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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학교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장)가 2월 6일 미국 보스턴 하버드의과대학 섭식장애 임상연구프로그램(Eating Disorders Clinical and Research Program) 의 초청으로, 매사추세츠 병원에서 ‘옥시토신이 섭식 장애의 감정과 섭식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nfluence of oxytocin on emotion and eating behaviors in eating disorders)’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율리 교수는 섭식장애환자에서의 옥시토신 치료제 가능성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이후 각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섭식장애 치료제 개발의 시초가 됐다. 또한 후속된 기전규명 국제공동연구의 책임자이자 다수의 관련 SCI 논문의 주저자다. 이러한 연구 활동과 임상 결과를 듣고자 이날 강의에는 심리학자, 정신과의사, 내분비학자, 간호사, 영양사, 연수생 등이 참석했다. 초청자는 섭식장애와 옥시토신 연구의 세계적 대가로 알려진 하버드의대 심리학과 제니퍼 토마스(Jennifer Thomas) 교수와 내분비내과 엘리자베스 로손(Elizabeth Lawson) 교수며, 향후 인제대학교 섭식
* 빈소 구리 한양대병원, * 발인 2월15일
동아ST의 지난해 매출액은 그간 역성장에서 벗어나 2017년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3.2% 증가하고 당기순이이익은 흑자전환하는 등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동아ST에 따르면 매출액은 ETC 부문에서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을 통한 정도 영업 정착과 기술수출 수수료 및 해외 마일스톤 등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성장했다. 특히, ETC부문은 판권계약 종료, 주요 제품 특허 만료 및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몇 년간 역성장이 지속됐으나, 지난해 자체개발 신약인 슈가논 및 도입 신약인 주블리아 외에도 바라클, 이달비 등 신제품을 중점 성장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영업이익은 ETC 사업부문의 매출증가와 기술수출 수수료 등의 증가에 따라 성장했다. 전년 대비 63.2% 증가한 393억 원(2017년 241억 원)을 시현했다. 당기순이익도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한 312억 원(2017년 -52억 원)을 시현했다.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R&D 투자가 순항 중이다. 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13%인 740억 원을 시현했다. 동아ST는 “R&D부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보건의료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제네릭의약품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K-오렌지북’을 구축하였다고 13일 밝혔다. ‘K-오렌지북’은 2016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업체의 생동성시험 정보제공 동의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시스템을 마련하였으며,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출범(‘19.1.28.)과 함께 서비스를 시작했다. ‘K-오렌지북’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국내 허가받은 제네릭의약품 목록 ▲대조약 정보 ▲생동성시험 정보(AUCt, Cmax 등) ▲허가사항 정보(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연계 등이다. 지금까지는 서로 다른 사이트에서 확인이 필요했던 대조약 정보, 생동성시험결과, 허가사항 등을 앞으로는 ‘K-오렌지북’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이번 구축된 ‘K-오렌지북’을 통해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나아가서는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이 소비자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월 14일 9시30분부터 서울가든호텔(서울시 마포구 소재) 그랜드볼룸A에서 백신 제조업체를 비롯해 연구자와 정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9년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그간 식약처 내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연구 사업을 추진 해오던 것에서 벗어나,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관련 부처 간 소통을 통해 백신 자급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의 백신 자급화 지원 정책 소개 ▲식약처 백신 자급화 지원 연구 성과 발표 ▲‘19년 연구 방향 공유 ▲향후 백신 연구개발 계획과 전략방안 논의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계·학계 전문가가 긴밀히 소통하여 백신 연구개발과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며, 백신 자급화를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 간 내 용 비 고 09:00 - 09:30 30‘ 등록 및 안내 - 09:30 - 09:35 5‘ 개회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장 09:35 - 09:40 5‘ 축사 국제백신연구소 송만기 사무차장 대행 1부. 식약처 및 질병관리본부 백신자급화 지원 정책
