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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노바티스의 고혈압 복합제 ‘엑스포지 HCT’(valsartan-amlodipine-hydrochlorothiazide)에 대해 유럽 위원회가 시판을 허가했다. EU에서는 엑스포지 HCT를 성인 고혈압 환자가 3개 성분의 각각 단독 약물을 함께 투여하거나 2개 복합 약물과 단일 약물을 혼합 투여하는 경우 대체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다. 이 허가는 제3상 임상 연구 230211 결과에 근거하여 판단한 것으로 위의 3종 성분 각종 조합 의약품을 비교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로 15개국에서 이중 맹검 치료로 2,271명의 중간 및 중증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로 알려졌다. 노바티스 지메네즈(Joe Jimenez) 제약사업부 사장은 엑스포지 HCT허가로 유럽에서 환자들에게 3개 약물이 1개 복합제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엑스포지 HCT는 미국 FDA로부터 2009년 4월에 고혈압 2차 투약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 스위스는 2009년 9월에 이중 약물투여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은 환자 치료에 시판 허가했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응급의료서비스 신속성•정확성 등 질 중심의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편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공청회는 10.29.(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리며 전국 응급의료기관 453개 관계자와 시•도 담당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공청회는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시 적용할 개선(안)에 대해 평가대상기관 및 유관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논의결과를 토대로 ’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지표 선정 등 종합개선(안)을 확정하여 11월부터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편은 평가결과를 활용한 ’10년부터 3년간 약 660억원 규모의 지원발전 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응급의료기관을 선진국 수준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인력 등 법적기본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원(‘08 150개소 126억원, ’09 127개소 113억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인력 등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응급실 진료수준이 높은 상위 50% 응급의료기관(약 170개)에 기본보조와 차등지원(1등급 10%, 2등급 15%, 3등급 25%으로 0.5∼2억원 지원)을 동시에 지
세계 7개국이 연합된 세계최초의 세포치료 네트워크 RMS Bionet(재생의료시스템 바이오네트워크, www.rmsbio.net)(참고 1)의 주요 멤버인 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아텔로콜라겐을 포집한 리포좀의 제조방법(Methods of Producing and liposomes entrapping atelocollagen)’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특허기술은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 이하 바이오콜라겐)(참고 2)을 구조 변형 없이 그대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흡수성과 도포성이 우수한 리포좀(liposome, 미세한 구형 이중막)(참고 3) 제형으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면역거부반응 없이 안전한 고순도·고농도 의료용 바이오콜라겐(참고 4)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기술, 그리고 리포좀 제형으로 제조함으로써 바이오콜라겐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 이 두 가지 기술이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것이 바로 바이오콜라겐 리포좀 특허기술이다. 이를 피부에 적용하면 피부의 보습·탄력 및 재생효과를 한층 더 배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며, “바이오콜라겐 리포좀을 크림
국내 수액제 1위기업인 중외제약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영양수액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중국 항주민생그룹에 총 1억불 규모의 영양수액을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중외제약이 항주민생그룹에 수출하는 수액제품은 ‘콤비플렉스 리피드’와 Non-PVC 수액필름 등이다.중외제약은 SFDA(중국 식약청)에 제품의 등록을 마친 후 5년 동안 ‘콤비플렉스 리피드’ 완제품을 항주민생그룹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Non-PVC 수액필름도 수출하기로 했다.양사는 이번 계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계약기간을 3년간 자동 연장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억불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이번 계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국제의료사업센터 북경지소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북경을 비롯해 뉴욕, 싱가포르 등지에 수출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국내 제약사의 해외 수출 업무를 지원해 왔다.국내 제약사가 정부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해외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이
