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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 시 : 2010년 03월 20일장 소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평 점 : 3점
일 시 : 2010년 03월 20일장 소 : 서울 코엑스평 점 : 6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9일 프레스센터에서 ‘건강박람회 2010(Korea Health Fair 201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건강박람회 2010’은 오는 5월4일~5월9일까지 6일간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9일 새로 완공한 의과대학 교수동의 봉헌식을 거행했다.새롭게 완공된 교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 규모로 교수실 102실(1인실 45실, 2인실 57실)과 강사실 185석이 배치됐으며, 건물 전체에 출입통제시스템을 적용해 연구 및 시설 보안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향후 4개층 증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새 교수동은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봉헌식에는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이유복 명예교수, 김병수 명예교수, 한동관 명예교수 등 외빈과 방우영 연세대 재단이사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박창일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양일선 교학부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정남식 의대학장,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내빈 약 50명이 참석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까지의 장기발전계획인 ‘비전 2020’을 통해 미래를 행해 도약할 것”이라며 “오늘 봉헌한 교수동이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김용진, 조원영, 전성란)이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제82회 일본위암학회 학술대회에서 5년 연속 소화기내시경 분야 국제 세션(international session)을 주관하는 성과를 거뒀다.학술대회 동안 조주영 교수팀은 △ 조기위암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확대 적응성적, △ 조기위암 진단에 있어서 최신 고해상도 전자 내시경인 EPK-1 내시경의 유용성, △ 위암수술에서 내시경 치료 후 외과수술을 받은 환자들에 대한 임상고찰, △ 위암수술에서 내시경치료와 외과수술을 접목한 최소수술법인 하이브리드 노츠 치료성적 등을 발표해 일본은 물론 외국의 내시경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주치의 제도가 의원과 환자를 강하게 결합시키고, 대형병원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동네의원이 가진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라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서울대 이진석 교수는 최근 발간된 비판과 대안을 위한 건강정책학회의 정책동향 보고서에서 ‘주치의 제도는 동네의원 활성화의 해법’을 통해 이 제도 시행에 따른 섬세한 의료서비스의 제공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환자들의 발걸음을 동네의원으로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교수는 우선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동네의원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진료의뢰와 회송절차의 강화 및 제도화, 3차 대형병원의 외래 환자 진료 억제, 병상공급 적정화 등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나서고 있지만 이는 동네의원 활성화에 매우 제한적인 성과 밖에는 내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이어 “환자들이 동네의원이 아니라 대형병원을 선호하게 된 근본 원인을 제대로 짚어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며 그 근본적인 해결책이 곧 주치의 제도의 실행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이에 따르면 환자들이 이동시간, 교통비, 대기시간, 동네의원보다 비싼 진료비 등, 이미 이런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현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업무와 담당 인력을 여성부로 이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개정령안을 의결했다.이번 직제개정을 통해,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기존 보건복지가족부가 수행하던 청소년·가족 업무와 담당 인력(102명)을 이관 받아 1실 2관 8과 규모의 ‘청소년가족정책실’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성가족부’는 여성정책 기획·종합, 여성의 권익증진, 청소년·가족 업무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가족정책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업무를 중심으로 보육·아동·노인 업무를 아우르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1실 3관 11과)’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직제 개정은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 업무를 여성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조치다.개정된 정부조직법과 양 부처 직제 모두 오는 3월 19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신종플루가 주춤해짐에 따라 국가위기단계가 하향으로 조정되면서 급여기준이 변경, 오는 15일 진료분터 적용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 8일 ‘신종인플루엔자 국가위기단계 조정에 따른 급여기준 변경 안내’를 통보했다. 이번 급여기준 변경은 전염병 위기평가회의에서 신종플루의 발생 추세 등을 고려해 그간 경계단계로 운영되던 국가위기단계가 주의단계로 조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복지부는 급여기준을 변경, 오는 3월 15일 진료분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으로 요양기관에 이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번에 변경된 급여기준에 다르면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진검사시 건강보험으로 인정되던 것이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도록 했다. 기존 급여기준에서는 Realtime RT-PCR, Conventional RT-PCR, multiplex RT-PCR 검사 중 1종을 건강보험으로 인정했다. 적응증으로는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입원중인환자, 신종플루 고위험군 환자 등 의사가 검사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에는 급여화돼왔다. 그러나 급여기준이 변경됨으로 인해 오는 3월 15일 진료분부터는 신종플루 의심환자 확진검사시 검사비용은 전액을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 요양병원의 신종플루의 확진검사법의 급여기준도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 전산센터를 포함한 의료정보센터를 원내 진료지원동 1층으로 신축 이전하고 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개소하는 의료정보센터는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산장비실, 항온항습실, 관제실 , 사무실 등을 갖추었으며 향후 전산장비실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개소에 앞서 의료정보센터는 2009년 3월부터 TFT(팀장 최진욱 교수)를 가동하여 철저한 준비과정를 거쳤으며 지난달 2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이전을 무사히 마쳤다. 