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8월 1일부터 의약품의 각종 리베이트 수수에 대해 단속이 강화되고 적발시 보험약가가 인하되며 여러병원을 돌아 다니며 동일성분에 대해 중복처방행위도 철저히 가려진다.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의료법인 합병을 비롯 부대사업 범위화대와 원격의료 허용 등을 골자로 하는 의료개혁차원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이 진행, 조만간 입법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디오르반정 등 64품목이 새로 급여 신설되면서 웰부트린서방정 등 인하와 암로엠정 등 약가 인상이 포함된 34품목에 대한 약가변경 등도 단행됐다.또 루센티스주사가 8월부터 황반하 맥락막에 급여인정된다.특히 만성적 현안이었던 병원감염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감염전문관리료 신설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이달 22일 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공 실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베이트 처벌제, 1일부터 단행보건복지가족부는 리베이트 제공 등 유통질서 문란 의약품에 대해 보험약가를 인하하는 제도를 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유통질서 문란 의약품의 약가인하 기준은 요양기관에서 리베이트와 관련해 처방(판매)된 약제비 총액 대비 리베이트 총액 비율로 하되, 그 상한은 20%를 초과하지 않도록 했다.단, 유통질서 문란 행위로 약가 인하가
일동제약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703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16.7%감소한 59억원을 기록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이는 전문의약품의 매출부진과 환율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등이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다만, 환율의 상승과 수출 물량의 증가로 수출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46%의 큰폭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공시자료 및 각증권사 자료를 토대로 메디포뉴스가 일동제약 올 1분기 실적을 재분석한 결과, 대형품목 중 2월 약가가 인상된 큐란만 전년동기대비 17%의 양호한 성장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어 울굿이 전년동기대비 16%의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아로나민류와 메디폼이 각각 1.1%. 0.6%의 소폭 성장세를 보였다.반면, 라비에트와 로자탐 신제품 매출 기여에도 불구하고, 사미온은 전년동기대비 53%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비오비타 역시 전년동기대비 25%의 대폭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부진한 모습을 드러냈다.이와관련해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상위 업체가 주력하고 있는 ‘리피토’, ‘코자’ 등 대형 제네릭 시장에서는 동사가 취약하지만, 중소형업체가 집중하고 있는 틈새 시장에서는 동사가 충분한 경쟁력을
복지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증을 발급받은 734개 기관 중 53%인 360개 기관은 코리아관광협회 회원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의료관광협회(KOMETO, 회장 박인출)에 따르면, 지난 20일 현재 전국 743개 의료기관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등록증을 발급받았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을 제외한 1차 개원의원수는 690개 미만이며, 이 가운데 코리아의료관광협회 회원사는 50%가 넘는 360여개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코리아의료관광협회는 개원의를 대표하는 단체로 보건복지가족부에 사단법인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한편, 회원 병의원을 위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또한 협회는 지난 13일 토론회에 이어 오는 8월 30일에도 ‘2009 의료관광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컨퍼런스, BtoB 비즈니스 미팅, 전시부스 등 3가지 섹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컨퍼런스 세션에선 모든 참가자에게 개원의용 외국인환자 유치 진료 메뉴얼을 책자로 배포하며, 상세한 설명회도 가질 예정. 아울러 전문병원 ∙ 개원의 ∙ 유치업체 ∙ 지자체 의료관광 성공사례 및 사업계획 발표와 협회가 오랫동안
“영유아용품 부가가치세 면제로 육아부담 덜어야 한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기획재정부, 시민단체 및 육아용품 제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용품의 부가가치세 폐지의 필요성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의원이 지난 2월에 발의한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안’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좀 더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1.20명으로 홍콩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준으로, 출산과 육아에 따른 재정적 부담이 출산을 꺼려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현희 의원은 “저출산 해결은 국민의 사회적 참여와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출산 및 양육에 소요되는 영유아용품의 세금공제방안은 당장 출산을 준비하거나 아이를 키우기 시작한 소비자들에게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문제해결 방안일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출산장려를 위해 간접세 면제 뿐 아니라 직접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재의 출산 및 육아지원 정책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개혁이 추진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8월17일까지 국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법인간 합병시 해산사유로 인정하고 합병절차를 마련(법인이사 정수의 2/3이상의 동의→시·도지사의 인가)했다.