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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19회 노발락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노발락은 GC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태교전문가인 박해련 도담도담맘클래스 대표의 ‘저도 엄마가 처음입니다’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를 초청해 태교와 힐링을 위한 공연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예비엄마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됐으며, 추첨을 통해 전동차 및 푸시카 등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됐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엄마와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매회 다른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강수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예비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행사에도 많은 지원자들이 몰렸다”며 “앞으
현대약품이 배우 이종혁과 함께한 탈모치료제 '복합마이녹실'의 신규 TV광고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이종혁은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비타민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멘톨로 두피를 시원하게”와 같은 멘트를 통해 복합 마이녹실의 주요 특징을 소개한다. 또 이종혁이 복합마이녹실의 주요 성분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는 비타민과 멘톨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각각 노란색과 파란색 쫄쫄이를 입고 나와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다니며 두피에 비타민을 뿌리고, 멘톨로 시원함을 표현하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복합마이녹실은 두피 트러블을 완화시킬 수 있는 비타민과 두피의 청량감을 더해주는 L-멘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개선과 탈모치료가 모두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18년 출시한 복합마이녹실 외에도 환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액상 타입의 마이녹실액, 겔 타입의 마이녹실겔, 경구용 캡슐 마이녹실S, 여성전용 마이녹실 겔3% 등 다양한 타입의 마이녹실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에서 발생한 故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피살 사건과 관련하여 의료계 추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도 참석자 모두가 故 임 교수 애도에 입을 모았다. 이날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축사에서 "지난해 의료현장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이 무려 9백 건이 넘었다고 한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의사로 20년간 진료하면서 故 임 교수와 같은 여러 사례를 겪었다. 폭행 경험은 의료인 모두가 가지고 있다. 많은 사고가 병원 내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의료계는 병원에서는거의 매일같이 폭행 · 폭언이 발생하며,지난해 집계된 폭행 건수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응급의료기관에서 기물 파손 및 의료인 폭행 · 협박으로 신고 · 고소된 사고 건수는 893건으로 확인됐다.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는 3일 메디포뉴스와의 통화에서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이 지난해 9백 건가량의 의료진 폭행이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사실 그건 정확한 통계치가 아니다. 실제 폭행 건수는 집계가 안 된다. 협회
우리나라는 보장성 강화라는 대명제 하에 의료보험제도가 발전되어져 왔다. 그러다 보니 신의료기술이나 IT를 접목한 의료기술은 건강보험체계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며 들어오더라도 제대로 된 수가를 받기가 어려웠다.중국의 의료산업을 보면 오히려 한국보다도 더 자본주의적이다.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고 비용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물론, 자본주의적인 것이 꼭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의료보장적인 사회주의적 요소와 의료산업의 발전을 꾀하는 자본주의적 요소가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한다는 의미이다. 최근, 제주도에 개원하려던 영리병원은 의료보장성 강화라는 틀 안에 갇혀 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의협도 그 의미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하고 영리병원을 반대하면서 의료의 자본주의적 요소를 외면하였다. 의료기술의 개발과 서비스의 본질은 단순히 환자의 치료에만 있었다면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결국 영리의 추구가 함께 있어야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최근, 모바일진료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결국 원격진료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때문에 의료계에서 많은 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어떻게 보면, 대면진료를 원칙으로 내세우는 의사들조차도 미래에는 IT기술의 발달로 환자의 상태를 다양한 기계로
보건복지부가 제약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바이오 신약 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R&D 투자 등 예산 지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지난 해 제약업계가 거둔 각종 성과에 대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향한 일자리 창출과 정책적 투자 및 예산 지원에 대해 언급했다. 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불순물이 함유된 고혈압 약제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제약업계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업무를 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고 임세원 교수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에서는 처벌을 아무리 강화해도 의사 환자 관계가 개선되지 않고는 무의미하다면서 의사 환자 관계를 무너뜨리는 드라마나 영화의 속물의사 사고은폐의사 묘사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3일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대한지역병원협의회가 이같은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인 폭행이 심각함을 먼저 지적했다. 정형외과의사회는 “병원에서 보건의료인에 대한 폭력사태는 수년간 수백건에 달하며 의사라면 누구나 진료실과 응급실에서 폭언과 폭력행위에 노출되어 본 경험이 있을 정도이다. 