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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남세브란스 암병원이 오는 11일 원내 3층 대강당에서 의료 관광 ·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Trends and Issues of Medical Tourism & Global Healthcare'를 주제로 △국내 의료 관광 현황 △외국 의료인 연수 사업 △해외 수검자 현황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분야 IT 수출 전략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카자흐스탄 플랫폼 클리닉 진출 경험 등을 주요 이슈로 다룬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02-2019-1253, 1225)으로 하면 된다.
제약업계가 2일 시무식을 갖고 2019년에 대한 청사진을 그린 가운데 신신제약, 국제약품, 제일약품 역시 자사별로 희망찬 설계를 그렸다. 제약업계는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개인별 사고의 변화와 혁신적임 움직임에 주목하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도전하고 성취하자는 목소리를 냈다. 제약업계 대표들은 한결같이 지난 해의 성과와 과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2019년을 새로운 도약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제일약품, ‘사고의 변화’를 통한 ‘정도경영의 안정화’ 기대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2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한승수 회장과 성석제 사장을 비롯한 마케팅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KICK-OFF MEETING'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승수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급격히 다변화하는 주변 환경이 우리에게 제도적, 문화적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사소한 행동을 세밀하게 관찰한 ‘스몰데이터(small data)’를 통해 혁신의 단서를 찾아 접목시키는 ‘사고의 변화(
경희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가 최근 발표된 '근감소증의 선별검사 · 진단 · 관리에 대한 국제 임상지침' 논문 저자로 참여했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해당 논문은 '국제 근감소증 및 노쇠연구회(ICFSR)'의 특별 위원회에서 발표됐다. 전 세계 노인의 6~22%가 근감소증을 앓는 가운데 본 지침은 전 세계 근감소증 전문가의 워크숍 · 델파이 기법에 의한 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근거에 입각한 대표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근감소증 관리를 위해서는 근력 운동 · 단백질 보충제 · 고단백 중심 식사가 필수적이다. 반면, 비타민 D · 근육합성호르몬 처방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J Nutr Health Aging. 2018;22(10):1148-1161). 원 교수는 "근육량이 곧 건강지수라는 말처럼,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은 100세 시대를 맞이한 우리가 반드시 예방 · 관리해야 할 질환"이라며, "임상에서 증명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논문은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근감소증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노쇠 코호트 및 중재 연구' 총책임자로, 노쇠예방 · 노인보건정책에 기여하고 있다. 또, 2017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가 3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개회 선언 △국민 의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故 임세연 교수에 대한묵념 △내빈 소개 △의협 최대집 · 병협 임영진 회장 신년사 △정부 · 국회의원 축사 △떡케이크 컷팅식 · 단체 촬영 △건배 제의 △폐회 선언 ·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의협 최대집 회장 △병협 임영진 회장 △대한치과협회 김철수 회장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 등 정부 · 의료계 주요 관계자 및 정치권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주요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한 글로벌 투자사들과 일대일 미팅을 통해 Wnt 표적항암제 ‘CWP291’, Wnt 표적탈모치료제 ‘CWL08061’, 통풍치료제 ‘URC102’를 비롯해 JW크레아젠에서 개발 중인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임상 결과와 향후 개발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CWP291’은 암세포의 성장과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Wnt pathway를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로서 급성골수성백혈병, 다발성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Wnt 표적항암제 외에도 Wnt를 활성화시키는 연구를 통해 발모(탈모), 치매, 근육/피부(조직재생) 등 재생의학 분야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탈모치료제 ‘CWL080061‘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팀과 함께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URC102’는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b상(2상 후기)
동화약품(대표 이설)이 기업가 정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제1호 펀드(창업벤처전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동화약품이 50억 원 규모로 출자했고 액셀러레이터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펀드는 기업 성공의 핵심 요소인 기업가 정신을 기업 가치로 연결시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화약품은 국내 최장수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은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경영자문, M&A, IPO(신규상장)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액셀러레이터 중 가장 많이 IPO를 성사시킨 곳으로 초기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수의 투자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크립톤 기업가정신 1호 펀드’는 바이오, 바이오 메디컬, 뷰티 커머스, AI(인공지능), 교육 등 분야별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동화약품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주목할 예정이다. 동화약품은 ‘크립톤 글로벌 프론티