현재 학교법인·사회복지법인은 합병규정이 마련돼 있으나 의료법인은 합병규정이 없어 경영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의료기관이라 하더라고 파산시까지 운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또한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간의 의료지식·기술 지원만 가능하고 의료인-환자간 원격진료는 불가했으나 개정안은 의료인-환자간 원격의료를 허용했다. 재진환자로서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환자 등을 대상(의료취약지역 거주자, 교소도 등 의료기관 이용 제한자 등 470만명)으로 하고, 원격의료시 대리인의 처방전 대리수령 및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 발송도 허용했다.특히 의료법인 부대사업범위가 확대된다.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의 종류에 구매·재무·직원·교육 등 의료기관의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가한 것.하지만 부대사업 이익금 중 일정비율을 의료업에 재투자토록 하고 시·도지사의 부대사업 정지명령권을
[파일첨부] 식약청은 재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미제출하거나, 품질관리기준서 위반, 허가신청시 조작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를 제출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지난해 대거 행정처분에 처해졌다.27일 식약청이 발표한 2008년도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환인제약, 광동제약, 태평양제약, 영풍제약, 삼익제약, 드림파마, 한미약품 등은 제품 허가신청시 조작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자료를 첨부서류로 제출해 식약청으로 부터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을 받았다.또한, 한국알리코팜, 티디에스팜, 미래제약, 태극제약, 하원제약, 위더스제약, 파미래 등도 조작된 생동성시험자료를 제출해 허가가 취소됐으며, 뉴젠팜은 위탁제조과정에서 생동성시험자료 조작사실 적발로 직권에 의한 품목취소 및 폐기 명령이 떨어졌다.과대광고 및 허위광고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가운데 유한양행은 포장상자에 허가받은 효능 효과 이외 과대광고로 당해품목 판매업무정지 1월15일에 해당하는 팔백십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고, 한미약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사용해 광고업무정지 1월15일 행정처분 명령을 받았다. 이와함께 대웅제약은 전문약 대중광고 위반으로 판매업무정지 6월에 갈음한 과징금 오천만원이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대방의 거래처를 서로 침범하지 않기로 담합한 7개 의료폐기물 중간처리사업자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고, 법위반 정도가 중한 2개 사업자에게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한 이번 담합을 주도한 업체 메디코를 검찰에 고발조치 했다.27일 공정위는 의료폐기물 중간처리사업자 메디코에 담합을 주도한 이유로 3억7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으며, 삼우그린에 1억2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창광실업, 광명그린, 우석환경산업, 영남환경, 경서산업사 등은 시정명령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담합행위 내용에 따르면, 7개 사업자들은 경쟁을 회피하면서 의료폐기물 중간처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2007년 10월24일 서로 상대방의 기존 거래처를 침범하지 않고 최대한 존중해주자는 합의를 했다.또한, 의료폐기물을 배출하는 병원에 대해 수의계약시 견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입찰시에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방법, 높은 가격으로 견적을 내거나 예정가격 초과로 유찰 또는 재입찰되도록 한 후 수의계약이 되도록 하는 방법 등을 통해 특정 병원과 거래하고 있는 기존 거래 사업자가 그 병원과 다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해 합의 내용을 실행토록 한 내용이 적발됐다.이
한미약품이 서울 송파구청(구청장 김영순)이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한미약품의 여성 고용률이 높고 전용 휴게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급 생리휴가를 실시한 점, 사내 여직원 동아리인 ‘청록회’(봉사활동)와 ‘넝쿨장미’(여성 영업사원 친목모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국민건강과 직결된 제약업종은 여성의 섬세한 면모가 잘 어울리는 직종"이라며 "앞으로도 여직원들을 위한 회사 차원의 배려를 확대해 우수 여성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청은 관내 200명 이상 직원을 고용한 기업 중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 실적, 산전•후 휴가지원 등 21개 항목에 달하는 평가기준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동익 연세의대 교수)는 동국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협약을 맺고 ‘행복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년간 