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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12년 하반기에는 의학드라마가 줄을 잇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특히 올해 방송되는 의학드라마는 양·한반 협진 병원부터 현대 의사가 과거로 이동해 의술을 펼치는 타임 슬립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먼저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은 현대의 유능한 신경외과 의사가 시공간을 초월해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특히 지난 27일 2회 방송에서 조선시대로 간 주인공인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의료도구와 소주, 망치 등으로 의료기구를 이용해 조선시대 최초의 뇌수술을 하는 장면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김희선의 6년 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일찍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의’ 역시 고려시대 공민왕의 호위부대 대장 최영과 현대의 성형외과 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과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그린다.‘신의’는 오는 8월 SBS에서 방송되며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만든 명콤비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가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조선시대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에서 왕을 치료하는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삶을 다룬 ‘마의’도 오는 9월 M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 컨슈머헬스 케어사업부는 이달 12일부터 2달간 전국 대형마트에서 ‘센소다인 14일의 믿음’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GSK가 최초로 진행하는 소비자 대상 체험형 환불보장 캠페인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6명이 흔히 겪는 시린 이 증상의 효과적 개선방법을 소개하고, 시린 이 개선 치약인 ‘센소다인’을 하루 2회, 14일간 사용하면 그 이후부터 시린 이 증상 개선 및 통증 완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전국의 센소다인을 판매하는 마트에서 구매한 모든 소비자들에게 환불 자격이 주어진다. 제품을 하루 2번, 최소 14일간 사용 후, 만족하지 못하면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100% 환불 받을 수 있다. 최대 환불 수량은 최초 구입 개수 2개까지다.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센소다인 구입 영수증과 환불 요청 신청서, 그리고 사용하던 센소다인을 동봉해 캠페인 담당자에게 착불로 보내면 된다. GSK 컨슈헬스케어사업부 ‘센소다인’ 마케팅 담당자인 홍한나 대리는 “시린 이 증상을 방치하고, 구강위생을 소홀히 하면 더 심각한 구강 질병으로 이어지지만 시린 이는 하루 2번 시린 이 개선 치약 사용만으로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봄철을 맞아 산행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공수병 위험지역 내 야생동물에 의한 교상 및 음식물 섭취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강원 북부지역 등 공수병 위험지역으로의 등산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나 산간 거주 주민은 야생동물이나 가축 및 애완동물에게 물리지(교상)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도록 강조했다.야생동물이나 가축에게 교상을 당했을 시에는 즉시 교상 부위를 비누로 충분히 세척하고 외상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했다.현재 공수병 위험지역 보건소에는 백신 및 면역 글로블린이 비축되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내 공수병 발생현황을 보면, 2004년 1명 발생 이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환자 발생은 없으나, 공수병 위험지역인 강원 및 경기 지역에서 동물로부터의 교상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고 밝혔다.공수병 신고/문의 기관은 다음과 같다. ▪ 공수병 문의 :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과: ☎ 043)719-7121 ▪ 공수병 진단 : 국립보건연구원 인수공통감염과 : ☎ 043)719-8463~9 &
[쿠키 사회] 지난달 지방대 의대생들이 MT에서 낯 뜨거운 게임을 한다고 인터넷에 고발글을 올렸던 네티즌이 다음달 예정된 MT에서도 비슷한 이벤트가 포함된 것은 물론 이번에는 아예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 소지까지 금지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예상된다.아이디 ‘ㅠㅠ’를 쓰는 글쓴이는 9일 오전 9시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올린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 - 후기’라는 제목의 글에서 20여장의 사진과 함께 선정적인 MT 문화를 재차 고발했다.사진을 보면 커다란 방 안 여러 명이 빙 둘러 앉아 생긴 공간에 남녀 학생들이 풍선을 이용하거나 신체의 일부를 이용한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글쓴이는 “이런 행사를 올해 또 한다는데 5월로 예정돼 있다”며 “(문제의 이벤트 유출을 막기 위해) 카메라랑 휴대전화를 가지고 와서 사진을 찍어선 안된다는 공지가 떴다”고 전했다. 이런 행사에 환멸을 느꼈는지 글쓴이는 “그래서 그만두었다”고 적으며 학업 중단을 암시하기도 했다.글쓴이는 앞서 지난달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지방 D의대 왜 이렇게 문란해요?’라는 제목의 글과 13장의 관련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신입생 환영회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에
