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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과대학장 배재훈 교수 : 배재훈 의과대학장(생리학교실)은 198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교환교수, 계명의대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의학과장, 동물실험실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정보처장, 대외협력처장,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생리학회 이사,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 및 간행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간호대학장 김나현 교수 : 김나현 간호대학장(간호학과)은 1989년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국군수도병원과 208 MASH에 재직하였으며, 이후 연세대 간호학박사, 의학박사, 미국 시카고일리노이대학교 방문교수, 계명간대 간호학과장 및 RN-BSN학과장, 대학원 간호학과장, 간호과학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이사, 군진간호연구 편집위원, 한국기초간호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대구동산병원장 손대구 교수 : 손대구 대구동산병원장(성형외과)은 1988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텍사스대학 MD앤더슨 암센터 연수, 동산병원 성형외과장, 계명의대 대외협력과장,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연구처장,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앨러간과 메디톡스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절취하여 대웅제약에 제공하였다는 내용으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지난 31일(한국시간) 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해외에서 부정한 방법으로 개발한 제품이 미국에 수입되어 자국 산업에 피해를 주는 것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하는 기관이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지금이라도 공개토론 등을 통해 나보타 개발 과정에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명백히 밝히고,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길 촉구한다”고 전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1일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지난 3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nternational Trade Commission, ITC)에 제소한 내용 관련 외신보도에 대해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의 FDA 허가를 예상하여 미국 진출을 방해하기 위한 전형적인 시장진입 방어전략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더불어 “이번 제소는 미국에서 통상적으로 위협이 되는 경쟁사 진입을 막기 위해 진행하는 발목잡기 전략의 일환으로, 내용상으로도 그동안 메디톡스가 근거 없이 제기했던 주장과 전혀 차이가 없다”며, “FDA 허가는 물론, 나보타의 미국시장 사업화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은 앨러간과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큰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며, 동일한 취지로 반독점법 소송에 휘말렸던 앨러간이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의 의사와 소비자들의 선택을 제한하기 위한 또다른 시도의 일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는 이번 소송에 적극 대응할 것이며, 예정대로 올해 봄 나보타의 미국 시장에서 나보타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월 1일 간호인력의 수급관리, 업무범위, 배치기준, 양성체계, 근무환경 개선 등 간호정책 전반을 전담할「간호정책 TF(특별전담조직)」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간호정책 TF는 의료, 돌봄 서비스 확대로 간호인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다양한 간호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지난해 3월에 발표한「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간호정책 TF는 보건의료정책실에 설치되었으며, 추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부내 간호 관련 업무 추가에 따라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간호정책을 전담할 조직이 설치됨에 따라 그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추진하고 있던「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 대책」 주요 추진상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사 적정 처우보장을 위해 건강보험 수가 지원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4월 지방·중소병원의 간호수가 산정기준을 개선(병상 수 → 환자 수)하고 추가 수입분을 처우개선에 사용토록 지침을 마련했다. 올해 1월에 시간제 간호사 보상강화를 위해 수가기준을 개선했다. 중반기에는 야간전담 간호사의 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1일, 보건복지부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적정수가 보장 약속을 정면으로 위배한데 대해 13만 회원을 대표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하며 파업 등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4일 수가 적정화 이행방안으로 제안한 진찰료 30% 인상과 처방료 신설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회신을 통해 기존의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사실상 수용불가 입장을 밝혀왔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답변은 저수가 체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일선 의료현장에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회원들의 열망을 철저하게 무시한 처사이자, 환자가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외면하는 무책임한 일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시도의사회장을 비롯한 전 직역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긴급 확대연석회의를 개최해 향후 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방향을 선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나아가 대통령의 약속도 저버리고 국민건강을 도외시하는 보건복지부의 행태로 인해 의정관계는 파국을 맞을 수 밖에 없으며, 대한민국 의료 파탄에 따른 모든 책임은 보건복지부에 있다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백남선 △감염연구실장 윤주천 △홍보부실장 우재희 △전략기획부본부장 이경은, 김관창 △이화로제타홀의료선교센터장 김혜순 ◆이대목동병원 △김포국제공항의원소장 이상화 △응급진료부부장 양나래 △QPS실장 문영철 △IRB위원장 김용일 △부인종양센터장 정경아 △심혈관센터장 권기환 △통합암센터장 이령아 △간췌장담도센터장 이선영 △모자센터장 김영주 △뇌졸중센터장 박기덕 △로봇수술센터장 정경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최윤희 △인공신장실장 김승정 △호스피스실장 이순남 △EPI센터장 정경아 △CS부실장 홍승은 △PS실장 노영학 △신경계중환자실장 김명현 △중환자실부실장(외과계) 이희성△통합암센터 위암센터장 김용일 △통합암센터 대장암센터장 이령아 △통합암센터 폐암센터장 천은미 △통증센터장 김원중 △뇌의학연구소장 정지향 △건강증진센터장 업무대행 송혜경 △NICU실장 업무대행 조안나 △국제진료센터장 백남선 ◆이대서울병원 △진료부부장 남은미, 한철 △QPS실장 심성신 △CS실장 전루민 △진료협력센터장 민석기 △감염관리실장 김충종 △심혈관센터장 서동만 △암센터장 김광호 △건강증진센터장 정성애 △뇌혈관센터장 서의교 △장기이식센터장 홍근 △응급실장 한철 △
<신 임> 김재훈 이사 → 상무 (생산본부 부본부장)김종균 이사 → 상무 (바이오신약공정)강대식 이사 → 상무 (개발실장) <전 보> 최순규 전무 유한 USA 법인장사철기 전무 의학/PV/학술
