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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와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가 공동주최하고 씨네21 주관으로 진행된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의 수상작들이 28일 씨네 21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금상 수상작은 김은영 씨(29세)가 제출한 환아와 간호사와의 팔씨름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정상호(34세)가 제출한 입원 환자를 위한 이미용 봉사단의 활동을 담은 사진이 선정됐다.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은 “이번 수상 작품들은 의료현장에서 따뜻한 인간미를 나누는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환자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의 모습을 담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고마운 의료진과의 가슴 따뜻한 순간과 병원에서의 추억을 주제로 한 공모한 이번 사진공모전 접수결과, 짧은 접수 기간과 쉽지 않은 소재에도 불구하고 환자를 비롯한 일반인들이 응모한 ‘일반부문’에는 총 188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금상 수상자 2명을 포함해 총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진부 기자들이 응모한 ‘특별부문’에는 총 39 작품이 출품됐고, 남제현 기자(세계일보) 외 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금상과 은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이번 달 막을 내린 KBS 2TV 주말극 ‘솔
회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부설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소장 최광식) 의약품팀이 분석실 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검체보관장(항온항습 등) 등 기구를 대폭 보강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의수협은 기존 민원실과 화장품팀 및 운영 본부 등이 본관 앞 건물(대흥빌딩 3층)로 지난 22일 이전했음을 알려왔다.
인도 정부 화학비료제약산업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인도 제약 산업 회의 2009(India Pharma Summit 2009)"가 오는11월 30일에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인도 제약 산업의 미래와 비젼 2020"에 포커스를 맞추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바이오 항암보조치료제 ‘류코스팀(G-CSF,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터키 수출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지난 2006년 터키의 뎀일락(DEM ilac)社와 수출계약(2000만 달러, 5년간)을 맺고 제품 등록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9월 현지에서 제품허가를 마쳤다. ‘류코스팀’은 터키 의약품 시장에서 최초로 등록, 발매되는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제품이다. 또한 동아제약은 EMEA(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유럽의약품기구)를 따르고 있는 터키에서의 이번 허가를 통해 선진 GMP수준의 유럽의약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동아제약은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의약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통한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터키의 관련시장 규모는 전체 35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현재 로슈(Roche)社의 ‘뉴포젠(Neupogen)’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학바르디 데미르(Dr. Hakverdi DEMIR) 뎀일락社 대표는 “류코스팀은 동아시아에서 EU 가이드라인에 준해 생산된 최초의 바이오의약품으로 평가 받고 있
루게릭병은 남성에게서 파킨슨병은 여성에게서 발병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2004~2008년 5년간의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루게릭병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루게릭병 환자는 연평균 10.5%씩 증가해 2004년 1,512명, 2008년 2,244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5배 증가했으며, 파킨슨병 환자는 연평균 13.9%씩 증가해 2004년 39,265명, 2008년 65,945명으로 2004년에 비해 2008년 환자는 1.7배나 늘어났다.성별 분석결과 루게릭병은 남성이, 파킨슨병은 여성이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증가추이는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이 연평균 11.5%, 여성이 연평균 8.8%로 남성의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파킨슨병은 남성이 13.3%, 여성이 14.3%로 여성의 증가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성별 실진료환자수는 2008년을 기준으로 루게릭병의 경우 남성 1,460명, 여성 784명으로 남성이 1.9배 많았으며, 파킨슨병은 남성 26,272명, 여성 39,673명으로 여성이 1.5배 많았다.연령별 분석결과
