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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던 임산부가 제왕절개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임신38주)는 지난달 27일 확진을 받아 당일 경북대학교병원 국가지정치료병상에 입원했다. 병원은 산모와 태아의 안녕을 위해서 제왕절개수술로 출산하기로 결정하고, 관련부서가 모여 대응회의를 진행했다. 경북대병원은 의료진의 감염노출을 줄이기 위해 최소인력을 이동형음압기가 설치된 수술실에 투입하고 PAPR을 포함한 보호구를 착용한 의료진이 제왕절개수술을 진행해 27일 2.8kg의 건강한 여아가 태어났다. 신생아는 음압격리실에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가 상주하면서 간호했고 48시간 간격으로 2회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지난 30일 퇴원했으며, 산모는 현재 국가지정치료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담당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입원했으나 최소한의 인력으로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수술했으며, 방호복과 멸균가운, 호흡보후구를 착용하고 시술을 하다보니 다소 힘들었지만 다행히 성공적으로 출산했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북대병원은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에 전념하며 총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 박용상 부장 외 7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ST 개발기획실 개발기획팀 유지혜 차장 외 86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아울러 동아쏘시오홀딩스 재무전략팀 김용훈 대리 외 24명이 개인공로상을, 동아ST 마케팅 4팀 당뇨파트 외 2개팀이 단체공로상을, 동아제약 마케팅부 브랜드 2팀 최민준 과장 외 23명이 도전 및 성공 사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아ST 천안공장 제제3팀 문혁 대리와 동아제약 천안공장 제조팀 채건영 주임이 최우수 제안상을, 동아제약 서울경기광역 인천 OTC팀 나형관 차장 외 17명과 동아제약 영남광역 대구박카스팀이 핵심가치 Awards를 수상했다. 한종현 동아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300명 넘게 발생한 가운데 격리 환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9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9654명(해외유입 431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25명으로 총 2만 6098명(88.01%)이 격리해제 돼, 현재 30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8명(치명률 1.68%)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인천 11명, 광주·경북 각 8명씩,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전북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3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7명, 외국인 33명이다. 누적 의사환자 285만 3843명 중 277만 866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55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300명대를 뛰어넘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격리환자는 2800명을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계속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9311명(해외유입 426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3명으로 총 2만 5973명(88.61%)이 격리해제돼, 현재 28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6명(치명률 1.69%)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81명, 전남 15명, 경북 12명, 인천·광주·경남 각 9명씩, 충남 6명, 부산·강원 각 5명씩, 대구 2명, 대전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0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8명, 외국인 50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83만 4362명 중 276만 236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4만 2688명이 검사 중에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의 주요결과와, 공단 본부사옥이 소재(강원도 원주시)한 지역 주민의 인식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10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수)까지 총 10일간(주말 포함)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200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8%p), 강원도민 500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4%p), 원주시민 300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5.7%p)을 각각 조사했다.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사회적 가치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10명 중 7명 이상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사회적 가치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은 일반국민 83.1%, 강원도민의 85.1%, 원주시민의 81.6%로 나타났다. “사회통합”에 사회적 가치가 기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일반국민의 75.7%, 강원도민의 79.7%, 원주시민의 78.2%로 “삶의 질 향상” 다음으로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사회적 가치
