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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성남시의사회가 17일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청사 앞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시작한 성남시의사회 불우이웃 돕기 사업으로 매년 회원들의 성금모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10kg 쌀, 총 150포(540만원 상당)를 각 구 보건소 방문보건센터 에 전달하면 해당 방문보건센터 직원들이 직접 독거노인들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남시의사회 박춘원회장을 비롯하여 수정구보건소 김은미소장, 중원구보건소 류행기소장, 분당구보건소 김재돌보건행정과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의사회는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독거노인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외에도 청소년 장학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기부, 노인요양시설인 인보의집 식사 봉사,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개최, 드림스타트 아동 예방접종 사업,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지원, 노인독감 예방접종 바우처 사업, 성남시 산모지원사업, 성남시 정신건강문화협의회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남시민과 함께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18일 신상진 의원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위해 대표 발의한 법률개정안(의료법,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경비업법, 청원경찰법, 경찰관 직무집행법,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25일 윤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개정안(의료법, 정신건강증진및정신질환자복지서비스지원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신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들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내 폐쇄병동 설치 의무화, 권역 정신질환응급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 정신의료기관에 유사시 경비원의 적극적인 대응 및 배상 면제, 정신의료기관에 청원경찰 의무배치 및 재정지원, 정신질환 환자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보호조치 의무화, 보험 체결시 정신질환자의 보험가입 거부 금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윤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이나 환자를 중상해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경우 처벌의 정도를 강화하고 반의사불벌죄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함께 발의된 정신건강복지법개정안은 ‘정신질환자 대상 사법입원제도’의 도입에 관한 것으로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차별을 없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이 지난 2019년 1월 25일(금)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의료정보학회 (KOSMI)정기 이사회에서 학회장에 선출되었다. 정호영 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1999년 3월 전국 최초로 의료정보학교실이 개설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의 주임교수로서 중책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빠르게 변화해가는 정보화 사회에서 의료정보학을 발전시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지난 1987년에 창립총회 및 1차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설립된 대한의료정보학회(The Korean Society of Medical Informatics(약칭 KOSMI)는 질병에 대한 서지학적 DATA에서부터 의무기록, 영상의학자료, 처방 및 치료와 관련된 보험정보 등 의학과 병원을 포괄하는 광범위한 의학영역에서 생성되는 모든 DATA 연구대상인“의료정보학”에 관한 연구와 응용을 도모함으로써 의학 및 의료정보의 발전향상에 기여함으로 목적으로 한다. 정호영 원장은 현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주임교수 및 외과학 교실 교수, 경북대학교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 서울대학교병원 이사, 상급종합병원협의회 감사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24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 of Korea)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을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현저한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한국의학의 선진화를 위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은 의과대학 및 관련분야 대학을 졸업한 후 25년이 경과하고 의학 및 관련분야에서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자로서 동 분야의 학술적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갖고, SCI(또는 SSCI, A&HCI) 논문을 포함한 연구업적의 점수 및 학술지 편집활동이 있어야 하며, 심사항목 총점이 250점 이상 되어야 한다. 조치흠 교수는 계명의대를 졸업하고(1987)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수련 후 1997년부터 계명의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부인종양 환자를 진료하고, 2011년 6월 로봇수술을 도입하여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일궈왔다. 2015년 ‘자궁경부암 단일공 로봇수술’의 성공은 미국 존