진행된는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X-ray 조영제인 파미레이 제품에 동봉된 ‘사랑의 열매 쿠폰’의 열매 1개당 1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는 행사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참여도를 높여 캠페인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추후 모금된 기금의 수혜 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또한 동국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산 조영제인 파미레이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동익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은 “이웃 사랑과 사회 환원의 실천적 목적에서 기획하게 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익에 부흥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조영제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뜻 깊고 의미있는 캠페인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8월부터 리베이트 품목 적발시 약값 20%인하 시행을 앞두고 제약회사들이 1년치 리베이트를 미리 지급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이 제약사 영업사원 내부고발을 통해 또다시 폭로됐다.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법개정안 시행이 매출하락으로 이어질 경우 더욱 정교한 방법의 리베이트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가 이번 국내 중견업체 모 제약사가 중소병원에 제공한 리베이트 적발로 현실화돼 또한번 리베이트 파문이 제약업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제약사 리베이트 내부고발 악몽이 되살아나 제약사들은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리베이트적발 품목20%인하, 리베이트편법 부작용 낳아”27일 조선일보는 약값거품의 요인으로 지적돼온 제약회사들의 리베이트 근절을 위한 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제약회사들이 1년치 리베이트를 미리 지급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입수한 모중소병원의 리베이트 수수 장부에는 10개 안팎의 제약회사들이 최근 이 병원에 지급한 리베이트 목록 가운데 수천만원의 1년치 금액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이와관련해 조선일보는 국내 중견 제약업체인 모 제약사의 영업사원 김모씨는 “매달 약품 2000만원 어치를 구입하는 대가로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2지구 2,440가구 중 1,350가구가 27일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가운데 유망 개원지로서의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최근 메디포뉴스가 은평뉴타운 2지구를 탐방한 결과, 올 3월 1700가구가 입주를 마친 A공구와 1350세대의 분양에 들어가는 B,C 공구는 입주 세대에 비해 인근지역에 분포해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신 개원지로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주목할 것은 뉴타운 지구가 대표적인 주거 신도시이니 만큼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한 보험과의 개원 성공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점이다.실제 지난해 6월 본격 입주가 시작된 은평뉴타운 1지구(3,850가구)는 초반 병·의원 등의 편의시설이 모자라 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입주 1년이 지난 지금은 내과, 소청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및 약국이 들어서 성업 중이다. 인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지구의 병·의원 및 약국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3,000여만 원선에 공급됐다. 2지구의 경우 내년 1~3월을 입주예정일로 하고 있어 아직 구체적인 상가 공급가가 정해지지 않았다.이에 따라 뉴타운 2지구내에 개원입지를 선정할 경우 B,C공구
한국인공장기센터가 인공장기개발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인공심장을 개발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독일 베를린하트사의 최근 자체 소식지(뉴스레터)를 통해,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가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과학적인 연구업적이 최고 수준이라고 소개했다.獨, 베를린하트사 요한 뮬러 박사는 고려대 Clinical professor(외래교수)로 위촉받으면서 “국제적으로 중요하고 높이 인정받고 있는 센터에서 위촉장을 받았음에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세계적인 연구성과에 놀라웠고, 향후 열정적인 팀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베를린하트사의 뉴스레터는 심장관련 세계 각국의 의사와 연구자들에게 전해지고 있어,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위상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경 소장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연구자들에 전해지는 유명 뉴스레터에 우리 센터가 소개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그러나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심장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건국대학교가 ‘글로벌 메디컬 최고경영자 과정(Global Medical AMP)’을 개설하고 