휴온스 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모두 2분기 및 작년 3분기 대비 조금씩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 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 사업이, 휴온스는 방역 용품 수출 사업이,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부문 사업이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휴온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사업 호재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내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을 이끌고 있는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누적 매출이 38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단일로도 매출액 137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18%, 17% 증가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실적 상승 배경으로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성장과 주력 자회사 휴온스, 휴메딕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조 유지와 휴온스메디케어 등 비상장 자회사의 호실적이 상승에 힘을 보탠 것을 꼽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미래 성장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던 신제품과
코로나19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일연속 세 자릿수대로 발생했다. 검사 중 환자는 3만명에 근접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8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7942명(해외유입 403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38명으로 총 2만 5404명(90.92%)이 격리해제 돼,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4%)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52명, 경기 3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88명이 발생했다. 이밖에 충남 9명, 전남 8명, 광주·강원 각 6명씩, 경남 3명, 부산·대구·대전 각 2명씩, 경북·제주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단계에서 6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4명, 외국인 11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74만 9772명 중 269만 254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928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셀트리온은 9일 기준 경영실적 공시(연결)를 통해 3분기 매출액 5487억, 영업이익 2452억, 당기순이익 1758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4287억에서 27.98%, 영업이익은 1818억에서 34.88%, 당기순이익은 1386억에서 26.85%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더욱 두드러진다. 매출액은 2890억에서 89.85%, 영업이익은 1031억에서 137.79%, 당기순이익은 615억에서 185.45% 성장해 뛰어난 성장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3분기 실적 상승의 주역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위탁생산 매출 증대’를 꼽았다.존 램시마IV의 안정적인 판매와 램시마SC 적응증 확대로 판매 준비가 본격화되고, 테바(TEVA)의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Ajovy)’의 글로벌 성장이 지속되면서 CMO 공급이 증가해 매출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 및 진단키트 공급을 비롯해 차세대 성장 동력인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를 내 중장기적인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가겠다
사노피-아벤티스가 ‘A형 혈우병의 최신 치료 지견과 국내 치료 환경의 현재’를 주제로 세미나를 5일 개최했다. 혈우병은 평생에 걸쳐 정맥주사를 통해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대게 X염색체 중 8,9번의 활성도 수치가 40% 미만일 때 혈우병으로 진단되는데, 중증 환자는 1%도 형성이 되지 않아 가만히 있어도 출혈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자연적으로 출혈되는 경우 중 관절에서 출혈이 발생할 때 삶의 질은 매우 하락하게 된다. 이에 지금까지는 필요시마다 치료받는 방법을 통해 진행되고 있었지만 이러한 치료 방법이 더이상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존의 방법은 잦은 빈도로 주사를 투여해 삶의 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출혈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관절 건강 또한 영향을 받는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엘록테이트의 유지요법과 유지요법 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엘룩테이트는 현재 A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억제 및 예방, 수술 전후 출혈 관리, 출혈 빈도 감소 또는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예방 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다. 최 교수는 “약동학적 지표에서 성인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2분기와 작년 3분기 대비 두 회사 모두 매출액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과당기순이익은 하락했다. ◆한미약품, 3분기 매출 2669억 달성…2분기대비 9.7% 성장 한미약품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669억, 영업이익 -322억, 당기순이익 -312억으로 확인됐다. 지난 지난 2분기에 비하면 매출액은 2434억에서 9.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6억, 57억이었으나 3분기에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작년 3분기에는 매출이 2657억으로올해 0.5% 가량 실적이 상승했다. 그러나 영업이익 249억, 당기순이익 88억의실적도 올해 3분기에는 적자로 전환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미사이언스, 3분기 매출 2158억…작년 대비 5.7% 성장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도 한미약품과 비슷했다. 한미사이언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158억, 영업이익은 -35억, 당기순이익은-74억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084억으로 올해 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94억과 79억이었으나 적자로 전환됐다. 작년 3분기의 실적에 비하면 매출액 2041억에서 5.7% 증가했으며, 영업이
