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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여성가족부가 금년 상반기 공공기관 대상 성희롱 · 성폭력 점검을 위해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관련하여, 국립암센터 직원이 매크로를 사용해 모든 응답 대상자가 참여하여 답변한 것으로 응답률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매크로를 사용해 설문의 각 문항에 응답 대상자 모두 동일한 답변을 선택한 것으로 처리했으며, 심지어는 직장 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건의사항을 적는 주관식 문항에 '이런 조사 좀 하지 마라'라고 기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보건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30개 공공기관의 성희롱 · 성폭력 예방 특별점검 온라인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립암센터에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문조사를 일괄로 실시하고, 응답률을 조작하는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확인됐다. 정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금년 5월 2일 산하기관의 온라인 실태조사 확인 결과를 제출받아 점검하는 과정을 거쳤지만, 국립암센터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 · 감독에 소홀했다는 지적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올 한해 미투 운동으로 우리 사회에서
결핵 확진자 20인 이상 발생 사업장 68곳 중 51곳이 서울로 밝혀진 가운데, 서초구의 한 당일 사업장에서만 5년간 190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서울시 차원의 사업장 결핵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직장가입자의 결핵확진자 현황' 자료 및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3년부터 금년 6월까지 △서울시 강남구에서 2,622명이 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시 서초구가 1,736명 △서울시 중구가 1,53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인 이상 결핵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 68개소 중 75%인 51개소는 서울에 위치한 사업장이며, 서울시 서초구의 한 사업장에서는 △2013년 47명 △2014년 39명 △2015년 37명 △2016년 28명 △2017년 30명 △2018년 현재까지 9명의 결핵 확진자가 나타나 최근 5년간 총 190명에 달하는 결핵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 서울시 예산 31조 8,140억 중 사회복지 예산은 9조 6,597억으로 전체의 30.4%에 해당하지만, 결핵
연구중심병원 비리 · 부당청구·의료기기 재사용 등 가천대 길병원의 폐단이 결국 국정감사까지 비화됐다. 이와 더불어 전공의가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조가 지적되면서 전공의 인원수를 늘려 전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9일 국회 본관에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감사에서는 △연구중심병원 비리 △부족한 의사 수 증원 △부당청구 · 의료기기 재사용 등 가천대 길병원 내 병폐 △문재인 케어의 건강보험 재정 부담 △복지부의 연명의료결정 제도 방기 △전공의 폭력 및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원 문제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병원의 어려움 등이 지적됐다.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은 연구중심병원 비리 문제와 관련하여 부실한 복지부 특별감사를 뒤로하고 감사원 감사 청구를 요청했다. 장 의원은 1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 과정에서의 △선정 과정의 부적절성 △R&D 사업의 성과 관리 부실 △연구비 회계 감사 문제 등을 지적했고, 복지부 박능후 장관(이하 박 장관)은 연구중심병원 선정 과정에서 문제가 없고, 길병원 연구중심병원 회계감사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에 ▲협회가 주장하는 국내 약가 수준에 대한 객관성 여부와 ▲한국 시장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최근 제기되고 있는 ‘신약 코리아 패싱’에 대한 복지위 의원들의 우려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29일 진행된 복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증인으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이 출석했다. 최근 벌어진 ‘리피오돌’ 사태로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과 분노가 한층 높아지자, 국내 환자들을 볼모로 이윤만 추구하는 다국적 제약사들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게 복지위 의원들의 주장이다. 이날 최도자 의원은 “의약품은 환자를 위한 것이지 기업의 이윤을 위한 것이 아님을 우리는 절대 잊지 않아야 합니다”라는 MSD 본사 창립주인 조지 W. 머크의 연설내용을 인용하며, “제약사로서 가장 큰 사회 공헌은 좋은 의약품을 개발하고 공급하여, 환자들의 치료를 돕는 것인데, 지금 다국적 제약사들은 이윤보다 환자를 먼저 생각하자는 창업주의 정신을 잊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걱정스럽다”고 운을 뗐다. 우선 이날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가 주장하는 한국 약가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최도자 의원은 “생명과 직결된 의약
29일 병원계에 따르면 건양대병원이 음압격리병실 확충, 서울백병원이 건강증진센터 확장 개소,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동산라이프센터 개소, 인천성모병원이 뇌졸증 예방 클리닉 신설, 경북대병원이 의료인공지능센터 개소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투자 활동은 재난거점병원 역할 수행, 환자에게 안전한 검진공간 제공, 극동지역 의료관광사업 활로 개척, 환자에게 원스톱 검진서비스 제공, 의료인공지능 허브 추구 등의 각각의 목표 설정에 따른 것이다. ◆건양대병원, 국가 지정기준 음압격리병실 확장 구축 완료…“재난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중환자실과 일반병동 음압격리병실을 국가 지정기준에 맞춰 확장 구축했다고 지난 10월24일 밝혔다. 음압격리병실은 기압차를 이용해 병실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 병원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특수 격리병실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300병상에 1개, 추가 100병상 당 1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토록 했다. 음압병실은 국가지정병상에 준하는 시설(병실면적 15㎡, 전실보유)이 원칙이지만 기존에 운영되던 병원
*29일, *빈소 대구의료원 국화원, *발인 10월31일, *(053)560-9570
양승아 가톨릭의대 교수 시부상 *2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31일, *(02)2227-7550