한국로슈가 향후 ‘바이오의약품’과 ‘맞춤의료’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자신했다.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6일 ‘미래 의료의 핵심 키워드: 바이오의약품과 맞춤의료(Personalised Healthcare, 이하 PHC)’를 주제로 언론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로슈 그룹의 임상과학 총괄 프랭크 스카파티치 (Frank Scappaticci)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방영주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 그리고 (재)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 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수원대학교 임교빈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공유했다.스카파티치 박사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미래 성장을 이끌어 갈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및 맞춤의료 분야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련 분야에 있어 로슈의 리더십에 대해 발표했다.스카파티치 박사는 “로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010년 에는 전 산업군에서 R&D 투자액 1위를 기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카파티치 박사는 “이처럼 과감한 연구 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 과 ‘맞춤의료의 실현’ 이라는 명확한 전략 방향에 집중함으로써,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과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GSK 지역 본사에서 이관순 사장과 아바스 후세인 GSK 이머징마켓·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과 GSK는 양사가 합의한 복합 개량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임상 단계별 개발 비용을 계약에 따라 분담하며, 제제연구와 초기 임상 및 제품 생산은 한미약품이, 후기 단계 임상 및 허가는 GSK가 각각 전담하게 된다. 또 한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양사 공동으로, 그 외 국가에서는 GSK가 각각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복합 개량신약 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GSK로부터 받을 수 있으며, 그 규모는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양사는 복합 개량신약 공동 개발을 추진할 R&D 위원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개발 대상 파이프라인 등을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복수의 후보과제
복강경ㆍ로봇 수술 시연 등만이 휩쓸었던 학술대회를 탈피,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준비하고 있는 학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비뇨기과학회는 오는 5월12일~13일 열리는 통합 학술대회인 ‘KUCE 2012(the Korean Urological Congress&Expo)’에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비뇨기과학회 심봉석 수련이사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이번 통합학술대회”라며 “이러한 소통으로 비뇨기과 회원 상호간의 교감 뿐 아니라 학회와 회원, 관련 업체 모두가 함께 공존하고 발전하는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심봉석 수련이사에 따르면 그간 학회가 주관해 왔던 연수와 교육프로그램들은 여러 차례로 나뉘어 개최되고 제한된 시간과 형태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또 회원들로부터는 학회 차원에서 실무적인 교육이 제공돼야 한다는 요구도 빈번했다.이에 이번 KUCE에서는 개원의와 3차의료기관, 준종합병원, 전공의들 모두에게 필요한 임상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새
심의 사각지대로 여겨져 왔던 인터넷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이 속도를 내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수술 전후 사진과 환자의 후기 등을 홈페이지에 올려 홍보한 비뇨기과 원장 5명 등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입건 된 비뇨기과 원장들은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성기 사진 등을 올리면서 자신들의 병원을 홍보하는 등 허위ㆍ과대 광고를 한 혐의다.이에 앞서 지난 해 부산지역에서는 의료기관 홈페이지에 허위ㆍ과대 광고를 올린 혐의로 성형외과 원장 70여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입건됐다.경찰에서는 성형의들이 홈페이지에 수술 전후 사진을 비교하고 치료 후기 등을 올린 것과 과장된 표현 등을 문제 삼았다.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소비자들을 현혹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의료법 상 의료광고기준을 위반했다는 이유다.검찰에서는 이들 중 일부 성형의들에게 기소유예와 약속기소, 벌금형 등을 내렸다.