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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황진욱 교수팀(고대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황인태, 함성원 교수, 전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김초희 교수)이 실제 수술 환경에 가까운 무기폐(공기가 빠진) 상태의 3D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폐결절의 위치 및 절제 범위를 시각화하는 흉강경 수술 시뮬레이션 장치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흉부 CT는 최대로 숨을 들이 마신 흡기 상태에서 촬영되지만, 실제 수술은 폐에 공기가 빠진 무기폐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 때문에 CT 영상과 실제 폐의 모습이 달라 수술 중 폐결절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워, 염색 및 방사성 물질 주입 등의 침습적 시술을 통해 폐결절 위치를 찾아낸다. 황 교수는 이들 방법이 지속적인 방사선 노출, 이상 없는 조직의 절개 등 환자에게 추가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안정성 및 수술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해당 기술을 개발했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수술 전 정확한 폐결절의 위치를 예측해 정밀한 절제 계획을 세우는 등 환자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황 교수팀은 이 같은 내용의 3차원 무기폐 모델에 기반한 흉강경 시뮬레이션 장치를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본 특허 기술은 환자
SK케미칼이 ‘기넥신’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 SK케미칼(대표 안재현)은 은행잎추출물 함유 혈액 순환개선제 ‘기넥신’의 신규 라인업으로 10정 단위의 소포장 제품 ‘기넥신에프 120mg 10정 (이하 기넥신 10정)’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은행잎 성분 의약품들 중 10정 단위 소포장으로 출시되는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기넥신 10정’은 기존 대용량 중심의 포장을 작고 간편한 포장으로 변경해 휴대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직장인, 여행객 등 이동이 잦은 소비자들이 대용량 용기에서 약을 덜어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시적인 어지러움이나 이명 등 단기 복용 목적이나 증상 관리 시작 단계의 초기 환자에게 적합하다. SK케미칼 특허 기술로 은행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해 제조한 기넥신은 혈액의 점도를 낮춰 혈관을 확장시키는 의약품이다. 최근 은행잎추출물 성분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외에도 기억력 감퇴 개선 및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가 입증되면서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앉았다가 일어설 때 발생하는 ‘기립성 어지럼증’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5월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연구 개발 단계에서부터 특허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체계적인 IP-R&D전략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 임직원들의 발명을 지원하기 위한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확립한 점과 지식재산권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이를 토대로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렉라자’는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추가로 유럽, 일본 등에서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신약으로 자리매김하고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모노폴라 고주파(MRF) 장비 볼뉴머의 유럽 CE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료기기 규정이다. 기존 지침인 MDD(Medical Device Directive)를 강화해 2021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기존에 판매되던 품목을 포함한 모든 제품들은 새로운 MDR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 중 클래시스의 볼뉴머가 RF 미용의료기기 최초로 CE MDR을 획득했고, 이에 지난 19일 인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볼뉴머의 CE MDR 인증은 클래시스의 품질 경쟁력과 해외 인허가 역량이 집약된 결과다. 회사는 모노폴라 RF 기술 기반 논문 19건을 발간하고, SCIE급 국제 학술지에 이를 게재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유럽 미용 의료기기 분야 전문 인력을 충원하며 인허가 조직을 강화해 이번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클래시스는 추가 성장을 한층 가속할 전망이다. 경쟁사 제품에 앞서 유럽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으로, 6월부터 폴란드
서울대병원은 지난 1일, 재해 상황에서도 진료의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해복구(DR, Disaster Recovery) 센터 ‘BESTBunker!’를 정식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BESTBunker!’는 화재, 해킹 등 예기치 못한 재해로부터 병원의 핵심 디지털 시스템을 보호하고, 진료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축된 첨단 DR 인프라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되어 HIS(병원정보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그룹웨어 등 병원 업무 시스템을 모두 실시간으로 동기화한다. 이로써 메인 센터에 재해가 발생할 경우 병원 운영 시스템을 DR 센터로 30분 이내에 신속히 전환할 수 있다. 그 결과 진료, 수술, 처방 등의 핵심 업무를 지속하는 동시에 메인 센터 복구 작업을 병행할 수 있어, 위기 상황에서도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한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DR센터는 단순히 데이터만 복제하는 수준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 시스템 전체를 복제해 디지털 복원력을 크게 높인 국내 의료기관 최초의 DR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또한, 센터는 동일 재해 영향권에서 벗어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병원 및 메인 센터에서 약 150km
