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그간 운영됐던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개편협의체(이하 협의체)'가 19일 3차 회의를 끝으로 해산됐다. 이에 협의체가 해왔던 업무 중에서 심사제도에 관한 업무협의를 앞으로 구성되는 TRC(Top Review Committee)가 맡게 됐다. 협의체 회의는 지난 9월19일 1차, 지난 10월5일 2차, 그리고 12월19일 3차로 진행됐다. 협의체 회의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등 공급자단체와 시민단체 환자단체, 그리고 간사 역할을 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이 참석했다.사실상 1차 회의는 아젠다 공유였고, 2차 회의 때 시범사업 대상, TRC 등 굵직한 아젠다가 제안됐다. 이후 3차가 열리기 전까지 두달이 넘는 기간 동안 1분과 2분과 자문위원회가 활동했다. 1분과는 4차례 회의를 통해 당초 10개 시범사업을 7개로 줄였다. 이 과정에서 전문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2분과는 2차례 회의를 통해 전문가심사제도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협의체 3차 회의에서는 TRC를 구성키로 한 것이다. 3차 회의를 끝으로 1분과와 2분과도 해산됐다. 다만 자문위원회는 계속 활동하면서 지
아카데믹 메디슨(Academic Medicine, 학문적 의학) 차원의 접근은 진료에만 매몰된 국내 의료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케어 · 홈케어 구축에도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연계를 골자로 하는 커뮤니티 케어의 성패가 대학병원 주도의 교육 · 연구 · 진료에 걸려있는 셈이다.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에서 서울대병원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하 권 단장)이 '의료와 복지의 연계 속에서의 대학병원의 역할: 공공과 민간의 구분을 넘어서' 주제로 발제했다. 커뮤니티 케어(Community Care)는 케어가 필요한 주인이 자기 집 · 그룹홈에 거주하면서 개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자아실현 ·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이다. 케어는 좁은 의미의 돌봄뿐 아니라 주거 · 복지 · 보건의료 서비스를 포괄한다. 현 사회보장 서비스는 크게 보건 · 복지 · 의료 · 요양 분야로 구분되며 △보건 · 복지는 발굴 · 신청주의 △의료는 전 국민의 선택 △요양은 신청주의로 서비스 제공이 이뤄진다. 의료의 경우 전국 인프라를 구축하여 언제 어디에서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
2018년 한 해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과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발사르탄 사태가 문제 제품의 리콜 및 영향 평가가 완료되며 한고비를 넘기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주 원인으로 알려진 발암 유발물질 NDMA 및 NDEA가 단순히 ‘발사르탄’뿐만이 아닌 해당 원료의약품 제조사가 생산한 ‘로사르탄’에서도 발견되며, 고혈압 치료나 심부전 치료에 쓰이는 ‘사르탄’ 제제의 원료 제조 공정에서 NDMA 및 NDEA 등의 불순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 색출과 원료의약품 수입 및 사르탄 제제의 완제의약품에서의 불순물 평가 방안이 다음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든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 대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수거·검사를 완료한 이후, 발사르탄 복용 환자에 대한 추가 발암 가능성 평가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19일 발표한 바 있다. 평가 결과, 복용 환자 10만 명 중 약 0.5명에서 생애 동안 평균 암발생률에 더하여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계산되어,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 그에 더해 식약처는 화하이 사가 제조한 다른 사르탄 계열 의약품에서의 NDMA와 NDEA 검사를 단계적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추진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하 만관제 사업)과 관련하여 의료계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만성질환자 비대면 모니터링이 원격의료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이며 젊은 의사의 진입을 막는 주치의제가 될 것이라고 크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다수 의원급에서는 적용할 수 없는 간호사 코디네이터 모형이기 때문에, 환자가 전송한 혈압 · 혈당 등의 생체정보를 해석하고 환자에게 맞춤형 상담 · 교육을 시행하는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수행할 경우 무면허 의료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이에 커뮤니티케어간호조무사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0일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에 간호조무사가 배제된 상황에 유감을 표명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케어 코디네이터에 핵심 간호 인력인 간호조무사를 조속히 포함할 것을 촉구했다.커뮤니티케어간호조무사협의회는 커뮤니티 케어에서 간호조무사가 핵심 인력으로 자리하고자 금년 11월 협회 LPN홀에서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주도로 발족됐다. 협의회는 금번 만관제 사업의 한 축인 케어 코디네이터 업무에 일차의료기관에서 대부분의 간호 업무를 담당하는 간호조무사가 배제된 데 대해 우려를 표출했다. 2017년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송창우)는 19일, 대전 본소 및 전북본부 내 수혼비(동물의 혼을 기리는 비석) 앞 광장에서 ‘2018년 실험동물 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KIT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985년 처음 개최된 이래 인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치러지고 있다. 행사는 실험동물을 이용해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실험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다짐하는 ‘실험동물 사랑 실천의 글’ 낭독과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실험동물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윤리적 절차에 따라 실험동물을 사용해 독성을 연구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안전성평가가 가능한 오가노이드(인공장기),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줄기세포 등을 활용하는 동물대체시험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T는 실험동물에 대한 애호와 복지를 위해 1998년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응급의학과 홍은석 교수가 제21회 울산의사 대상 상금을 울산대학교병원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에게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홍은석 교수가 지난 11월 17일 열린 울산광역시의사회 제22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식에서 받은 ‘제21회 울산의사대상’ 상금 전액이다. 