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t텔레DBzone24+!실시간대출디비상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6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대병원은 최근 미국 올란도에서 열린 국제의료관광협회(MTA) 주최 ‘2018 헬스케어 혁신 콘퍼런스(Healthcare Revolution conference)’에서 올해의 ‘의료기관 혁신상’(Most Innovative Healthcare Companies of 2018)을 수상했다. 국제의료관광협회는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비영리 단체로, 최고 수준의 병원 및 의료서비스단체, 정부기관,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보험사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의료기관 혁신상은 첨단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고, 치료효과가 입증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의료기관에 수여된다. 서울대병원은 ‘세계 최초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 200례 달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수술은 기증자의 수술 후 회복을 고려한 수술법이다. 환자 만족도가 높지만 고도의 기술이 요구돼 대부분의 병원은 이 수술법 대신 개복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간이식팀은 전체 공여자의 85% 이상을 복강경으로 수술하고 있다. 특히, 가장 까다롭다는 우간 절제술 비율이 94%에 이른다. 최근에는 수술시간도 7~8시간에서 개복수술과 비슷한 4시간으로 크게 줄였다. 이러한 성과는 유명 학회지에 소개됐으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는 30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췌장암 · 담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췌장암 · 담도암 환자에게 필요한 내과적 치료 △췌담도암 환자의 완치를 위한 수술 전략 △췌담도암 환자의 정신 건강과 의미 중심 치료 △췌담도암 환자의 치료시기별 영양관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췌담도암센터(02-2019-1225)로 하면 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달 초 산부인과 류정민 전공의(3년차)의 논문이 SCIE 온라인 저널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류정민 전공의는 산부인과 최윤석‧배진영 교수의 지도아래 ‘전치 태반 산모의 제왕절개 수술에서 자궁내 연속 러닝 봉합법을 이용한 지혈(Bleeding control using intrauterine continuous running suture during cesarean section in pregnant women with placenta previa)’이라는 제목으로 SCIE에 논문을 발표했다. 전치태반 산모는 반드시 제왕절개로 분만해야 하는데 태반의 위치 및 착상 문제로 대량의 출혈이 발생하기 쉬워 이를 치료하기 위한 여러 수술적 방법이 제기되고 있다. 류정민 전공의는 본 논문을 통해 자궁내부를 유착시키지 않고, 수술 시 빠른 속도로 출혈을 감소시키는 우수한 봉합 방법의 성과를 기술했다.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는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논문을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자료를 선정해 색인 및 인용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제공한다. 이 중 인용 횟수를 점
종합병원 · 요양병원이 1년 이내에 임종실을 별도로 설치하게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을, 4선)이 22일 종합병원 · 요양병원의 임종실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75%는 병원에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호스피스완화전문기관 84곳 외에 별도 임종실을 운영하는 병원은 거의 없다. 특히 종합병원 · 대학병원 등 급성기 병원에서는 대개 응급실 · 중환자실이나 암병동 입원치료 중에 임종을 맞이한다. 대부분은 1인실에서 가족끼리 임종을 맞이하고 싶어도 1인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수십만 원을 부담하므로 다른 환자들과 함께 있는 다인실에서 생을 마감한다. 주 의원은 "이는 수익성을 추구하는 병원 운영 행태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환자의 죽음 이후 문상객을 맞는 장례식장 · VIP 병실은 병원마다 큰 공간을 차지해 성업 중이지만, 죽음을 맞이하는 임종실 설치에는 미온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의원은 "환자가 가족과 함께 죽음을 준비하고 헤어짐을 준비하는 별도의 공간과 시간을 배려해야 한다."며, "임종 과정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다른 환자들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도 별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 김호각 교수가 지난 11월1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1976년 8월 소화기내시경학 분야의 학문적 연구와 교육, 내시경 기기와 수기의 개발로 의학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7,921명의 회원이 가입 되어 있으며, 이는 의학 관련 학회 중에서는 가장 많은 회원수이다. 또한 내시경을 시행하는 전국 의료기관 의사들이 모이는 전문학회로 국내 내시경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높은 명성을 가진 학회이다. 회장으로 취임한 김호각 교수의 임기는 1년이며 그동안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의 준비를 책임지고 수행하며, 미국‧일본‧유럽의 내시경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내시경 전문가 및 각 국가의 내시경 전문가와 합동 심포지움을 조직하고 진행하게 된다. 그 외에도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을 통한 국민 암 조기검진사업, 내시경실 질 관리 사업, 연구 지원 사업 등도 관여하게 된다. 김호각 교수는 “43년의 훌륭한 역사를 가지고 우리나라의 내시경 분야를 대표하며, 국제적으로 미국, 일본, 유럽내시경학회와 어깨를 나란히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22일 오후 5시 병원 8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40·35‧30·25‧20‧10년 장기근속자를 비롯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협력업체, 자원봉사자 등 84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김용남 병원장은 “개원 49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과 환우 진료에 늘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성과 책임을 갖고 진료에 임해주길 바라며, 무엇보다 같이 근무하는 동료를 아끼고 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동성심병원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관 6층 대강당에서 '부정맥의 모든 것'을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심장혈관내과 오동진 교수가 연자로 나서서 △맥박이 정상으로 뛰지 않는 질환인 부정맥을 비롯하여 △심장급사 △빈맥 △심방세동 등 심장질환 예방 · 치료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대한부정맥학회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고혈압! 건강한 혈압은 삶의 에너지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편욱범 순환기내과 교수의 '가정혈압의 중요성' ▲이정은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의 치료 · 약물 · 운동요법' ▲김경진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과 심부전' ▲강병진 영양사의 '고혈압의 영양관리'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무릎담요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02-2650-5415, 5308)로 하면 된다.
