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4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올림푸스한국은 1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박 3일간 소아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14명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인천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깨우고, 이를 사진과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소아암 환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사진, 클레이 공예, 맨홀 뚜껑 판화, 롤플레잉 게임판 등의 작품은 참여자 자신의 예술적 관점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올림푸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약업계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이킹 모어 헬스(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의 5주년 동문 네트워킹 나잇(Alumni Networking Night)’을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메이킹 모어 헬스 체인지메이커 동문 네트워킹 나잇’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4팀의 체인지메이커와 역대 수상팀을 비롯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및 심사위원단, 주요 헬스케어 분야의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내 헬스케어 분야에서 체인지메이커들의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의료보건 혁신이 가속화시킬 수 있는 사회혁신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토론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의 동문 네트워킹 나잇을 위해 특별 초청된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는 현재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 등에 직접 개발한 휴대용 초음파 기기를 보급하는 등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과 헬스케어 사회 혁신 관련 다양한 스토리를 소개했다.
감쪽같이 피부 커버가 가능한 신개념 패치가 출시됐다. JW신약(대표 백승호)은 바르는 여드름 패치 ‘하이큐티 스킨패치’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병풀추출물과 자연유래성분인 달맞이꽃추출물, 대왕송잎추출물 등이 들어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바르는 겔 타입으로 피부에 투명한 막을 형성시켜 오염물질을 차단하고 자연스러운 화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용 범위가 제한적인 붙이는 패치 제품에 비해 움직임이 많고 굴곡진 부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JW신약 관계자는 “기존에 붙이는 여드름 패치는 화장을 해도 제대로 가려지지 않는 단점이 있다”며 “피부 보호뿐만 아니라 티 나지 않게 화장을 할 수 있는 특징을 내세워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큐티 스킨패치는’ 약국,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최근 고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화학 감수성 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항암제 감수성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의 오염 및 소실을 줄이고, 실제 복잡한 인체 내에서의 항암 요법 과정을 검사실에서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체외에서 항암제 감수성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황현용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SCL과 공동으로 연구한 검사 키트는 구조뿐만 아니라 수동에 의한 방법으로 암 세포주에 대한 항암제 감수성 검사 시 편의성이 높으며, 검사 키트를 활용해 자동화 검사를 시행하는 방안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CL은 이번 공동 연구를 시작으로 고신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밀 의료의 성장은 물론 환자의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를 높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에자이와 한국MSD가 에자이의 경구용 표적항암제 ‘렌비마 캡슐(성분명 렌바티닙 메실산염)’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이에 따라 두 제약사는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 렌비마가 국내 의료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학술·마케팅 제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자이와 MSD는 간세포성암 적응증을 필두로 렌비마 단독요법 및 렌비마와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공동 개발·상업화 계약을 2018년 3월 체결했다. 렌비마의 공동 상업화 활동은 지난 6월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렌비마의 간세포성암 적응증에 대한 학술·마케팅 전략 제휴를 비롯해 2019년 1월부터 공동 판촉활동을 시작한다. 렌비마는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간세포성암 1차 치료제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에서 쓰이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2018년 3월 허가 후 현재까지 약 4,500명의 간세포성암 환자가 렌비마로 치료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 8월 29일 절제불가능한 간세포성암의 1차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이번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평가 대상’에서 3년 연속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KCA(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각 산업별로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호평을 받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평가 조사 대상은 주거 및 레저, 교통 및 운송, 전자, 통신, 식품, 패션, 생활, 유통, 금융, 서비스, 문화 등이다. 특히 동국제약은 인사돌과 마데카솔을 비롯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탈모 치료제 판시딜,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먹는 치질약 치센 등 주요 일반의약품이 소비자들로부터 만족도와 신뢰성을 가장 높게 평가 받은 제약사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동국제약 서호영 마케팅 이사는 “그동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 ‘질환 바로 알기 캠페인’ 등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에 보답하기 위해 조사결과에서 나온 의견들을 제품 개
