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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사 품질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의약품 품질규제과학 컨퍼런스’를 오는 19일 오전 9시 더케이호텔(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품질 리스크 관리 ▲일본약전 신규 수재 일반시험법에 대한 배경과 전망 ▲의약품 품질심사 주요 동향 ▲GMP 실사현황과 방향 ▲실시간 공정분석기술을 이용한 의약품 품질고도화 ▲품질관리도 및 6-시그마 품질수준의 통계학적 배경 ▲국제조화를 통한 대한민국약전 각조의 선진화 ▲대한민국약전 국제조화 방향 등이다. 특히, 일본약전 관련 내용은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규제과학재단(PMRJ)의 시게키 쓰다(Shigeki Tsuda) 박사가 강연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 등 업계와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의약품 품질 분석기술 등 품질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09:00 – 09:30 등록 09:30 – 09:40 개회사 전인구 회장 09:40 – 09:50 축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09:50 – 11:20 Session I 좌장: 황성주 교수 (연세대) 09:50 – 10:20 -
항암제 시장의 기술 거래가 활발해 질 것이며, 향후 항암제 시장의 주도권 양상이 기술 판매자(Seller)에서 구매자(Buyer)로 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허혜민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 ‘BIO USA(세계 최대 바이오 박람회)-역사를 만들다’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제약ㆍ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셜 컨벤션(BIO USA)’이 현지시각 기준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BIO USA에서 라이선스 인(License-In; L/I)과 라이선스 아웃(License-out; L/O) 관련 미팅은 항암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BIO USA의 45,000건 이상 미팅 중, L/I와 L/O의 의약품 미팅 건수는 9,300(20%)개를 차지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기술 미팅에서 구매자들의 항암제 구매 의향은 21%, 판매자의 36%는 항암제 기술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설문조사, 1Q18 기술 거래 현황, 우호적인 자금 조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항암제 분야는 올해 가장 활발한 기술 거래가 일어날 것을 예측된다”며 “향후 기술 판매자(seller)가 높은 가치의 자금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은 예고 없이 심장이 멈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특히 심근경색 환자는 서구화된 식생활 및 인구 고령화로 지난 5년 새 환자 수가 32% 급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최근 협심증 · 심근경색 환자에서 막힌 심장혈관에 새로운 혈관을 이식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이 부작용 · 위험성이 낮은 이유로 각광받고 있다. 관상동맥질환 · 관상동맥우회술에 관해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상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심장혈관 좁아져 생기는 관상동맥질환, 돌연사 주요 원인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심장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근육으로의 혈액, 산소공급이 저하되면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는 관상동맥이 70% 정도가 막힐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그 이상이 막히거나 신체 · 정신적 스트레스로 많은 산소 · 영양소를 필요로 하면 그 증상이 시작된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협심증',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심근경색증'이라고 한다. 특히 심근경색증은 돌연사(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병원에 도착하기도 전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6월 1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창립 86주년을 맞아 배해선 뮤지컬배우를 초청, 기념공연으로 '배해선의 뮤지컬이야기'를 열었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맘마미아, 에비타, 아이다 등 대형 뮤지컬의 주·조연을 거머쥐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배우 배해선 씨가 연극과 뮤지컬의 오가며 배우가 되기까지 겪었던 이야기와 함께 'I Have A Dream', 'Thank you for the music', '고마워요 아르헨티나' 등 대표 뮤지컬 작품 속 노래를 불렀으며, 초청 가수 로빈과의 듀엣 공연 등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냈다. 이 날 행사에는 홍성우 원장, 정재면 부원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배해선 씨가 준비한 케이크를 통해 교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성우 원장은 "오늘 행사는 서울백병원의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항상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자리이다"며 "항상 환자를 중심에 두고 열정을 가지고 서울백병원 발전과 환자의 진료와 치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축하 말을 대신했다. 배해선 씨는 "저는 배우로서 꿈을 꿨고 몇몇 꿈은 이뤘으며 지금은 또 다
사노피 젠자임의 한국 사업부(대표 박희경)는 지난 4월 21~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0차 미국신경과학회 연례학술대회(AAN 2018 Annual Meeting)에서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와 '렘트라다(알렘투주맙)'의 연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된 '오바지오'의 데이터는 두 건의 임상시험(Teri-PRO 4상, TENERE 3상 연장 연구)에서 약물 치료 만족도 조사(TSQM)를 통해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다. 두 연구 결과, 인터페론 제제 치료제에서 오바지오®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페론 베타-1a 또는 인터페론 베타-1b 요법에서 오바지오 14mg으로 약제를 변경한 환자 28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Teri-PRO 4상 임상시험 결과, 환자들은 치료 시작부터 48주 시점까지 TSQM의 4가지 모든 항목에서 치료 만족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향상됐다. 