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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는 신선애 이사를 임상(Clinical Operation, CO) 부서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선애 이사는 6개월 가량의 부서장 업무를 통한 온보딩(Onbording)을 거쳐 임상시험관리(Clinical Trial Management, CTM) 본부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관리 본부는 LSK Global PS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업무를 총괄하고 임상 부서는 주로 임상시험모니터요원(Clinical Research Associate, CRA) 관리 책임을 진다. 신선애 신임 부서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SK 코리아, 한국MSD, 한국 먼디파마 등 다국적 제약사를 거치며 진통제, 항암제, 백신, 순환기계, 정신과 약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시험 운영 업무를 총괄해 진행했으며, 글로벌 CRO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에서 임상부서 총괄(DOCS)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LSK Global PS는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본원 흉부외과 심장수술팀은이 지난 10월 10일 부정맥을 동반한 심장판막질환으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한 가슴통증과 실신을 보였던 박 씨(여, 46세)에게 자가판막성형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씨는 단국대병원에서 개원 이후 진행된 1,500번째 심장수술 환자였다. 이로써 단국대병원은 중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500례의 심장수술 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다수의 경우 심장판막질환을 수술할 때에는 제 기능을 못하는 손상된 자기 판막을 제거하고 인조판막으로 교체하는 인조판막치환술을 시행했으나, 이번에 단국대병원 서필원 교수팀이 수술한 방법은 환자 본인의 판막을 그대로 살리는 자가판막성형술이었다. 이 수술은 판막질환 수술 중 가장 어려운 고난이도의 수술방법으로, 집도의의 숙련도와 수많은 경험이 있어야만 가능한 방법이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 서필원 교수는 “마취통증의학과를 비롯해 심장혈관내과, 체외순환팀, 간호부 등 여러 부서의 협진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1,500건의 심장수술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단국대병원의 이번 심장수술 1,500례 돌파는 서울 및 수도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이 지난 4일 대만 가이슝의과대학 국제연구센터에서 열린 ‘제41차 국제외과학회 학술대회(ICS World Congress)’에서 하이푸를 이용해 암을 치료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하이푸(HIFU,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간암치료용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후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강력하게 한 곳으로 모아 종양에 쏘이고 열과 진동에너지로 암세포를 괴사 시키는 원리를 갖고 있다. 지난 9일 김태희 원장은 “종양에 대한 하이푸 치료경험’이란 주제 발표에서 췌장암 간전이, 원발성 간암, 유방암 간전이 등의 치료 사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첫째로 췌장암 간전이 환자(44세, 여자)는 간전이 진단 후에 항암 및 하이푸를 병행해 적극적으로 치료했다. 1년이 지난 뒤 2cm 정도의 췌장 원발 부위 암은 사라졌고, 간 전이 부위도 거의 사라졌다. 김 원장은 “췌장암 4기 경우는 거의 수술을 못하고 항암만 하는데 진단 후 10개월을 넘기기가 힘들다. 췌장암 초기부터 적극적인 항암과 하이푸를 이용해 치료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거대 원발성 간암인 70세 남자의 경우는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 혁신을 위한 토론회'가 12일 오전 9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에서는 △김윤 의료기관 인증혁신 TF 위원장이 '의료기관 인증제도 혁신 방안'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김건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지정 토론에는 △조민우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유인상 대한병원협회 총무위원장 △나순자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조윤미 (사)소비자권익포럼 운영위원장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 △황의동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정책개발실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참석한다.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개회사에서 "약 6개월간 TF 활동을 통해 3주기 인증기준을 더욱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정했으며, 인증제도의 실효성 ·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의료기관 인증혁신(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오늘 토론회는 인증혁신(안)을 처음으로 발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제40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의정부성모병원 내과 김관형 교수와 영남대학교병원 내과 이관호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2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석상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수상자인 김관형 교수와 이관호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로 호흡기 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로, 40년간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 속에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환자의 빠른 회복에 있어 알맞은 영양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대학교병원이 환자의 영양관리 협진체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은 지난 10일 본관 5층 대강당에서 대한환자영지원학회와 공동 주최로 ‘제3회 울산대학교병원 NS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 병원 의료진과 관계자 100여명과 