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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2019 일본 PB &OEM 개발전(PB & OEM 트레이드 쇼)에참가해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기술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일본능률협회가주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PB 및 OEM 전시회이다. 금년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4일간도쿄 ‘빅사이트(도쿄국제전시장, Toky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됐으며, 참가 업체들이 전시한 160개 부스에 6만여 명이 방문했다. 다양한 균주, 발효기술, 코팅기술등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 및 원천 기술을 보유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특허 받은 유산균 균주를 비롯 다양한 원료들을 소개하며 박람회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70여 년간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행사장을 방문한 해외 100여 개 업체의 관계자들과 활발한 만남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2016년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 사업부를 분사해설립한 회사로, ‘지큐랩’ 등과 같은 일동제약의 프로바이오틱스제품의 원료 및 완제품 생산은 물론,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국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에서 테노포비어(tenofovir disoproxyl fumarate) 단독요법의 효과가 입증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팀을 중심으로 한 국내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 · 국립보건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B형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진 다약제내성 환자의 효과적 치료 방법을 연구하여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7일 세브란스가 전했다. 다약제내성은 B형 간염 환자에게 두 가지 계열 이상의 약제를 사용해 치료하여 약물에 대한 내성이 발생한 경우다. 연구팀은 423명의 환자를 테노포비어 단일요법 치료군 174명과 테노포비어 기반 복합 요법 치료군 249명으로 나눠 평균 180주 정도 결과를 관찰했다. 결과 측정 척도가 되는 바이러스 반응은 20 IU/mL 미만의 혈청 HBV DNA 수준으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48주는 단일요법 71.7% · 복합요법 68.9% △96주는 85.1% · 84.2% △144주는 92.1% · 92.7%로, 누적 바이러스 반응률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92주 93.4% · 95.7% △240주 97.7% · 97.2%까지 범위를 확대해도 차이가 없었다. 이외에도 연령 ·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2월 26일 오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제15회 바이엘임상의학상'을 수상했다고 병원이 전했다. 대한의학회 · 바이엘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바이엘임상의학상은 국내 의학상 중 하나로,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진을 선정해 포상 · 격려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김 교수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비 · 대응하기 위한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과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등 감염질환 연구 업적 · 국제 보건 협력 활동의 헌신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대한의학회 바이엘의학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다. 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은 많은 이의 가르침 · 도움 및 좋은 인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이 현재 감염 전문가에게 격려가 되고 미래 감염병 전공을 꿈꾸는 젊은 의사에게 큰 동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많은 젊은 의사가 감염병 의사가 돼 국가 · 인류에 닥친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목동병원이 26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1년간 시행된 병원 내 각 부서의 의료 서비스 개선 활동을 평가하고 직원 간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유재두 안전관리부장, 문영철 QPS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와 발표를 진행하는 9개 부서 등 2백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모자센터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 원무팀 · 보험심사팀 · 전산정보팀이 협력해 발표한 'EMR 개편에 따른 수가 누락 방지'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환자 안전사고 예방 개선 활동'을 발표한 간호부 성과관리위원회가 선정됐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최근 이대서울병원 개원과 양병원 체제를 준비하면서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QI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의료 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이대목동병원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의료기관에 출생 통지 의무를 부여하여 출생 신고 누락 혹은 거짓된 내용의 출생 신고를 예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 · 인천 서구을)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신 의원은 "의료기관에 아동의 출생 통지 의무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며, 출생 아동의 보호 · 인권 증진은 물론, 불법 · 탈법적 입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속한 제도 개선을 주장했다. 현행법상 부모는 부득이한 사유가 없는 한 의사 · 조산사나 그 밖에 분만에 관여한 사람이 작성한 자녀 출생증명서를 첨부하여 1개월 이내에 출생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부모가 신고를 게을리할 경우 출생 아동의 보호 · 복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법 · 탈법적 입양 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출생신고 의무자의 신고와는 별개로 의료기관 등에 아동의 출생 통지의무를 부여하고 △통지를 받은 시 · 읍 · 면의 장은 출생 신고가 있었는지 확인 후 출생신고가 되지 않으면 출생 신고를 재촉하도록 했다. 신 의원은 "현재 미국 · 영국 · 캐나다 · 독