또한 TENERE 3상 연장 임상시험에서도 인터페론 베타-1a 요법에서 오바지오 14mg으로 약제를 변경한 59명의 환자가 치료 48주 시점까지 TSQM 문항 중 부작용 및 편의성 두 부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종사하는 분석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5월 30일과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내에서 활발히 생산·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항체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항체의약품 특성에 따른 분석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분석기술의 이론 및 활용사례의 ‘이론교육(5/30)’과 분석기기를 활용한 ‘실습교육(5/31)’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면역치료를 대비한 항체의약품의 개발 사례 ▲바이오의약품 분석 시 사용되는 기초 통계이론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시 고려사항 ▲항체약물복합체의 개요 및 개발 사례 ▲차세대 항-혈관 신생 신규 항체 개발 전략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식약처와 공공 분석기관의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지식 등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간 교육과정 연 사 (소속/이름) 5월 30일(수) 강연 09:30~10:00 등 록 10:00~10:10 개회사 한의녕 원장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10
의료기기 · 체외진단 기술 · 약물 개발을 비롯하여 학술 교류 등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국내 · 외 협력이 지속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고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고대의료원 ▲고려대 K-MASTER 사업단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재활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중앙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앙보훈병원 ▲한림대성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충청남도한의사회 ▲대한류마티스학회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전한다. ◆ 심평원 의정부지원, MOU 체결기관 서영대 학생 대상 교육 시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이하 의정부지원)이 5월 18일 의정부지원 8층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체결기관인 서영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전문 보건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부지원 소개 ▲건강보험제도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 ▲보건의료자원 빅데이터활용 안내 ▲채용 관련 Q&A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박상두 의정부지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학협력(MOU)을 체결한 서영대학교와의 상호 교류와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최근 보건의료계와 보건복지부는 물론이고 정치권에서도 '더뉴건강보험'이 이슈다. 지난 5월11일 재개된 의정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이라는 문건을 전달했다. 더뉴건강보험 (The New NHI)’은 ▲The New 완전히 새로운 ▲N, National 사람(국민)을 위한 ▲H, Highly Responsible 국가책임을 높이는 ▲I, Innovative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 이후 복지부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은 16일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의협이 더뉴건강보험을 제안했는데 건강보험에 대한 국가책임을 높이는 등 바람직한 내용이 많이 들어있다. 의협의 제안을 환영하는 입장이다. 앞으로 의정협의를 통해 이를 의제화 할지 여부 등을 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 1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놓고 의협의 진짜 의중이 무엇인지 혼란스럽다. 문재인 케어를 비판하던 의협은 최근 복지부와의 간담회에서 문재인 케어와 정책 방향도 유사한데다 정부재
심부전, 뇌졸중 등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는 고혈압 질환과 관련해 70대 이상 환자가 197만 7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I10~I15)' 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이 2012년 540만 명에서 2017년 604만 명으로 연평균 2.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남성은 2012년 255만 명에서 2017년 298만 명으로 연평균 3.2% 증가했고, 여성은 2012년 285만 명에서 2017년 307만 명으로 연평균 1.5%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 박동으로 만들어지는 혈관 내부의 압력으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는 데 필요한 압력을 뜻한다. 심장이 수축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수축기 혈압, 확장 시에 나타나는 혈압을 확장기 혈압이라고 하는데, 혈압은 120/80mmHg와 같이 표시하며, 120은 수축기 혈압, 80은 확장기 혈압을 나타낸다. 여기서 고혈압이란 말 그대로 혈압이 정상 수치보다 높은 상태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통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이다. ◆ 70대 이상 가장 많아,합병증 발생 시 심할 경우 실명할 수도 2017년 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국내 제약사‧개발사 등을 대상으로 ‘국제의약용어(MedDRA) 교육 워크숍’을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프리마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제의약용어 개요 ▲국내 도입 계획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를 위한 용어 선택 및 입력 규칙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한 자료 분석 및 결과 제시 방법 등이다.