“(복건복지부와 의료정책에 관해) 신뢰 없이 협의할 수 없다. 신뢰 구조가 깨졌다고 판단하고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과의 공식적 모든 회의를 거부하고 위원 추천도 거부한다.” 13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이 의협임시회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에 상임이사회 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수가정상화 약속을 파기했기 때문에 신뢰가 깨진 거고, 앞으로 정부의 각종 회의체에 비협조 하겠다는 것이다. 박종혁 대변인은 “정부가 수가정상화 약속을 파기함에 따라 모든 공식적인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및 산하기관이 주최하는 회의 참석 및 위원 추천을 거부키로 오늘 상임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언급했다. 박 대변인은 “13만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투표 시스템을 통한 투쟁 당위성, 휴진 등 투쟁방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8일 복지부에 ‘복지부 및 산하기관에 회의 참석 및 위원 추천을 거부한다.’고 통보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도 의협 산하단체에 의협의 방침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의협은 지난 1월31일까지 수가정상화의 첫 단계로 초진료 재진료 30% 인상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이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 1등급은 371개 기관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으며, 4 · 5등급은 351개 기관으로 무려 2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14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1등급 요양기관 및 지역별 현황', '만성폐쇄성폐질환 4차 평가 결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 · 폐에 이상이 발생하여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대기오염 · 흡연 등에 의해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심사평가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여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자 2014년부터 만 40세 이상 외래 환자 대상으로 적정성 평가를 수행해왔다. 이번 4차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1년간 평가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폐기능검
제62차 마취통증의학 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김동현 전공의가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병원이 13일 전했다. 김 전공의는 총 245명이 응시한 시험에서 1 · 2차 합산 결과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평소 근면 성실하고 임상 진료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김 전공의는 "지난 수련 기간 전진영 임상과장 · 이지영 지도교수 및 선배의 지도 · 격려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이루게 됐다."며, "향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에 따라 지속적인 전공 분야 공부 · 연구와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진영 교수는 "우수한 임상현장에서 최상의 전공의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어려운 진료환경에서도 모든 교수가 교육에 큰 노력을 해온 것이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고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급구조사가 긴급한 상황에서 업무 범위에서 벗어난 처치를 했다는 이유로 고소 · 고발당하고 있다. 업무 범위의 제약으로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도 빈번하다. 이 같이 응급구조사의 협소한 업무 범위는 수년간 지적된 사안으로, 마침내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변경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이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발의된 바 있다. 이에 금일 마련된 공청회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대한의사협회 · 대한응급의학회 · 시민단체 · 보건복지부는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 확대의 필요성을 긍정하며 합리적 · 과학적인 방법으로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반면, 실제 응급구조사와 현장에서 일하면서 업무 범위로 갈등을 겪는 대한간호협회 · 임상병리사협회는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 확대에 관해 다소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의료체계 혼란을 우려했고, 임상병리사협회는 의료기관 밖으로 장소를 한정하여 응급구조사의 심전도 검사를 허용할 생각이 있다고 했다. 13일 오전 10시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범위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동강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시은 교수가 '응급의료체계 고도화에 따른 응급구조사 역할 · 업무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집행부가 금년 상반기중 전국의사총파업을 위해 13일 대회원 투쟁안내문을 발송했다. 그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정부의 수가정상화 의지 첫 단계로 1월31일까지 초진료 재진료 각각 30% 인상을 요구한바 있다. 그러나 지난 2월1일 보건복지부는 완곡하게 이행이 어렵다는 공문을 의협에 보낸 바 있다. 이에 최대집 의협 회장이 페이스북에 응급실 파업도 고려하겠다는 글을 게재했고, 지난 9일 전국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에서 전국의사총파업 시기 방법 등에 관해 회원설문 조사를 진행하기로 한바 있다. 의협은 13일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를 거쳐 '의료 정상화를 위한 대정부 투쟁 안내문'을 발표한 것이다. (아래 참고자료 :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정부 투쟁 안내문) 투쟁 안내문은 최저임금의 악영향을 지적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의 인상과 당장 올해 주 52시간 해당 사업장, 내년 해당 사업장은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병원급 의료기관에 해당되며, 수 많은 의료기관들이 비용의 급격한 상승으로 폐업의 위협에 내몰리고 있다. 