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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독테바는 지난 17일 기존의 편두통 예방 치료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테바의 편두통 예방 신약 ‘프레마네주맙’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3b 임상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FOCUS임상 연구에서는 기존의 예방 치료요법 중 2~4가지 계열의 치료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838명의 만성 또는 삽화성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월별 및 분기별로 프레마네주맙 투여 후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했다. 이번 FOCUS 임상 연구의 전체 결과는 2019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연구에서 충분한 반응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치료 후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 ▲환자가 약물을 견딜 수 없는 경우, ▲투여 금기인 경우, ▲약물이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되었다. 약물계열의 종류로는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삼환계 항우울제, 칼슘 통로 차단제, 안지오텐신II 수용체 길항제, 오나보툴리눔톡신A 및 발프로산이 포함되었다. 연구 결과, 1차 평가변수로 설정한 총 12주 동안의 월 평균 편두통 일수는 위약군에서 0.6일 줄어든 반면, 월별 및 분기별 프레마네주맙 투여군에서는 각각 4.1일, 3.7일로 통계적으로 유의
약계 신년교례회가 오는 2019년 1월 3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동아홀)에서 진행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2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람직한 의료감정 기구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5시까지 이어진다. 의협 최대집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에 이어 정성균 의협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설립 추진방안’을 주제로, 김기영 고려대학교 좋은의사연구소 연구교수가 ‘독일의료분쟁조정제도와 감정위원회 운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패널로 유석희 의협 의료배상공제조합 심사위원장,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김행영 의협 법제이사, 박대환 대검찰청 연구관, 민양기 의협 의무이사, 정용욱 차의과대학교 강남치과병원 산부인과교수가 참여한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민들의 의료이용률이 늘어나고, 사람의 신체에 대한 침습적인 의료행위의 특수성에 의해 불가항력적인 사고가 발생하게 됨에 따라 의료소송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의료감정 현황 통계에 따르면 2013년 1,232건에서 2017년 2,510건으로 두 배가 넘게 늘어난 것에 비해, ▲감정촉탁 의뢰사안에 대한 우편물 처리 행정절차, 감정인의 과다한 업무 등으로 신속한 감정 진행의 어려움, ▲심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지난 14일 필리핀 에드사샹 그릴라마닐라 호텔에서 Dr. Ragina 회장 (Phililippine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등 약 50여 명의 현지 산부인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메디커튼® 론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용만 교수(대한비뇨부인과학회회장)는 ‘실제수술경험에서의 메디커튼®의 유착방지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해 언급했으며,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는 ‘부인과 암에서의 임신능력보존수술’에 대한 처방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메디커튼®은 신풍제약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로 생체적합성과 상처치유력이 우수한 ‘히알루론산(H.A)’과 항혈액응고 및 항염증작용이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HES)’를 복합시켜 수술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개발된 제품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의 CE인증과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한 바 있으며, 기술에 대해서는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중국, 유럽 등에 특허출원&등록됐다. 현지행사를 준비한 유민호 필리핀법인장은 “필리핀신풍파마는 신풍제
대한평의사회가 21일 성명서에서 “만관제(일차의료중심의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만관제 시범사업 시행 대가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포상을 챙기는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박종혁 대변인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이 복지부와 밀실협의 후 복지부 만관제 시범사업에 전격 참여한다고 발표했다는 주장이다. 평의사회는 “회원들 의견 수렴도 없이 갑자기 발표된 만관제 시범사업은 의료계가 반대하던 원격의료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주치의제로 변질될 우려가 있고, 의원급의 현실에도 전혀 맞지 않아 회원들의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그러자 박종혁 대변인은 만관제 시범사업 참여는 하지만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고 회원들이 이해하기 힘든 말을 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의협 대변인이 만관제 시범사업 공로자로 복지부로부터 포상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평의사회는 (박종혁 대변인의) 그런 대회원회 변명이 있었다. 이후 19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는 박종혁 대변인이 회원들이 우려하는 복지부가 추진한 만관제 시범사업에 협조하여 ‘만성질환 관리 전문가로서 국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추진 중인 일차의료
치과의사의 비도덕적 진료행위 · 품위 손상 · 무면허 의료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18일 저녁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제8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면허제도 개선을 위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시행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광주광역시 · 울산광역시 등 2개 지역에서 실시되며, 내년 3월부터 1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추진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전문평가제 시범사업'은 지역 의료현장을 잘 아는 의료인이 비도덕적 진료행위 등에 대해 상호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치협 30대 집행부의 중점 추진 현안 정책 중 하나이다. 치협은 그동안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수임사항인 자율징계권 확보를 목표로 정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우선적으로 면허제도 개선 관련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현행법에 명시된 면허 관리 · 자율 규제를 실천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치협의 전문성 · 객관성 강화는 물론, 자율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사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민관협동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데 있다. 