42년이 됐지만 백서가 없다. 백서
봉침사건처럼 사망한 환자의 가족으로부터 선의의 응급의료제공자가 민사소송을 당하고, 결국 법원에서 경과실 중과실을 다투게 될 경우 국가가 나서서 선의의 응급의료제공자를 두텁게 보호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국민인 환자는 재판청구권이 있기 때문에 봉침사건처럼 사망한 환자의 가족이 선의의 응급의료제공자를 보증인적 지위로 엮어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유사사례가 앞으로도 생기게 될 것이기 때문에 국가가 응급의료제공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이다. 24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KMA POLICY특별위원회가 의협 임시회관에서 '선의의 응급의료와 법적책임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영완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의원에서 봉침을 맞은 후 쇼크를 입은 환자에게 응급처치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민사소송에 휘말리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단지 의사가 선한 의지를 갖고 자발적이면서 능동적으로 응급의료를 제공해도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상에는 응급의료를 제공하여 발생한 상해는 고의나 과실이 없는 경우에 책임을 면제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사망인 경우 '중대한 과실'이
*24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2월26일, (02)2258-5940
과중한 업무 · 야간 당직 등에 대한 부담으로 많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탈진하고 있다.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비보를 접한 국민 대다수는 과로가 일상화된 응급의학의 미래를 우려하며 적정 인력을 확보해 현장 안전을 도모할 것을 주문한다. 전문가는 응급의학과의 어두운 전망을 제시하며 최소 16명 이상을 확보해야만 24시간 응급실 운영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응급의학회(AAEM)가 제시하는 2.5PPH의 기준을 전면으로 반박하며 적정 인력 · 근무 강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3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응급의학전문의 취업박람회'에서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가 '2035년 응급의학의 미래' 주제로 발제했다. ◆ "지금 현 상황 유지 시 2035년 우리나라 응급의학과는 망할 것" 이 교수는 "2035년에는 4,000번째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태어나는 해이며, 은퇴자와 새내기 전문의가 거의 동수를 유지하면서 증가 속도가 둔화하는 시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실제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2019년 기준 2천 명을 돌파한 상태로, 오는 2026년에는 3천 명, 2035년에는 4천 명을 돌파할
개원정신건강의학과의사들은 고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직원에게만 들던 산재보험을 자신도 들고 있다. 고 임세원 교수는 지난해 말 자신이 근무 중이던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했다.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가진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이상훈 회장을 메디포뉴스가 만나 최근 정신건강의학과 현안과 관련, 애기를 들었다. 이상훈 회장은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정부와 의료계가 진행 중인 환자안전 TF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불참해도 관련 학회는 참여하는 것이 옳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회장은 “이것은 안전 문제다. 의협의 양해를 구하고 전문과라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병원은 뒷문 등 시설 인프라 등의 지원이 가능한데 의원은 취약하다.”면서 “사건 나고 영등포구에 개원하고 있어 영등포경찰서장과 통화했다. '방어할 안전대책이 없다. 수분 내에 출동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등포구 지구대별로 의료기관의 위치를 파악하고, 출동하는 시스템만 갖췄다. 개원가는 여유가 있으면 비상구를 따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실제 모 회원은 방검복을 가운 안에 입고 진료를 한다고 한다.”고
2019년 2월 기준 배출된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는 금년도 합격자 157명을 더한 2천 명이며, 실제 활동하는 전문의는 1,453명으로 확인됐다. 대한응급의학회 봉직의협의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제3회 응급의학전문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2019년 2월 기준 지역별 · 종별 응급의학과 전문의 분포, 전국 응급의료기관 구인 · 구직 현황 등이 소개됐다. 지역별 응급의학과 전문의 수를 살펴보면, 서울 279명, 경기 333명, 인천 110명, 경북 92명, 경남 80명, 광주 76명, 부산 74명, 전북 73명, 강원 53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대전 44명, 대구 42명, 전남 40명, 제주 40명, 울산 2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 명당 전문의 수는 대구가 1.7명으로 가장 적었고, 울산 1.8명, 부산 · 전남이 2.1명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전문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6.0명)로, 이어 광주 5.2명, 전북 3.9명, 인천 3.8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기관 종별 전문의 수는 권역센터 324명, 지역센터 748명, 지역기관 379명이며, 병원이 보유하는 평균 전문의 수는 권역
*2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2월25일, (02)3410-6901
미래한국의사회가 23일 오후 6시에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 스위트 메인타워 36층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9시까지 이어 진다. 행사는 ▲채종구 회장의 개회선언 ▲송병주 회장의 미래한국의사회 소개 ▲이용진 사무총장의 한국의료의 주요 아젠다 ▲선우재근 회장의 비전선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외빈으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 보건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대한의사협회 이철호 의장,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채종구 회장은 개회선언에서 "우리나라 의료제도는 국민들의 높아진 의료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의료현장에서는 늘 갈등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제했다. "이에 미래한국의사회는 대한민국 의료제도가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김희중)은 2월 25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의학도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찬승 교수(한양대 사학과)가 ‘3.1운동의 국내외 배경과 역사적 의미-독립선언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 사회가 3.1운동을 계기로 신분, 성별에 의한 차별에서 서서히 벗어나 내부적인 평등을 전제로 한 ‘근대 민족’으로 거듭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어서 여섯 명의 연자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먼저 1부 강연에서 황상익 명예교수(서울대)는 ‘의학교 교원과 학생들의 민족자주의식과 항일운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교수를 역임한 김익남, 제1회 졸업생 김교준의 항일운동과 이재명 의사의 이완용 암살 시도를 지원한 의학생들을 조명한다. 