지난 2일 에스티팜의 3분기 실적이 공시됐다.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실적이 하락한 모습이었다. 3분기 실적 중 매출액은 223억이었으며, 영업이익은 -78억, 당기순이익은 -73억이었다. 지난 2분기에 비하면 매출액은 337억에서 33.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8억에서 6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5억에서 -73억으로 결국 적자 전환됐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다소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3분기 매출액은 200억으로 올해 3분기에 11.7% 올랐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2억에서 137.6%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5억에서 1195% 감소했다. 이같은 영업 적자 확대는 판매관리비가 약 88억원으로 증가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판매관리비가 확대되면서 자체 신약 연구개발비나 지급 수수료 등 투자성 비용이 증가해 그 여파가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SGLT-2억제제 계열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의 심혈관계 결과 연구(CVOT; Cardiovascular Outcome Trials)인 VERTIS-CV 임상 하위 분석 결과 전체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 분석 연구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제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스테글라트로의 안전성을 평가한 VERTIS-CV 임상 결과를 환자들의 심부전 병력과 심혈관 질환 보유 여부를 보정해 심부전 입원 위험 감소 결과를 평가했다. 2013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진행된 VERTIS-CV 임상에 참여한 총 8246명의 환자는 각각 스테글라트로군(n=5499)과 위약군(n=2747)에 무작위 배정됐다. 심부전 병력이 있는 환자는 총1958명(23.7%)으로, 이 중 박출률(EF, Ejection Fraction)이 45% 이하인 환자들은 478명(32%)으로 나타났다. VERTIS-CV의 1차 평가변수는 주요 심혈관계 사건(MACE;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발생으로 위약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하고자 했으며, 주요
애브비는 10월 29일 스카이리치로 치료한 중등도에서 중증 판상건선 환자의 약 3 분의 2(63%)가 3년 이상(172주) 완전히 깨끗한 피부에 도달, 즉 PASI 100(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건선 부위 및 심각도 지수에서 피부가 100% 개선)으로 평가됐다고 발표했다. 또 스카이리치로 3년 이상 치료 후, 환자의 88%가 피부가 완전히 깨끗하거나 거의 깨끗해진 상태(sPGA 0/1, static Physician’s Global Assessment)에 도달하거나 PASI 90(90% 이상 개선)에 도달했다. 3년 이상의 지속적인 치료에서 새로운 안전성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3상 오픈 라벨 확장(open-label extension, OLE) 연구 LIMMitless의 새로운 결과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제29회 유럽 피부과학과 성병학회(EADV) 온라인 학술대회 발표됐다. LIMMitless 연구의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의 별도 분석 결과 스카이리치는 건강 관련 삶의 질에 실질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DLQI는 0에서 30까지 범위로
동아ST가 올해 3분기 실적을 잠정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동아ST의 3분기 실적은 지난 2분기에 비해 대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인다. 매출액은 2분기 1115억원에서 3분기 1455억원으로 올라 30.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93억원에서 67억원을 달성, 당기순이익은 지난 분기 -88억원에서 41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작년 동일 분기와 비교하면 증감률이 더딘 것으로 확인된다. 매출액은 작년 1616억원에서 올해 1455억원으로 10%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15억원에서 67억원으로 68.7%, 당기순이익은 203억원에서 41억원으로 무려 79.4%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동아ST는 이에 대해 수출 수수료 등과 ETC, 해외수출 부문 매출이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물론 ETC 부문에서 모티리톤, 슈가논, 가스터, 주블리아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원환자 수가 감소하면서 일부 제품의 매출이 감소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으며 해외수출 부문 역시 코로나19로 수출이 감소했던 것이다. 동아ST는 추가적으로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도 안내했다. 동아ST 관계자는 “단기/중기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심방세동 치료제 ‘멀택®정(성분명: 드로네다론염산염)’이 아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드로네다론(dronedarone)과 소타롤(sotalol)을 비교한 최초의 대규모 후향적 관찰연구에서 유효성과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이소령 교수팀이 분석한 이 연구는 지난 9월 30일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1차 유효성 평가에서 드로네다론 투여군은 소타롤 투여군보다 심혈관계(CV) 입원 및 전 원인(all-cause) 사망의 복합 위험을 37% 낮췄다.(HR 0.63, 95% CI 0.54-0.73). 2차 유효성 평가에서는 드로네다론 투여군이 소타롤 투여군 보다 전 원인 입원 위험을 21% 낮췄고(HR 0.79, 95% CI 0.70-0.88), 심혈관계 입원 위험은 38% 감소시켰다(HR 0.62, 95% CI 0.53-0.72). 