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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지난 10월2일 의사 3명의 법정구속과 관련, 후속 대책으로 대한의사협회가 감정의사 교육과정 의무화 및 감정의사 준수 가이드라인을 제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기도의사회는 30일 ‘성남시 의사3인 구속사태에 분노하며, 근본적인 해결 시스템을 요구한다.’는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지난 10월2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와 가정의학전공의 C에게 금고 1년을, 소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6개월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성명서에서 감정의사가 과실감정 했다고 주장했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사건 형사과실 감정을 맡았던 Y병원 H교수에게 묻는다. 당신의 과실감정으로 3명의 동료의사가 구속될지 상상을 못했는가? 그 분들이 수갑 차고 구속되어 마땅하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의 과실감정으로 초래된 이번 구속 판결에 대해 14만 동료의사들이 느끼는 절망감과 자괴감에 대해서 어떤 책임을 느끼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회는 "과실감정의사는 자신이 선택한 단어에 의해 동료의사의 인신이 억울하게 구속되고 수 억 원의 배상책임을 지게 되는 심각한 사태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11월 1일 낮 1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2018 간호정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국 간호사 · 간호대학생 6천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간호정책선포식은 ▲식전행사 ▲1부 공식행사(간호대상 시상식 포함) ▲2부 널싱 나우 한국위원회 출범식 ▲3부 가수 폴킴 · 노을 축하콘서트로 꾸며지며, 유투브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 될 예정이다. 식전행사에서는 △홍보 영상물이 상영되며 △포토존에서 무료사진 찍기 △켈리그라프 써주기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1부 공식행사인 간호정책선포식에서는 △개회선언 △개회사 · 축사 △간호정책 선포 △슬로건 제창 ·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간호정책 선포식 슬로건인 '대한민국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간호사가 주도하겠습니다'와 함께 간호정책 8대 중점과제가 선포된다. 중점과제는 다음과 같다. △국민 중심 보건의료체계 혁신, 간호법 제정으로 실현 △간호정책의 혁신 · 변화를 주도할 정부 내 간호전담부서 설치 △장기근속 간호사 확보, 간호사의 8시간 노동 준수로 실현 △간호 중심의 입원료 수가체계, 상대가
동화약품은 지난 27일 수원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구장에서 ‘2018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초, 수원 소재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과 인근 축구교실 유치부, 초등부 등 총 3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참석한 어린이는 6~7세 두 팀, 8~9세 두 팀, 10~11세 두 팀, 12~13세 한 팀으로 구성되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직접 참관한 가운데 각각 조별리그 경기를 통해 연령별 결승전을 가졌다. 홍명보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화약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발전과 더불어 아이들 모두가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후시딘은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 중이다. 이외에도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인형극을 통한 ‘유치원 생활안전 캠페인’ 등 어린이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백형기 전임의가 최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30일 전했다. 백형기 전임의는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팀(유재두 · 박상두 · 이규호)과 함께 연구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에서 조절 가능 고리를 가진 대퇴피질 현수기구에 추가 매듭이 고리 풀림을 예방하는가?(Can additional knot tying on the device of adjustable loop suspensory fixation prevent the loosening of the adjustable fixation device from the femoral tunnel)'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실제 임상에서 전방십자인대 재건 수술 시 대퇴쪽 고정을 위해 사용하는 '대퇴 피질 현수기구'가 반복적으로 하중을 가하는 경우에 풀림이 발생할 수 있어, 추가 매듭을 적용해 풀림을 방지할 수 있는지를 살핀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풀림을 예방할 수는 없지만 △수술 중 풀림의 빈도를 줄이고 △경골 쪽을 고정한 후에는 풀림을 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2018년도 하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서울 소재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 및 11월 8일 오후 2시 광주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 304호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8년도 하반기 설명회 개최안').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알아야할 EU 개인정보보호규정(GDPR)(법무법인 세승, 서울 · 광주) △외국인환자 · 유치기관 간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한국소비자원, 서울 · 광주)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제도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 · 광주) △개정 의료법에 따른 의료광고 조항 가이드라인 해설(법무법인 다우, 서울)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금년 5월에 발효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 관련해 외국인환자 진료 프로세스별 적용범위 및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 설명회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8년도 하반기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설명회'를 오는 11월 1일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과 11월 8일(목)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회 개최한다. 