치협은 향후 보건복지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국·공립대병원과 치과대병원, 의료원등 46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중 유일하게 최상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는 의약품・의료기기 구매, 환자진료, 내부업무,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등 5개 영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핵의학과황재필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된다고 19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전했다.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전 세계에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황 교수는 췌장암 · 담낭암 ·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다년간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 학술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등재가 결정됐다. 황 교수는 2012년 간세포암 연구로 미국핵의학회 종양 핵의학 분야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북미영상의학회에서 췌장종양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18년에는 연부조직종양학회에서 '지방육종 환자의 FDG PET/CT를 이용한 예후 분석'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종양 연례 심포지엄에서는 '혈액종양 의사들을 위한 FDG PET/CT의 기초와 임상적 응용'에 대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오는 22일 오후 1시 서울대 어린이병원 대강당에서 제54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경희의료원이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 △고객감동을 주는 건강검진 △개인별 위험도를 고려한 건강검진 · 상담 등 크게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먼저 세션 1의 '안전하고 정확한 건강검진'에서는 △건강검진기관에서의 안전관리 운영체계 (신지연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김정욱 경희대 소화기내과) △대장내시경 검사의 적정관리 및 질 향상 활동(정수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소화기내과) △새로운 우수종합검진센터의 인증기준(차상우 순천향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등 4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고객의 감동을 주는 건강검진'과 '유전체 건강검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로 구분하여 △건강검진에서의 고객경험관리(김영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블랙 컨슈머에 대한 현명한 대응방안(박보영 센토스대표) △유전체 건강검진서비스 현황과 질병 관련 유전자 검사의 상담기법(이윤경 차움병원 가정의학과) △라이프스타일 유전자검사의 상담기법(김경철 테라젠바이오 본부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s, CAP)인증을 갱신했다고 21일 밝혔다. GC녹십자지놈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산전 기형아 검사(Non-invasive prenatal test, NIPT)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NGS)를 이용한 유전성 유방암 검사(BRCA1, BRCA2), 기타 유전성 암 검사와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인 DES(Diagnostic Exome Sequencing)등과 같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 C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AP인증은 미국 임상병리검사 품질인증기관인 CAP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임상검사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사 및 평가하는 제도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검사의 정확도 테스트와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CAP인증 이후 2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평가에서 GC녹십자지놈은 기존 검사는 물론, 취약 X증후군 검사(Fragile-X PCR), 윌슨병 선별검사 등의 신생아 선별검사를 추가로 갱신하며 품질관리 체계의
박스터가 지난 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테라노바를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 리얼 월드에 적용된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HDx 치료법에 대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신장전문의의 의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확장된 혈액투석이 더 나은가?’(한림의대 김도형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에서 심혈관 질환 타겟팅’(서울의대 한승석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 과학기술에서 솔루션까지’(뉴질랜드 호크베이 의료 위원회 콜린 허치슨 박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허치슨 박사는 최근 미국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REMOVAL-HD 연구를 통해 알부민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확인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를 통해 투석 환자들이 흔히 겪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진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HDx 치료법이 투석 환자들의 삶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폐이식팀(팀장 조우현)이 지난 2018년 12월 20일 50번째 폐이식 환자가 퇴원했다. 최단기간 5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폐이식은 199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수도권 단 3개의 대학병원에서 50례 이상의 폐이식을 달성하였을 뿐이다. 이번 양산부산대병원의 폐이식 50례 시행은 지방 대학병원으로 최초의 쾌거이다.”라고 전했다. 폐이식은 다른 이식에 비해 수술 및 환자 관리가 어려워 우리나라에서는 발전이 늦어 현재에도 연간 단 90례의 폐이식 만 시행됐다. 대부분의 병원이 50례를 달성하는 데 10년에서 20년이 소요되었다는 고려한다면 양산부산대병원이 2012년 처음 폐이식을 시행 후 단 6년 만에 50례를 달성하였다는 것은 큰 임상 성과를 낳은 것이라는 주장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3년간 국내 시행된 폐이식 중 약 15%의 폐이식을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 환자 중 폐이식을 시행 받은 환자의 64%가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시행되었다는 것은 양산부산대병원 폐이식 프로그램이 부산, 울산, 경남지역 말기 폐부전 질환 환자에게 수도권 최고 수준에 버금가는 의료를 제공하고