*일시 11월 17일 오후 1시 , *장소 르메르디앙 서울LL층 다빈치 볼륨(구 리츠칼튼 서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7일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캠핑 인 더 시티’에서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포함한 가을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차상위계층 암 환우들의 미성년 자녀들을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부모의 암 투병으로 더 많은 관심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 55명을 선정해 매월 장학금을 지급하며, 도서 기증과 임직원 1:1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임직원과 희망샘 장학생 가족들이 함께 하는 가을행사를 통해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있다. 올해 2018년은 동계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열기가 가득했던 한 해였던 만큼, 희망샘 장학생들이 직접 ‘희망의 국가대표’가 되어 인기 스포츠 종목인 컬링, 야구, 조정과 함께 드론 비행 등을 체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서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특히 ‘양신’ 양준혁 야구 해설위원을 특별 강사로 초청, 포인트 야구 레슨과 어떻게 멘토를 통해
前 제일약품 마케팅 이상진 전무의 차녀 이주선 양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11월 4일 12시 30분 , * 장소 드레스가든 4F 블리스돔(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7) , * 010-9033-1289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26개 전문학회는 ‘횡격막 탈장 및 혈흉’에 따른 저혈량성 쇼크로 환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담당 의료진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한 판결은 의료의 본질을 무시한 매우 부당한 결정으로서 의료계는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공동성명서를 29일 발표했다. 공동성명서에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방사선종양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전문학회 가나다순) 등이 참여했다. 대한의사협회・대한의학회・26개 전문학회는 "의료진이 주의의무를 다하였다고 하더라도 환자의 특이한 신체적 특성이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제3의 요인에 의해 얼마든지 생명과 신체에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면서 "이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과실에
10월 5일 인천시 소재 아파트에서 20대 조현병 환자가 어머니를 살해하고 여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붙잡힌 데 이어, 10월 25일 인천에서는 50대 조현병 환자가 행인 2명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이르게 했다. 26일 광주시 소재 아파트에서는 20대 조현병 환자가 어머니를 폭행해 중태에 이르게 했다. 앞서 7일 8일 경북시 소재 마을에서는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조현병 환자가 출동한 경찰관을 찔러 살해했다. 이 무렵 강원도에서는 정신과 진료실에서 조현병 환자가 의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처럼 연일 발생하는 조현병 환자 사건 · 사고와 관련하여 대한병원의사협의회(이하 병의협)가 29일 조현병 환자에 대한 신중한 보도 및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병의협은 "경찰청 통계를 보면, 전체 강력 범죄 중 조현병 환자 범죄 비율은 0.04%에 불과하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전문적 치료를 제공받은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나 최근 잘못된 법 개정으로 인해 병원에서 입원해 치료받아야 할 조현병 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사건 · 사고의 위험성이 증가한다는 점은
GC녹십자는 최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본사에서 사내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플러스)’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Connect+’는 직원들의 관계를 이어주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소통으로까지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가 매달 다른 주제의 수업을 마련하고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Connect+’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손글씨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이름 쓰기부터 시작해 옆 사람의 얼굴 그리기, 스스로에게 보내는 격려 등 따뜻한 메시지들을 텀블러나 액자에 담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백승재 GC녹십자 사원은 “오늘 처음 본 직원분의 얼굴을 그리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지만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많은 교감이 되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Connect+’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의개발로 건선 치료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환자들이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가지고제대로 치료하면 완치에 가까운 증상 개선이 가능졌다. 이에 대한건선학회는 국내 건선 환자들이 제대로 된 건선 치료를받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대한건선학회는 ‘2018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서울 소공동 소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건선 환자 현황과 치료 환경 변화를 소개했으며, 건선 환자들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제대로 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환자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건선협회연맹(IFP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Psoriasis Associations)이 지정한 ‘세계 건선의 날’이다. 올해의 테마는 ‘건선, 제대로 치료하세요(Treat Psoriasis Seriously)’로, 환자들에게 건선 질환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대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건선은 평생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대사 이상 및 심혈관 질환 등의 전신적 합병증을 일으킬