아주대 의료원 ▷내과부장 신준한 ▷외과부장 김욱환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민영기 ▷갑상선암센터장 이정훈 ▷건강증진센터소장 유병무 ▷현대아주의원장 강준구 ▷의료정보연구센터장 박래웅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장 조혜성 ▷면역네트워크파이오니어연구센터장 곽종영 ▷간호학과장 박진희 ▷간호과학연구소장 부선주 ▷간호본부장 서은정 발령일자 : 2019년 3월 1일 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월 22일(금) 오후 4시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및 23회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의료원장 이경수(라파엘) 신부,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내분비대사내과), 병원장 최정윤 교수(류마티스내과) 등 300여명의 내외빈 및 가족, 재학생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위기 전달, 선서, 상장수여, 치사 및 축사 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6년간 의과대학 생활을 마친 45명의 졸업생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의사로서의 소명을 가슴에 새기며, 좋은 의사로서 한 걸음 더 전진 할 것을 약속했다. 의과대학장 손호상 교수는 “의사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자신과 환자를 위해 의학공부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치사 했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지난해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액과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7일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기준 2018년 매출은 전년 기록한 3천254억원에서 16% 증가한 3천78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620억원에서 10% 상승한 680억원을기록해 연간 최대 실적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2018년 4분기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은 같은 해 3분기에 비해 42% 감소한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3% 감소한 7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4분기 이익단 감소의 주요 이유로 “휴톡스 라이선스 수익인식 지연에 따른 차감 금액 발생, 매도가능평가자산의 평가손실액 반영, 연구개발(R&D) 투자, 2018년도 매출목표 달성에 따른 성과급 지급, 회계처리 기준 변경등 일시적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은 제약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휴온스의 연간 매출 3천억원 돌파가 주효했다. 휴온스는 주사제 미국 수출, 수탁 및 전문의약품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기반으로 매출, 영업이익최고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일동제약 CHC CM그룹장 이동한 상무 장녀가 화촉을 밝힌다. *일시 3월 31일(일) 낮 12시30분, *장소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 ,*02-6202-2000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인간의 존엄 ·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어느덧 시행 1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시행된 동 제도는 중단 절차에만 초점이 맞춰진 상태로, 돌봄과 아름다운 마무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있다. 연명의료 중단은 곧 의료비를 쓰지 않겠다는 결정이다. 전문가는 절감된 의료비를 연명의료 중단 결정을 내린 환자에게 어떻게 돌려줄 것인가를 고민하여호스피스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환자 돌봄을 위해사전적으로 사용할 것을 정부 · 국회에 주문했다.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가 '연명의료결정법의 한계와 과제' 주제로 발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근거하여 2018년 2월 4일 본격 시행됐으며, 2019년 2월 3일 기준 11만 5,25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이하 사전의향서)를 작성 · 등록했다. 그러나 이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전체에서 0.3%에 불과한 수치다. 미국의 경우 2017년 기준 전체의
"초음파유도하의 진공보조장치를 이용한 유방양성병변절제술(이하 진공보조절제술, 관련 의료기기 맘모톰)은 신의료기술 승인을 통해 건강보험으로 편입되며, 이는 비급여진료의 급여화라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에 부응하게 된다." 대한외과의사회가 26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진공보조절제술의 신의료기술 승인 사안과 관련해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진공보조절제술의 신의료기술 1차 승인 신청은 2016년 10월20일 했지만, 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은 2017년 1월18일 '심의 결과 치료목적으로는 불완전 절제율이 높고, 임상적 유용성이 부족하여 조기기술로 심의 돼었음'이라면서 신청을 반려했다. 2차 승인 신청은 2018년 4월4일 했지만, NECA는 '안전성은 수용가능한 수준이나, 유효성을 입증하기에는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심의'하여 다시 반려했다. 이에 2018년 12월18일 3차 신청이 돼 현재 심의 중이다. 기자간담회에서 분홍빛으로병원 이동석 원장은 "신의료기술 승인의 효과로 ▲건강보험 급여화로 수술비가 낮아져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건강보험 급여화로 보험회사의 비급여 실손의료비 지급이 줄