비당뇨 건진대상자에서 공복혈당변동성이 클수록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 김정아 교수팀이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인 131,744명의 혈당수치를 2013년까지 추적 관찰하여 이 같은 결과를 규명했다고 3일 고대 구로병원이 전했다. 이번 코호트 연구에서는 혈당변동성이 큰 상위 25% 그룹은 혈당변동성이 가장 낮은 하위 25% 그룹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1.6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변동성은 평균 혈당치에 독립적으로 나타나는 혈중 포도당 농도의 변화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교수팀이 대상자들을 평균 8.3년간 추적한 결과, 조사 기간 9,303명이 제2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 중 혈당변동성이 큰 상위 25% 그룹인 D그룹에서는 2,846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혈당변동성이 가장 작은 하위 25% 그룹인 A그룹에서는 2,083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이는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 △가족력 △고혈압 △고지혈증 △생활습관 등 당뇨병 인자를 보정한 결과다. 최경묵 교수는 "최근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서 혈당변동성은 당뇨합병증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자유한국당 · 충남 아산갑) 등이 발의한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보건소에 배치하는 전문 인력에 보건교육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31일 입법예고한 지역보건법 시행규칙 제4조(전문인력의 배치) 제1항 개정안과 관련하여 대한보건교육사협회(이하 협회)가 이를 적극 찬성 · 지지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교육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2조의2(보건교육사자격증의 교부 등) 규정에 의거해 국민건강증진 · 보건교육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를 시험하고 그 자격을 부여하는 전문인력이다. 동법 시행령 제17조(보건교육의 내용)에 따르면, 보건교육사는 △금연 ·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에 관한 사항 △만성퇴행성질환 등 질병 예방에 관한 사항 △영양 · 식생활에 관한 사항 △구강 건강에 관한 사항 △공중위생에 관한 사항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에 관한 사항 △그 밖의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직역으로 한다. 협회는 "그동안 우리는 지역사회 보건 · 건강증진사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에 보건교육사를 배치 · 운용할 것을 당국에 여러 차례 제
12월 31일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47)는 진료를 마치고 나오던 중 환자 A씨(30)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임 교수는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오후 7시경 사망했다. 임 교수를 살해한 A씨는 조울증 환자로, 2015년부터 약 1년 반을 해당 병원에서 입원한 바 있으나 퇴원 후 외래 진료를 받지 않았다. 의료계에서는 2017년 5월 시행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정신건강복지법)이 환자의 입원 치료를 어렵게 하여 이 같은 사건을 야기한 게 아니냐며 조심스럽게 가능성을 제시했다. 현 정신건강복지법에서는 치료 · 요양이 필요하고 자 ·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비자의적 입원에 대해 △보호 의무자 2인의 동의 △서로 다른 의료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인의 진단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 · 정신건강복지심의위원회 등 심의 절차를 거치도록 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1일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을 두고 일부에서는 적절하게 치료를 받지 못한 환자의 공격성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된 게 아니냐는 식의 추측을 제기한다."며, "정신질환자의 의료 이용 문턱이 더 낮아져야 한다
기해년을 맞이한 공공병원 · 상급종합병원 · 종합병원에서는 2019년도 시무식을 통해 병원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은 소통 · 변화 · 혁신 · 성장을 강조하는 방향에서 진행됐으며, 고객 중심 키워드를 강조하는 병원장 신년사가 이어졌다. 메디포뉴스는 2일 각 병원의 시무식 현황을 정리했다. [편집자 주] ◆ 국립중앙의료원 "기본 지켜야 변화 주도할 수 있을 것" 국립중앙의료원(이하 의료원)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료원은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공공보건의료 중심의 기본을 지키며 대내 · 외 '대화 ·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시무식에서 정기현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의료원이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외부와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라면서, "폐쇄적이고 관료화되기 쉬운 병원 자체의 관성을 털어낼 것"을 주문했다. 정 원장은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쏟아졌던 사회적 관심 · 우려를 '시련이자 기회'라고 평했다. 정 원장은 "새해 새 출발을 도전 · 열정 · 희망으로 밝게 시작하자"며 임직원을 독려하고, "의료원이 작년에
정원진 정원진성형외과 원장 · 임태수 임치과 원장 장인상 정민경 이화의대 내과 임상조교수 · 정현정 신촌세브란스병원 의사 외조부상 *2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월4일, *(02)2227-7500
*2일, *빈소 서울대병원, *발인 1월4일, *(02)2072-2010
지역에 기반을 둔 각 대학병원들이 황금돼지해를 맞아 2일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해 키워드로 시무식을 살펴보면 전북대학교병원은 환자안전, 서울백병원은 윤리경영, 울산대학교병원은 신포괄수가제, 전남대병원은 통합병원정보시스템, 충남대학교병원은 원활한 소통, 건양대학교병원은 존중과 경청, 을지대학교병원은 인화단결이었다. ◆ 전북대병원, 조남천 병원장 “환자안전 최우선 병원 거듭나겠다”…올해의 부서 및 최우수친절직원 표창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겸해 2019년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종무 및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올해의 부서와 최우수친절직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와 가장 친절한 직원으로 선정된 최우수친질직원 표창식을 함께 진행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에는 최우수부서로 ‘특수간호과’가 우수부서로는 ‘영상의학과’ ‘방사선안전관리실’ ‘원무과’ 등 3개 부서가 수상했다. 또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친절한