보건복지부는 올해 중소병원 및 정신건강 영역의 평가 등을 도입하여 총 35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평가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29일 공개했다. (아래 참고자료 :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추진 항목 등)구분(총 35항목) 평가항목(62개 세부항목) 신규 (2) 정신건강영역(1) 정신건강 입원영역 진료영역(1) 중소병원 계속 (33) 급성질환(5) 급성기뇌졸중, 폐렴, 관상동맥우회술 ∼허혈성심질환(급성심근경색증,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주1 만성질환(5)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혈액투석 암 질환(5)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 진료결과 약제(6) ∼약제급여(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주사제, 약품목수, 투약일당약품비)주2, 유소아중이염 항생제, 수술의예방적항생제(19개 수술)주3 정액수가(3) 요양병원, 의료급여정신과, 질병군포괄수가(7개 질병군)주4 중환자실(2) 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진료량(1) 진료량(4개 수술)주1,주5 일반질(2) 병원표준화사망비, 위험도표준화재
*혁신전략실장 공선영 *대외협력실장 정규원 *인재경영실장 황보빈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 손대경 *인권센터장 김종흔 ◇연구소 *정밀의학연구부장 강석범 *이행성연구부장 김용연 *융합기술연구부장 김석기 *종양면역학연구부장 이상진 *임상의학연구부장 김호진 *암생물학연구부장 김수열 *암역학예방연구부장 주정남 *암연구코어센터장 김상수 ◇부속병원 *진료부원장 이찬화 *의료행정실장 임승규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김열 *희귀암센터장 강현귀 *폐암센터장 이종목 *간담도췌장암센터장 한성식 *대장암센터장 한경수 *위암센터장 김찬규 *유방암센터장 이근석 *자궁난소암센터장 서상수 *갑상선암센터장 정유석 *소아청소년암센터장 박현진 *비뇨기암센터장 서호경 *혈액암센터장 엄현석 *암예방검진센터장 명승권 *통합케어센터장 최성원 *양성자치료센터장 김태현 *임상시험센터장 윤탁 *간호본부장 이광미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암관리정책부장 장윤정 *암등록감시부장 원영주 *암예방검진부장 임민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25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에서 1억원 상당의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성제약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후원한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은 모유에서 유래한 특허 받은 유산균으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해 변비∙소화불량 등의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D 일일 권장량인 400IU를 함유하고 있어, 유산균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 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섭취 또한 용이하다. 동성제약은 지난해 9월,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1억원 상당의 ‘아나파테이프’를 후원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이번 개시식에서 ‘바이오가이아’ 유산균을 후원하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을 이어갔다. 후원품을 전달한 동성제약 마케팅본부 오두영 이사는 “동성제약의 ‘바이오가이아 프로텍티스 D3츄어블정’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분들의 면역력을 높이고, 컨디션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샤이어파마코리아(유)는 웹 기반 메디컬 디바이스인 마이피케이핏(myPKFiT)의 3.0버전이 1월 9일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myPKFiT은 애드베이트®주와 애디노베이트®주를 사용하는 혈우병A 각 환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애드베이트®주 또는 애디노베이트®주의 예방요법 용량 설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메디컬 디바이스이다. 혈우병 환자마다 약물동력학적(Pharmacokinetic, 이하 PK) 프로파일, 관절 상태, 치료 목표 등이 다르며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환자별 맞춤형 치료전략이 더없이 중요하다. 또한 혈우병 환자마다 제각기 다른 연령, 체중 등 신체적 특징과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방요법 치료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myPKFiT은 의료진이 애드베이트®주 또는 애디노베이트®주를 투여 받고 있는 혈우병A 환자에게서 2개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PK 결과를 확인, 개인별 맞춤형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웹 기반 메디컬 디바이스로 지난 2017년 11월 국내에서 2.0 버전이 식약처 허가승인을 받았고 , 현재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애드베이트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2019년 2월 1일자로 위염치료제 ‘스틸유투엑스정(애엽95%에탄올연조엑스(20→1))’을 발매한다. 스틸유투엑스정은 애엽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을 기반으로, Prostaglandin 합성을 촉진하여 점액분비 촉진 및 혈류량을 증가시켜 위점막을 보호하고 손상된 세포의 치유를 촉진하여 위점막 병변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급성·만성 위염 치료제이다. 기존에 발매한 ‘스틸유정(60mg)’의 용법을 개선한 고함량(90mg) 서방제제로 스틸유정보다 위내 체류시간을 연장시켜 약효 지속시간을 높이고 복용횟수를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감소하여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스틸유투엑스정은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의약품 ‘스티렌투엑스정’의 첫 번째 제네릭제품으로, 국제약품을 포함한 14개사는 권리범위확인심판을 통해 동아에스티가 보유한 스티렌투엑스정의 제제특허를 회피하였다. 이에 따라 스티렌투엑스정의 특허 존속만료 예정일인 2027년 9월 21일 이전에 제네릭 발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우선판매품목허가 또한 취득하여 향후 9개월 간 독점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식약처는 위점막 병변과 출혈, 발적, 부종 등 개선을 위해 스틸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약(발사르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허가‧등록 시 제조업체로 하여금 오는 3월부터 불순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토록 의무화한다. 