LG생명과학 ‘팩티브’ 가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 0.9%의 이상반응이 발현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약청은 최근 엘지생명과학의 “팩티브정320mg(메탄설폰산 제미플록사신)”의 재심사 결과에 따라 허가사항(사용상주의사항)을 변경지시 했다.변경지시에 따르면 국내에서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3,97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조사결과 이상반응의 발현율은 0.9%(34명/3972명)로 보고됐다. 보고된 유해사례는 복통 8건(0.2%), 발진 8건(0.2%), 욕지기 5건(0.1%), 두드러기 4건(0.1%), 가려움증 3건(0.1%), 두통 2건(0.1%), 어지러움 2건(0.1%), 근육통, 구토, 변비, 설사, 복부불쾌, 입안염, 가슴통증, 불면증, 귀진균증이 각각 1건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모든 이상반응은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중대한 이상반응은 전신발진 1건이 보고됐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유해반응은 근육통, 가슴통증, 복부불쾌, 입안염, 귀진균증이 각 1건씩 보고됐다.또한 과량투여시의 처치에 대해서는 급성 경구 과량투여 시 구토를 유발하거나 위세척을 실시해 위장을 비우고,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대증치료를 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속적 대퇴신경차단술’ 등 신의료기술 4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오는 11월8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지속적 대퇴신경차단술=슬관절전치환술 후 적절한 통증관리 및 재활치료로 사용된다.시술방법은 서혜부의 대퇴동맥 바깥쪽에 신경자극기가 연결된 바늘을 이용해 대퇴신경을 찾은 후 바늘을 카테터로 대치한다. 카테터를 통해 대퇴신경에 국소마취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함으로서 대퇴신경을 차단한다.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지속적 대퇴신경차단술은 기존 통증조절법들(경막외 통증조절법, 정맥내 통증자가조절법 등)과 비교시 부작용의 발생 빈도가 유사하거나 적은 안전한 기술로 확인됐다.특히 슬관절전치환술 후 시행하는 경막외 통증조절 환자에 비해 통증감소가 우월하지는 않으나 정맥내 통증자가조절법 및 일회적 대퇴신경차단술 환자보다 우월한 효과를 보였다.이에 슬관절전치환술 후 경막외 통증조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환자에게서 통증감소 및 재활치료 목적으로 사용 시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됐다.설골 갑상연골 고정술=하인두 부위의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장애개선에 사용된다.시술방법은 경부의 설골부에 수평절개를 시행한 후, 설골
복지부는 외국 대형 도매업체인 쥴릭파마 코리아의 불공정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이는 지난 종합국정감사 자리에서 보건복지위 전혜숙 의원이 쥴릭파마 코리아의 불공정거래행위 등의 독점적 권한 남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함에 따라,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조사를 진행 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복지부는 현재 쥴릭파마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7일 복지부 및 도매업계에 따르면, 복지부는 이번주 안으로 쥴릭파마 코리아와 동원약품그룹을 소환해 불공정거래행위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와관련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관계자는 “국정감사에서 전재희 장관이 쥴릭파마 코리아의 불공정거래 의혹에 대해 조사 하겠다고 답변했기 때문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이 사안은 내부 검토 중이며 현재 조사착수와 관련된 구체적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답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도협 이한우 회장, “의약품유통 왜곡하는 쥴릭 횡포 비난” 공정한 영업 촉구 복지부가 쥴릭파마 코리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국내 도매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특히 도매업계는 쥴릭파마의 동원약품그룹 영업방해와 관련해 그
미국 질병관리청(CDC) 요청으로 FDA는 신종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항 바이러스 정맥주사 실험약 peramivir의 긴급 사용을 허가했다. FDA의 이번 응급사용 허가는 독감 치료 환자에게서 다른 항 바이러스 약물 투여로 반응이 없거나 정맥 투여 이외의 방법이 없는 경우 peramivir의 사용을 허락한 것이다. peramivir 은 바이오크리스트 제약회사(BioCryst Pharmaceuticals Inc)에서 제조하고 아직 제3상 임상시험 중인 실험약이다. 알려진 부작용으로 설사, 오심, 구토, 백혈구 감소를 들고 있으며 약물 사용 중단하면 부작용도 사라진다. 아직 임신 여성에 실험은 실시되지 않았다.항 독감약으로 타미프루는 경구 투여 약물이고 리렌자는 비강 분무제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리렌자를 정맥 주사로 독감 환자에 효과를 보인 연구보고도 있다. FDA는 타미프루와 같은 경우 약물 투여가 어려운 환자에게 리렌자 비강 분무제는 폐를 통과하여 혈액으로 전송 독감 바이러스에 접하므로 약효의 충분한 전달이 이루어질 수 없으나 정맥 주사일 경우 약효의 신속성이 더 기대된다는 것이다.