서울대병원은 2월 12일(화)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층 C강당에서 ‘흔한 경추질환에 대한 환자 사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목과 팔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경추 추간판탈출증 환자 ▶손이 저리고 걸음이 불편해 내원한 경추 협착증 환자 등 사례를 중심으로 경추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신경외과 정천기, 이창현, 양승헌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문의 : 신경외과(02-2072-4588).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일 병원지하 1층 모악홀에서 보직자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10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과 직원에 대한 우수·모범직원 표창(27명)을 비롯해 30년 이상 장기근속 표창(138명), 협력업체 우수직원 표창(2명), 모범자원봉사자 표창(1명) 등의 16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개원 1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한 세기가 넘도록 지역 보건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의학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병원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치하한 뒤 “이 자리를 빌려 병원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원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어 “우리 병원이 그동안 축적해온 자산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역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야한다”고 강조한 뒤 “병원의 미래를 위한 진료와 연구 교육의 3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성심 성의껏 고객을 응대해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지난 1월31일 오후 3시 신희석 병원장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권역에서 발생한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365일 전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진료공간의 확장을 위해 기존 응급의료센터로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인접 부지에 3층 규모의 건물 신축을 통해 중증 응급환자만을 위한 별도 진료구역을 비롯해 소생실, 처치실, 응급전용중환자실, 입원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또한 응급환자 전용 CT와 체온조절장비, 인공호흡기 등 첨단장비도 함께 구비해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병원으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감염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도 구비했다. 감염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센터 주 출입구가 아닌 격리병실이 있는 신축건물의 격리부 출입구로 환자를 내원시켜 진료토록 했으며 뿐만 아니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음압격리실과 일반격리실을 운영하는 등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 밖에도 거점병원으로서 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고상훈 교수가 지난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에서 '자랑스런 동문상'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동문회는 견주관절 분야의 권위자로 진료 및 각종 연구부분 업적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학교의 명성을 높이며 동문들에게 귀감이 된 고상훈 교수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상훈 교수는 “많은 선후배 동문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생각하며 의료계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학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의대를 1986년 졸업 후 동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한 고상훈 교수는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및 관절센터 소장으로 재임하며 정형외과 분야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고상훈 교수는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 교육병원인 메사츄세스 종합병원(MGH)에서 교환교수를 지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 치료법에 대한 많은 논문을 발표했다. 2006년 이후 매년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와 탁월한 학술업적으로 해마다 일본, 베트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수술법 연수를 받기위해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1월3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5일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밖에도 연휴기간 동안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병문안 시간을 통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다. 또 신생아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위에 언급한 병문안 허용시간 외에는 전부 통제되며 병문안을 온 방문객은 병실입구와 병실 내에서 방문대장을 작성해야 한다. 조남천 병원장은 “도민들의 건강한 설 연휴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
영남대의료원을 이끌어갈 경영진으로 김태년 의료원장(金泰年, 58, 소화기내과)이 제19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연임되었다. 임기는 2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지난 2017년 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제 18대 의료원장을 역임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85)한 뒤 동 대학원 의학 석사(1988)에 이어 의학 박사(1994) 학위를 취득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간‧담도‧췌장 분야를 전공한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1993년부터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과대학 부속병원(영남대병원, 이하 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과장을 비롯해 병원 교육연구부장과 건강증진센터장, 의과대학 부학장, 병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의료원 발전에 헌신해왔다. 영남대의료원 보직교원 인사 <발령일 : 2019. 2. 1>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 김태년 교수(소화기내과) *의과대학장 : 윤성수 교수(간·담췌외과) *병원장 : 김성호 교수(신경외과) *기획조정처장 : 송시연 교수(이비인후과) *사무국장 : 이준 교수(신경과) *부원장 : 서완석 교수(정신건강의학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부천시장이 홍역 모범신고 의료기관의 명칭을 위법적으로 공개한 것과 관련해, 31일 부천시로부터 공식 사과공문을 받았다.”고 지난 1월 31일 밝혔다. 