타 병원의 전문가 참석해 울산 의료계의 영양치료의 수준을 향상 시키고 프로세스 마련을 위해 ‘환자 영양집중치료의 실제’라는 주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울산대학교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의 활동 현황 소개와 다양한 질환별 영양집중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과 예후결과에 대한 발표로 영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의료진을 비롯해 각 직종간의 적절한 역할범위 논의 및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영양집중치료팀 NST팀장 김규열 외과 교수는 “심포지엄을 통해 환자 치료에 있어 영양지원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식함양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금년 10월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골다공증 학회에서 구연 우수상을 받았다고 구리병원이 전했다. 국제 골다공증 학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인증을 받은 골다공증 학회로 2년마다 학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국내를 포함한 21개국에서 3백여 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연 우수상을 받은 'The influence of sarcopenia on sagittal imbalance in the elderly' 연제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근감소증이 척추 시상 불균형의 원인 인자로 중요하다는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를 지냈고,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박 교수는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 바 있고, 2년 임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은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대한민국 항생제 개발의 딜레마’ 를 주제로 항생제 개발 R&SD (Research and Solution Development, 사회문제 해결 연구개발)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이하 AMR)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프로그램이 활발히 가동되고 있지만, 국내에서의 항생제 연구 및 지원은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항생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여론을 환기시키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WHO가 지정한 세계 항생제 인식 주간(11월 12~16일)에 맞춰 항생제 포럼을 마련키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항생제 내성 문제와 항생제 개발 방향 등의 의제를 놓고 AMR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구체적으로 ▲원헬스 개념의 항생제 내성균 국가연구개발사업(이광준 질병관리본부 연구관), ▲항균제 내성의 유래와 국내외 현황(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최근 항생제 개발현황 및 연구개발의 문제점(조영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박사), ▲공공-민간 협의체를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16일 낮 12시 30분 본관 3층 강당에서 '이식 환우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는 △전대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간이식 대상자와 간이식 수술 시기' △최동호 외과 교수가 '간이식 수술과 합병증 관리' △김봉영 감염내과 교수가 '이식환자의 예방 접종' △성명순 사회복지팀 과장이 '이식환자의 사회 · 경제적 지지'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간경변이나 간암 등은 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되는 시기에는 간이식 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강좌에서는 간이식에 관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와 간이식 외에도 장기이식 후의 합병증 관리 및 감염 예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강좌는 장기이식에 관심 있는 환우 · 가족 ·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장기이식센터(02-2290-8865)로 연락하면 된다.
금년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에 서면 질의하자, 복지부는 안압측정기 등 5종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건강보험 등재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와 협의 ·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를 비롯한 의료계 각처에서는 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규탄하고 한의약정책관을 즉각 파면할 것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전협은 9일 이비인후과 · 안과를 비롯한 전국의 전공의들이 △안압측정기 △자동안굴절검사기 △세극등현미경 △자동시야측정장비 △청력검사기 등 5종 의료기기 사용을 한의사에게 허용하고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한다는 복지부 입장을 재차 규탄했다. 대전협은 "안과 · 이비인후과 전공의들은 전문성 없는 진료가 국민 건강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대전협에 따르면, 서울 소재 대형병원의 안과 3년 차 전공의는 "안과는 특수성과 세밀함, 정교함을 특징으로 하는 분야"라면서, "정확한 시력 측정을 위해서만 1년 이상의 수련 기간이 필요하며 실제 환자의 진료를 위한 안압 및 굴절 검사의 해석 · 세극 등 기계 조작 · 기타 수많은 검사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1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7년 핑크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모성의 상징인 유방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하여 매년 10월에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1부는 유방암에 대해 알기쉽게 설명하는 시간으로 ‘유방암의 현황 및 수술’(외과 엄은혜 교수), ‘유방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이혜란 교수), ‘유방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강승희 교수)내용으로 진행한다. 2부는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한 ‘유방 재건’(성형외과 한소은 교수), ‘유방암 환자의 식단관리’(윤선주 영양사), ‘유방암 수술 후 운동관리’(재활의학과 유지현 교수)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평소에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산백병원 엄은혜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식생활의 변화와 여성호르몬 노출기간의 증가 등의 이유로 유방암의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조기발견 증가와 새로운 치료 방법의 적용으로 생존율 또한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는 유방암 치료의 다학제적 접근 및