노바티스는 DPP-4 억제제계 ‘가브스’(성분:빌다글립틴)가 심혈관 질환과 췌장염 발생을 증가시키지 않았다는 연구자료의 분석결과가 최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45회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브스의 심혈관질환계 안전성과 관련해 20여개의 제3상 이중맹검임상연구들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 연구기간은 24주에서 104주) 을 메타분석한 결과, 가브스는 위약이나 실약을 복용하는대조군에 비해 심혈관계 이상반응을 증가시키지 않았다. 또한, 이 메타 분석결과에서 가브스 50mg을 1일 1회 혹은 2회 복용한 군6,978 명과 위약 및 실약 복용 군 4,773명을 비교하였을 때 심혈관 부작용 발생에서 유의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췌장염 발생 위험에 대한 연구자료의 분석결과도 발표되었는데 가브스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췌장염 발생을 증가시키지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와함께 24개의 제2상 또는 제3상 이중맹검 대조 임상연구들을 메타분석한 결과, 가브스 50mg을 1일 1회 혹은 2회 복용한 군 7,087명과 위약 및 실약을 복용한 대조군 4,
최초 제네릭 등재에 따라 오리지널 상한 금액이 80%로 조정돼, GSK 알포린주 250mg과 한국얀센 레미닐피알서방캡슐 16mg/24mg의 약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20% 인하된다. 27일 복지부는 신설 66품목, 변경 23품목, 삭제 540품목 등이 포함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 개정 고시’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다만, MSD의 싱귤레어츄정 4mg, 5mg의 상한금액 변경은 2011년 12월27일부터, 유한양행 아타칸정 16mg의 상한금액 변경은 2012년 4월 30일 까지 보험급여 하며, 씨티바이오 에이로펜주500mg와 유영제약 팜클로정750mg는 2010년 4월 30일 까지 보험급여 한다.개정고시 내용에 따르면, GSK 알포린주250mg은 제네릭 등재로 오는 11월 1일부터 1,737원에서 1,389원으로 20% 약가가 인하된다.또한, 한국얀센 레미닐피알서방캡슐 16mg/24mg의 약가도 오는 11월 1일부터 각각, 3,801원에서 3,040원으로, 4,170원에서 3,336원으로 인하된다.특히, MSD의 싱귤레어츄정 4mg은 특허만료일의 익일인 오는 2011년 12월 27일 1,300원에서 1,040원으로 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을 센터장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용형태는 계약직으로 임용기간은 3년의 범위 내에서 연단위로 계약 임용된다. 서류접수는 27일부터 내달 2일 17시까지이며, 서류심사에 합격한 자에 한해 11월5일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기준1.보건의료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 4급직 이상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2. 건강보험 관련기관에 1급직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2급직으로 4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3. 보건의료분야에 5년 이상 근무한 자로서 정부산하기관 또는 1,000인 이상 법인체의 1급(부서장)상당직 이상에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4. 박사(석사)학위 소지자로서 대학교에서 보건의료분야 전임강사급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하거나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경력이 5년(10년) 이상인 자5. 의(약)사 면허증 소지자로서 의ㆍ약관련 협회ㆍ단체ㆍ의료기관ㆍ주식회사 및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6. 기타 보건의료분야에서 국내ㆍ외 유명기관으로부터 수상경력이 있거나 탁월한 업무연구 실적이 있어 위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선발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중소제약 업체를 대상으로 밸리데이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한미약품(경기 화성)에서 밸리데이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의 주요 내용은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의 핵심인 제조용수ㆍ공기조화 시스템에 대한 이론 ▲계획서 및 보고서 작성 실습 ▲사례 발표 및 자율 토론 등이다. 식약청은 의약품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조지원 밸리데이션에 대하여 다른 제약회사의 실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밸리데이션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참고로,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은 2010년부터 의무화 되는 제도로 제조용수공급시스템 및 공기조화장치 시스템등 의약품 제조를 지원하는 시스템에 대하여 검증하고 문서화하는 밸리데이션으로서, 기계ㆍ설비별로 실시하여야 한다.
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이 기존의 세포보호물질에 비해 세포 괴사 (Necrosis) 억제 효과가 획기적으로 뛰어난 새로운 물질을 개발해 혁신형 신약, 세포치료, 전문시약, 피부미용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화에 나선다. LG생명과학은 27일 김인철 사장을 비롯해 경영진과 연구진이 참여해 서울아산병원 간담도췌외과와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새로운 세포보호제 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금번에 개발한 물질은 현재 문헌에 보고되어 있는 다른 세포보호 물질과는 달리 독소나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 사멸의 억제 효과, 세포 생존능력의 증대 효과 및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동시에 지닌 혁신적인 물질로, 현재 국제 특허 3건이 출원되어 있다. 또한 뇌혈관 장벽(Blood Brain Barrier) 투과가 가능하고 물에 잘녹는 등 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약동학적 성질이 뛰어나고 대량 합성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신약개발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간질환 (간절제술, 간이식, 간경화), 퇴행성 뇌질환 (루게릭 등) 및 허혈성 질환 (심근경색, 뇌졸중)에 유용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은 물론 각종 세포 배양액 (세포 치료, 진단검체 보존제, 피부미용 등)과