의료법에 따르면 의료광고에서 ▲평가받지않은 신의료기술, ▲치료 효과 보장, ▲타 의료기관과 비교, ▲시술행위 노출, ▲부작용 정보 누락, ▲거짓과 과장 등으로 홍보를 하는 것은 위법이다. 이에 따른 처벌은 1년 이하의 면허자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2회 건강정보 콘텐츠발굴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이용후기 공모‘를 개최한다.이번 아이디어 및 이용후기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심사평가원의 역할과 기능에 부합하는 건강정보 및 고객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 콘텐츠 등을 공모하면 되고, 이용후기 공모는 일반 국민이 건강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던 사례 등을 신청하면 된다.아이디어 및 이용후기 공모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1, 2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정․포상할 계획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고, 이용후기는 현실성, 공감성, 표현력, 구성력의 항목을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하게 되며, 총 18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건강정보서비스부 이지승 부장은 “작년에도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병원정보, 가정상비약 등 12개 과제를 업무에 반영했다”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자체 계획을 통해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용 앱 등 다양한 뉴미디어로 개발, 제공할 예
최근 의료계는 부산지역 모 대학병원 외과 교수 2명이 전공의들에게 필기시험 문제를 유출한 사건으로 떠들썩하다. 지난 해 1월 시행된 외과 전문의 필기시험에서 특정 대학 전공의들이 고득점을 올리면서 1~4등까지 휩쓸었는데, 그 대학의 교수가 시험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사전에 문제를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이 사건의 전공의들은 40점 만점의 필기점수에서 모두 38점 이상을 기록했는데, 이는 응시자들의 평균점수가 26.8점인데 비해 상당히 높은 점수다. 이들 전공의 4명은 현재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상태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외과학회는 특정대학에서 지나치게 높은 점수가 나오자 자체 조사에 들어갔고 D대학병원 교수 2명으로부터 문제를 유출했다는 진술을 받았으며, 그중 연장자인 교수 한명이 책임을 지고 사퇴를 했다.이후 세간에 알려지지 않고 묻힐 뻔한 이번 사건은 사퇴한 교수가 복직을 시도하면서 1년만에 수면위로 드러났다. 반발을 가진 이가 보건복지부에 관련 내용을 투서했기 떄문이다.복지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조사에 들어가자 외과학회는 뒤늦게 교수와 전공의들을 검찰에 고발했는데, 관련 고소장에는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혹이 있다는
로슈는 2011년 도전적인 시장에서 비교적 양호한 영업 실적을 달성했다. 주 당 수익이 고정 환율로 계산하여 11% 증가했다.매출은 1% 증가하여 425억 프랑을 달성했으며 잠재적 성장으로 타미플루와 아바스틴의 매출 감소와 의료정책 개혁 및 약가 인하 등에서 오는 손실을 보상할 수 있었다 타미플루를 제외하면 매출은 고정 환율로 2% 상승했다. 제약사업부가 타미플루 제외하고 1% 성장하여 주요 의약품의 견고한 성장을 반영하고 있다. 타미플루를 포함하면 의약품 매출은 안정적으로 나타나 총 328억 스위스 프랑을 기록했다. 진단사업 매출은 실험실(in vitro)적 진단(IVD) 시장에서 6% 성장한 총 97억 프랑이었다. 전문 진단사업 매출은 9%, 조직 진단사업 매출은 15% 증가를 보였다. 경상이익은 6% 증가했고 경상비용은 2010년 11월에 시작한 운영 프로그램 결과로 일차적으로 감소했다. 의약품 사업부의 핵심 경상수익은 5% 상승한 134억 프랑이었고 의약사업부의 핵심 경상수익 마진은 회사의 “우수 운영 프로그램”에 자원 우선화 및 생산성 개선 등으로 1.0%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타미플루 매출이 5억 프랑 감소와 아바스틴의 매출 감소, 의료개혁 및
미국 성인 약 1,300만 명 이상이 만성 폐색성 폐질환(COPD)으로 진단되어 활동이나 업무와 운동이 제한되는 등 정상 사회활동 수행이 어렵다고 한다. COPD는 만성 기관지염 및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하부 호흡기 질환으로 폐에 공기흐름을 방해하여 정상적인 호흡을 저해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미국 바이오 제약연구 회사들은 현재 후기 임상 실험단계까지 진전된 COPD 치료 신약 약 50 종이 개발 중에 있어 머지않아 FDA 허가 심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COPD로 사망자가 12만 명 이상 발생한다. 국립보건연구원에 의하면 COPD 환자가 호흡곤란은 물론이고 COPD로 미국 전체 의료비와 기타 간접비용을 포함하여 499억 달러가 지출되고 있다. COPD의 주원인이 흡연이고 COPD 사망자 거의 90%가 흡연, 매연, 간접흡연, 먼지나 화학물질의 직업적인 노출, 유전 및 어린 시절 감염 등의 기타 원인들로 발생하고 있다.미국 바이오제약 연구원들은 COPD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향을 다음과 같이 탐구 중에 있다. -COPD에서 종종 상승한 혈액 내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성인 줄기세포 요법.-염증에 관여되는 IL-1 수용체에 작용하는 모노 크로날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스페인 유리악사로부터 알레르기 및 두드러기 치료제 신약 ‘루파핀’을 도입하고, ‘시네츄라’를 수출한다.