오는 9월부터 강의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메디컬 최고경영자과정’은 의료 시장 개방과 의료 산업 글로벌화에 대응해 의료계와 병의원, 의료 정책 관련 기관, 바이오 제약업체와 의료 기업업 고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의료 개방과 의료 산업 국제화 ▲의료관광 등 의료관련 파생산업 ▲의료 정책과 제도 ▲의료산업 경영 사례 ▲의료 분쟁 해결 등 의료 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의료기업 경영자와 의료인들이 글로벌 의료산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례와 대응 위주의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와 함께 의료 산업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과정은 9월부터 13주간(주 1회 2강좌)이다. 또한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글로벌 의료산업의 전망과 대응을 비롯해 의료 관광 및 관련 산업과의 연계 방안, 고령화에 따른 의료 수요자에 대한 이해와 대응, 의료분쟁 대응방안, U-헬스케어 등 의료 산업 신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는 최근 한국봉제기술연구소·(주)넷블루와 상호간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 의료공학연구소는 융합형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의료제품 임상실험 분석평가에 관한 기술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호간 공동연구 추진을 통해 융합형 의료제품 개발 분야의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지식경제부에서 출연한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 섬유로 가공한 제품을 실용화하는 기관이며, 넷블루는 U-Health care 중 IT 기반사업을 펼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정희창 소장(영남대학교병원 비뇨기과 교수)은 “기존 유관기관이 개발을 할 때 문제점이 됐던 제품의 신뢰도와 안정성 부분을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에서 맡아 임상실험 테스트 및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상품화되는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도 부분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희창 소장팀(신현진 영남대 의료공학연구소 박사, 김정애 영남대 약학대 교수)은 이번 협약체결을 바탕으로 2009년 8월 과학기술부의 미래기반원천기술개발사업인 ‘의학-첨단과학기술 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을 주관 및 세부책임 하에 공동 제안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
지역 도매협회들이 일제히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하며 리베이트 근절을 외치고 나섰다.대전충남-충북도협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광주전남 도매협회가 전 약업계에 리베이트 근절을 천명했다.이어 지난 22일 부산ㆍ울산ㆍ양산지역 및 전라북도 도매협회 등이 차례로 리베이트 근절 자정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전남도협“투명유통은 우리의 숙원” “이번에 척결하지 않으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광주전남도협이 투명유통을 위한 자정의 목소리를 높였다.지난 21일 11시 광주전남도협(회장 박용영)은 광주시 월곡동 사무국에서 전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긴급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박 회장은 “의약품유통업을 하고 있는 한 범법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도매업자의 현실!”이라고 개탄하며 “이러한 현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라고 자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박용영 회장은 “현재 서울 등 도매회사 실사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8월에는 광주도매가 그 타겟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며 “우리가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관계당국을 포함한 전 약업계에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광주전남도협 회원사 대표들은 자정결의 의지를 담아 박용영 회장의 선창으로
보건복지가족부(전재희 장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공동으로 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의료기기업계 CEO와의 간담회”를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금년 1월부터 추진된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 T/F 종합점검, 인허가·보험 관련 규제개선내용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차원의 애로사항 및 의료기기기 업체 해외진출 우수사례 소개와 R&D 세액공제 확대내용을(신성장동력산업과 원천기술을 중심으로 R&D 관련 세제지원 내용) 설명한다. 한편, 이 자리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은 올해 하반기 정책 개선과제로 적극 검토될 예정이며 논의되는 내용은 정책방향 설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앞으로, 보건복지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례적으로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산업발전에 저해되는 과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병ㆍ의원으로 의료관광을 오길 원하는 일본인들을 위한 공동 상담 콜센터가 일본 현지에 마련된다.