특히, 이번 교육 워크숍에서는 ICH 산하의 국제의약용어의 개발·유지‧교육을 담당하는 ‘국제의약용어 유지·관리 서비스 기구(MedDRA MSSO)’ 총괄책임자 등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국제의약용어 국내 도입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회의(ICH) 가입 이행사항으로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등에 국제의약용어를 활용해야 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제약업계의 국제의약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의약용어 도입 기반 구축 및 적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워크숍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해야 하며, 사전 신청 및 교육 워크숍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www.meddratraining.co.kr)에서 확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가톨릭 혈액병원 오픈을 기념해 혈액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발맞춰 '맞춤 약제의 기초를 확립하는 유전체학 및 면역 혈액학의 융합(Merge of Genomics and Immuno-Hematology Establishing a Bas is of Personalized Medicine)' 주제로 오는 19일 오전 9시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금번 심포지엄은 혈액학뿐만 아니라 의학 전반에 걸쳐 거대한 흐름이 되는 유전체학과 면역 혈액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각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초청해 ▲임상 현장에서의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적용 최근 놀라운 치료 성적을 보이는 ▲혈액암 표적항원 T-세포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본 심포지엄에 참석한 혈액학 연구자들에게는 혈액 분야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더하고 향후 기초 및 중개연구와 더불어 임상에의 활용에 유용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11일 재개 된 의정협상에서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최대집 회장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권덕철 차관에게 전달한 더 뉴 건강보험 (The New NHI)’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11일 의정협상 재개 이후 대한의사협회가 이 문건을 공개했다. 더 뉴 건강보험 (The New NHI)’은 ▲The New 완전히 새로운 ▲N, National 사람(국민)을 위한 ▲H, Highly Responsible 국가책임을 높이는 ▲I, Innovative 혁신적인 건강보험제도를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더 뉴 건강보험은 구체제의 극복을 표방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는 1970년대 전후로 형성된 패러다임을 그대로 유지해 왔기에 지금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협은 "건강보험이 도입된 1977년 당시 국민소득이 약 1,000달러 수준에서 약 30배가량 증가하는 등 경제적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저부담-저급여-저수가인 3저체제를 유지하고 있기에 국민들은 건강보험 이외에 각종 민간보험을 추가로 가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의료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고, 저출산,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증가라는 변화된 의료환
“제넥신은 앞으로 항체융합단백질과 DNA 백신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 시장과 희귀질환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우정원 제넥신 전무는 9일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제약산업홍보회에서 제넥신의 주요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우 전무가 말한 제넥신의 항체융합단백질은 ‘hyFc’ 플랫폼 기술로, 우리 몸에 있는 항체 ▲IgD ▲IgG4를 융합한 것이다. 이렇게 두 가지 항체 단백질을 융합시켜 세포사멸기능을 차단할 수 있는데, 이는 유전적 변이 없이도 면역원성을 최소화 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것이 우 전무의 설명이다. 우 전무는 EPO(Erythropoietin: 적혈구 형성에 관여하는 당단백질) 물질을 활용한 만성 신부전증으로 인한 빈혈증 치료제 파이프라인 GX-E2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우 전무는 “GX-E2는 녹십자와 함께 2상 마무리했고, 피험자 250명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임상을 진행했다. 3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요 파트너사와 4개 국가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독일에서 1상 진행 중이다”고 임상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IL-7 물질을 활용하는 회사는 세계적으로 제넥신이 유일하다며 파이프라인 GX-I7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우 전
3월에 이어 4월과 5월에도 국내 제약사들의 세계 유수의 학회에서 임상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한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Nature medicine 등재 한미약품이 개발한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의 연구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현지시각 기준 지난 달 23일 등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의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포지오티닙의 순조로운 혁신신약 개발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번 발표 내용은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진행한 포지오티닙의 EGFR 및 HER2 엑손20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전임상 및 임상 결과 등으로, 향후 네이처 메디신 발간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MD 앤더슨 암센터는 엑손20 돌연변이의 3D 모델링을 구현한 뒤 포지오티닙의 우수한 약효 발현 원리를 설명했다. 3D 모델링 연구에 따르면, 엑손20 돌연변이는 약물결합 부위에 대한 사이즈 제한으로, 결합 부위가 크거나 유연하지 못한 기존 약물의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 어려우나, 포지오티닙은 사이즈가 작고 유연성이 뛰어나 우수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6월 1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도시에서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을 생중계 및 대면 강연 형식으로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은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의료진 대상 과학∙교육적 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1차 진료의가 흔히 접하는 다양한 질환 영역의 진료 활동 및 최신 지견을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주제는 ‘당뇨병, 고혈압, 부정맥, 신경정신 질환, 감염, 통증, 금연, 여성 질환’ 등으로 지역별로 2개 질환에 대한 생중계 강연과 더불어 2개 질환에 대한 대면강의 세션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생중계 강연 또는 대면 강연을 선택하여 청취할 수 있다. ‘2018 화이자 메디컬 포럼’의 생중계 강연 주제는 ▲당뇨병의 전인적 치료 및 ▲금연치료와 우리나라 진료 지침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 대면 강연 주제로는 서울지역에서 ▲현대인이 흔히 겪는 무릎 통증 관리와 ▲정신적 원인의 통증 및 신체 증상의 접근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대전에서는 ▲현대인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럽 의약품청(EMA)에서 시판 의약품의 안전성 정보 수집·보고·분석·평가에 활용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을 담은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을 발간했다.