안국약품은 지난달 3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 유리악 본사에서 루파핀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도입계약 및 시네츄라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루파핀은 현재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발매된 혁신적인 항히스타민제 신약으로, 기존 항히스타민제와 차별화된 ‘듀얼메커니즘(dual mechanism)’ 작용을 통해 초기 알러지반응 뿐 만 아니라 후기 알러지반응까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또 새로운 ‘ICH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험된 상용량의 10배 용량 및 1년간의 장기 투여 시험에서도 심혈관에 대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은 안전한 신약으로 평가되고 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국내 항히스타민제 시장은 2010년 약 10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임상 및 허가를 진행해 2014년 ‘루파핀’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제품군과의 병용처방으로 매출상승 시너지에 따른 향후 호흡기계 분야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온스가 세계 유일의 패혈증 치료제 개발에 들어간다.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식약청으로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를 위한 천연물신약’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휴온스는 충청권광역선도산업 R&D 과제로 선정돼 2009년 10월부터 패혈증 및 패혈증성 쇼크 치료제에 대한 효력시험, 기전연구, 안전성시험 등의 전임상연구를 통해 개발된 HSP주(제품명)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개발제품에 대한 인체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고 후기 임상시험(2, 3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휴온스 관계자는 “HSP주는 성균관대학교 약대 이선미 교수가 수년간 개발한 물질을 휴온스가 특허 양수해 도입한 것으로 비임상 결과 우수한 치료효과와 넓은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패혈증 동물 모델에서 우수한 생존율 향상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더불어 효력용량과 독성용량의 차이가 커서 안전한 약물로 평가돼 식약청이 혁신성을 인정해 이번 임상시험을 승인해 준 것 같다”며 “약효시험은 충북대, 성균관대에서 실시했으며 독성시험은 GLP(Good Labora
FDA 자문위원회는 화이자가 제출한 말기 신장암 환자 치료 신약 악시티닙(axitinib)에 대해 기존 치료제로 실패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악시티닙(axitinib) 심사에 대해 FDA 자문위원 13명은 만장일치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FDA에 허가를 권장함으로써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FDA는 자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르게 된다. 화이자의 악시티닙은 현재 후기 임상시험 중인 신장암 치료 신약 아베오 제약(Aveo Pharm.)의 티보자닙(tivozanib)과 경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치료제는 종양 전이에 역할을 하는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미국암학회 보고에 의하면 미국 내 신장암 환자 수는 약 296,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악시티닙 시판이 허가되면 인라이타(Inlyta) 상표로 판매되며, 매출은 2014년경 약 5억 7,6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FDA는 악시티닙을 기존 신장암 치료제인 바이엘의 넥사바(Nexavar)와 비교한 실험에서의 획기적인 유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기존 치료제로 실패한 72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악시티닙을 투여한 결과 종양이 악화되기 이전 평균 6.7개
기등재목록정비로 오스테민주 등을 포함한 29항목이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서 삭제된다.이와함께 Fentanyl 패취제인 듀로제식 등 6개항목에 대한 급여기준이 개정되며, 74항목에 대해서는 약제급여목록이 유지되고 있는약품명으로 변경하는 등의 고시문구 정리가 이뤄진다.우선 에트라빌정과 센시발정 등은 턱관절 장애에 의한 만성통증에 투여 할 경우 급여를 인정하게 됐다.효소제제 주사제 마이오자임주는 임상근거자료와 타효소결핍 희귀질환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8세 이상의 후기발병형 폼페병에 급여를 인정한다.투여개시 1년 후 증상이나 삶의 질 개선 정도를 평가해 계속 투여 여부를 결정하고 이후 6개월 간격으로 재평가한다.듀로제식 등 Fentanyl 패취제는 극심한 동통을 유발하는 만성질환인 만성췌장염의 통증조절을 위해 마약성 진통제 투여가 필요한 점을 감안, 급여가 인정된다.Oxycodone HCl 경구제인 옥시콘틴서방정과 Oxycodone HCl 속효성 경구제인 아이알코돈정 등도 같은 이유로 만성췌장염의 통증조절에 급여가 인정된다.