진흥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국의료 신뢰도 제고를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 시 장 소 비 고 11월1일(목) 14:00∼16:30 (서울) 서울중앙우체국(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 11월8일(목) 14:00∼16:30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304호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 알아야할 EU 개인정보보호규정(GDPR) (법무법인 세승, 서울·광주), ▲외국인환자-유치기관간 의료분쟁 관련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한국소비자원, 서울·광주),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제도 소개(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광주), ▲개정 의료법에 따른 의료광고 조항 가이드라인 해설(법무법인 다우, 서울), ▲2018년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광주)을 주제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5월에 발효된 유럽 개인정보보호규정(General Data Protect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해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 · 가정의학과 전공의 C에게 금고 1년 △소아청소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에 대한응급의학회(이하 응급의학회)가 30일 응급의료 특성을 고려한 올바른 판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방어 · 과잉 · 회피 진료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응급의학회는 "모든 응급의료종사자는 국민 생명 ·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24시간 365일, 주말 · 공휴일 구분 없이 묵묵히 응급의료에 임해 왔다."면서, "응급의료는 제한된 정보 · 시간 속에서 응급환자 외상 및 질병의 급성 악화에 대해 환자 평가 · 응급처치를 신속히 병행하여 활력 징후를 안정시키고, 수술 · 입원 · 중환자실 입원과 같은 최종 치료가 지연되지 않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응급의료센터에서 모든 응급환자의 최종 진단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후속 치료를 위해 임상 · 진료를 연결하는 것이 응급의료의 정상 과정이라고 했다. 응급의학회는 "응급의료센터에서 1시간 남짓 진료로 증상이 완화돼 퇴
작년 한 해 의료보장 혜택을 받은 인구는 5,243만 명으로, 이들이 소비한 年진료비가 무려 78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비급여 · 한의분류 제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31일 발간한 '2017년 지역별의료이용통계연보'에 따르면,2017년 의료보장(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인구는 5,243만 명으로, 2008년 5천만 명에서 10년간 연평균 0.5% 꾸준히 증가해 총 243만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전체 진료비는 77조 9,747억 원으로, 2016년 71조 9,671억 원 대비 6조 76억 원(8.3%)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158만 6천 원으로 전년 연평균 진료비 146만 8천 원보다 11만 7천 원(8.0%) 증가했다(아래 별첨 '시군구별 진료인원 1인당 연간진료비 상 · 하위 현황 외'). 의료보장 진료인원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전남 고흥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 고흥군은 2017년 연평균 진료비가 281만 원으로, 전국평균 159만 원 대비 122만 원 높았다. 뒤이어 △경남 의령군 278만 원 △전북 부안군 277만 원 순이었다. 연평균 진료비 상위지역을 살펴보면
광동제약의 가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광동제약 평택 공장에서 ‘제12회 가산문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열두 번째를 맞은 가산장학금 수여식에는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과 광동제약 문성규 생산본부장, 가산장학생 및 가족, 교사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76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1억 1,4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가산문화재단 정해영 이사장은 “가산문화재단은 우수한 성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가산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총 700여 명의 가산장학생에게 약 8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편,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 성적이 우수하지만 형편이 어려운 중, 고, 대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산장학금’과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한국존슨앤드존슨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턱받이를 제작했다. / 보령제약그룹의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 문화예술 페스티벌’을 10회째 후원했다. / 유한양행 임직원과 가족들은 유한양행 오창공장 인근 농소리 마을을 방문하여 논촌일손돕기 및 경로당 도배, 장판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동국제약은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10개 등산로에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메디포뉴스가 10월 하반기 국내외 제약사들의 다양한후원 및 기부 활동을 살펴봤다. 한국존슨앤드존슨,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턱받이 제작 해를 거듭할수록 장애어린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임직원들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고자 지난 24일부터 약 1주일간 사랑의 턱받이를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달(Volunteer Month)’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재활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이 식사 시에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손수 바느질 해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턱받이를 제작했다. 완성된 턱받이에는 뒷면에 ‘언제나 행복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가 지난 15일 ‘2018 AESTHETIC AND COSMETIC MEDICINE AWARD’에서 TOP CEO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의 에스테틱 네트워크사 ‘에스테틱의 모든 것(Aesthetic Everything)’이 주관하는 것으로 전 세계 AESTHETIC 및 BEAUTY 산업에 속해 있는 최고의 전문가 3만 명 이상의 공정한 투표로 선정되었다. 