주요 내용은 ▲약물감시 시스템 ▲실마리정보 관리 ▲시판 의약품의 정기적 최신 안전성 정보 보고 ▲위해성 최소화 조치 방법과 효과성 지표 ▲제품 특이적 고려사항(생물의약품 및 감염성 질환 예방 백신)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자료집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임상개발연구회 등 관련 단체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새로운 안전성 정보를 조기에 발견·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정보마당→ 기타자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자료집 목차 연번 유럽 최신 약물감시 규정 자료집 1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 – 약물감시 시스템 및 품질 시스템 2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 – 약물감시 시스템 마스터 파일 (제2개정판) 3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II – 약물감시 실사 (제1개정판) 4 우수 약물감시 기준 모듈 IV – 약물감시 감사 (제1개정판) 5
의사 전용 포털사이트 키메디’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의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 만점 대비 전략 PART I~II’를 주제로 온라인 보험 강의를 연다. 지난 4월 1일부터 상복부 초음파가 급여로 인정돼 진료 영역에서 의사들이 직접 초음파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중요해졌다. 앞으로 전공의 과정에서부터 엄격한 초음파 교육과 각종 학회를 통해 실제 검사와 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키메디는 상복부 초음파 급여화에 따른 현장에서의 혼란 방지를 위하여 대한임상고혈압학회 이혁 보험이사와 협업을 통해 온라인 강의를 새롭게 오픈했다. 강의 내용은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선별급여, 진단초음파 삭감, 청구 방법 및 서식 등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다뤄질 예정으로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국민 주치의로 알려진 이승남 원장의 개원가 주요질환 (치매, 파킨슨, 동맥경화, 탈모)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례와 핵심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보험사기 대처법, 스테로이드제제의 단계별 치료방법 및 아토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최원충 교수가 그 동안 없었던 국내의 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요약한 '임상 간의학, Prometheus' Liver' 을 발간했다. '임상 간의학'에는 ▲간의학의 역사 ▲간의 구조 및 역할 ▲간의 재생능력 ▲잘못 알려진 간질환에 관한 상식과 식이요법등 간질환에 대한 일반상식과 국내에서 빈발하는 ▲만성 B형간염, C형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 ▲간 섬유증 ▲간경변증의 합병증 ▲간암 ▲인공간 간이식 등의 전문지식을 최근 발표된 내용을 포함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를 만들어 간결하게 기술했다. 최원충 교수는 “이 책은 응급실이나 일차 진료에서 그동안 근거 없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오류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기 위해 엮은 책이다”며, “간의학을 공부하고 싶은 의대 학생, 전공의, 전임의, 일차진료 의사가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쉽게 이해하고, 간질환 환자를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상 간의학 목차서문추천사 Part I. 개요1. 간의학의 역사2. 간의 구조 및 역할3. 간의 재생능력4. 잘못 알려진 간질환에
서울아산병원은 전이성 대장암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법인 mXELIRI요법이 기존 치료법보다 부작용을 줄였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팀이 2013년 1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한국, 일본, 중국 98개 병원의 전이성 대장암 환자 중 1차 항암치료가 끝난 환자 650명에게 새로운 mXELIRI+베바시주맙 요법과 기존의 FOLFIRI+베바시주맙 요법 두 가지를 무작위 배정해 2차 항암치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두 항암치료 방법의 생존율 차이는 없으면서도 항암제 이상반응은 새로운 치료법인 mXELIRI요법에서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암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의학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33.9) 온라인 최신호에 게재됐다. 김태원 교수팀이 연구한 mXELIRI(modified XELIRI)요법은 기존에 독성이 있다고 알려진 XELIRI요법을 수정한 것이다. 카페시타빈 경구항암제와 이리노테칸 주사항암제 총 2종을 투여하는 방법인 XELIRI요법은 입원하거나 중심정맥관의 삽입 없이 투여하지만 항암제 독성문제가 있어 권고되지 않았다. 이를 수정한 mXELIRI요법은 항암제 투약방법을 바꾼
환자 안전, 장기 기증, 고혈압 예방 등 편견 해소 및 의료 지식 전달 취지의 국민 · 환자 대상 계몽 운동이 의료계 각지각처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메디포뉴스는 최근 의료계 내 실시된 캠페인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비에비스 나무병원 ▲고대 안암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대한심부전학회 ▲명지병원 ▲대한영상의학회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다사랑중앙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소식을 전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문화방송(이하 MBC)과 4월 18일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공단과 MBC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인지도 확산을 위한 '진료비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면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갖기로 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노인장기요양보험, 건강검진, 금연치료 등 다양한 제도의 인지도 및 수용성 향상 등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