* 한미약품 ▲부회장 – 이관순 ▲전무 – 김수진 ▲상무 – 최인영, 김용일, 김정식, 조성룡 ▲이사 – 김석란, 이지연 ▲이사대우 – 배성민, 하태희, 임호택, 김유리, 구임근, 채승일, 정인기, 김지영, 한옥 필, 경대성, 이정훈 * 한미사이언스 ▲상무 – 송기호 ▲이사 – 김규식 ▲이사대우 – 김현수 * 한미정밀화학 ▲이사 – 손상갑 * 제이브이엠 ▲이사대우 – 정연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송파구병)이 1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박보미 인구보건복지협회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서 '임신경험으로 본 배려문화와 지원 정책' 주요 결과를 발표하며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센터장 △박경온 서울시 건강증진과장 △최민지 임산부 당사자 △김문정 서울시금천직장맘지원센터 센터장 △양선아 한겨레 기자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개선책을 논의한다. 남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는 임산부 당사자가 겪는 문제를 20~40대 임산부 4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나오는 자리다. 생생한 얘기여서 의미가 있다. 직장을 다니는 임산부의 22.4%가 인사적 불이익을 경험한 적이 있고, 88.5%가 대중교통에서 임산부 배려석 이용 시 불편을 느꼈다고 답했다. 79.3%는 임신 · 출산 · 양육과 관련한 배우자 교육이 필요하다고 했다."며, "직장 · 대중교통 · 가족 안에서의 임신 · 출산 ·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정책 제언이 이뤄질 것 같다. 이를
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과 12월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독은 지난 2014년 한국화이자제약과 ‘비비안트’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독은 ‘비비안트’를 모든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게 됐다. 또한, ‘비비안트’뿐 아니라 ‘듀아비브’까지 담당하게 돼 폐경 여성 대상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 2012년 국내 출시됐다.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하루 한번 복용하는 조직 선택적 에스트로겐 복합제(Tissue Selective Estrogen Complex: TSEC)이다.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의 폐경과 연관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운동 증
강서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오는 24일 오후 12시 30분 본원 2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맞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미즈메디 앙상블이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화 마지막 황제의 삽입곡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Rain’을 시작으로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가 ‘B rosette’, 윌리엄 텔 서곡, 인디아나 존스의 주제가 ‘Raiders March’ 그리고 캐롤 메들리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들이 다수 연주될 예정이다. 장영건 원장은 “음악으로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하기 위해 전문의를 비롯한 의료진이 바쁜 진료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했다”며 “미즈메디 앙상블의 콘서트가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 창단된 미즈메디 앙상블은 병원 의료진과 객원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자를 위한 나눔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 보육원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직장인밴드 탐닉, 아카펠라 그룹 판타모니 등과 합동 공연을 하는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2019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힐튼 샌프란시스코 유니언 스퀘어에서 개최되는 Biotech Showcase™ 2019에서 EC-18의 First-in-Class 작용기전에 대해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Demy-Colton과 EBD그룹에 의해 개최되는 Biotech Showcase™는 전 세계 50개국 2,200개 이상의 바이오ㆍ제약 및 투자 기업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컨퍼런스로 업계 최대 연례 의료 투자자 미팅인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기간 동안 동시에 진행된다. Biotech Showcase™는 지난 10년 동안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통해 혁신적 바이오 생명과학 기업에게 투자회사와 경영진이 한 곳에서 만나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와 연계된 일대일 파트너링에도 참가하며 다국적 제약회사들과 추가적인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우리는 3일간 잠재적인 투자 기회, 사업개발 협력 및 라이선싱에 대해 다수의 해외 투자자, 잠재적 파트너와 매우 생산적인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본부장 박상룡)는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편의점약 판매업소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아래 별첨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준수사항 실태조사) 조사 대상 837개소의 업소 중 편의점약 판매 준수사항을 지키며 판매하는 곳은 14%(117개소)에 불과하고, 86%(720개소)는 이를 위반(최소 1건~최대 6건 위반)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3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의 경우 83.9%, 3대 편의점을 제외한 업소의 경우 92.9%가 판매 준수사항을 위반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준수사항 위반 현황> 구분 전체 3대 편의점 3대 편의점 외 위반 판매 1건 321 (38.4) 256 (40.1) 65 (32.8) 2건 224 (26.8) 173 (27.1) 51 (25.8) 3건 119 (14.2) 83 (13.0) 36 (18.2) 4건 48 (5.7) 20 (3.1) 28 (14.1) 5건 7 (0.8) 4 (0.6) 3 (1.5) 6건 1 (0.1) 0 (0.0) 1 (0.5) 소계 720 (8
*17일, *빈소 영남대 장례식장 305호(대구 남구 현충로 170), *발인 12월19일, *(010)8176-1004
지회장*서울시 지회장 조찬희 (현 중앙회 학술이사)*경기도 지회장 장호봉 (현 중앙회 학술이사)*강원도 지회장 최윤주 (현 중앙회 전문위원)*대전광역시 지회장 (세종시 지회장 겸직) 양희선 (현 중앙회 전문위원)(2018.12.18.일자)
*17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9일, *(02)3010-2233