지난 30년간 감염병 치료에 사용되어 온 '플루오로퀴놀론(Fluoroquinolones)계 항생제'가 대동맥박리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미 FDA의 안전성서한이 20일(현지시각) 발표됐다. 현재 FDA 허가를 받은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는 ▲목시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주사제, ▲시프로플록사신, ▲시프로플록사신 지속정, ▲제미플록사신, ▲레보플록사신, ▲오플록사신 등이 있다. FDA는 ▲말초 동맥경화성 혈관 질환, ▲고혈압, ▲마르판 증후군(Marfan syndrome) 및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hlers-Danlos syndrome)과 같은 특정 유전인자를 가졌거나, ▲노인 환자와 같이 대동맥류 또는 대동맥류 위험이 있는 환자에서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며, 다른 치료법이 없는 경우에서만 해당 치료제를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를 사용하는 모든 환자에서 대동맥류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적인 치료 조치를 취해야 하며, 환자가 대동맥류나 박리가 의심되면 바로 플루오로퀴놀론계 항생제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료기기를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기 위해 의료기기 용기나 외장 등에 표시하는 ‘표준코드’에 대한 세부 기준을 정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 표준코드의 표시 및 관리요령」을 21일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19년 7월 의료기기 표준코드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제조·수입업자들이 표준코드 표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표준코드의 코드 구성, 생성 방법, 표시 방법 등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표준코드’는 해당 의료기기를 식별하기 위해 용기나 외장에 업체, 해당 품목, 제조번호 등을 숫자 또는 문자의 조합으로 구성된 바코드 형태다. 식약처는 이번 고시 제정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부터 유통 및 사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의료기기 제품 정보를 확인해 안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표준코드 부착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제개정고시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소송에 노출돼 있으면서도 그동안 충분한 법률적 보호를 받지 못했던 전공의를 위한 법률자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지원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지난 19일 대한의사협회 용산 임시회관에서 로펌고우와 전공의 피의료소송 법률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공의 회원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최근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수련 중 의료소송에 휘말리며 책임을 떠맡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전공의가 소송 대응방법을 알지 못하며, 수련병원 측으로부터 최소한의 법적 보호조차도 받지 못하고 있다. 대전협이 지난달 시행한 법적 지원 관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08명 중 92.71%(471명)가 의료소송이나 분쟁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른다고 답했으며 △92.91%(472명)는 수련병원에서 의료소송 관련 사전 안내 · 대처 매뉴얼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대전협은 의료소송 · 분쟁에 대한 법률자문 ·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대전협은 "로펌고우는 의료행정소송 · 병원경영 관련 자문 등 의료 관련 법 영역에서 자문 능력을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직 변호사로 활동하면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2월 20일(목) 롯데호텔 36층 벨뷰룸에서 제12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김우경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과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을 상임이사에 새로 선임했다. 이원석 코리아병원장과 신봉식 린여성병원장은 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상임이사회에서는 아중요양병원(병원장 장원욱), 프라임요양병원(병원장 박장순), 온요양병원(병원장 김인세)에 대한 입회를 승인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가 흔한 배뇨장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 예방 정보를 쉽게 알리기 위해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Youtue)에 '비뇨의학과 TV' 채널을 열었다고 21일 이화의료원이 전했다.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를 단장으로, 학회 산하 동영상 제작단이 주관해 제작했다.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유명 TV 프로그램인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을 모토로 제작됐다. 제작단은 다양한 배뇨장애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 치료와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만한 예방법 등을 다채로운 그림 · 자막을 섞어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12월 21일 현재 과민성방광에 대한 동영상 자료가 업로드됐다. 윤하나 교수는 "이번 비뇨의학과 TV 채널은 전문성 · 공신력이 있는 학술단체에서 검증된 신뢰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개선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는 기획을 통해 지속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리더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성금의 절반인 임직원 기부금은 올 한해 회사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졌다. 이 기부금은 주변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주거, 교육, 의료, 생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최승권 GC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성금 기탁에 관해 “회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매년 12회씩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연말 급여 1% 기부와 급여 1천원 미만 끝전 기부제도 등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12월 2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 △국민토론방 △우수고객 제안 안내를 공단 모바일 앱인 'M건강보험'에서도 제공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M건강보험 민원서비스 47종'). 그동안 임신 · 출산 진료비 지원 신청은 카드사(은행) 또는 공단 방문, 공단 홈페이지의 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해 가능했다. 이에 공단은 모바일 앱에서 해당 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거쳤고, 공단의 주요정책 · 이슈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운영되는 '국민토론방'과 '우수고객제안'을 모바일로 안내해 열린 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 앱 초기화면에 '자주찾는메뉴'를 배치해 메뉴 접근성을 높였고, 화면을 좌 · 우로 밀어서 메뉴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디자인을 구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입자 5천만 명 돌파 시대에 맞춰 '국민의 소리'를 반영한 M건강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편의성 · 만족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건강보험'에서는 증명서 팩스발송(자격득실확인서 등 5종) 및 보험료 납부(계좌이체, 신용카드 납부 등) 등 총 47종의 서비
식약처는 12월 21일부로 대변인에 이상수 부이사관을 보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