회사 측은 "미국 지역에서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된 만큼, 세계 무대에서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의 위상을 확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루트로닉은 황해령 대표의 '세계 시장에서 가격 경쟁이 아니라 고(高)기능, 다(多)기능으로 승부하겠다'는 차별화된 경영 방침 아래,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피부용 레이저·광학 의료기기 분야 세계 10대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주사제를 경구용으로 전환하는 한미약품의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가 적용된 신약이 추가 개발된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아테넥스가 최근 전이성 유방암 및 지방육종 치료 주사제인 ‘Eribulin(상품명 할라벤)’을 경구용으로 전환한 신약 후보물질의 FDA 임상 승인(IND)을 받고, 2019년 상반기 내 임상 1상을 시작한다고 30일 전했다. '할라벤'은 일본 제약기업 ‘에자이’가 정맥 주사용으로 개발한 항암제로, 작년 한해 전 세계에서 3억 6,000만 달러(약 4,000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테넥스는 새로운 합성기술을 통해 Eribulin ORA의 원료를 개발했으며, 전임상에서 우수한 약물 흡수력을 확인했다. 아테넥스 측은 “이번 개발은 오라스커버리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아테넥스가 항암제 개발 메이저 제약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테넥스 최고의료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루돌프 콴(Rudolf Kwan) 박사는 "할라벤은 최소 2회 이상 항암치료를 받은 말기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승인된 제품으로, 유방암 1차 치료제인 파클리탁셀에 내성이 생긴
대웅제약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가 주최하는 ‘2018 KASBP 추계 심포지엄’에 참석해 최신 글로벌 R&D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해당 행사에서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이 재미한인제약인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6~27일 양일간 미국 메사추세츠에서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타겟 선정(Finding a Target in Drug Discovery and Development)’를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는 전승호 대표, 이종욱 고문 등 대웅제약 주요 관계자와 함께 한미 양국 제약 산업 및 생명과학 분야 전문인 20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이 보유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연구개발 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웅제약 이종욱 고문은 미국 한인 제약 업계의 성장에 대한 헌신과 한인 과학자 커뮤니티에 영감을 불어 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종욱 고문은 수상과 함께 기조 연설에도 나서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한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경험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은 심포지엄에서 ‘펠로우십상(Fellowship Lecture)’을 수여했다. 펠로우십상은 KASB
보령제약이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ETC 부문과 안산공장 및 내년 본격 가동 될 예산공장 생산, 품질부문 인원이다. 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boryun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7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8일에 발표된다. 보령제약은 2014년부터 도입해 영업/마케팅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시뮬레이션면접을 생산/품질부문까지 확대하고, 지난해부터는 시작한 지원자들의 면접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기존의 일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며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봄으로써,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 조원간 협력과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본원 심장혈관센터팀(김병욱 교수)이 지난 10월 24일 서울·경기 동북부지역에서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환자는 80세 여자로 평소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심하여 판막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었으나, 환자가 승모판막 협착증,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을 동시에 앓고 있어 수술의 위험부담이 너무 큰 관계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성형술이 필요한 경우였다.이미 TAVI 시술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계백병원의 심장혈관센터팀은 환자 질환의 위중도를 고려하여 시술 전에 시술에 따른 예상 가능한 돌발사태에 대비하고 수차례에 걸친 충분한 다학제 통합진료를 가졌다.대동맥판막이란 심장이 신체에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문의 역할을 하는데, 고령, 고혈압, 흡연 등의 위험인자에 의하여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는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생길 경우 전신 혈액순환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우리나라도 인구의 고령화와 함께 환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며(2017년 기준 한해 진료인원 약 1만 명, 이 중 66.8%가 70대 이상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환자가 흉통이나, 실신, 심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유성선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뇌졸중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성선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뇌졸중 위험도 자가평가, OX 퀴즈 참여, 뇌졸중 예방과 치료 동영상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뇌졸중 위험도 자가평가 프로그램 ‘내가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는 얼마나 될까요?’ 