이 사과는 부천시장이 최근 某병원이 홍역환자 발생을 보건소에 신고한 내용을 환자 이름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병원 이름은 그대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엄마들에게 공유되면서 해당 병원이 곤혹을 치룬 것과 관련한 것이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부천시가 앞으로 정보보안에 각별히 유념하여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정보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의협에 따르면 한 의료기관에서 지난 22일 홍역 의심환자가 내원하자 보건소에 이를 즉각 신고했으며 이후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혹시 모를 추가 감염을 대비하여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환자를 진료하지 않는 등 홍역 진단‧치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러나 부천시장이 부천시 보건소에서 보고한 문서를 개인 SNS(페이스북)에 공개함으로써 해당 의료기관에 항의전화가 빗발친 것은 물론, 내원하던 대부분의 환자들이 진료를 기피하는 등 큰 혼란과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계가 기업 윤리를 국제표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도입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이 인증 1년부터 가시적 효과를 내고, 3년 후부터 기업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1월30일 ‘ISO 37001 도입효과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 ISO 37001 도입효과 분석 및 전망 보고서) 보고서에 따르면 ISO 37001은 최종인증으로 모든 절차가 완료되는 게 아니라 정기적 사후관리를 통해 윤리경영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인증받은 기업체는 최초 인증 이후 1년마다 사후 심사를 수행해야 인증을 유지할 수 있고, 3년 이내 기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는 심사를 거쳐야만 갱신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증 절차를 고려할 때 인증 1년 이후부터 가시적 효과가, 3년 이후에는 기업 윤리경영이 내재화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보고서는 또한 ISO37001 도입으로 제약산업계에 기업윤리의 필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ISO 37001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선도적 윤리경영그룹이 나타나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특히 글로벌기업과 코프로모션, 기술수출, 공동연구를 추진하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정몽준)은 “제12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빛내리(49세)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김종성(63세) 울산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서울아산병원 뇌졸중센터 소장)를 선정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한범(40세) 서울대 의대 교수와 이은지(39세)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교수가 선정됐다. 제12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목)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김빛내리 석좌교수와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종성 교수에게 각각 3억 원,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한범 교수와 이은지 교수에게 각각 5천만 원 등 총 4명에게 7억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빛내리 서울대 자연과학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RNA연구단장)는 세포 안에서 유전자를 조절하는 ‘마이크로 RNA’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최근에는 RNA의 분해를 제어하여 유전자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RNA 혼합꼬리’를 발견함으로써 세계적으로 RNA 분야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RNA에 대한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지난 1월31일 서울 이레미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명진 원장(명이비인후과,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을 10대 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부소장에는 엄주희 석승혁 최남식, 총무에 홍순철, 감사에 최화숙 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명진 소장은 "앞으로 2년간 섬기게 됐다.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지난 1997년 12월 성산 장기려 선생을 기념하여 설립됐다. 생명윤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의료계와 이 세상에 올바른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생명윤리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과 관련, 사망한 환자의 상태를 SNS에 자세히 기술한 의사의 행위 이후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했다는 긍정적 반응과 환자의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월29일 ‘의사 소셜미디어 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가이드라인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수장인 최대집 회장의 소셜미디어 사용이 적절한 가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다. 의료계 인사 A는 먼저 너무 여러 규제를 받는 의사직능의 현실을 토로하면서 ‘의사의 소셜미디어 사용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지면 또 다른 규제의 근거가 될 것임을 지적했다. A인사는 "문케어, 만관제,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에 최대로 협조하는 (최대집) 집행부가 의사 '품위'에 걸 맞는 착한 손 'SNS 가이드라인' 까지 만든다."고 지적하면서 "SNS활동이 의사품위에 가장 어긋나는 사람이 현재 누구일까 궁금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A 인사는 "면허관리, 동료평가 전평제에 이어 의사의 SNS상의 표현의 자유까지 (규제하려는) (정부에) 최대로 협조하는 집행부는 누가 말 안 해
"심사체계 전환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 1월 30일 오후 6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사무소 인근 식당에서 개최된 심평원 보건의약 전문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에서 김승택 심평원장이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김 원장은 금년도 주력 사업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우선 강조하며 △의학적 비급여 해소 △심사평가체계 개편 △신포괄수가제 확대 △비급여 항목의 진료비 공개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지원 △의료기기 규제 개혁 등을 언급했다. 김 원장은 "금년에 가장 주력해서 추진해야 할 업무는 심사평가체계 개편 · 보장성 강화의 추진"이라면서, "물량 중심 심사에서 의학적 타당성 · 의료 자율성에 기반한 심사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의료계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27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청구명세서 기반의 건별 심사방식에서 가치 기반(value-based) 심사평가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의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안을 보고한 바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청구건별로 판단하는 현 심사평가체계는 환자 중심 · 의학적 타당성 중심 · 참여적 운영 방식 중심 · 질 향상 중
장애인 대상 구강건강 실태를 조사하는 한편, 영양사 국가시험에서 부정행위 적발 시의 제재가 강화될 전망이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이 31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하는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장애인은 국민 구강건강 실태조사에 포함돼 있으나 극소수에 불과한 중증 장애인은 표본으로 추출될 확률이 극히 낮아 장애인 구강건강에 대한 전국적 통계를 생성하기 어렵다. 이에 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장애인에 대한 구강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구강보건실태조사와 관련하여 실태조사의 주기 · 실태조사 결과의 공표 · 실태조사 관계 기관의 정보제공의무 · 실태조사의 방법 등의 관련 규정을 마련하게 했다. 이 위원장은 "구강보건은 국민 생활건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만, 장애인에 대한 구강건강실태자료가 명확하지 않아 제도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면서, "장애인을 비롯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구강건강실태통계를 생성해 그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 구강보건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