의료기관의 폐업은 파산, 가정 파탄, 그리고 해당 의료기관을 운영하던 의사의 극단적 선택 가능성 등 어떠한 위기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1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응급구조사의 역할 및 업무범위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본 공청회에서는 △동강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시은 교수가 '응급의료체계 고도화에 따른 응급구조사 역할 · 업무범위 개정'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이어지는 토론에는 △보건복지부 박재찬 응급의료과장 △소방청 구급상황관리센터 박세훈 정책협력관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재난응급의료상황실장 △대한의사협회 성종호 정책이사 △대한응급의학회 정진우 이사 △대한간호협회 정은희 병원응급간호사회장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개정 TFT 문준동 위원장 △한국생활안전연합 윤선화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소하 의원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11월 의료기술 발달 · 응급의료 현장 상황에 맞게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를 변경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장관이 5년마다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에 대한 적절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응급구조사 업무지침에 반영해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현실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오늘 공청회는 이 법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듣는 자리로, 금일 나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형 제약기업 47개사 중 정보 공개에 동의한 43개사의 2019년 신약 연구개발(R&D) 투자액은 1조7617억 원으로 2018년 1조4315억 원 대비 약 2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2019년도 투자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4개사(메디톡스, 셀트리온, 에스티팜, 테고사이언스)는 제외 (’19.2.10일 기준)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의 2019년 매출액 목표는 13조1856억 원으로 2018년 12조1033억 원 대비 약 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2019년도 혁신형 제약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앞두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47개 혁신형 제약기업 중 43개 기업의 2019년도 사업계획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혁신형 제약기업 중 43개사의 2019년도 사업계획 중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R&D의 경우 CJ헬스케어는 2018년 개발한 케이캡 적응증 추가 임상3상, SK케미칼은 리넥신정(만성동맥폐색증 치료제) 임상 3상, 유한양행은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3상 등 혁신․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하기 위한
대한약사회가 12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가 약대 신설에 따른 교수 임용의 확대를 내심 바라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면서 ‘정원배정심사위원회 참여를 결정한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5일 전국 35개 약대를 대표하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하 약교협)은 정부의 약대 신설(증원)에 적극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힌바 있다. 약교협의 공식 기구인 이사회(2018.11.19)와 총회(2018.12.19)에서 ‘약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 불참을 의결한 바 있다. 또한, 약교협은 올해 1월 4일 공문을 통해 전국 35개 약학대학 교수들에게 약대신설(증원) 관련 ‘약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에 불참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연 한달여만인 2월8일에 입장을 번복했다. 이에 대한약사회(이하 대약)은 “속내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전국 8만 약사는 교육부의 ‘약대 정원배정심사위원회’ 참여를 밝힌 약교협에 깊은 유감과 함께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약은 기본적으로 약사 인력 증원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대약은 정부가 ‘제약연구 병원약사 육성’ 이라는 정책 방향을 가지고 추진 중인 미니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 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만, 백신 사업의 경우 자체 생산 품목인 독감백신의 내수 판매실적이 경쟁 심화 속에서도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외부 도입 상품은 공급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했다. 이와 같이 외형이 성장하는 동안 수익성 변동 폭이 컸던 이유는 연구개발 비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3% 증가했고, 지속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투자에 따른 고정비 증가 등으로 매출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연결 대상인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2019 복 받으세요! 황금돼지 전(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을 부르는 돼지’를 주제로 경서정, 김상미 등 신진 작가 7명의 회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우리에게 친숙한 돼지의 모습을 채색화, 수묵화,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으로 위트 있게 담아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그림 중에는 돼지와 함께 광동제약 비타500과 제주삼다수가 그려진 작품도 있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그림 속 제품을 찾은 사람에게 황금돼지가 그려진 근하신년엽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기해년(己亥年) 돼지띠의 해를 맞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전시”라며, “올해도 임직원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달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2일, 노원구청 구청장실에서 4,000만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지난 1월 도봉구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노원구에서도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게 되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동성제약의 유산균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바이오가이아가 노원구 주민 분들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동성제약의 따뜻한 사랑 나눔에 감사 드린다"며 "중증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후원 제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이 전달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이다.