에선 10년 내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의료진이 평가 결과를 설명해준다. OX 퀴즈존에서는 뇌졸중 상식을 알아보는 퀴즈를 통해 뇌졸중과 질환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아본다. 1분1초가 급한 뇌졸중 치료 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동영상 관람 시간도 마련된다. 한호성 뇌졸중센터장은 “뇌졸중은 국내서 5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20분마다 1명씩 사망하는 질환이지만, 예방과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 수칙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의생명연구원 개원 27주년을 기념하고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인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6일 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북대병원이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중심병원 육성(R&D) 지원’ 신규과제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 HCT(사람중심융합기술) 진료-케어 신산업 생태계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전북대병원이 서울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8년 연구중심병원 R&D 신규과제로 선정을 받게 된 것은 이미 검증된 여구중심병원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지방병원을 지원해 연구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방병원을 육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강화해 연구 과제를 진행하는데 있어 더욱 탄력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연구중심병원 세부과제의 책임교수(신경과, 종양내과, 핵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들이 참석해 주제발표를 진행했고, KAIST 명상과학연구소 김완두 소장이 ‘마인드풀니스 명상의 치료적 컴패숀 명상’을 주제로 강의했다. 전북대병원 박성광(신장내과) 교수와
우리나라의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은 정량적 측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는 의료선진국에 비해 내용이 몹시 허술해 그 기능을 제대로 못 하고 있다. 이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천안시병)이 29일 열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복지부 고시 '전공의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복지부 고시 제2018-27호)의 부실함을 지적하며 복지부의 빠른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원에 따르면,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은 △전공의가 전문의 취득 후 실제로 수행하는 업무를 배울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하고 △지도전문의가 전공의를 지도하는 데 이정표로 기능해야 하며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하는지 지시해야 한다. 해당 과정에 대해 미국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매우 구체적이며 정량적 측정이 가능하도록 제시하는 데 반해, 복지부 고시의 경우 내용이 추상적이거나 매우 두루뭉술하다. 구체적인 수련목표를 제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 외과 · 소아청소년과 · 산부인과 등 과 대부분은 학습 내용을 전문성 · 난이도 등을 무시한 채 1년 차에 일괄 규정한 뒤 상급년차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신경외과 · 예방의
친인척 채용 비리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서 16명을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경기 안산시단원구갑)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각 기관 내 친인척 채용 비리 건수를 공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친인척 채용 비리 건수는 국민연금공단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한적십자사 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1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명 △사회보장정보원 1명 △한국보건의료연구원 1명 순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중 친인척 채용 비리에 대해 사업비를 전용하여 인건비를 충당한 내용까지 포함한 자료를 제출받았다.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체 기관에서 총 16명을 채용했다."라면서, "이게 어느 정도 나왔으면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 외 기관은 채용 비리가 없다며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자료 제출을 거부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선희 원장에게 다그치듯 신문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기관으로, 식품 · 의약품 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이 "고용세습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데, 공공기관이든 아니든
무면허 의료행위로 적발된 의사에 대한 처분이 대부분 자격정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2018년 8월 의료법 제27조 위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8년 8월까지 5년간 의료인이 아닌 자가 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사례는 총 112건으로 △2013년 7건 △2014년 17건 △2015년 41건 △2016년 13건 △2017년 21건 △2018년 8월까지 13건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법 제27조(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제1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공공의료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 국립암센터에서 대리수술 의혹이 불거지며, 무면허 의료행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그런데 5년간 무면허 의료행위 위반 112건 중 자격정지 처분은 고작 105건(93.8%)이며, 면허 취소 처분은 6.3% 7건에 그쳤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자격정지는 △2013년 7건 △2014년 17건 △2015년 39건 △2016년 13건 △201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