이로써 새롭게 구축한 전산센터는 우리나라 의료기관 중에서 최고 수준의 시설과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앞으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데이터 웨어하우스, u-헬스케어, 개인의무기록 분야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 의료정보 분야에서도 최고의 위치를 공공히 해나갈 예정이다.정천기 의료정보센터장은 “센터는 신축과 이전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QA활동을 통해 정리하여 병원의 기록으로 남기고 타 병원에서 필요할 경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 5월까지 주전산기 교체를 완료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더 확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과전문병원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은 애플 아이폰용 무료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선보인다.한길안과병원은 오는 12일 ‘제3회 세계 녹내장의 날’을 맞아 녹내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아이폰용 녹내장 환자 지침서인 ‘김장훈과 함께하는 녹내장 상식사전’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 어플리케이션은 한길안과병원의 한국녹내장학회 소속 녹내장 전문의 3인이 녹내장의 진단 및 분류, 녹내장 치료 및 생활 습관 등 녹내장 환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담았다. 일반인들이 녹내장에 관한 전문적인 의료정보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가수 김장훈을 모델로 해 어려운 녹내장 정보를 보다 친근감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녹내장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는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질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게 된다. 이에 따라 일반인들도 평소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야 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녹내장 유병률은 40세 이상 성인에서 3.4%로 나타나고 있다. 한길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최재완 진료과장은 “그동안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일반인 및 녹내장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녹내장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플리케
국립의료원 법인화 추진과정이 폭넓은 의견수렴 없이 일방통행으로 밀어붙여지고 있다”행정부공무원노동조합 보건복지가족부(국립의료원)지부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오는 4월2일 국립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새롭게 출범하지만 오히려 공공의료가 후퇴하고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노조는 그동안 법인화 이후의 국립의료원 운영방안을 공개할 것과, 의견수렴을 촉구해 왔으나 법인 출범을 불과 20여일 앞에 두었음에도 설립추진단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운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정관조차 사전 공개를 회피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직결되는 인사, 직제 시행령, 직급별 정원 등에 대해서도 전혀 알 수 없고 직급하향 조정, 연봉성과급제 도입 확대 등의 소문만 들리고 있다는 것.특히 지난 3월8일 열린 설립추진위원회 회의에 병원장에게 노조 대표의 참관을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함에 따라 소속 직원이 소외된 일방통행의 법인화가 강행되고 있다고 피력했다. 노조는 국립중앙의료원 설립추진단·설립위원회에서는 하루 빨리 법인화 추진에 따른 제반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노동조합을 포함한 폭넓은 의견수렴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하며 연봉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 심사평가정책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6회 심평포럼이 오는 12일 오후2시 서울의대 동창회관 가천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평포럼’은 '의료행위의 건강보험급여 등재 절차 개선‘ 으로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설희 연구위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2부 지정토의에서는 손명세 교수(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의 진행으로 권순만(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신성식(중앙일보 기자), 양훈식(중앙의대 교수), 이상무(한국보건의료연구원 보건의료분석실장), 정정지(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건강보험급여 등재 절차 개선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의 장이 이루어진다. 심평원은 “그간 의료행위가 도입되어 급여에 적용되기까지의 과정과 관련해, 관련 법률의 적용범위나 법률 간 관계가 명확하지 않아 법률 간 충돌이나 의료행위의 시행과 관련한 특정 법률의 규제에 대한 적절성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며 이번 심평포럼 개최의의를 전했다. 또한 요양급여결정 체계와 관련해서는 적절한 관리기전의 부재로 인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는 기술이 발생하거나 제도운영
유유제약의 ADHD치료제가 식약청으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9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이 치료제는 기능성이 강화된 천연물 추출물인 은행엽과 인삼을 복합한 신약으로, 메칠페니데이트 제제에 비해 동등 이상의 효력과 안전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ADHD치료제 시장은 메칠페니데이트 약물이 70%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유유제약의 ADHD치료제는 단기간내 성공적인 시장진입이 예상되며 대부분 다국적 제약사가 점유하고 있는 관련 시장을 천연물 신약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달부터 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시판허가 및 약가 취득 과정을 거친 후 2011년 10월 발매할 계획이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서울대 소아청소년 정신과와 한림대 정신과에서 진행된다.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학령전기 및 학령기 아동들에게서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정신과적 장애로서, 지속적인 주의력 결핍 (Inattention) 및 과잉행동 (Hyperactivity), 충동성 (Impulsivity) 등의 증상을 보인다.의학적인 질환으로 인식된지 100년도 넘었고 의학적인 치료의 역사 또한 60년이 넘는 질환이지만 그 역사에