또한 오는 9월 대한약전 안전기준을 국제기준에 맞게 대폭 강화한다. 12월에는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오는 경우 해외 제조업소 사전등록을 의무화하고, 위험성이 높은 제조업소를 우선 현지실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다 함께 잘 사는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 식약처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2019년 주요 업무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래 참고자료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계획) 식약처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실현하기 위해 2019년 중점 업무추진 방향을 “▲기본이 탄탄한 먹거리 안전, ▲믿고 사용하는 약·의료기기·생활용품, ▲따뜻함과 소통을 더한 안전, ▲맞춤형 규제로 활력 넘치는 혁신성장” 등 네 가지로 설정했다. 믿고 사용하는 약·의료기기·생활용품 추진은 의약품 제조공정 중에 불순물이 생성되어 문제가 된 고혈압약(발사르탄)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허가‧등록 시 제조업체로 하여금 불순물 등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제출토록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지난 24일 여의도 IFC 사옥에서 사옥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작년 12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IFC Three 건물 49층, 48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모든 한국노바티스 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환자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One Novartis’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직원 모두가 회사의 구성원이자 주인이라는 의미를 담아 ‘One Novartis’ 슬로건을 새긴 대형 포토월 조성하고 임직원이 직접 핸드 프린팅을 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여의도 IFC로 사옥을 이전하며 지정좌석제를 폐지하고 언제 어디서든 쉽게 회사 시스템에 접속해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직원의 업무 특성과 패턴에 맞게 능동적으로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ABW(Activity Based Workplace, 행동기반 업무환경) 체계를 전사적으로 도입하여 개인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부서 및 개인 간 소통 및 협업을 강화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근무하는 코어타임제를 새롭게 도입하는 한편 유연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기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국내 의료진 대상 의료 학술정보 플랫폼 ‘메디닥링크(MediDocLink, www.medidoclink.co.kr)’의 접근 편의성과 컨텐츠의 질을 한층 더 높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에 밝혔다. ‘메디닥링크’는 의료진들에게 질환과 관련된 국내외 최신 의료 학술정보 및 강연자료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국내 의료진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6년 메디닥링크 오픈 이래 국내외 대규모 임상시험 관련 정보, 분야별 최신 가이드라인 및 국내외 연자 강의 영상 등 관련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오고 있다. ‘메디닥링크(www.medidoclink.co.kr)’는 국내 의료전문가라면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메디닥링크’를 모바일로 확대시킨 ‘메디닥링크 M (MediDocLink M)’을 통해서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의료 학술 강의 및 임상정보를 접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홈페이지 개선을 통해 다양한 질환의 치료 영역별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용 편의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대한민국의 제약보국 실현과 국민건강을 위해 평생 제약 외길의 발자취를 남긴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의 서거 1주를 맞아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추모식을 가졌다. 이날 추모식에 참석한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과 유가족을 비롯한 임직원은 참배와 헌화에 참여했다. 기업과 제약보국을 실현시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뜻을 기렸다. 지난해 영면한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 전문인이다. 고인은 일양약품 제 1 호 의약품 “노루모”를 시작으로 국내최초 인삼드링크 “원비-D”를 발매하여 일양약품을 제약산업의 반석 위에 올려 놓았다. 중국 현지에 ‘통화일양’과 ‘양주일양’등을 설립하여 한국 의약품 해외수출에 누구보다 앞장섰다. 또한, 우리의 의약품을 세계에 알리는 길은 오직 ‘신약’임을 강조하고 신물질 개발을 본격 추진하여 항궤양제 국산 14호 신약 놀텍과 아시아 최초 슈퍼 백혈병 치료제인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 출시의 발판이 되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故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님의 숭고한 정신과 언제나 꿈꾸시던 비전을 받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기획실장 정주영 *홍보실장 박현아(2월1일자)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제22회 범석 논문상에 강석구 연세대 교수, 범석 의학상에 오명돈 서울대 교수를 선정하고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재단은 해마다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공헌해온 사람들을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해왔다. 올해는 의학상 2명, 논문상 3명 등 총 5명의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김진 위원장(전 카톨릭의대학장)을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범석 논문상 수상자인 강석구 교수는 인간 교모세포종(glioblastoma : GBM)의 발생이 암이 존재하는 곳이 아닌 정상신경줄기 세포가 존재하는 뇌실하영역(subventricular zone : SVZ)임을 증명한 논문을 발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Nature에 게재된 바 있다. 