심혈관계 입원 원인 중에서는 전도 장애 및 부정맥(HR 0.59, 95% CI 0.49–0.70), 허혈성 뇌졸중 및 일과성허혈발작(TIA)(HR 0.58, 95% CI 0.37–0.89), 심부전(HR 0.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 결핵 진단검사 실시율 및 표준처방 준수율 등 6개 지표 중 5개 지표의 결과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지표 모두 90% 이상인 시도도 3개에서 5개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8일 결핵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국가 결핵 관리 정책수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차 평가에 이어, 2019년 2차 평가를 실시하고 이번에 그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평가에는 ▲(진단의 정확도) 항산균도말검사 실시율, 항산균배양검사 실시율, 핵산증폭검사 실시율 ▲(초치료 처방준수)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관리수준) 결핵 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6개 지표가 사용됐다. 지표별 평가 결과를 보면 88.3~97.1%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다. 1차 평가 결과 대비 약제처방일수율을 제외한 5개 지표에서 결과가 향상됐으며,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결핵 진단을 위한 핵산증폭검사 실시율이 전년 대비 가장 큰 폭(1.4%p↑)으로 상승했다. 진단의 정확도=정확한 결핵 진단 여부를 평가하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두 자릿수대로 떨어졌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6043명(해외유입 367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6명으로 총 2만 3981명(92.08%)이 격리해제 돼, 현재 160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0명(치명률 1.77%)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7명, 서울 24명, 강원 6명, 대전·경남 각 5명씩, 인천·전남 각 2명씩, 충북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1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0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56만 7587명 중 251만 854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3003명이 검사 중에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 1인당 진료비가 건강보험 대상자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층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이용량이 많다는 그간의 인식과 달리 중장년층의 이용량이 매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의료급여 재정 누수 요인에 대한 관리 기전을 마련하고, 의료급여 수급 자격의 보장성을 확대해 취약계층의 보편적 건강권 실현을 위한 부양의무자 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건·복지 Issue&Focus 제393호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위한 정책 과제(황도경)’ 보고서를 공개했다. 황 연구위원이 분석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의료이용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의료급여 수급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약 485만원으로, 건강보험 대상자 1인당 진료비 약 162만원의 3배 수준이었다. 입원·외래·약국으로 구분해 보면, 의료급여 수급자 1인당 입원 진료비는 약 889만원으로 건강보험 대상자 대비 2.3배, 외래 진료비는 약 150만원으로 건강보험 대비 2.2배, 약국 진료비는 약 86만원으로 건강보험의 2.4배 수준으로 건강보험 대상자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간 의
유비스트가 3분기 원외처방액을 발표함에 따라 DPP-4 억제제 원외처방 매출 현황이 파악됐다. DPP-4 억제제 시장 전체의 매출 상승률을 기준으로 지난 2분기에 비해 3분기 매출이 상승한 곳과 하락한 곳을 알아보고, SGLT-2 시장의 매출과도 비교하며 4분기의 DPP-4 시장에 대해 예측해본다. ◆동아에스티, 작지만 빠른 속도로 성장해 DPP-4 억제제 원외처방액의 전체 매출은 1482억원에서 1560억원으로 5.3%로 상승했다. 매출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동아에스티로 매출 자체는 높지 않지만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상승률이 가장 높다. 전체 시장 중 3.9%의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2분기 56억원에서 3분기 67억원으로 총 18.9%의 매출이 상승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슈가논은 24억원에서 28억원으로 14.5%, 슈가메트는 31억원에서 38억원으로 22.3% 상승했다. 7.0%의 점유율인 한독은 102억원에서 111억원으로 8.4%로 올랐다. 제품별 현황을 살펴보면 테넬리아는 47억원에서 7.8% 오른 51억원, 테넬리아 엠은 55억원에서 8.8% 오른 60억원을 달성했다. LG화학은 283억원에서 306억원으로 총 7.9% 올랐다. 점유율은 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만에 세 자릿수를 다시 넘어섰다. 경기 65명 등 수도권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격리 환자는 1600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 5955명(해외유입 366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명으로 총 2만 3905명(92.10%)이 격리해제 돼, 현재 159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7명(치명률 1.76%)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65명, 서울 20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만 88명이 발생했고, 경남 3명, 대전·충북·충남 각 1명씩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8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0명, 외국인 15명이었다. 누적 의사환자 255만 2264명 중 250만 554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2만 763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