BMS는 머지 않아 특허가 만료되는 거대 항응고제 블록버스터 ‘프라빅스’의 매출 손실을 보충할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뉴욕에서 투자자를 위한 모임에서 BMS는 프라빅스(clopidogrel)의 특허가 만료되는 1년 후 2013년 기대 이상의 수익계획을 발표, BMS의 주당 수익은 2012년 1.95달러로 예상하고 있다.현 제품들이 앞으로 수년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항정신약 ‘에빌리파이(aripiprazole)’, 에이즈 치료제 ‘서스티바(Sustiva: efavirenz)’와 ‘레이야타즈(Reyataz: atazanavir)’, B형 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Baraclude: entecavir)’,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 dasatanib)’,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오렌시아(Orencia: abatacept)’ 및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판매하는 제2형 당뇨 치료약 ‘옹라이자(Onglyza: saxagliptin)’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앞으로 5개 신약이 2012년까지 출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먼저 신장 이식 수술 후 거부 반응 억제제로 ‘belatacept’가 최근 FDA 자문위원회로부터 허가 권장된
FDA는 CSL 베링(Behring)사의 면역 글로블린 피하주사 20% 용액(SCIg) ‘히젠트라 (Hizentra)’에 대해 원발성 면역결핍증(PI) 환자 치료에 시판을 허가했다. 주에 1회 주사하는 히젠트라는 우리 몸에서 면역 글로블린(Ig)의 적정 정상 농도 유지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낸다.히젠트라의 FDA 허가는 성인 및 PI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서 그의 유효성, 내용성 및 안전성 평가 실험 자료를 근거로 이루어진 것이다.이전에 정맥 주사 글로블린(IVIg)을 주에 3~4회 치료받은 사람에게 히젠트라 주 1회 피하 주사로 바꿔 15개월 간 투여한 결과 효과를 나타냈다. 1회 치료기간 투여 받은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히젠트라 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CSL 베링 레페브레(Robert Lefebvre) 부사장은 “20% 농도의 면역 글로블린 SCIg는 PI 환자 치료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가정에서도 Ig 치료를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치료제”라고 평가했다.
아산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이승규(61) 울산대 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를 선정했다. 간이식 분야에서의 창의적 연구로 “변형 우엽 간이식”과 “2대1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상금은 2억원, 시상식은 16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국내 간이식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불리는 울산의대 이승규 교수가 제 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8일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세계 최고의 간이식 드림팀을 이끌고 있는 이승규 교수를 (61세`산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선정하고 오는 16일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서 시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승규 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중요한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간암과 말기 간경화의 치료 방법인 간이식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로 ‘변형 우엽 간이식’과 ‘2대 1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세계적인 업적을 이뤄내 우리나라 의료의 위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특히 지난 1999년 1월 기존 세계 학계의 간이식 수술 방법과는 달리 간의 오른쪽 부분을 이식하는 ‘변형 우엽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시킴으로써 세계 간이식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이와 함께 이 교수는 2000년 3월 두 사람의 간 기증자가 한 사람의 환자에게 간 일부를 각각 떼어주는 ‘2대 1 간이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하는 등 수많은 세계적인 의료 성과를 이뤄냈다.아울러 1994년 국내 최초로 소아 생체 간이식에 성공한 이후로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오는 2010년 3월18일~19일 양일간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2010 생명·의학 연구윤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박람회 2010 추진기획단과 함께 3월9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19층 기자회견장)에서 ‘u-Health 시대, 내가 디자인하는 건강생활’을 주제로 ‘건강박람회 2010(Korea Health Fair 2010)’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사업설명회에는 ‘건강박람회 2010’의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 기관·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건강박람회 2010’의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참여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건강박람회 2010’은 2010년 5월4일~5월9일까지 6일간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SETEC,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소재)에서 개최된다. 건강박람회 및 사업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단체·지자체 등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박람회 2010 추진기획단(02-380-8320, www.healthfair2010.co.kr)’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2년 이후 국고지원 확대나 추가재원 확보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재정의 안정성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정부의 국고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지난 2002~2009년까지 8년간 미지급금이 총 4조2011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8일 국회 윤석용 의원실이 주최한 ‘건강보험 재정!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재정기반 확보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김진현 교수는 이번 주제발표에서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정부의 국고지원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또, 건강보험 국고지원 시한이 오는 2011년이라는 점에서 김진현 교수의 발표는 의미가 있다. 김진현 교수는 “2012년 이후 국고지원 확대나 추가재원 확보가 보장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재정의 안정성은 위협받게 될 것”이라면서 “2012년 이후 건강보험 국고지원은 법령 개정을 통해 현행의 규모를 유지하거나 확대해야 한다. 현 지원방식을 유지하고, 담배 이외에 국민건강증진기금 조상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건강보험재정의 지속가능성 문제가 지적되는 것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