정부는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원격진료(의사 환자 간 원격의료)는 원양어선 등 극히 제한적으로 하도록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을 추진한다. 본격적 원격진료는 의료 접근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단계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내년에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서 시행하려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 조차도 원격진료의 단초가 될 거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 17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정부는 ‘2019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관하는 관계부처 합동 발표에 이어 기자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82쪽 분량의 보도자료 ‘2019 경제정책방향’에서 의료와 관련, “일차의료기관에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비대면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자의 건강·생활을 모니터링하여 맞춤형 교육·상담 등 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면서 수가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기재부는 이 사업은 첨예한 이해관계로 풀기 어려운 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화이자 '프리베나'에 제기한 조성물 특허 무효 소송이 끝내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판결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따라서 지난 2016년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13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뉴모프리필드시린지'의 출시는 사실상 요원해졌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폐렴구균 백신 출시의 좌절을 딛고, 이번에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함께 혈청형 수를 늘려 차세대 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개발을 본격 개시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임상 1상 개시를 발표하긴 했지만, 다가 백신이라는 정보 외에는 몇 가지 혈청형을 포함하는지, 환자 규모 등 자세한 임상 디자인은 함구하고 있어 어느 정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지난 13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는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주식회사(변경 전 상호: 에스케이케미칼 주식회사)'가 청구한 '와이어쓰 엘엘씨' 보유 폐렴백신(프리베나) 특허의 무효 소송(사건번호 2018후10206) 판결이 진행됐다. 결과는 '상고기각'으로 종국됐다. 이로써 화이자는 '프리베나'의 조성물 특허를 만료기간까지 보호받을 수 있게 됐으며, 반대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뉴모'의 출시를 2026년 3월까지
“17일 회의에 참석해서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재원 마련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아젠다로 넣으라고 했다. 그간(지난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쓴 예산이 120조원이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이 17일 오전 7시에 ‘불가항력 의료사고 보상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현안 논의’를 주제로 관계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김동석 (직선제)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이 17일 저녁 메디포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현행 의료분쟁조정법은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재원의 30%를 보건의료기관 개설자 중 분만 실적이 있는 자에게 분담시키고 있다. 하지만 김동석 회장은 무과실 분만의료사고는 국가 부담으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아젠다로 올려 의결이 된다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의 보상재원은 간단히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동석 회장은 “회의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 과장에게 애기했다. 복지부에 돌아가서 간사인 이창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 기획조정관에게 애기해달라는 취지로 애기했다.”면서 “오창현 과장도 ‘좋은 생각이다.’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
'공공의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대표발의에 이어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 발표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이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교육 · 실습기관 역할을 맡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복지연계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지역사회 의료단체가 사업에 활용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은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개인정보보호법을 엄격히 준수하는 단서를 달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빅데이터 인프라를 제공키로 했다.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어장애아동의 재활 기술 · 약물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언어장애를 겪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적극 이끌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밖에도 △건보공단 △NECA △한국원자력의학원 △대한병리학회 △국립암센터 △국제성모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고대 의대 △연세의료원 △명지병원 △경희대암병원 등이 최근 다양한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17일 정리했다. ◆ 건보공단, 자체감사기구 협력 강화 및 사회적 가치 구현 위한
칠곡경북대병원(원장:김시오)은 "지난 12월 14일(금) 경주시 성건동 주민센터에서 고려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진료과에서 진료를 하였으며, 기본 검사는 물론 연령대가 높거나 병원 진료 경험이 오래된 성인 등을 위한 맞춤형 진료서비스를 하였다. 특히, 겨울철 감기 등에 취약한 유아들에 대하여는 약물 처방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였다. 김시오 원장은 “고려인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국에 돌아온 고려인들을 따뜻하게 대하여야 한다. 주기적 의료봉사활동 등 추가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을 찾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장성우 센터장은 “칠곡경북대병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들 고려인들의 더욱 건강한 삶을 위하여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경북대병원은 경주 고려인마을과 2018년 9월 ‘고려인 건강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일환으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