한일병원이 지난 22일 SETEC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전했다. 급성심장정지조사는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병원별 심폐소생술 시행률 △심장정지 생존율 추이 △변화 분석 결과를 보고하는 사업으로, 한일병원은 의료정보팀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처리로 질병관리본부 자료수집 요청에 따라 매년 양질의 자료를 제공하면서 심장정지 관련 보건지표 생산에 기여했다. 이에 한일병원은 국가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직무에 헌신하고, 급성심장정지 발생률 ·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본 수상을 통해 대내 · 외로 인정받았다.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최근 '국가 기후변화 대응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급성 심정지조사에서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며, "국가공공기관으로서 향후에도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해 국가보건의료 발전에 적극 힘쓰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만한 여성이 정상에 비해 퇴행성 요추 질환을 갖고 있을 확률이 22%나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가 과체중 · 비만 여성이 퇴행성 요추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고 보라매병원이 23일 전했다.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비만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여겨지고 있다. 비만의 경우 당뇨병 · 고지혈증과 같은 각종 성인병에 취약하다는 것도 문제지만, 근골격계 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특히 비만으로 인한 물리적인 스트레스가 요추에 지속적으로 가해질 경우 해당 요추부에 퇴행성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윤 교수 ·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김원 교수 연구팀은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남성 3,668명 · 여성 4,966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퇴행성 요추 질환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비만으로 진단된 비율은 남성 34% · 여성 38.3%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비만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과 퇴행성 요추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비만 여성이 퇴행성 요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제11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소통CEO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건보공단이 22일 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 이후 페이스북 · 네이버 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보건의료 · 문재인 케어 등 보장성 강화 정책 관련 전문가로서 신뢰도 높은 대국민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소통 문화에 앞장섰다. 특히 이사장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제도 · 정책 관련 기고 △언론 보도 자료 △방송 영상 △강의 자료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보공단은 종합평가 결과 78.12점(평균 72.61점)으로 4년 연속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공공기관 · 기업 운영 SNS를 대상으로 금년 7월부터 △고객만족도 평가 △운영성 평가 △전문가 평가 △검증 등의 단계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건보공단은 공식 SNS '건강천사'를 비롯한 총 10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공단이 운영 중인 채널은 ▲SNS 채널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채널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포스트가 있다. 특히 △카드뉴스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
자유한국당의 국회 일정 보이콧이 철회되면서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비롯하여 문재인 케어 예산 확보안 · 사무장병원 리니언시 제도 · 응급실 폭행 방지법 등 관련 법안 심사가 조속히 재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하 복지위)가 22일 오후 2시 본관 601호에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 응급실 폭행 등 146개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안소위)로 회부하는 제8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검토보고된 법안 중 김태년 의원이 발의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 운영안'은 의료인력 분포 문제를 정부가 공공의료인력의 단순 증가로 해결하려 한다는 지적과 함께 대학 설립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의료계와 그간 지속적인 마찰을 빚어왔다. 복지위 박종희 수석전문위원(이하 박 위원)은 검토보고에서 "국가가 직접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사 의료인력을 양성하여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려는 제정안 취지는 타당하다. 다만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과대학 방식이 아닌 학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학전문대학원 방식이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방식으로 적절한지 논의가 필요하고, 교육실습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과의 거리 문제를 해소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윤일규 의원이 발
과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여겨지던 HIV 감염이 치료제의 발전으로 높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나타내자, HIV 감염은 더 이상 환자의 생사를 좌지우지하는 치명적 질환이 아닌 치료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화가 되기 시작했다. 이에 HIV에 혁신을 이끌어온 제약사들은 이제 효과를 넘어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HIV 치료 표준요법으로 제시되어 온 3제요법을 2제로 줄여 약물독성 우려를 개선하거나, 3제 고정용량 단일정을 개발해 환자의 복용편의를 높여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등,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치료요법과 제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22일 GSK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제요법, HIV 치료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티비케이(돌루테그라비르, DTG)’와 ‘라미부딘(3TC)’의 2제요법(이하 ‘DTG + 3TC’) 런칭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DTG + 3TC’ 2제요법이 가지는 의미는 간단하다. 기존 HIV 치료의 표준요법인 ‘DTG + TDF/FTC(테노포비르디소프록실푸마르산염/엠트리시타빈)’ 3제요법의 우수한 바이러스 억제 효과는