*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월4일, *(02)3410-6915
제약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GC녹십자와 유한양행은 올해 시무식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과 이를 위한 방안으로개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자고 강조했다. GC녹십자 허은철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예외 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를 그려가자”고 강조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올해의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하고 모든 임직원이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개인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C녹십자,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위해 더 빠르게 행동할 때”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GC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모든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모두가 더 빠르게 행동해야 할 때”라며 “임직원 모두가 예외 없는 혁신의 대상이라는 각오로 글로벌 GC의 미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안력)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8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의 분석을 통해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안전성 부문의 감염 및 전원관리, 효과성 부문의 응급시설 운용과 질관리, 환자중심성, 공공성 부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며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7위를 차지했다. 특히, 병상포화도와 중증환자의 재실시간, 체류환자지수 등을 평가한 ‘적시성’ 부문에서 대폭 점수를 올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병동퇴원 환자를 미리 파악 할 수 있는 ‘퇴원예고제’ 시행과 중증환자를 우선 입원 시키기 위해 관련부서 업무협조를 통해 응급실 재실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며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였다. 안력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연간 5만명의 인원이 찾고 있는 지역거점 응급의료센터인 만큼
박문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축제인 ‘박문백합제’를 통한 수익금 23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의 치료비로 지난 28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기부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15층 1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박문여자고등학교 김우선 교장, 안민주 학생회장과 인천성모병원 원목팀 안지헌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달된 기부금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에서 선정하여 치료비로 사용될 계획이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팀 안지헌 부실장은 “박문여고 학생들의 착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며 “전달해준 기부금은 학생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소아 및 청소년 환자들에게 소중히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월 2일부터 1월 17일까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개방형 직위로서, 질병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를 추진하고 보건의료 연구지원 인프라를 구축 및 운영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최종 선발자는 고위공무원으로 임용된다. 근무지는 질병관리본부(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2로 187)이다. 응모방법은 응시원서, 이력서 등 관련서류를 1월 17일까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온라인 접수가 곤란한 경우에는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044-201-8359, 8360, e-mail : mpmocs@korea.kr)로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방문·우편접수는 (우 30102)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99 세종포스트빌딩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중앙선발시험위원회)이다. 응시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나라일터 및 인사혁신처 홈페이지(www.mp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병원협회 신호철 정보화추진위원장(강북삼성병원장)이 2018년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최근 수상했다. 대한병원협회는 2016년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됐으며, 회원병원들은 정기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율점검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일 용산임시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에게 보건의료 관련 정책들이 올바르게 수립되고 의사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어 회원들의 권익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먼저 지난달 31일 진료도중 피살당한 강북삼성병원 임 모 교수님의 사건을 접한 후 의료계 모두 실의에 빠져 있다. 비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018년은 제40대 집행부가 들어서고 초반기 터를 닦는 과정이었다”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지만 임직원분들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서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최 회장은 “그간의 수고와 노력이, 밭을 갈아 씨를 뿌리는 작업이었다면,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싹을 틔워내기 위해 배전의 공을 들여야 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집행부 3년의 임기 중 8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의료계 현실은 단 하루도 더 기다려줄 수 없을 만큼 위급하고 중차대한 상황임을 우리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