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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윤, 의료관리학교실)이 지난 2018년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KNHI-Atlas) 구축 3차 연구'를 최종보고서로 제출했다. 연구기간은 지난 2017년 6월9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19개월이었다. 연구는 환자의 의료이용행태를 고려한 의료 생활권을 기반으로 의료자원 공급의 적정화와 효과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에서는 총 7가지 의료영역인 ▲입원의료, ▲일차의료, ▲심뇌혈관질환, ▲암, ▲공공의료, ▲의료비용, ▲의료이용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7가지 의료영역에 관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언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일차의료 아틀라스 연구 결과 일차의료 공급자 수의 증가는 통원진료민감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s, ACSC) 입원율을 감소시키며, 300병상 미만 병원 병상수의 증가는 통원진료민감질환 입원율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했다. 지역별 입원율에서는 서울과 수도권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입원율을 나타냈다. 가장 낮은 입원율을 보인 지역은 경기 성남시의 수지구,
"환자경험 평가의 6개 영역 점수를 단순 평균하여 낸 1등은 의미가 없으며, 심평원에서는 줄 세우기를 할 의도가 없다." 19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30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종합병원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제2차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에서 양기화 평가책임위원이 이 같이 강조했다. 환자경험 평가는 의료 소비자 관점의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하여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병원 평가로, 금년부터 진행되는 제2차 평가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으로 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조사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다. 동 평가와 관련하여 이날 양 위원은 △환자 중심 의료의 정의 △환자경험 평가와 의료 질의 연관성 △제1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의 시사점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발제를 진행했다. IOM(Institute of Medicine, 미국의학연구소)는 환자중심성을 환자 개인의 선호 · 필요 · 가치를 존중하고, 그에 맞는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며, 모든 임상적 의사 결정에 환자 가치를 보장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양 위원은 "맞춤의학이라는 개념이 대두한 15년 전 NIH(미국국립보건원) 산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7년 5월~2018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외래 진료분을 대상으로 적절한 검사와 치료가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를 진행했다. 대상은 진단받은 후 약제 처방을 받으면서 외래 진료를 2회 이상 받거나 전신스테로이드를 요하는 입원치료를 받은 기왕력이 있는 40세 이상의 환자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을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평가결과 92.91점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90점) 종합병원 평균(77.3점) 및 전체 평균(58점)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까지 4회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평가를 받은 총 6,379개 기관 중 369개(23.5%)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평가 점수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는 ‘선의의 응급의료와 법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특위의 두 번째 공청회를 2월 24일(일) 오전 10시, 의협 용산임시회관에서 개최한다. [개 회 식] 사 회 : 이명진(법제및윤리분과 위원) 09:30~10:00 (~ 30‘) ∎ 등 록 10:00~10:20 (20‘) ∎ 국민의례 ∎ 내빈 소개 ∎ 인사말 : 김영완 위원장 ∎ 축 사 : 최대집 회장, 이철호 의장,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백진현 전국광역시도회장협의회 회장 [주제발표 및 발제] 좌 장 : 박형욱 법제및윤리분과 위원장 10:20~10:40 (20‘) ∎발제자 : 선의의 응급의료와 법적책임 박형욱 단국대 의과대학 인문사회학교실 교수 (법제및윤리분과 위원장) [지정 토론] 10:40~11:10 (30‘) ∎지정 토론자 (1) 최경석 이화여대 교수(생명의료법연구소장) (2) 김수진 고려대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실 교수(의료및의의학정책책분과 위원) (3) 이동필 변호사(법무법인 의성) (4) 백동승 한서대 교육대학원 안전교육 전공 교수(전 경기도 안양 소방서장) (5) 윤구현 대표(간사랑동우회) [상호 토론] 11: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9일 오후 2시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300병상 이상 500병상 미만 종합병원 관계자 대상으로 2019년 환자경험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환자경험평가의 이해 △환자경험 QI 우수사례 공유 △제1차 환자경험 평가 결과 안내 및 2차 평가 세부추진계획 △질의응답 및 의료현장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양기화 평가책임위원이 발제자로 나서서 환자경험평가를 설명하고, 이어 우수 사례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 중앙대병원 등이 소개됐다. 김남희 평가운영실장은 인사말에서 "이미 병원에서는 환자 중심 서비스를 잘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그게 객관적으로 잘 진행되는지 피드백을 받는 좋은 기회라고 본다."며,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병원 평가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이 너무 힘들어한다고 걱정을 많이 했다. 환자경험평가를 처음 하는 기관들이 너무 힘들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해서 평가를 융통성 있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이버조사단장 김명호(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조대성(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 통합식품정보서비스과장 양창숙(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소비자위해예방국 위생용품·담배관리 TF팀장 김일수(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김현정(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식품기준과장 이강봉(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장 오금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팀장)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최현철(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김명호(전,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우영택(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 김정미(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심사조정과)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이남희(전,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장 정진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오재호(전,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암 생존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치유해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2017년 7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연장되어 지정됐다. 