삼성서울병원 신장내과 장혜련·전준석 교수, 응급의학과 차원철 교수 연구팀은 신장이식 기증자의 기증 후 신기능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해 최근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기능 예측 알고리즘은 기증자의 나이와 성별, 키, 체질량지수(BMI) 등 기본적인 정보를 포함해 사구체여과율과 혈청 크레아티닌 수치, CT 결과 등 기증 전에 시행되는 필수 검사 결과를 이용해 기증 후 남는 단일 신장이 얼마나 잘 적응하는 지를 가늠하도록 만든 인공지능(AI) 모델이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신장을 기증한 823명의 생체 기증자들에서 기증 전후 사구체여과율을 바탕으로 연구팀이 여러 AI모델을 비교한 뒤 오차가 가장 낮은 모델(XGBoost)을 채택해 예측모델을 만들었다. 특히 별도 앱이나 장치 없이 검사 결과를 웹 기반 문항에 입력 시 기증 후의 사구체 여과율을 곧바로 예측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가령 45세 여성이고, 몸무게 65.4kg, 오른쪽 신장을 기증한다고 가정하고 현재 사구체 여과율 값(84.87 ml/min/1.73 m2) 등을 입력하면 곧바로 기증 후 예측 사구체 여과율(52.9 ml/min/1.73 m2)이 계산되어 출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5월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찾아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녹십자수의약품 ESG 사회공헌 일환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동물복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활동 및 약품 후원 등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2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보내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에도 도움을 줬다. 행강은 240여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구조된 반려동물의 건강 회복과 입양 연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생명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어린이 동물복지 그림대회, 반려
대웅제약이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최신 연구 데이터 및 우수성을 전 세계 의료진에 알렸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행사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이하 DDW)’에서 펙수클루 학술 부스 운영과 ‘펙수클루의 밤(Fexuclue Reception Night)’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DDW는 매년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다. 대웅제약이 마련한 학술 부스와 심포지엄에서는 펙수클루의 최신 지견과 핵심 연구 성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NSAIDs 궤양부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까지…신규 데이터 대거 공개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부스에서 전 세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신속하고 우수한 주야간 증상 개선, 식사 여부와 관계 없이 1일 1회 복용으로 높은 편의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DDW 2025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와 관련한 총 5건의 신규 데이터를 발표하며, 국내 P-C
SK바이오사이언스의 자회사이자 독일의 CDMO(위탁개발생산) 전문기업인 IDT 바이오로지카(이하 IDT)가 최근 세계 주요 바이오 행사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CDMO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IDT는 지난 12일(현지시각)부터 15일까지 독일 함부르크 콩그레스 센터 함부르크(CCH)에서 열린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유럽(BioProcess International Europe: BPI Europe)’에 참가했다. BPI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생산, 분석 등 전 공정에 걸친 최신 기술과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로, 매년 미국과 유럽, 아시아별로 개최된다. 나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IDT는 바이러스 백신, 유전자 및 면역치료제, 무균 주사제 개발부터 제조까지 맞춤형 통합(end-to-end) 서비스 역량과 다양한 파트너십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페데리코 폴라노(Federico Pollano) 최고상업책임자(CCO)와 나네트 슐라터문트 (Dr. Nanette Schlatermund) 시니어 비즈니스개발 담당이 직접 참석해 잠재적 파트너들과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기회들을 논의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배우 박신혜와 함께한 고주파 의료기기 브랜드 ‘세르프(XERF)’의 신규 캠페인 ‘세르프라 말해요(say XERF)’ 캠페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르프라 말해요는 고주파 의료기기 브랜드 ‘세르프’에서 공개한 신규 소비자 캠페인이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고주파를 원한다면 ‘세르프’를 말하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르프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공식 캠페인 영상에서는 브랜드 앰버서더 박신혜가 자연 친화적인 가든을 배경으로 등장해 맑고 순수한 이미지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신혜의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애티튜드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세르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박신혜와 같이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35-55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세르프는 ‘내 피부에 맞추다, 내 순간에 맞추다(FIT MY SKIN, FIT MY MOMEN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추구하는 삶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이다. 6.78MHz와 2MHz의 두 가지 주파수를 조합해 피부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 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약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 임직원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내재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규모는 약 400억원 규모로, 회사의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합산 규모는 약 8천억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매입뿐만 아니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가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의 총 규모는 약 9천억원으로
