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김태진 교수 · 소경아 교수가 2019년 1월 1일부터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김태진 교수는 여성부인종양센터장을 맡아 △부인암 수술(근치수술 · 가임력 보존수술) △비정상 자궁경부세포 검사 관리 △자궁 · 난소종양 △복강경하 부인과 수술 등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 시간은 월요일 오후 · 수요일 오전이다. 김 교수는 2014년 세계 최초로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을 개발해 의료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前 제일병원 산부인과 소경아 교수가 건국대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소 교수는 △부인암 수술 · 항암치료 △양성종양 △복강경 수술에 대해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월요일 오후 · 금요일 오전 · 넷째 주 토요일 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