최규진 교수(인하대 의학교육학교실)는 ‘일제강점기 민족차별 하의 조선인 의사들과 의학생의 삶과 활동’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의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만연되어 있던 민족차별과 그에 맞서 강렬했던 한국 학생들의 민족의식을 설명한다. 2부 강연에서 김태웅 교수(서울대 역사교육과)는 ‘관립 전문학교 학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2월 22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30대 대한결핵협회장에 경만호 현 회장을 만장일치에 의한 추대로 선출했다. 경만호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제36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2007~2009년까지 협회 부회장, 2016년~ 현재까지 협회장을 지냈다. 과거에는 회장이 연임을 한 경우도 있었는데, 17대~22대 회장이며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던 한용철 회장 이후(~1999) 첫 연임이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3년간 대한결핵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 만큼 연속성을 갖고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취약계층 결핵사업, 북한 결핵퇴치 지원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응급의학회가 후원하고 봉직의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회 응급의학전문의 취업박람회'가 23일 오전 10시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고대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이형민 교수가 '2035년 응급의학의 미래' △조준필 대한응급의학회장이 '응급의학의 Professionalism' △서울의료원 표창해 응급의료과장이 '응급의학의 공공성' △이천의료원 기동훈 응급의학과장이 '중소병원 응급의학 전문의의 역할'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남궁인 교수가 '작가란 무엇인가' △이천엘리야병원 최석재 응급센터장이 '응급의학전문의의 직업윤리와 현실' △성가롤로병원 김철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응급실의 전문보조인력, 응급구조사' △금호섭 세무사가 '개업 관련 세무 실무'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오후 1시부터는 '응급의학 전문의의 은퇴 후의 삶' 주제의 런천 토론 및 지역별 구인구직현황 · 근무여건 발표가 이어진다. 대한응급의학회 김철 봉직의이사는 개회사에서 "지난해 굉장히 많은 사건이 있었다. 5월 응급실 폭행 사건 · 10월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속 사건에 이어 올 초에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많은 이슈가 있다 보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 21일 1사 1촌 협약체결 마을인 홍천군 후동리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 · 협력 관계 구축 및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원주 본원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1사 1촌 결연 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동면 후동리 주민 60여 명을 초청하여 △스카이라운지 · 다목적시설 견학 △홍보 동영상 시청 △주요 업무 소개 △건강 관련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후동리 마을 이종운 이장은 "심사평가원이 지역사회 · 국민을 위해 많은 노력 ·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 협업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이태리 볼로냐에서 열린 제4회 The Meniscus 유럽 심포지엄에서 주 강연자로 기조 강의(Key Note Lecture)를 펼쳤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The Meniscus는 무릎 관절 분야 중 반월상 연골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로, 2년마다 전 세계 저명한 연구자를 초청하여 강의 · 토론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회는 심포지엄마다 기조강의를 펼칠 주 강연자를 선정한다. 이번에 주 강연자로 선정된 김진구 교수는 1월 31일 '반월상연골 파열(Root tear: The real definition)'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수술 방법에 대한 비디오 강의 △근위 경골 절골술과 반월상 연골 수술 관련 강의 △증례 토의를 비롯해 △좌장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주 강사를 맡게 돼 영광이었다."며, "학회 대표 초청 인사를 통해 반월상 연골 치료에 있어 한국의 우수함을 소개하고 우리의 발전된 수술 · 연구를 유럽 학회에 알리고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병원약사회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류환선 동아대병원 약제부장이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이준섭 충북대병원 약제부장 · 김현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약제팀장이 각각 선출됐다. 한국병원약사회가 22일 오후 5시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 · 세출예산안을 심의 · 의결했다. 이은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중점 사업으로 병원약사 업무현황을 기초자료로 활용한 병원약사 인력 운용 및 행위수가 개선과 전문약사 법제화 추진을 언급하며, "현재 의료기관 대상으로 회계분석 조사가 실시 중이다. 동 연구의 일환으로 조사하는 '병원약사 활동량 조사'에서 병원약사 행위수가를 위한 객관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회가 적극 참여 · 협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 조사에서 전국 의료기관에서 병원약사 몇 명이 어떤 업무를 어떤 비중으로 수행하는지 계량화가 이뤄져 추후 인력 기준 · 수가 개선의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 관리를 위한 약사 역할이 주목받는 가운데 특히 전문 약사에 대한 관심 ·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 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