"준법진료는 내년 상반기 중 실태 조사하고, 제보 접수한다. 언제 부터 법적 조치 등 수단을 동원 하냐는 문제는 관련된 여러 단체들과 협의 논의 대화를 통해 할 거다. 준법진료 중 근로기준법 준수는 현재는 300인 이상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 적용된다. 2021년에 사업장 5인 이상까지 적용될 거다. 차근차근 당연히 의사 외 간호조무사 등 다른 보건 업종에 대해서도 적용돼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정문 앞에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준법진료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대집 회장은 선언문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발표 한 이후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메디포뉴스가 질의응답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재정리했다. Q 전공의 주당 88시간 근무, PA(진료보조인력)인력 문제, 대리수술 등 요구 사안들이 경영상 문제로나 현실적으로 일거에 해결 어려운데 안 될 경우 구체적 대응은? A 내용들은 굉장히 커다란 사안이다. 한달 두달 단기간 내에 정착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정부 측과 준법진료를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12월 중에 한다. (의정협의체에서)
*21일, *빈소 경북대병원, *발인 11월24일, *(053)200-6141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은 21일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회원 대상 순회설명회를 개최하고 올바른 의료환경을 조성하여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세울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의협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 의료 바로세우기 위한 의료계의 나아갈 길’이라는 강연을 에서 “의료행위의 형사처벌 면책, 진료선택권 확보를 위한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감정원 설립, 의사면허관리기구 설립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노환중 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순회설명회 개최를 통해 의료계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배경과 대책에 대한 설명을 전체적으로 잘 해주어 대한의사협회 정책추진 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개최 이후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우선 진료보조 인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정의할 경우 대안이 필요할 것이라는 질의에 대해 최대집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진료보조 인력에게 자격을 주어서는 안되며 의료기관내 무면허 의료행위를 근절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진료보조 인력에 대한 업무영역을 명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9.28 의정협상 결과에 대
경북대병원은 11월 22일 교육부로부터 2018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병원은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기부 박람회 참여 및 찾아가는 교육기부, 학생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경북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직업선택에 있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의료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여 언제나·어디서나·누구나 함께하고 성장하는 모범적인 교육기부자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나갈 우리 아이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계층과 분야에서 교육에 소외됨이 없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대한의료정보학회(회장 전상훈) 추계학술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병원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에서 열리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임상연구에 최적화된 RWD(Real-World Data to Optimize Clinical Trials)'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회의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등의 개발과정에서 효능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에서 의료빅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보건의료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양일간 참여해 진료정보교류, 정밀의료 전문인력 양성, 의료정보정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의료정보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는 자리도 갖는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지동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 이사장이 '데이터 주도로 변화하는 임상연구(Transformation of Clinical Trials through Data-driven Approaches)'란 주제로 범산특별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관절센터 소장, 스포츠의학센터 센터장)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제 14차 대한정형외과영상음파학회 총회에서 제 15대 학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정형외과영상초음파학회는 어깨와 팔꿈치 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관절에 대한 영상과초음파를 이용한 질환의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연구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에 창립됐다. 지난 18일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를 학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고상훈 차기 학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의 제반업무의 관여한다. 고상훈 신임 차기 학회장은 "대한정형외과영상초음파학회는 정형외과학의 진단과 치료 분야에서 최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를 연구하고 발전시키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한 학회로 눈부신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외의 정형외과 영상과 초음파 등을 이용한 진단과 치료영역에서 더욱 왕성한 교류와 연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상훈 신임 차기 학회장은 현재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관절센터 소장, 식약처와 협력하는 울산대학교 산학연구단의 의료기기 안전성 모
"아직도 전공의의 근로시간에서 주당 최대 88시간이 지켜지지 않는다. 실태조사와 시정기간을 둔 후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법을 지키도록 하겠다. 봉직의사는 자기가 근로기준법 상 근로자의 지위에 있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대형병원 경영자가 법을 지켜야 한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의대 정문 앞(4호선 혜화역 3번 출구 쪽)에서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준법진료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준법진료 기자회견에는 정성균 기획이사와 박종혁 대변인이 함께 했다. 전공의 주당 근무시간 최대 88시간이 지켜지지 않고 있어 실태조사하고 지키도록 한 후 그래도 안지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결하고자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국민건강의 미래를 책임질 전공의들에 대한 희생이 강요되는 현실을 대한의사협회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1만6천명 전공의 회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환자안전을 위하여 근무시간의 엄격한 준수를 촉구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전공의법에 따르면 최대 88시간을 초과하여 수련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연속수련 후 최소 10시간 이상의 휴식시간을 주어야 하고 여성 전공의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