의료인은 언론에 보도되지도 않는 수많은 폭력사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환자를 보는 것이 두려워지기 질 정도로 현 의료현장에서의 폭력사태는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처벌 강화도 필요하지만, 폭행자에 대한 감경조치는 문제이며, 사회적 인식전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형외과의사회는 “이 같은 폭력사태에 대한 대책을 수없이 촉구하였음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의료인 폭행방지법'에 처벌조항이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일선에서는 주취, 심신미약에 대한 고려 등의 이유로 벌금형이나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와 더불어 공익기업임과 동시에 세계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겠다고 나섰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의 슬로건을 ‘솔선수범’으로 정하고 그와 함께 ‘형님 리더십 완성의 해’로 삼아 임직원들과 신입사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신풍제약, 2019년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2일 역삼동 본사 강당에서 ‘2019! 변화의 시작, 성장의 신풍!’을 슬로건으로 제정하고 시무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유제만 대표는 신년사에서 “급변하는 제약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우리는 그동안 내부역량과 체질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를 토대로 2019년 새해에는 전사적으로 거대집중품목육성과 국내시장확대를 통한 실질적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피라맥스를 필두로 한 세계시장개척, SP-8203의 개발가속화 및 가시화, 추가적인 R&D pipeline의 강화, 그리고 공익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현하는 세계 제약사로의 발돋움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해 자체
지난해 12월 31일 환자 흉기에 찔려 사망한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故 임세원 교수 사건과 관련하여 간호계가 깊은 애도를 표했다. 대한병원의사협의회에 따르면, 故 임 교수는 자기 생명이 위험한 그 순간에도 같이 일하는 간호사가 피신했는지를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가 故 임 교수를 애도하는 성명을 3일 발표했다. 성명 발표에 앞서 간협 신경림 회장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임 교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아래 별첨 '고(故) 임세원 교수님께 애도를 표합니다'). 간협은 성명서에서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故 임 교수와 깊은 슬픔에 잠겨있을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우울증 · 불안장애 분야 권위자로 자살 예방에도 힘써 온 임 교수의 안타까운 죽음은 병을 진찰 · 치료하는 일에 종사하는 전체 의료인의 큰 아픔이자 충격 그 자체"라고 말했다. 이어 "임 교수의 죽음이 말해주듯 평소 간호사를 비롯한 우리 의료진은 폭행 의도를 갖고 접근하는 사람들에게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최근 응급실 내 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보안인력 의무화 · 처벌 강화 대
2019년도 약계 신년교례회가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약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차기 약사회를 이끌 김대업 약사회장 당선인 그리고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해 불순물이 함유된 고혈압 약제 때문에 국민들이 불안감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준 제약업계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며 현재 정부는 보건복지와 관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제약업계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예산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업무를 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만큼 국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주 만나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축사에서 “20년 만에 약계 신년교례회에 참여해 감회가 새롭다”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제약 바이오 산업은 차기 국내 산업을 이끌 유망한 성장동력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선진국으로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년교례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비롯해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전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월 2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갖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시작했다. 임영진 회장은 조직력과 단결이 중요한 축구에 빗대어 “축구에서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 공을 빼앗기면 끝인 것처럼 마지막 결실을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에는 회원병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려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진 회장은 작년 말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실시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언급하며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공동으로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회 식전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한 의료계 인사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건강하세요.” 등 덕담을 나누었다. 이후 본격 시작된 행사에서는 고 임세원 교수를 애도하면서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하례회는 참석인사 소개, 의협 최대집 회장과 병협 임영진 회장의 인사말과 박능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장관의 축사, 각 당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떡 커팅식과 단체사진 촬영, 그리고 건배 제의 순으로 이어지면서 막을 내렸다. 하례회에는 복지부 박능후 장관, 바른미래당 손학규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언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이윤성 원장,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3일자로 제3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윤정석 전(前)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당일 밝혔다. 윤 원장은 1958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부터 검사를 시작(제22회 사법시험)으로 법조계에 몸담은 인물이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등 법조계 주요 보직 및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직무 수행 시 매년 약 800여 건의 의료분쟁사건을 처리하였으며, 주요결정사례를 의료분쟁조정사례집으로 발간하는 등 의료분쟁 사건에 대해서도 이해가 깊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원장이 다양한 법조·행정·의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의료인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료분쟁 조정·중재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신임 원장 임명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공개모집 후 임원추천위원회가 주관한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이 임명하게 되며, 임기는 3년이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3일 故 임세원 교수 사망 사건과 관련, 성명서에서 ▲경찰관 순직에 준하는 유가족 예우 ▲안기종 건정심 위원 해촉 ▲의료기관 출입구 신체 수색 의무화 ▲의료법 개정안에 의료인 폭행 처벌 실형 원칙 ▲안전한 진료환경위한 법적 조치 등을 촉구했다. 