녹내장, 당뇨망막병증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보여야 사랑입니다 - 황반변성 바로 알기 캠페인’이 한국망막학회(회장 김하경) 주최,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 후원으로 서울 지역 등산로 4곳에서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청계산, 25일 관악산에서 열렸으며, 오는 31일 도봉산, 11월 1일 수락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망막학회 김하경 회장은 “황반변성은 서구에서는 이미 성인 실명 원인 1위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며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산을 찾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황반변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후원한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야거 대표는 “황반변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뜻 깊은 캠페인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노바티스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줄 수 있는 양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 황반변성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내달 5일 까지 임상시험 전문 요원(CRA : Clinical Research Associate - 계약직)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이번 모집을 통해 신입 또는 경력 1년 미만인 자를 선발하며,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화이자제약 채용지원 사이트(http://pfizer.care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화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로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해당된다. 전형은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2단계로 이루어지며, 필요한 서류는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한 회사의 소정 양식에 맞추어 작성하면 된다. 각 전형 별 합격자 발표 및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지되며, 채용 및 입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사이트의 채용 문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임상시험 전문 요원은 임상시험의 디자인에서부터 최종 리포트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관리하는 전문 직종이다. 지난 해 한국이 미국, 폴란드,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화이자의 글로벌 2상 임상의 50%가 집중되는 핵심임상연구기관(CRS: CORE Resear
인하대병원은 양현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일환의 미술치료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미술 치료교실을 위해 인하대병원은 18층 특실병동에 미술치료 전용 공간을 마련했으며,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무료로 운영할 방침이다.대상은 운동발달장애, 지적 장애, 과다행동장애 등 미술치료가 도움이 되는 환아들로 정신과의 추천으로 선발되며 한 팀당 3명~5명으로 두 팀으로 구성돼 매주 토요일 약 40분씩 소수정예로 진행된다.
보건노조는 26일 올해 하반기 3대 영역 17대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조합원 10대 실천 활동 등을 발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간부, 대의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 3차 임시대의원대회 및 전국전임간부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산별교섭, 산별투쟁 평가에 이어 하반기 사업계획과 투쟁일정을 확정했다.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의료민영화 저지 및 획기적 건보 보장성 확대 △복수노조, 전임자임금 쟁취 △산별현장 강화와 산별노조 내실화 등 3대 영역 17대 주요 사업을 계획으로 확정하고 이에 따른 조합원 10대 실천 활동 등을 결의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민영화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 적극 참가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 1인당 10명씩 서명받기운동을 전개하며 매주(수) 오전에는 병원로비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 오후에는 지역본부별 거점을 정해 퇴근시간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의료민영화반대 블로그, 홈페이지, 배너 적극 방문하기와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조중동 OUT 운동 동참 등이다. 또한, 보건의료노조는 상반기부터 핵심전략과제로 삼아 사회의제
국립암센터는 26일 ‘제3회 국립암센터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 700여만원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암환자에게 전달했다.암센터 관계자는 “지난 9월14일부터 5일간 부속병원 간호과 주관으로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개최된 바자회의 수익금을 사회사업실에서 사회경제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 암환자 7명에게 후원금으로 전했다”고 말했다.
아이월드제약이 한의원에 수금할인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돼 공정위로부터 7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지난23 주식회사 아이월드제약(대표이사 진기탁)이 한약제제 전문의약품을 한방 병.의원에 공급하면서 ‘수금할인’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주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에 대해서 시정명령하고, 7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수금할인은 수금해야 할 금액에서 임의로 받지 않고 있는 금액으로 병.의원에 지급되는 리베이트 상당금액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이월드제약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의 기간동안 213개 한방 병.의원 등에 대해 565,351천원에 상당하는 가미소요산 등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287,726천원을 수금하면서 수금한 금액의 43.7%에 달하는 125,778천원을 ‘수금할인’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주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사실이 적발됐다.또한 아이월드제약의 이와 같은 행위는 처방권한이 있는 한방 병.의원, 한의사 등에게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것으로써 약품의 신규채택이나 처방의 유지 및 증대, 혹은 처방의 대가를 지급할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구한수세현세무법인 닥터택스사업부 세무사 정부가 지난 8월 말에 세제개편안을 발표하였다. 