연명의료 중단 결정은 환자 가족 전원 합의에 이뤄지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의한 이행은 0.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세대별 · 지역별로 강화하는 등 임종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이 '2018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 1년, 운영 경과 및 현황' 주제로 발제했다.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은 크게 1997년 보라매병원 사건과 2008년 김 할머니 사건을 기점으로 죽음에 대한 환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취지 하에 제정됐으며, 이에 근거를 둔 연명의료결정제도는 두 차례의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2월 본격 시행됐다. 동 법은 시행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에 의해 두 차례의 개정이 이뤄졌다. 김상희 의원이 2017년 12월 대표발의한 법안은 의학적 시술을 추가하고 말기 환자의 질병 제한을 삭제했으며
‘챔픽스’(성분명:바레니클린)가금연치료 현장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물의 안전성 역시 여러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입증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세션 ‘국내 금연치료 현황 및 금연치료 최신지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의료진이 바라보는 국내 금연환경 및 금연치료 현황’의 발표를 진행한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먼저 담배를 끊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니코틴이 몸 속에 들어가면 도파민이 나와서 기분이 좋아진다”며 “문제는 담배를 필수록 도파민 분비에 관여하는 니코틴 수용체 숫자는 점차 늘어나게 되고,이에 따라흡연 욕구도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챔픽스 복용과 금연을 병행하면 늘어났던 니코틴 수용체의 숫자가 원래상태인 하나로 줄어든다”며 “이 때문에 금연에 도움이 되는것”이라고 덧붙였다. 흡연은 니코틴 의존을 유발하는 만성적인 ‘담배사용장애’이기 때문에,금연을 위해서는 의료진의 도움이 중요하다는 것이 김 교수의 견해다. 김 교수는 “정부는 치료형 금연캠프와 병의원 금연치료 등을 통해 전문가의상담과 약물치료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연
국립중앙의료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상의학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주최하고, 영상의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기술이 의료 · 연구에 적용되는 현황을 살피고, 이에 따른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술의 미래를 모색하는 취지 하에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박성호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인공지능과 차세대 의료'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설명과 의학적 관점에서 본 인공지능의 기초 · 의료 인공지능의 대표적 기능 등을 설명한다. △문원진 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치매영상과 인공지능'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문 교수는 빅데이터 ·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한 치매영상진단의 변화에 주목하고, 치매 진단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사전 평가 및 사용 지침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김효석 필립스 코리아 신사업 총괄 부장은 'Healthcare Big Data, AI and Smart Hospital' 주제로 발제한다. 김 부장은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통한 의료 분야의 변화 및 향후 스마트병원에 맞는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박종혁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26일 낮 2시 이촌동 의협회관 앞마당에서 “관치의료 타파,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결의하며 삭발식을 거행했다. 국민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불합리한 의료제도를 개혁하고 진료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삭발식 거행 후 최대집 회장은 “관치의료 타파와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회원들의 총의를 모으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월 3일까지 '한국의료 정상화 관련 전회원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13만 회원들의 뜻을 모으는 가장 중요한 과제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하고 집행부의 결연한 의지를 보이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삭발투쟁은 이번이 3번째로, 지난 2017년 11월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저지를 위해 청와대 앞에서, 2018년 10월말 진료의사 법정구속에 항의하고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요구하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앞에서 거행한 바 있다. 삭발 후 최 회장과 박 이사는 "한국 의료제도 정상화하라", "관치의료 타파하자", "건강보험수가 정상화하라", "건강보험제도 정상화하라", "의료분쟁특례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최 회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화하고, 인력확충, 환자·의료인 안전강화 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작년 7월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대책의 후속조치로 감염병 체외진단검사부터 시범적으로 선(先)진입 후(後)평가 방식으로 전환한다.▲국민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료질 평가 중장기 개편 계획’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어, △응급실‧중환자실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감염병 체외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 △의료질평가 중장기 개편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 응급실·중환자실 비급여의 급여화 추진 계획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17.8월)의 후속조치로 응급실·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의학적 비급여를 대폭 급여화 하기로 하고, 급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 계획은 응급실·중환자실의 경우 중증환자의 필수적 치료에 사용되는 의료행위 등의 성격임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의료행위·치료재료(소모품) 등이 다수 존재하므로, 향후 우선적으로 보험 적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한다는 내용이다. 보험 적용으로 전환되는