고시문구 정리로 변경된 항목은 총 74개로 약제급여목록에 유지되고 있는 약품명으로 변경하거나 ‘100/100’을 ‘전액본인부담’으로 문구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8일 10시 30분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2011년 후기 제47회 한국보건행정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션]'을 개최해 최근 보장성 강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필수의료 중심의 보장성 강화’ 라는 주제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날 공단 세션에서는 관련 학계, 공단 연구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명의 발제와 3명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기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오주환 서울대 교수가 '보장성 강화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최영순 연구위원이 '필수의료 중심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며 3명의 토론자들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2011년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 공단 세션에서는 그간의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의 방향, 현황과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보장성 강화 정책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이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유제약은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YY-162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후기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DHD치료제 YY-162는 특허된 은행엽과 인삼추출물로 개발 중인 복합신약으로 비교 약물인 메칠페니데이트 제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력과 안전성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 3상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을 확보한 YY-162는 후기 임상에서는 1일 3회 요법으로 용법용량을 개선해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국내 ADHD 치료제 시장은 메칠페니데이트 약물이 70% 점유율을 가지고 있지만 부작용 우려가 있어 부모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으며, 아토목세틴의 약물도 심장질환 소아에게 주의를 요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후기 3상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나게 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시판허가취득이 예상되며 거의 대부분이 다국적 제약사가 점유하고 있는 ADHD 치료제 시장을 천연물 신약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서울대병원 조수철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홍현주교수, 인제대 일산백병원 박은진 교수가 실시하게 된다. 유유제약은 이달 안에 후기
녹십자의 항암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신약 ‘JX-594’의 전기 임상 2상의 최종결과가 미국 간학회에서 지난 6일 발표됐다.7일 녹십자에 따르면, ‘JX-594’는 미 제네렉스(Jennerex)사와 공동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으로, 암세포에서만 바이러스가 증식하도록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우두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해 종양만 파괴시키는 선택적 종양 살상형 항암제다. 이번 학회에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혈액학 및 종양학과 교수인 토니 레이드 박사는 ‘진행성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 항암 우두바이러스 JX-594의 전기 임상 2상 최종결과’를 학회의 하이라이트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 ‘JX-594’ 의 전기 임상 2상 시험은 기존 치료제가 듣지 않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환자 30여명을 무작위로 배정해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지난 5일 완료됐으며, 제네렉스가 미국, 캐나다에서 진행하고 녹십자가 국내 삼성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부산대병원에서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JX-594’의 고용량 투여 그룹과 저용량 투여 그룹의 평균 생존기간은 각각 13.8개월과 6.7개월, 1년 생존율은 각각 66%, 23%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작용은 24시간 이내
FDA는 BMS/AZ에서 신청한 당뇨병 치료제 다파그리후로진(dapagliflozin)의 유효성 자료를 요구해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FDA 외부 자문위원들은 지난 7월 회사 측에서 제출한 자료의 유효성이 방광 및 유방암 발생 부작용을 상회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에 최근 시험 완료한 자료 및 지속해 왔된 후기 임상 자료를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보건 당국은 2007년 GSK의 아반디아 사건 이후 당뇨약에 대한 심사를 더욱 엄격하게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파그리후로진은 새로운 개념의 혈당 조절약으로 환자의 요에 과다한 당을 배설토록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소위 SGLT2-차단제 계열의 의약품이다. 존슨 앤 존슨, 릴리, 베링거인겔하임 및 아스텔라스 제약회사에서도 이 계열의 유사 신약을 개발 중에 있다. FDA는 이 약물의 혈당 강하효과를 인정하지만, 지난 7월 15일 일차 심사에서의 이 약물의 안전성에 심사를 집중하고 있다. FDA는 다파그리후로진 투여 집단에서 부작용으로 9건의 방광암과 9건의 유방암이 발생한 반면 맹약 투여 집단에서는 방광암 1건, 유방암 1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다파그리후로진 투여 집단에서 안전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