홍은석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ㆍ전문외상센터ㆍ권역외상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울산의사대상을 수상했다. 홍은석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응급의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수상을 하게 됐다. 함께 일하고 있는 동료들과 울산시의사회의 감사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홍은석 교수의 좋은 뜻을 잘 이행 할 수 있도록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의미 있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석 교수는 현재 대한응급의학회 제9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외상학회 이사, 응급의료정보학회, 대한재난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PA 불법 의료행위 및 불법 근로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20일 경기도의사회는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상급종합병원 2곳 불법 PA 고발로) 대학병원에서 만연되고 있는 불법 대리시술, 대리진단, 대리 수술에 대한 검찰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불법 PA 의료행위 근절 노력에 나선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의 노력에 지지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의사회는 무자격자 PA의 대리수술, 대리진단, 대리시술 등에 대한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사 회원들에 대한 부당 노동력착취 근절을 위한 불법 근로행위 신고센터(법정근로시간 미준수,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를 운용하기로 했다. 상급종합병원 내 PA에 의한 위법적인 의료행위나 의사 근로자에 대한 부당노동행위는 경기도의사회 내 PA 불법의료행위, 불법 근로행위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경기도의사회 불법의료, 부당 노동행위 신고처 전화는 031-255-1397, 팩스는 031-244-4339, 이메일은 ggkma@ggkma.org 이다. (아래 별첨 : 경기도의사회 불법행위신고서) 경기도의사회는 “접수되는 불법의료행위 및 의사 회원에 대한 부당노동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은 12월14일 그랜드워커힐호텔 컨벤션센터 3층 칼라룸에서 정밀의료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AI기반 정밀의료 서비스(닥터앤서)의 국내 병원 보급·확산 및 ICT기반 정밀의료 신서비스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병원·의료산업 관련 신규 사업 지원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인식 제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지난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 기간 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심포지엄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것을 보고 놀랐다”며 “그만큼 병원계가 정보통신과 AI에 관심 많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와 AI를 어떻게 접목시켜 환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지가 우리의 숙제”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병원의료산업이 미래를 선도하도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많은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김창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내년부터 AI를 기반한 정밀의료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는데, 이런 시도들이 세계 헬스케어 시장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 진료 데이터 등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자사가 판매 중인 피임약 ‘에이리스’의 브랜드 웹사이트가 2018 웹어워드코리아 공공/의료부문 제약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및 시상 제도다. 일동제약은 에이리스에 대한 브랜드 소개, 안전성 정보 수록은 물론, 피임약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 복용법 등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브랜드 웹사이트를 설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웹사이트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및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측면은 물론, 텍스트 및 이미지의 활용까지 일관성 있게 구현해 신뢰성과 편의성, 세련된 감성을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 디자인 콘셉트를 ‘LOVE & SWEET’로 정하고 이미지 레이아웃 및 톤앤매너 등을 연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측은 에이리스 브랜드 웹사이트가 소비자를 위한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수준을 지속적으로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지난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18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첫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정한 ‘세종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우수기업 및 유공자 포상, 기업 비전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와 인증현판, 초소형전기차를 받았다. 