한올바이오파마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OIS@AAO 2018 (Ophthalmology Innovation Summit at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의 ‘주목해야 할 회사(Companies to Watch)’ 부분에 참가하여 'HL036'의 미국 임상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OIS@AAO 2018은 전세계 안구질환 관련 의약품 및 의료장비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참가하는 안과 컨퍼런스로, 이번 OIS 발표는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바이오신약 'HL036' 점안제의 효능, 안전성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HL036'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하여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2상이 완료되었고 내년 초에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메디컬 디렉터인 에드워드 번톤(Edward Bernton)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임상2상 시험을 통해 확인된 HL036의 각막손상 억제와 건성안 증세 완화 등의 효능과 탁월한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며 “우리는 HL036 점안제의 우수한 임상 효과를 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정연국 전무이사(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연구원장)의 장남 신재 군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1월17일 오후 6시30분, *장소 서울 강남구 언주로 508(역삼동) 상록아트홀 5층 아트홀
휴온스글로벌은 윤성태 부회장이 지난해 3월에 이어 최근 휴온스글로벌 주식 2,649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29일 전했다. 윤성태 부회장은 주주 경영 신뢰를 강화하고, 저평가된 주가 안정 도모를 위해 이번 주식 취득을 결정했으며, 국내에서 휴온스를 비롯한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성장 모멘텀이 확실하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성태 부회장의 특별관계자도 지난 23일부터 26일에 걸쳐 휴온스글로벌 주식 2,532주를 장내 매입해, 윤성태 부회장을 포함한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56.51%에서 0.05% 증가한 56.56%가 됐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현재 주가가 내재 가치 및 미래 성장 가치보다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된다"며, "향후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고, 주주가치 제고 및 경영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부회장은 "특히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를 중심으로 매출과 수익 모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잇따른 대규모 해외 수출 계약 성사 및 내년 국내 출시를 비롯해
10월 2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2013년 5월 발생한 8세 어린이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S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A · 가정의학과 전공의 C에게 금고 1년 △소아청소년과 과장 B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성남지원은 흉부 X-ray에서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을 A · C가 인식하지 못했고, B는 X-ray 사진을 확인하지 않았으며 같은 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흉수를 동반한 폐렴 소견'이라는 보고서를 확인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법원 선고에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29일 성명을 통해 이 순간에도 환자 안위를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의사를 잠재적 수형자로 규정하는 판결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대전협은 "법원은 불완전성이라는 의학적 특수성에도 고의성 없는 의료인 과실에 대해 법적 자유형을 구형했다."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를 돌보며 질병 최전선에 있는 전공의들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이번 판결에 두려움 ·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 떠나보냈던 환자 및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똑같은 시행착오를 하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 수련하는 우리에게 이제는 감옥
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2018년 3분기 매출 2,353억 원과 영업이익 215억 원, 순이익 94억 원을 달성하고, R&D에는 매출 대비 17.4%인 409억 원을 투자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중 발생한 일회성 수익 요인(임상 진행에 따른 파트너사 일시적 마일스톤)으로, 이번 분기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주력 품목들의 고른 매출 증가와 북경한미약품 지속 성장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개별 회계 기준에 따르면 기술료 수익을 제외한 R&D 투자 비율은 19.8%로, 제약업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유지했다. 국내영업 부문에서는 '아모잘탄(고혈압)', '에소메졸(역류성식도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주력 품목들의 고른 성장과 작년 출시된 '아모잘탄 패밀리(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등의 선전이 반영됐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551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0.3% 증가한 99억 원을, 순이익은 0.2% 증가한 79억 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전년 동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는 10월27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민성기 회장(제니스병원)을 임기 2년의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민성기 회장은 1999년부터 16년간 재활의학과의사회 총무이사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 수석부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2016년 11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민성기 회장은 11대에 이어 재선출 됐다. 민성기 회장은 “의사회의 설립취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8년 회무 및 예결산 보고 및 재활의학과 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