2025년 5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전공의 추가 모집 허용 조치에 대해 우리 5개 단체(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환영의 뜻을 밝힙니다. 전공의의 수련 중단은 개개인의 경력 단절을 넘어,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과제입니다. 이번 5월의 특별모집은 일시적 방안이 아닌, 의료인력 양성 체계 복원과 의료현장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돼야 합니다. 최근 수련병원협의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전공의들의 우려와 요구를 바탕으로, 우리 5개 단체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1. 군미필 전공의가 복귀할 경우, 수련을 완료한 후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2. 군의관 또는 공중보건의로 복무 중인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는, 병역 의무 종료 후 기존 수련 병원으로의 복귀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정부의 의료정책 방향이 현장과 조화를 이루도록, 전공의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는 협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우리는 정부와 의료계 모두가 지금의 의료공백 사태를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협력
메디컬에이아이(대표이사 권준명)의 심전도 분석 AI 소프트웨어 AiTiALVSD가 세계적 권위의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이하 ESC)의 공식 보도자료 및 링크드인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그 의학적 유효성과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17일 ESC는 AI-enabled ECG algorithm performs well in the early detection of heart failure in Kenya라는 제목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케냐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AiTiALVSD의 심부전 조기 진단 성능을 조명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Dallas, Texas, USA)의 암바리시 판데이(Ambarish Pandey) 박사가 주도했으며, 메디컬에이아이의 AiTiALVSD를 활용해 심부전의 일종인 좌심실 수축기능 부전을 조기에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전향적 임상시험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는 케냐 내 8개 의료기관에서 총 5992명의 성인
주요 제약사들의 전년 동기 대비 올 1분기 판매관리비 지출 비중이 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2025년 1분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해당 제약사들은 판관비로 총 1조 5496억원을 사용하면서 매출의 29.2%를 판관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인 2024년 1분기 판촉비가 총 1조 5119억원으로 확인되며 매출의 29.95%를 사용했던 것과 비교하면 비중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비용은 2.5% 증가했다. 상위 5개사를 살펴보면 먼저 유한양행의 판관비 지출이 줄어든 모습이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21.7%인 966억원을 지출했지만,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의 19.2%인 946억원으로 2.1% 감소했다. 또 종근당의 판관비는 2024년 1분기 매출의 19.9%인 720억원에서 2025년 1분기 매출의 18.5%인 742억원으로 3.1% 확대됐다. 이들과 반대로 한미약품은 판관비 비중이 증가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26.9%인 1087억원을, 2025년 1분기에는 매출의 27.9%인 1090억원을 지출하면서 판관비도 0.4% 확대됐다. 녹십자의 판관비는 2024년 1분기 매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현희, 이대목동병원)와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회장 권자영, 세명대학교)는 지난 5월 16일 이대서울병원 의과대학 3층 계림홀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실천, 깊어지는 윤리 : 의료사회복지 실천과 윤리의 재조명”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동으로 ‘제42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제 42차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춘계 심포지엄’으로 박명신 학술위원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사회를 맡아 김인숙 명예교수 (가톨릭대학교)의 ‘제도적 문화 기술지의 쓸모’에 대한 강의와 이상진 수석부회장 (아주대학교병원)의 ‘EZ(error zero) 행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임정원 교수 (강남대학교)가 사회를 맡아 한국의료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춘계 학술대회는 최권호 교수 (경북대학교)의 ’복지실천의 오래된 윤리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이어 김연수 교수 (백석대학교)의 ’토론1: 의료사회복지 실천윤리에 대한 학문적 당론’과 이진 의료사회복지사 (서울대학교병원)의 ‘토론2: 의료현장에서 마주하는 윤