범석상 심사위원회는 “강 교수의 논문은 암에 대한 치료적 접근을 암 조직이 아닌 암 발생 부위로 전환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향후 암 치료 패러다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범석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명돈 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 교수는 우리나라 감염내과학의 대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미래 바이오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 연구에 나섰다. 휴온스는 25일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과 같은 휴온스의 다양한 제품과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을 뜻하는 ‘마이크로(Microbe)’와 ‘생태계’를 뜻하는 ‘바이옴(Biome)’의 합성어로, 인체에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들의 유전 정보를 뜻한다. 최근 제 2형 당뇨, 비만, 비알코올성 지방간뿐 아니라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과 신경계 질환까지도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바이오생명과학산업의 핵심 물질로 각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스테판 월터)은 지난 1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제2회 YATO (Young Academy in Thoracic Oncology)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YATO 심포지엄’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폐암 전문가들과 함께 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진행되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좌장으로, 일본 고베시 메디컬센터 종합병원 호흡기내과 다이치 후지모토 박사 (Dr. Daichi Fujimoto)와 태국 마히돌대학교 라마티바디병원 종양내과 탄야난 릉웻와타나 박사 (Dr. Thanyanan Reungwetwattana)가 공동 좌장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폐암 치료에 있어 기초과학과 약물 간의 연계, ▲초기 비소세포폐암 및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최적의 순차치료 전략, ▲면역항암제 치료의 최신 동향, ▲실제 임상 현장의 환자 사례 등 폐암 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포지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9년 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환자의 빈혈과 영양관리’(2월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2월12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환우에게 유용한 사회복지정보(2월13일 13시, 사회사업팀 양혜진 사회복지사) △영양사가 알려주는 ‘항산화 식품과 암을 이기는 건강레시피’(2월28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을 추구한다.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암생존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홈페이지·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필수의료의 국가보장 · 공공보건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바람직한 역할을 다룬 '내 삶의 든든한 동반자, 공공보건의료의 미래'를 발간한다고 24일 전했다. 정기현 원장 취임 1주년이 되는 시점에 발간되는 이 책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제작한 건강총서 일곱 번째 시리즈로, 보건의료의 공공성 강화 · 필수 의료 국가 책임제를 실천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담았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저술에는 소아과 전문의인 정기현 원장을 포함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내 · 외부 공공보건의료 전문가 12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첫 장에서 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창엽 교수는 '한국의 공공보건의료와 공공성 개념'을 통해 "공공성 · 공공보건의료 개념을 확장 · 재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확장된 △공공보건의료 체계 △공공 시스템 △공공 생태계 △공공 레짐 △건강 레짐 등의 개념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2장 '지역 간 건강 격차의 현주소'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중진료권별 적정 규모의 지역거점병원을 확충하고 응급의료센터와 같은 필수의료 시설을 균등하게 배치하여 지역 간 건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진료협력센터는(센터장 정광환)가 25일 오후 7시 울산 롯데호텔 샤롯데룸에서 ‘2019년도 제6회 URC 협력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의 진료협력체계 구축과 의료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URC(울산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Ulsan university hospital Referral Center) 협력병의원 심포지엄을 개최 중이다.상생 의료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120개 협력 및 회원병원과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관계자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이 2018년 보건복지부 ‘협력병원 간 진료의뢰·회성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울산대병원은 운영 결과 월 평균 진료의뢰 174건을 받고 월 평균 106건의 환자회송을 시행했다. 특히 회송은 사업 시행 전 2017년 대비 2배 증가하며 울산의 의료자원 활용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역외 유출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신속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혈액암이 울산에서도 충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알리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