차후 2년간은 경영안전자금 이차 보전, 국내 판로 지원, 수출지원 선정 시 우대 혜택 등을 제공받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년간 고용증가율이 5%이상, 고용증가인원 5명 이상인 관내 19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현지조사를 거쳐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송원호 대표는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 결과 올해 한국바이오켐제약의 고용 인원이 작년 대비 16.9% 증가했다”며, “생산 품목 다양화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생산, 연구 인력 등의 고용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바이오켐제약은 2009년 설립된 원료의약품 제조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에 참석한 384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일상에서 아침 시간에 관절이 굳고 뻣뻣한 ‘강직’ 증상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에서는 관절 강직이 나타나도 그냥 참는 경우가 많아, 증상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약 2명 중 1명은 매일 ‘아침강직’ 증상 경험, 손 관절 강직 빈도 가장 높아 류마티스관절염은 인체 내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지속적인 염증반응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 조직이 파괴되며, 관절은 한 번 손상 및 변형되면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병이 진행되지 않도록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실제 류마티스관절염의 대표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관절 강직을 실제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경험하고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기관지 · 폐 건강을 위한 생활수칙'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서 호흡기내과 한창훈 교수는 기관지 · 폐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원인 · 증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을 소개하며, 환자들이 기관지 ·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며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관지는 △기관과 폐 사이를 이어주는 관으로 △들이마신 공기가 폐로 들어가고 내쉰 공기가 폐로부터 몸 밖으로 나가는 공기의 이동 통로이며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기관으로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호흡기는 대기오염 · 흡연 · 황사 · 미세먼지 · 꽃가루 등 평소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요인에 의해 발생 · 악화하기 쉽다. 특히 겨울철 추위로 인한 감기 증상이 악화해 폐렴 · 기관지염 · 천식 · 기관지 확장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창훈 교수는 "기관지 · 폐는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에 의해 여러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20일 류영진 처장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녹십자 화순공장’(전남 화순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백신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생산현장의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류영진 처장은 “신종 감영병에 대한 위기 대응과 필수 백신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백신 개발에 필요한 표준시험법 개발을 위한 내년 신규 예산(1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정부도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바드코리아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 프로그램을 2018년 1년간 후원해 왔으며, 총 8명의 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일상의 삶으로 돌아갔다고 20일 전했다.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갖게 된 후천성 척수장애인들은 일상생활은 물론, 예전의 생활로 되돌아가는 데 많은 제약을 경험하게 된다. ‘일상의 삶으로, Yes, I Can’은 일상홈 거주공간에서 매월 선정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코치가 1:1로 신변처리, 가사활동, 문화 여가활동, 상담, 외부 교류 프로그램등을 4~5주간 함께 진행하면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총 참여자는 8명으로 교통사고, 다이빙사고, 낙상 등 다양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장애인이 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층도 다양하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이후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장애수용, 사회참여도가 크게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절반인 4명이 새로 취업을 하거나 과거 직장으로 복직, 3명이 대학교 진학을 계획하는 등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1기부터 8기까지의 참여자들은 일상홈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장애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 팜 어워드(KPA, Korea Pharm Award)’에서 권기범 부회장이 ‘굿 프렌드(Good Friend)’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고, 6개 일반의약품이 ‘굿 브랜드(Good Brand)’에 선정되었다. 동국제약 권기범 부회장은 약국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굿 프렌드(Good Friend)’ 부문 혁신상(약업계)을 수상했다. 