진흥원이 한미 FTA 피해지원 대책의 첫 성과로 중외제약의 1억불 수출을 돕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중외제약(대표 이경하)과 중국항주민생의약그룹(회장 주후지앙) 간의 1억불 규모의 COMBIFLEX LIPID 영양수액제 및 Non-PVC 수액필름 수출계약을 지원, 지난 12일 계약체결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중국에서 개최된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는 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 장경원 센터장, 윤주한 북경지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동 제품에 대한 수출지원의 전 과정을 마무리했으며, 중외제약 이경하 대표, 김상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중국 항주민생(杭州民生)의약그룹 측과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무역거래계약서를 교환했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COMBIFLEX LIPID(콤비플렉스 리피드) 제품은 국내기술로 독자 개발한 세계 4번째의 3-Chamber bag을 이용한 수액제이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의 신약인 큐록신정을 개발한 바 있는 중외제약은 이번 1억불대의 중국수출 쾌거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약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금번 성과는 보건복지가족부의 한미FTA 피해지원 대책 및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28일 ‘암·척추교실’을 개최한다.이날 오후 1시 김민경 교수(혈액·종양내과)는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두경부 암의 예방과 치료, 항암 치료법에 대한 강좌가 펼칠 예정이다. 이어 안면환 교수(척추센터)는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요통과 생활’이란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관련 질환 환우·가족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28일 경원대학교와 경원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학술·연구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다.이번 협정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약학·융합분야 등에서 연구원 상호교환, 연구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을 포함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경원대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과 ‘진단용 나노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는 병원에 가지 않고 바이오센서와 모바일, 무선인터넷을 결합한 원격 네트워킹으로 비만, 부정맥, 고혈압 등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U헬스케어(Ubiquitous Healthcare)의 핵심으로 몸속을 통과하며 온갖 질병 정보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 나노칩 등 U헬스 장비의 기반 기술이다. 한편, 경원대는 2007년 바이오나노대학을 설립해 세계유수 명문대학에서 20여명의 석학자원을 초빙하고 생명연 연구원을 ‘학연(學硏)교수’로 위촉하는 등 바이오나노 협력연구 활성화에 주력해왔다.
지금까지 비급여로 되어 있던 한방물리요법을 12월 1일부터 보험급여로 전환하는 개정령안이 입법예고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한방물리요법의 보험급여 적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별도로 정하는 한방물리요법과 치면열구전색술을 비급여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복지부는 한방물리요법 일부 항목의 보험급여 적용을 통해 한방 의료기관을 이용, 물리치료를 받는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비급여대상인 치면열구전색술 일부항목이 보험급여항목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 근거를 정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개정안의 내용은 별표 2 제3호라목 “불소국소도포, 치면열구전색 등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불소국소도포 등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진료(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별도로 정하여 고시하는 치면열구전색술은 제외)”로 한다.또 별표 2 제7호가목 “한방물리요법”을 “한방물리요법(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별도로 정하여 고시하는 한방물리요법 제외)”로 한다.개정안은 11월15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12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항궤양제 시장이 마치 ‘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한 듯 영업력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다. 매출액 1위 품목인 토종신약 스티렌이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 3분기 6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가운데 상위 품목들이 가파른 급성장 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국산개량 신약을 탄생시킨 한미약품은 지난해 7월 세계최초로 넥시움 개량신약 에소메졸을 출시해 항궤양제 시장의 무서운 신인으로 등장, 그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있다.또한,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품목인 알비스와 코프로모션 품목인 넥시움이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71%, 35%의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같은 토종신약인 레바넥스는 전년동기대비 20%대의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 및 유비스트와 각 증권사 자료를 종합 올 3분기 누적매출액 분석결과, 항궤양제시장에서 토종신약 스티렌이 613억원을 기록해 토종신약의 독주체제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티렌의 뒤를 이어 대웅제약 자체개발 품목인 알비스가 눈에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291억원을 기록해 2위 자리에 올랐다.또한 제일약품 란스톤과 태평양제약 판토록이 올3분기 누적매출액 각각
2009년 3/4분기 주요 제약회사들의 경영실적 보고에 의하면 매출은 주춤했지만 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침체의 원인은 복제약과의 경쟁, 전 세계적 금융위기로 인한 불경기 및 외환 환율 변동으로 매출이 감소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거대 제약회사의 3/4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머크와 BMS는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 이익의 강소를 나타내고 있으며 스위스 노바티스는 제약분야에서 약간의 수익 증가를 보였다. 또 쉐링프라우는 머크와 합병하여 매출 감소와 수익 역시 약간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환율도 여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BMS는 주당 이익이 14센트 상승했다. 머크는 수익이 가장 낮은 순위로 밝혀졌고 노바티스는 신종독감 백신이 유럽과 미국에서 시판 허가되어 4/4분기에 매출이 4-7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투자 전문 분석가들은 주요 제약회사 인기품목들의 특허가 2012-2014년경에 만료되고 있음을 투자 전략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주주를 붙잡아 둘 배당금 유지 혹은 증가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머크는 쉐링프라우를 411억 달러로 인수해 제약계 수위 8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클락(Rich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