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K-CAB Tab.)’이 8400만 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중남미 17개 국가에 진출한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멕시코 Laboratorios Carnot(대표 Guy Jean Leon Savoir García, 이하 ‘카르놋 사’, ‘사브아르 대표’)사와 멕시코 등 중남미 17개 국가에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을 독점 공급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개발 30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케이캡정은 앞서 2015년 중국 뤄신(Luoxin)사에 약 9,529만 달러 (한화 약 1,143억 원)규모의 기술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지난해 베트남 비메디멕스(Vimedimex Medi Pharma)사와 기술 수출 계약을 맺고 아시아 시장에 대한 판로를 넓혔다. 케이캡정은 새로운 작용기전(P-CAB;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으로 국내 최초로 허가 승인을 받은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에 주로 처방돼오던 기존 PPI계열 제품들의 한계점을 극복한 ‘빠른 약효발현’, ‘야간 위산 과다 분비 차단’ 등의 장점으로 시장에서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
유한양행 합작 면역항암제 개발 회사 이뮨온시아(대표 송윤정)는 파라투스에스피 사모투자합자회사로부터 총 43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뮨온시아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기업 소렌토가 합작해 지난 2016년 설립한 조인트 벤처 회사로 면역항암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국내에서 면역항암제 ‘IMC-0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현재 임상 1상 시험의 완료단계에 있다. IMC-001은 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의 일종인 PD-L1을 표적으로 하는 면역관문억제제로 인체 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해 암을 치료하는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의 일종이다. 이뮨온시아는 IMC-001을 희귀암에 대한 “First-to-Market”을 목표로 임상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마커 및 병용치료 개발을 통해 임상 성공률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이뮨온시아는 미국 내과 전문의이며 삼성종합기술원, 사노피 글로벌 R&D 출신의 송윤정 대표를 위시하여,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 신약개발 경험이 있는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투자는 이뮨온시아의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능력과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이 주최하는 '지구촌보건복지 CEO 조찬 포럼'이 13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사당 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됐다. 의 · 약계를 비롯한 보건 · 복지 분야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발제자로 나서서 '2019년 보건복지정책 방향'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전혜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됐어도 보건 · 복지가 잘 안 되면 후진국이다. 보건 · 복지 수준에 따라 선진국이 나뉜다. 선진국이 되는 첫걸음을 만들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건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다. 박 장관이 금일 강연을 통해 보건 · 복지에 대해 길을 터주고 견인차 구실을 해서 보건 · 복지 원년이 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며 알츠하이머는 원인 질환이지만,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거의 동의어 수준으로 사용된다. 치매는 질병이 아닌 특정 상태이므로 진단 대상이 될 수 없고, 치매 상태를 유발한 원인 질환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은 증상 발현 시점으로부터 30년 앞서 시작되는데, 증상이 없어도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전문가는 병은 있지만 증상이 없는 시기를 치료 타겟으로 지목하고, 증상 전 검사를 통해 환자를 발굴 · 치료하면 전 생애를 증상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주최하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인 국가정책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주제로 첫 발제에 나선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상윤 교수는 치매의 정의와 개념에 관해 설명했다. 치매는 질환명이 아닌 인지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상태로, 진료실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다.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은 약 1백 개지만, 그 중 가장 흔한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으로 60~70%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알츠하이머병의 첫 증상은 기억장애이며, 기억장애가 없는 치매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