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구자현 교수가 최근 ‘요로상피세포암종 관리(Management of Urothelial Carcinoma)’ 단행본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요로상피암 연구자와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집필됐으며, 사진, 그림, 도표, 비디오 등을 삽입해 전문의뿐만 아니라 전공의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 연구자가 요로상피암 전체를 다룬 단행본을 편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책은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출간됐다. 구자현 교수는 이미 2017년에는 엘스비어(Elsevier) 출판사를 통해 ‘방광암(Bladder Cancer)’ 단행본을, 2018년에는 노바(Nova) 출판사를 통해 ‘방광암: 연구이점과 임상과제(Bladder Cancer: Research Advantages and Clinical Challenges)’ 단행본을 출간한 바 있다. 이전 책들은 방광암만을 다루었지만, 이번 단행본은 방광암뿐만 아니라 요관 및 신우 등 상부요로 상피암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자현 교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함께 참여한 종전과 달리, 이번 책은 서울대병원 연구진들만 집필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지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주식회사 한독과 함께 지난 1969년부터 투철한 사명감으로 의료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신뢰조성 및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언론인에게 시상하는 제50회 사랑의금십자상 수상자를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고 26일 밝혔다. 2월 26일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의료에 대한 올바른 가치 확립에 기여, 의료정책이나 제도 개선에 기여, 올바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 제시, 의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의료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일조한 업적이라는 시상기준에 의거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인 바, 강현구(의약뉴스)김시영(아시아투데이)김영신(메디칼월드뉴스)김치중(한국일보)이지현(메디칼타임즈)기자(이상 가나다순)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자 선정과 관련하여 박홍준 회장은 "반세기인 50년 동안 본회와 함께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같이 달려온 한독에 무엇보다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언론인이라는 위치에서 의료계 현실에 대한 깊은 고찰을 거친 기사를 통해 의료인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기사를 작성하여 이번 사랑의금십자상을 수상하신 다섯 분의 언론인에게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 부이사관 최홍석 장관실 장관비서관에 보함.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일자리과장 서기관 최봉근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남점순 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에 보함.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 서기관 이현주 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에 보함.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부이사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손호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서기관 하태길 보건의료정책실 생명윤리정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정재욱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윤순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생명윤리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수연 건강보험정책국 보험평가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이재란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총괄과장에 보함.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 서기관 박창규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사업과장에 보함. *보건복지부 서기관 임호근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과장에 보함.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서기관 곽순헌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에 보함. *기획조정실 규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3월 1일 자로 신임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에 부산백병원 외과 오상훈 교수(60, 사진)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1회 졸업생으로 1985년 졸업 후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마쳤다. 인제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고신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연수했다. 1993년 부산백병원에 부임한 오상훈 부의료원장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동래백병원 원장, 2010년부터 2011년 해운대백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3년부터 6년간 부산백병원 원장을 맡아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 ▲보건복지부 안과질환 T2B기반구축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해양수산부 어업안전보건센터 등 국책사업에 선정, 300억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는 등 연구중심병원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제학원은 그 밖에 ▲서울백병원 △수련부장 구호석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김재석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진료지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