LG화학이 면역항암제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12일 미국 보스턴 소재 ‘큐 바이오파마(CUE Biopharma)’의 전임상 및 후보물질발굴 단계의 면역항암제 신약 과제 3개를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큐 바이오파마는 면역치료 분야 신약 개발을 위한 혁신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자가면역 및 만성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회사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아시아권(LG화학)과 비 아시아권(큐 바이오파마)으로 지역을 나눠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LG화학은 아시아지역 권리를 독점으로 확보한다. LG화학은 지분투자,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약 4억 달러를 큐 바이오파마에 지급하며,상업화 이후에는 아시아지역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LG화학은 이번 계약 후 2년 내 전 세계 상업화 권리를 바탕으로한 파트너사의 신약 과제 1개를 추가로 도입할 수 있는 옵션(약 5억 달러 규모) 권한도 확보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큐 바이오파마의 혁신기술과 LG화학의 신약개발 역량이 합쳐지면 글로벌 항암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
한국팜비오는 최근 '아나그렐리드' 성분의 혈소판증가증 개선제 ‘아나리드 캡슐(1mg/0.5mg)’을 발매했다고 12일 전했다. '아나리드 캡슐'은 희귀난치성질환인 골수증식성질환으로 인한 혈소판증가증을 개선하는 약물로 증가된 혈소판수치 감소 및 혈전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혈전 및 출혈 경향 등의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이다. 특히 '아나리드' 1mg 캡슐은 지금까지 국내 시장에 없었던 1 mg/cap 단위를 국내 최초로 발매함으로써, 환자들의 복용 편리성을 개선시켰으며 약가가 용량에 비해 저렴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아메리카 저널 오브 메디신’에 따르면 아나그렐리드의 경우 치료반응 용량을 1일 3~4mg로 추천하고 있어 기존 용량인 0.5 mg/cap의 경우 환자들의 캡슐 복용 개수가 6~8 캡슐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1 mg/cap 단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바, 이번에 한국팜비오가 국내 최초로 고용량 1mg/cap을 발매한 것이다. 한국팜비오는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임상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했으며, 업계에서는 아나리드가 후발 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심평의학에 이어 심판의학으로 의료제도가 무너지고 있다며 의료제도를 바로세우기 위해 전국의사총파업을 강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협이 11일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서울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궐기대회 참석 의사는▲주최 측 추산 1만2천여명 ▲경찰 추산 5천여명 ▲출입기자 추산 6천여명 이다. 궐기대회는 ▲구속된 의사 3인 즉각 석방! ▲의사의 진료선택권 도입! ▲형사책임 면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등을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궐기대회는 ▲본행사에서 △격려사 △연대사 △러시안룰렛퍼포먼스 △영상상영 △의료위기시계되돌리기퍼포먼스 △결의발언 △구호제창 △1분자유발언대 ▲본행사 이원행사로 청와대 앞 '문재인 대통령에게 드리는 메시지 낭독' 생중계 ▲본행사 최대집 회장 감사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호 의장은 격력사에서 횡격막 탈장은 희귀질환이며 의사3명을 법정구속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장은 “"희귀한 증례는 어느 의사도 쉽게 진단하고 치료하기 힘든 법이다. 예상치 못한, 좋지 않은 결과만 나온다고 의사를 구속한다면, 진료를 하지 말라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하면서 "이
제2형 당뇨 환자 치료에 SGLT-2 억제제 계열 모든 약제가 심혈관 혜택을 가져다 줄까라는 의문에 확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았던 아스트라제네카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DECLARE–TIMI 58 연구 결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결과는 심혈관 안전성에 대해서는 위약 대비 비열등성을 나타냈으며, 주요 심혈관 사건(MACE)의 유의미한 감소도 나타나지 않았지만, 심혈관 사망과 심부전에 의한 입원률은 확실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논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그간 베일에 가려져있던 '포시가'의 DECLARE–TIMI 58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연구는 SGLT-2 억제제 '포시가'의 심혈관 안전성과 혜택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대규모 임상 시험이다. 총 17,160명의 제2형 당뇨 환자가 해당 연구에 포함되었으며, 이 중 10,186명의 환자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이 없는 환자였다.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은 4.2년이었으며, 연구기간 동안 1,500명 이상의 환자에서 MACE가 발생했고, 900명에서 '심부전으로