지난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47)는 진료를 마치고 나오던 중 환자 A씨(30)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임 교수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7시경 사망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의사에 대한 수많은 요구, 권리, 명령만 있고 진료실 안전 대책 마련 의무는 외면해 온 보건복지부는 이번 임 교수 유족에 대해 어떤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가?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에 임 교수의 죽음이 헛된 죽음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보건복지부는 진료 중 순직한 故 임 교수에게 경찰관, 소방관 순직에 준하는 유가족 예우를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에 의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의사들에게 진료거부금지의무를 강요하여 왔다. 건강보험 강제지정제와 더불어 진료강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신약 개발 및 임상 전략 부문 강화를 위해 이지은(53세) 박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지은 신임 상무는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FDA에서 신약 임상 승인 및 품목 허가와 관련된 심사관으로 9년 이상 근무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 시장에서의 허가 전략 강화와 연구개발 생산성 제고를 위해 관련 분야의 역량을 갖춘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신풍제약(주)(대표 유제만)는 신임 개발본부장으로 김병조 전무(53)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조선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차의과학대 약대 박사과정을 수료(약화학 전공)했다. 그동안 종근당, 현대약품, 대웅제약 등에서 다수의 100억대 대형품목 개발업무를 총괄(라이센싱 및 개량신약, 제네릭 등)했으며 28년간 풍부한 연구개발, 임상, 생동경험을 보유한 개발부문 전문가다. 김병조 본부장의 영입으로 신풍제약은 제약업계의 환경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개발본부의 역량강화는 물론 신제품 개발 및 연구개발 등에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이달부터 자사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피레스파’에 대한 건강보험 약제 급여 기준이 확대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피레스파 처방 대상은 고해상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HRCT) 또는 수술적 폐조직 생검(surgical lung biopsy)으로 확진된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중 경증 및 중등도 환자로서 노력성 폐활량(FVC, forced vital capacity) 예측치 50% 이상,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carbon monoxide diffusing capacity, DLco) 예측치 35% 이상이면서 6분 보행검사 시 150m 이상 걷기가 가능한 경우에만 건강보험 급여가 인정됐다. 개정된 규정에 따르면, 노력성 폐활량(FVC) 및 일산화탄소 확산 능력(DLco)과 관련한 인정 기준이 완화되었고, 6분 보행검사도 요건에서 제외돼 FVC 예측치 90% 이하이거나 DLco 예측치 80% 이하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일 경우 피레스파 처방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FVC 예측치 50% 미만, Dlco 예측치 35% 미만인 중증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경우에도 건강보험 급여 약제로 피레스파 처방이 가능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가 유럽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작년 3분기 유럽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영국 66%, 프랑스 42%, 이탈리아 31% 등 유럽 리툭시맙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에서 36%의 점유율을 기록함에 따라 ‘트룩시마’에 대한 유럽 의사들의 신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유럽 판매 7년 차에 접어든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출시 2년 차에 11%의 유럽 시장 점유율을 달성한 것과 비교할 때 ‘트룩시마’의 처방 확대 속도는 3~4배 가량 더 빠른 상황이라는 것.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의 시장 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런칭을 앞두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트룩시마’의 유럽 내 실제 처방 데이터(Real World Data, RWD)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는 만큼,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처방 근거 데이터 및 미국 행정부의 바이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 · 소경아 교수가 2019년 1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김태진 교수는 여성부인종양센터장을 맡아 △부인암 수술(근치수술 ·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 자궁경부세포 검사 관리 △자궁 ·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 시간은 월요일 오후 · 수요일 오전이다. 김 교수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을 개발해 의료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소경아 교수가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소 교수는 △부인암 수술 · 항암치료 △양성종양 △복강경 수술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월요일 오후 · 금요일 오전 · 넷째 주 토요일 오전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월 1일 자로 김초일 前 진흥원 보건산업진흥본부장을 신임 기획이사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김 기획이사는 1956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석사 ·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주요 경력으로는 △미국 Mount Sinai 의과대학 연구조교수 △한국식품위생연구원 팀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지원센터장 · 건강보건산업단장 · 보건산업진흥본부장 등이 있다. 김 기획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보건산업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 ·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흥원이 보건산업 선도기관으로서 보건의료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국의약통신은 ▲광고마케팅본부 정원용 이사를 상무로 ▲편집국 취재부 김이슬 기자를 차장으로 각각 승진 발행했다. 2019년 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