의료마케팅 컨설팅 업체인 주식회사 메디투스(대표 오승훈)는 언어 장벽과 높은 비용 때문에 현지 콜센터를 운영하기 어려운 병ㆍ의원을 위해 일본 도쿄에 컨소시엄 형태의 상담 콜센터를 설치하고 내달 초 개소한다고 21일 밝혔다.일본 현지에 의료관광 전담 콜센터가 생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디투스 측에 따르면 공동 콜센터는 상담은 한 곳에서 이루어지지만 병ㆍ의원마다 개별 전화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현지에 각 병ㆍ의원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콜센터의 상담원은 일본 이용자들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병ㆍ의원의 시술 정보를 숙지한 일본인 여성이 맡는다. 전화번호는 일본의 수신자 부담 전화서비스인 ‘0120’으로 운영되어 일본인들이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메디투스 측은 ‘수신자 부담 전화’는 국제전화나 이메일보다 저렴하고 간편해 이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편 콜센터는 일본의 한류사이트 ‘엔젤루트’와 공동으로 운영된다. 엔젤루트는 한류 마니아 10만여 명을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는 곳으로 메디투스 측은 이들에게 먼저 콜센터를
관광공사가 의료관광 유치업자들에게 업무 프로세스 등 기본가이드라인을 제시, 업계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실무 매뉴얼을 제작,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침서를 발간했다.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가 발간한 이번 매뉴얼에는 의료관광 선도국의 의료수가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의료 전문 컨설팅 업체인 (주)메디멤버스와 청심국제병원의 자문 하에 제작된 매뉴얼은 태국, 싱가포르 등 의료관광 선도국의 의료수가 조사, 의료관광객 입국 시 필요서식, 의료관광객 유치 관리 필요 서식, 의료관광객 비자신청 및 체류 연장 절차, 그리고 병원 안내 게시물 외국어 표준 등 크게 다섯 개 부문을 게재했다. 관광공사는 “유치업자가 의료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필요한 실무 지식 위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특히 관광공사는 매뉴얼 발간을 위한 조사 과정에서 싱가포르 등 의료관광 선도국과 한국 검진 수가를 비교한 결과 한국 건강검진 상품이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관광공사 정진수 전략상품팀장은 “이와 같은 의료관광 정보 보완과 매뉴얼 업데이트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마련 지원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동 매뉴얼을 등록된 의료관광 유치
남자간호사를 군 복무 대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공병원 또는 비영리의료법인에서 근무토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추진돼 관심을 모은다.전혜숙 의원(민주당)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남자간호사 병역대체복무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전의원이 추진 중인 ‘병역법일부개정안’에는 산업기능요원이 근무할 수 있는 지정업체에 의료기관을 추가하고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에 간호사 면허를 가진 사람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공청회에서 발제를 맡은 오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간호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 중 희망자에 한해 군 복무대신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의 공공병원 또는 비영리의료법인에 산업기능요원으로 일정기간 근무하게 하는 ‘남자간호사 대체복무제도’ 도입 방안의 필요성을 피력했다.또한 오연구위원에 따르면 지난 2월 현재 우리나라 남자간호사는 2687명으로 지난 2005년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가 200명을 넘었고, 올해에는 617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5.3%에 달하고 있다.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수도 계속 늘어 현재 4537명으로 (2008년 4월기준) 전체 학생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리베이트를 지급하지 않겠다!”대전충남ㆍ충북도협이 합동 자정결의대회를 가졌다. 20일 정오 대전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한 대전충남도협 최성률 회장은 “중앙회 이한우 회장과 함께 중부권을 대표하는 회원사들이 합동으로 불법리베이트를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해 더욱 의미가 큰 행사가 됐다”면서 “어떠한 외부의 영향보다는 이젠 의약품도매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리베이트를 척결돼야 하는 당면 과제가 됐다”고 자정결의대회의 의미를 다졌다. 또 최성률 회장은 “그동안 중앙회에서 연초부터 불거진 제약계의 마진인하를 잘 막아주셨듯이, 우리 중부권 시장을 대표하는 대전충남, 충북도협이 중앙회에 힘이 되는 지회가 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격려와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충북의약품도매협회 안형모 회장은 “리베이트 문제는 업계의 아픔이기 때문에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굳은 결의와 의지가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최근 복지부를 비롯한 식약청, 정보센터 등의 내사로 아픔이 확산되기 전에 업계의 발빠른 자정결의대회를 통한 거래질서 확립이 됐으면 희망한다”고 인사했다.이어 축사 인사에 나선 도협 이한우 회장은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