또 약국에서 사랑받는 일반의약품에 주어지는 ‘굿 브랜드(Good Brand)’ 부문 6개 범주에서 ▲ 인사돌(잇몸질환 부문) ▲ 마데카솔(상처치료제 부문) ▲ 오라메디(구내염 부문) ▲ 센시아(정맥순환 개선제 부문) ▲ 훼라민큐(갱년기 치료제 부문) ▲ 치센(치질치료제 부문) 등이 1위에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치센은 ‘스페셜 뉴 브랜드(Special New Brand)’로도 선정되어 2관왕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마케팅 관련부서 임원은 “그동안 동국제약 일반의약품들을 신뢰하고 높게 평가해 주신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사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계속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ICT 혁신 부문 신성장 ‘과학기술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2018 대한민국 ICT 대상은 국가 산업·경제의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도가 높은 ICT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서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기술 관련 전문성과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셀바스 AI는 음성지능, 필기지능, 영상지능 등의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 된 인공지능 융합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과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AI 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셀비 체크업’은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암을 비롯한 10개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국내 및 중국, 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이번 수상은 셀바스 AI의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성 및 글로벌 사업
한국애브비가 19일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애브비는 창립 이래로 희귀난치질환 환우들과 건강 약자들을 위한 복지 정보 책자 발간과 전 직원 참여 봉사 및 기부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와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대통령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을 표창하며 국회와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이번 표창에서 한국애브비는 환자 중심의 꾸준한 나눔을 실천에 대해 인정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여러 지원 사업들이 기관별로 운영되며 흩어져 있는 정보를 환자가 일일이 인지해 찾아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희귀난치질환, 간질환, 콩팥질환 등 환자와 가족의 눈높이로 수많은 지원 사업 중 자신에 필요하고 지원 가능한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 사업 정보들을 총 망라한 ‘복지정보 책자’를 2013년부터 올해로 6년 간 꾸준히 발간하고 제공해 왔다. 매년 달라지는 정부 기관 지원 사업과
CJ헬스케어가 신약기술 및 제품수출로 베트남 1위 제약기업들과 시장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 윤상현)는 19일 베트남 호치민 시에 소재한 Vimedimex Medi Pharma 본사에서 Vimedimex Medi Pharma(대표 Cuong, 이하 ‘비메디멕스사’)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의 기술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를 받으며, 비메디멕스사에 베트남 시장에 대한 케이캡정의 독점 판매권을 제공한다. 베트남 시장에서 케이캡정의 출시 시기는 2021년으로 예상되며, CJ헬스케어는 출시 후 10년에 걸쳐 비메디멕스사에 완제품을 공급한다. CJ헬스케어와 계약을 체결한 비메디멕스사는 지난 해 원화 기준 약 8,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베트남 제약 유통 전문 1위 업체로, 198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베트남에서 PPI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기준: IQVIA)를 차지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케이캡정의 기술을 2015년 중국 소화기치료제 전문 제약사인 뤄신 사에 이전하며 약 1.6조원 규모의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 진출한 것에 이어
GSK는 ‘2018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이하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에서 약 154: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0일 전했다.. 로타릭스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변천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1달간 총 1,081명이 참여했고, 총 누적 좋아요 수가 41만 개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로타릭스 홈페이지에 접수된 생후 6주부터 24주까지의 영유아 사진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집계된 네티즌의 ‘좋아요’ 수와 내부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황O랑(1등), 심O하, 최O혁(2등), 박O준, 장O원, 최O현(3등), 차O나(반전매력 포토제닉상)의 7명의 로타릭스 ‘변천사’ 모델이 선정됐다. 선정된 모델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로타릭스의 국내 광고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다. ‘변천사’ 캠페인은 로타릭스가 아이들의 장 건강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어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빠른 예방의 중요성 등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올해 출범한 소비자 캠페인이다. GSK 한국법인 백
서울대학교 4개 병원 · 서울대의대 · 대한공공의학회가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 외 2곳에서 '1st Seoul Clinical Public Health Conference(제1차 서울 임상공중보건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오전 심포지엄에서는 '커뮤니티 케어와 대학병원의 역할' 주제로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강철환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센터장 △윤희상 마산의료원장이 각각 발제에 나서며 △김성철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사무관 △김영선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사회봉사단 부단장 △신성식 중앙일보 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후에는 3개 장소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1에는 △'다시 찾아온 메르스: 무엇이 달라졌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기후변화시대의 공중보건 대응 전략' △'한국 사회의 중증 정신질환과 커뮤니티 케어' 주제로 세션별 발표 · 토론이 이뤄진다. 오후2에는 △'지역 공공의료사업 협력 사례' △'결핵환자 치료에서의 정신건강 문제와 개입' △'커뮤니티 케어에서 2차병원의 역할 모색' 주제로 발표 ·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서울대병원김연수진료부원장은 개회사에서 "서울대병원은 국민에게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