근본취지는 서민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세제지원 그리고 고소득 전문직의 과표양성화와 재정건정성 확보이다. 고소득 전문직의 대표주자로 여겨지고 있는 직종이 바로 병의원이다. 정부는 보험과의 경우는 과표양성화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판단하나 비보험과에 대해서는 아직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물론 국회를 통과해야 발효가 된다. 아직까지는 미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러 상황을 감안해 볼 때 정부의 세제개편안의 국회통과가 예상되고있다. 물론 일부 수정이나 시행시기에 변동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하에서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중 병의원을 경영하는 의사들에게 직접 해당될 만한 사항들을 살펴보자.고소득 전문직의 영수증 미발급 시 과태료 부과기존의 조세범처벌법은 형량이 과도하여 법을 엄격히 적용할 경우 전과자 양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되어 법 적용의 실효성이 저조하였다. 따라서 실제 탈세를 한 납세자에게 적용하기 쉽도록 징역형을 낮추는 대신에 벌금형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벌금형 중에 일부를 과태료로 전환하여 전과자 양산을
유 명 운아라컨설팅 이사cnvilla@naver.com 완벽한 성공전략의 태동 2003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미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 산하인 보스턴 연방은행은 ‘인간은 어떻게 행동하는가?’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美 명문 하버드大 경제학 교수인 데이빗 레임슨은 자리를 참석했던 많은 경제학자들과 사회과학연구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의사를 찾았습니다. 환자를 진찰한 의사는 그 환자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술의 성공확률과 실패확률은 각각 90%와 10%로 실패확률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수술이 실패하면 환자는 목숨을 잃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의사는 뭐라고 말해야 할까를 망설입니다. ‘이 수술을 받고 당신이 살아남을 확률은 90%입니다’라고 말해야 하나 아니면 ‘수술을 받고 당신이 목숨을 잃을 확률은 10%입니다’라고 말해야 하나, 그렇다면 여러분들께서는 의사가 어떤 식으로 물어보아야 환자가 수술에 동의할 가능성이 높아질까요?”다소 엉뚱할 듯 여겨질 법도 했지만 회의실에 있던 사람들은 이 물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소수의 일부는 ‘의사가 어떤
북한산, 속리산, 내장산 등 유명산의 단풍이 최고조에 달하며 가을레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몸의 균형이 무너져 특정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마치 자동차의 한쪽 바퀴가 펑크난 채 주행하면 휠이 휘고 축이 무너지는 원리와 같다. 관절 척추 전문 인천바로병원 이철우 대표원장은 “등산, 자전거 타기, 마라톤 등의 운동은 장시간 활동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며 “특히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갑작스런 추위에 근육이 긴장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라톤과 자전거 타기, 등산을 중심으로 바른 운동요령과 부상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 등산, 반월상연골손상, 발목염좌 조심해야등산은 오랫동안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하기 때문에 무릎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걷는 것이 중요하다.자세는 명치와 무릎,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울퉁불퉁한 산길을 걷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힘이 들기 때문에 걸음걸이가 흐트러진다. 구부정하게 허리를 굽혀 걷거나 팔자걸음을 걷는다거나, 허리를 굽혀 걸으면 허리와 하체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태수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사에서 발행하는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9-2010 제7판에 등재됐다. 박태수 교수는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분야에서의 활발한 학회활동 및 논문발표 등 그간의 독창적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the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ABI)의 Research Board of Advisors로 2007년부터 임명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ABI로부터 Man of the year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8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이 ‘WHOㆍGTN(국제교육네트워크)'의 백신 임상 평가자 교육센터로 인증받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임상시험 평가자를 대상으로 ‘제3차 임상평가자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30일(금) 서울 은평구 소재 한국보 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과학적 임상연구 설계와 수행 ▲임상시험 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평가 등이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 평가자들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이해를 높여 평가자들의 임상평가 능력이 국제적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안전평가원은 그동안 ‘WHO/GTN 백신 임상시험 평가자 교육센터’ 인증을 받기위해 지속적으로 임상시험 평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식약청은 WHOㆍGTN의 GMP(우수의약품제조품질관리기준) 분야 국제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아 GMP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 병 석용인송담대학 의료정보시스템과 겸임교수 (주)지오파트너즈 전략경영 본부장 전략적 제휴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전략적 제휴의 개념우리는 이야기를 통해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경주에 대해 잘 알고 있다. 결론은 토끼의 게으름 때문에 거북이가 승리하였다는 이야기이지만 이는 우연일 뿐이다. 