전북대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전북지역에 거주하는 암 생존자에게 통합지지서비스 제공체계 확립 및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암 생존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범사업을 시작한 2017년 7월 1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암 생존자 400여명이 등록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병원 암센터 1층에 자리한 센터에서는 암생존자가 가진 문제인 피로, 통증, 림프부종, 불안, 우울, 불면증 등의 증상 완화, 가족관계 문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 암 재발⋅전이⋅이차 암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가이드, 삶에 활기를 주는 다양한 보완대체요법, 집중관리군의 클리닉 진료 등의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2019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기관 공모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 과정은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진료 여건이 다르고, 의료진 요구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이는 지역 공공병원 등 공공보건의료에 관심 있는 기관이 지역 여건 및 참가자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직접 개발 · 운영할 수 있도록 NMC 교육훈련센터에서 교육과정 개발비 · 운영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전라남도 강진의료원 ·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시도지원단 · 국립암센터 · 이대목동병원 등이 참여했다(아래 별첨 '2018년 의료임상교육 Match-Making 과정 참여기관 수행 결과'). 올해 참여기관 선정기준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부합한 다 직종 참여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응급 · 외상 · 심뇌혈관 · 감염병 · 공중보건위기 대응 등 필수의료의 전 국민 보장과 권역 · 지역 · 기초 간 협력체계 구축과 관련한 의료진 역량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치매국가책임제 확대 일환으로 24시간 방문요양이 '종일 방문요양'으로 개편된다고 18일 전했다. 이 제도는 치매수급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의 일상생활 ·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장기요양 1~2등급 치매수급자가 가정에서 보호자를 대신해 요양보호사로부터 일상적인 돌봄을 제공받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제도 개편 이전에는 1회 최소 급여제공시간이 16시간으로 묶여 있어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 나눠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고, 수급자 본인부담금이 1회 2만 3,260원으로 다소 부담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실제 치매 가족이 이용하기 쉽도록 2019년 1월부터 '종일 방문요양'으로 개편했다. 종일 방문요양의 1회 최소 이용시간은 12시간으로 조정되며, 2회 연속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1회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16시간 기준 2만 3,260원에서 12시간 기준 1만 2천 원으로 낮아져 수급자 가족의 돌봄 비용 부담이 일정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일 방문요양은 방문요양과 방문간호 또는 주 · 야간보호(단기보호)를 운영하는 기관에서 제공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장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스마트병원 통합 시스템의 일환으로 LG U+와 협력하여 이대목동병원에 '스마트 수면병실'을 설치하고 18일 이대목동병원 7층 VIP 병실 · 8층 수면다원검사실에서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장, 하은희 이화융합의료원장, 이향운 수면센터장 등 의료원 관계자와 △LG U+ AIoT 부문 현준용 전무, 기업신사업그룹 조원석 상무 등 LG U+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수면병실은 LG U+가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AI 스피커와 숙면등 · 숙면알리미 등이 설치돼 환자 수면 상태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조명 · TV를 끄는 것은 물론, 설정에 따라 편안한 음악 및 수면에 도움을 주는 조명이 켜지기도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공기청정 상태 · 습도를 모니터링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추는 등 병원 환경이 낯설고 예민한 환자에게 호텔과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인공지능 · IoT 시대를 맞이하여 이대목동병원 VIP 병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이하 부산지원)이 부산경제진흥원과 18일 부산경제진흥원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교육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원 · 부산경제진흥원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인적 · 물적자원 교류에 관한 지원과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와 상생 · 발전하는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활동을 진행한다. 협약 기간에는 지역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무료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2018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부산지역 산업 · 학계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교육 초급과정'을 시범적으로 공동 운영한 바 있다.조회규 부산지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잘 구축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면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인재 양성 ·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산업과 학계의 개방형 협력 강화를 위해 ‘제3회 동아ST Open Innovation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과제 공모는 학계의 창의적인 기초 연구 지원 및 동아에스티의 혁신신약을 연구개발하는 데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퇴행성 뇌질환(희귀질환 포함) △동아ST 제품 적응증 확장 및 제반 연구 2가지다. 국내 대학 및 병원의 교수 또는 연구원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연구과제 공모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openinnovation@donga.co.kr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1, 2차 검토 후 최종 선정된다. 최종으로 뽑힌 연구과제는 5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동아에스티가 1년간(최대 1억원까지) 연구비를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1, 2회 동아에스티 오픈이노베이션에서는 127개의 과제가 접수되었다. 이 중 면역항암 연구 분야 6개, 자사제품 연구 분야 7개를 선정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가 오는 21일 오후 6시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드래곤시티호텔 3층 한라홀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과 대의원 · 임원 · 회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사업실적 중 회관 이전 신규 회원 자질향상사업 등과 수입지출 결산 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계획으로 간호인력 자격부여 ·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 조직 역량 개선 등 정책 개발 및 교육서비스 질 개선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일반회계 932백만 원 · 보수교육 1,769백만 원의 예산심의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방문요양, 주 · 야간보호, 단기보호 및 방문목욕서비스를 수행하는 기관의 시설장 자격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공포 촉구 결의문도 발표한다. 총회 3부에서는 서울시회 제10대 회장단 및 감사 선거가 진행된다. △회장 후보는 곽지연 現 서울시회 회장 △부회장 후보는 임선영 現 서울시회 부회장 · 정은숙 現 서울시회 학술이사 · 최지영 現 서울시회 영등포구 회장 △감사 후보는 심상연 現 서울시회 감사 · 심경란 現 서울시회 감사 등