대한간호협회가 1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교육과 자격체계에 간호사의 전문성과 현장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간호법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은 지난 4월 25일 입법예고됐으며, ‘진료지원업무 수행 규칙안’은 현재 논의 중이다. 규칙안에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의 교육기관 지정, 운영 체계, 업무 범위 및 자격 관련 기준이 포함됐다. 기자회견에서 신경림 회장은 이번 규칙안에 대해 교육기관 운영 주체를 병원 등 의료기관에 맡기려는 안은 교육의 질과 공공성, 전문성 확보에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진료지원업무 분야를 축소하고 공통·심화·특수로만 구분하려 하지만 이는 현장의 다양한 수요와 전문 분야를 무시한 접근이라는 의견과 함께, 자격증 대신 단순 이수증 발급을 고려하는 방안 역시 간호사의 책임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없는 구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의료공백 사태 이후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대부분의 병원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없이 선임 간호사의 경험 전수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에 신경림
최근 등장한 커프리스 혈압 모니터링 ‘카트 비피 프로’가 24시간 혈압을 연속으로 측정할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있다는 전문가 평가가 나왔다. 어떤 한 순간뿐만 아니라 하루 전체혈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심혈관계 사건을 예방하는 데에 의미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올메사르탄 역시 효과적으로 혈압을 조절할 치료옵션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16~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고혈압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손정우 교수가 ‘24시간 혈압 관리를 위한 최적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손 교수에 따르면 혈압은 측정 시간에 따라 변동이 있는 만큼, 이제는단순히 진료실에서 측정하는 혈압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혈압을 측정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나이트타임 BP’는 심혈관계 질환과도 상관관계가 높다. 하지만 24시간 연속혈압측정이 널리 사용되기엔 아직까지 제약이 있는편이다. 손정우 교수는 “24시간 연속혈압측정을 위해서는 커프를 착용하고 시간마다혈압을 측정해야 해서 활동이나 수면에 제한이 생긴다. 겨우 잠에 들었는데도 중간에 깨거나 통증이나 멍등으로 중단하는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일 오후 2시 30분 연구동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 지역의료 공동발전 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4월 1일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도 최초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되며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의료·연구역량 강화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계획과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비전과 추진 전략으로 ▲지역-연구-교육-산업화가 연계된 전주기 통합 연구체계 구축 ▲AI 기술과 융합된 첨단바이오 특화 R&D 시스템 정착 ▲디지털헬스 실증 및 사업화를 통한 혁신 의료기술 선도 ▲의사과학자 중심의 연구인력 양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역의료 상생 논의에서 양 기관은 의료 인력과 인프라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병원의 진료 및 연구 역량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원격협진실에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협진 플랫폼 시연 참관을 통해 도내 의료기반이 취약한 병원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강원형 혁신 의료
업계 최초 패널 , 뇌 유래 pTau217, pTau181, pTau231 및 총 타우 분석법 포함…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에 새로운 전기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질병의 조기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정밀 단백질체학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알라마르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가 오늘 자사의 NULISAseq™ 중추신경계 질환 패널 120(CNS Disease Panel 120)을 확장해, 뇌 유래 인산화 타우(pTau) 단백질 분석법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확장된 패널은 뇌 유래 pTau217, pTau181, pTau231, 그리고 총 타우(tTau) 단백질을 혈액 검체에서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분석법을 새롭게 포함하며,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에서 전례 없는 민감도와 특이성을 제공한다. NULISAseq CNS Disease Panel 120 인산화 타우는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타우병증의 조기 발견 및 모니터링을 위한 중요한 생체표지자로 부상했다. CNS Disease 120 패널에 새로 추가된 항목들은 뇌 유래 형태의 pTau를 검출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어 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의 화상치료 등 복구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지사회장 김재왕)에 성금 1억 2246만 6134원을 전달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대한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경상북도청에 성금 5천만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을 포함하여 총 기부액은 3억 7246만 6134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대한의사협회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금액과 이화여대 의전원 등 유관기관의 자체 모금 활동을 통하여 마련됐다. 기부금을 전달 받은 김재왕 지사회장은 “대한의사협회에서 경북 산불로 인한 임시거처인 이재민대피소에서 의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고,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산불 피해로 인한 중상자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며, 특히 치료비가 많이 소요되는 화상환자를 치료하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성금 기부 외에도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의사회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적극적인