오늘날 또다시 토끼가 피할 수 없는 경주를 거북이에게 제안해 온다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경주에서의 목표는 승리이다. 거북이는 육지가 아닌 바다에서 경주하자고 해야 한다. 즉, 자신의 강점과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경쟁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자 하는 것, 그것이 전략이다. 오늘날 많은 의료기관들이 네트워크나 조직 간 협력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 12월 말 기준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협회에 등록된 브랜드는 총 56개,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의료기관까지 합하면 전국적으로는 470개의 브랜드가 있으며, 네트워크에 가입한 개별 의료기관은 총 2,591개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이 중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제휴에 참여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과연 얼마나 될까?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는 경쟁관계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우수동물실험시설 및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에 사용될 인증마크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인증마크 응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에서 응모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에 인증마크 도안을 CD에 담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작에는 식약청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우수상에는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입선 3명에는 상장과 10만원 상당의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선정되는 인증마크는 우수동물실험시설 또는 우수실험동물생산시설임을 표시하거나 홍보하는데 사용하게 될 계획이다. 식약청은 동물실험의 윤리성․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험동물의 무분별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하여 올해 6월부터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 법률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 및 식약청 소관업무를 수행하는 관련 기관, 법인, 단체에서 설치ㆍ운영하는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생산시설은 내년 3월 29일까지 식약청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식약청에 우수시설 지정신청을 하는 업체는 인력과 시설 및 운영상태에 대한 식약청의 평가 후 우수동
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1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권준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한, 젊은의학자상에 박승윤 조교수 (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 (서울의대 가정의학)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과 강박장애 분야에서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29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 정신의학회지(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일반정신의학회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등에 국내 자료를 이용한 연구로는 최초로 논문을 발표했고, 강박증의 뇌 회로 이상 모델 개발에 있어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권 교수의 연구 분야는 정신분열병과 강박증에서의 뇌인지과학, 뇌영상학 전반에 걸쳐있으며, 최근 정신장애 극복을 위한 모델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정신약물학의 발전을 위한 임상연구에도 의욕적으로 임해 다국가임상시험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는 등 국내 의료진의 임상 연구수준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서울의대 정신
영남대학교병원은 10월 3회에 걸쳐 1박 2일 과정으로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2008년 중간관리자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부서장을 비롯해 파트장, 주임간호사, 주임기사, 주임약사 및 6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3일, 30일 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각 차수 당 90명 정도 인원이 참여해 내실을 기하고 있다.김성호 교육연구부장(신경외과 교수)은 “앞으로 중간관리자들이 직장에서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연수교육 확대 등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도출되는 조직 내부 활성화가 진정한 외부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약가인하 연동제 시행이 제약협회에서 합법적으로 권고한 대한의학회 산하 학술단체의 지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술행사를 지원하는 제약회사의 상품 홍보 부스의 참여가 지난해에 비해 극명하게 줄어들며 각 학회가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는것. 얼마전 학술대회를 진행한 A학회의 경우 지난해와 확연히 줄어든 업체의 지원에 최근 의료계에 불고 있는 리베이트 근절에 대한 분위기를 실감했다.A학회 관계자는 “늘 어려움은 있었지만 올해는 그 구체적인 수를 밝히기 꺼려될 정도로 제약회사의 참여가 줄어들었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이어 “이 같은 추세면 학술대회의 거품이 빠지고, 수입이 줄어 재정도 열악해 질 테니 학술대회 장소의 이동은 물론, 학회 규모의 축소도 고려해 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나 “아직은 리베이트 근절과 관련된 모든 제도가 과도기에 있고 유럽처럼 방학동안 교실을 이용해 학술대회를 대처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안책을 내기에는 국내 환경이 여의치 않아 이 역시 선뜻 결정하기 쉽지는 않다”며 예전과는 달라진 분위기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매 대회때 마다 화려한 위용을 자랑했던 B학회의 경우도 올 추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