한국오츠카제약은 우수약대생 10명에게 5일간의 일본오츠카제약 연수기회를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연수프로그램은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오츠카제약이 PYLA 우수 약대생을 대상으로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대학약사회가 주최한 팜영리더아카데미(PYLA)에서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약대생들로 2월 12일부터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 도쿠시마에 위치한 오츠카제약의 연구시설 및 의약품 제조공장, 오츠카국제미술관 등을 돌아보며 오츠카제약만의 독특한 기업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설 견학과 더불어 오츠카제약의 젊은 연구원들과의 교류회, 오츠카제약의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인 정신신경용제 ‘아빌리파이’의 개발자 중 1명인 오츠카제약 연구부문, 키쿠치 테츠로 박사(DVM, PhD)의 ‘Researching CNS drug in Otsuka’ 강연 등 약대생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설오경 학생은 “생산공장과 능력개발연구소, 오츠카국제미술관 곳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3회 간암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가 '간암의 증상과 진단' △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가 '간암의 내과적 치료' △외과 서석원 교수가 '간암의 외과적 치료' △영양관리팀 김성희 영양사가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간암은 2017년 기준 암 발병률은 6.9%로 6위이지만, 사망률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질환이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반면 △알코올에 의한 직접적인 원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B형 ·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나 (비)알콜성 간질환 등을 앓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간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금년도 치러진 국가고시에서 약사 수석은 부산대학교 고성원 씨, 간호사 수석은 한림성심대학교 김유진 씨가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1월 25일 서울 등 전국 12개 지역 · 3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70회 약사 및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8일에 발표했다. 제70회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2,106명의 응시자 중 1,896명이 합격해 9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50점 만점에 336점(100점 환산 기준 96.0점)을 취득한 부산대학교 고성원 씨가 차지했다.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21,391명의 응시자 중 20,615명이 합격해 96.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95점 만점에 281점(100점 환산 기준 95.3점)을 취득한 한림성심대학교 김유진 씨가 차지했다. 제70회 약사 및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 접수 시 연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특별시,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IMES 2019는 코엑스전시장 1층, 3층 전관과 그랜드볼룸 및 로비 등 총 40,500㎡의 규모로 개최된다. 19일 한국이앤엑스에 따르면 ‘Meet the Future’ 주제로 열리는 이번 KIMES 2019에는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일본 53개사, 대만 59개사, 이탈리아 23개사, 스위스 20개사, 영국 17개사, 프랑스 14개사 등 36개국 1,403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성명서에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가 의료영리화의 시발점이라면서 ICT규제샌드박스를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제1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ICT분야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를 조건부 실증특례했다. 의협은 “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할 수 있기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했다.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활용한 심장관리서비스’는 의료기기업체 휴이노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실증특례 신청을 한 것이다. 의사가 손목시계형 심전도 장치를 착용한 심장질환자로부터 전송받은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원 안내 또는 1․2차 의료기관으로 전원 안내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이는 곧 의사-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것이다. 의협은 “보건복지부는 이번 서비스가 단순히 의사가 의학적 판단과 소견을 환자에게 전달하지 않고 병원 내원 및 타 병원 등으로 안내만 하는 것이라며 원격의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의사가 심전도를 판독하고, 의사-환자 간에 병원 내원여부를 결정, 안내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의사
*1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2월20일, *(02)3010-2262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센터장 조상헌 서울의대 내과 교수)는 2019년 개소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월 20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2층 이건희홀에서 “약물 안전의 미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에서는 실제임상자료와 이를 이용한 약물 안전 평가를 주제로 하버드 대학교의 대런 토 교수와 국내 학계 및 산업계의 연자들을 초청하여 미 FDA의 센티넬(Sentinel) 프로그램을 이용한 약물 안전 근거 생성과 활용 경험을 공유한다. 그리고 한국의 표준데이터모델 기반 약물 감시 네트워크와 실제임상자료를 이용한 약물 안전 평가 사례 및 발전 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 약물감시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학교병원 약물유해반응관리센터의 연자들이 한국의 국가약물감시체계를 소개하고, 지난 10년간 서울대학교병원의 약물유해반응 관리, 상담, 중재, 예방 경험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drug@snuh.org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비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