임종 과정에서는 반혼수 상태에 빠진 임종 환자가 회복하여 정상으로 돌아오는 일이 몇 번이고 반복된다. 가족 · 의료진 모두는 이러한 과정을 충분히 인지하고 연속적인 돌봄을 통해 임종이 임박한 환자와의 사별을 준비해야 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제12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국립암센터 장윤정 암관리사업부장(이하 장 부장)이 '국내 호스피스 · 완화의료의 정책' 주제로 발제했다. 금년 2월 '호스피스 ·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이하 연명의료중단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존엄한 죽음에 대한 제도적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부모 부양과 관련한 2016년 통계청 사회조사에서는 가부장적 부양관에서 국가 · 사회 등 공적 부양으로의 변화가 잘 나타나 있다. 부모 부양을 누가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 1998년에는 89.9%가 가족이라고 대답하여 대다수를 차지했지만, 2014년에는 가족이 31.7%로 1998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고, 스스로 해결 · 사회 · 기타는 무려 68.3%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서는 자녀 동거를 희망하는 노인의
“밸런스의학회가 도수치료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을 열고 있습니다. 심포지엄과 인턴과정을 통해 밸런스의학회 회원의 통증 치료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류에 힘입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의사에게 통증치료시스템을 강의하는 등 인적교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한밸런스의학회 김경진 회장이 1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제12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가운데 메디포뉴스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심포지엄에서 통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회장은 “심포지엄 사전등록이 250명을 넘어 교재가 부족했다. 통증이란 어떤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며 어떤 치료법들을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은 4개 섹션(Section)으로 진행됐다. ▲섹션1 다시보자, 통증에서는 △통증에 영향을 주는 정신과 질환 △통증치료의 새로운 접근법 △통증과 좌골신경통의 약물치료에 대해, ▲섹션2 실전, 신경통에 도움이 되는 영양치료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도움이 되는 영양요법 △대사장애와 통증 △영양 치료와 보험 소견서에 대해, ▲섹션3 좌골신경통의 도수치료에서는 △좌골신경
정부는 응급실 폭행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응급실에 보안인력을 배치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응급실 내 응급의료종사자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12일 발표한다.(아래 별첨 :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 이번 대책은 ▲실효성 있는 예방적 법‧제도 개선,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응급실 이용 문화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째, 응급실 폭행범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응급실에 보안인력을 배치한다. 응급의료법에 형법보다 강화된 처벌 규정을 명시하였음에도 실제 처벌이 미미한 점을 감안하여 규범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형량하한제를 추진한다. 형법상 폭행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 벌금, 응급의료법상 폭행에 의한 진료방해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규정돼 있다. 특정범죄가중법에는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협박하여 상해에 이르면 3년 이상의 징역, 사망에 이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규모가 작은 응급실은 보안인력이 부재하여 경찰 도착 전 자체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응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외교부(장관 강경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주관하는 ‘2018 K-Pharma Academy’가 11월 12일(월)부터 11월 16일(금)까지 4박 5일간 개최된다.일시 시간 주요 일정 장 소 11.12(월) (1일차) 10:00~11:00 입교식 세종 15:00~16:00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방문 오송 16:15~17:45 K-Bio Healthcare 방문 11.13(화) (2일차) 09:30~12:30 Korea Healthcare Academy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학계 인허가 담당자 등 서울 14:00~16:00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방문 (정부 관계자) / CIS 위원회 간담회 (협회 관계자) 16:00~18:00 강남 삼성딜라이트 방문 11.14(수) (3일차) 10:00~12:00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서울 13:30~18:00 한국 문화 및 역사 소개 11.15(목) (4일차) 10:00~12:00 제약공장 견학 I (일동제약 안성공장) 경기도 15:00~17:30 제약공장 견학 II (한미약품 팔탄공장) 11.1
의료계 각 직역과 지역 대표들이 청와대 앞에서 ‘13만 의사가 문재인 대통령께 다시! 말씀드립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과 의료계와 논의 하에 문재인 케어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가 11일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서울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 의료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궐기대회 중간에 의료계 각 직역과 지역 대표들이 버스를 타고 청와대 앞으로 이동해서 ‘13만 의사가 문재인 대통령께 다시! 말씀드립니다.’라는 성명서 발표했다. 성명서 낭독은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회장이 했다.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의료계는 “지금의 의료현실은 나아지기는커녕 더 열악한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의사들의 진료량은 OECD국가 평균의 3배에 달하지만, 이에 비해 의료사고 건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수준이다. 이러한 통계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대한민국 의사들의 희생으로 건강보험제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의료계는 “여덟 살 어린이가 횡격막 탈장으로 인한 혈흉이라는 매우 드문 원인으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유가족의 애통함을 충분히 이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